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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올해도 도로점용료 25% 감면 부과
강동구청
[AANEWS] 강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간사업자와 개인에 대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했다고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차량진·출입 시설 및 지하매설물 설치 등을 위해 도로법 제61조 및 제66조에 따라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매년 부과하는 사용료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 도로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경우’로 판단해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의 지원대책에 따라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을 진행했다.
한편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매년 3월에 부과해 왔으나 올해는 감면율 결정 및 소상공인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고지 시기가 3개월 유예됐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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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투자유치에 탄력을 더한다.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투자유치에 탄력을 더하고자,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경험과 연륜이 있는 투자협력관 공개모집을 나섰다.
거주지와 성별 등의 제한 없이 투자유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민간 파트너를 적극 영입해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횡성군 투자협력관은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이나 전략 발굴, 유치홍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여비 등 활동비 지원과 관내 주요시설 이용료 감면, 행사 및 축제 초청 등 특전이 주어지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경우 최대 2억원의 성과금 지급을 조례로 정하고 있다.
투자협력관 공개모집은 7월 7일 오후 6시까지 횡성군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수도권 한 시간대 접근성이 주목받으며 투자 유치에 대한 관심이 횡성으로 모아지고 있다”며 “능력 있는 민간 전문가들을 행정 파트너로 활용해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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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적응 교육하고 정착장려금 100만원씩
다문화가족 적응 교육하고 정착장려금 100만원씩
[AANEWS] 중구가 지난 21일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다문화가정에게 정착장려금을 지급했다.
구는 지난 5월 거주기간, 혼인 기간, 소득 등 정착장려금 지원 기준을 충족한 다문화가정 16가구를 선정하고 5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중구가족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는 가족 교육과 한국 음식 요리강좌를 각각 3회씩 구성해 한국에서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는 마중물을 부어줬다.
요리강좌 시간에는 갈비찜, 오이소박이, 마늘쫑 볶음 등의 음식을 만들어보며 한국의‘맛’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21일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전통 장문화를 체험했다.
김길성 구청장도 수업을 참관하며 중구의 새 식구가 된 다문화가족과 담소를 나누고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물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중구가족센터 볼로르토야는 몽골 국적의 결혼이민자로 한국 음식이 낯설어 적응하기 힘들었던 본인의 경험을 프로그램에 녹였다.
고추장 담그기 수업을 마련한 것도 한국 음식의 밑바탕이 되는 장을 직접 만들어봐야 한국의 음식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교육에 참여한 수샤오페이는“요리교실에서 만든 반찬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추장 담그기 수업을 마치고 메리츠화재가 후원한 정착장려금 전달식이 열렸다.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다문화가정 16가구에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에 정착하신 다문화가족을 환영한다”며 “한국 문화 적응 프로그램과 정착장려금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국살이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중구에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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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장마철 고추 병충해 방제 철저 당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장마철 고추 병충해 방제 철저 당부
[AANEWS]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고추 병충해에 대비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긴 장마가 예상돼 고추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탄저병, 풋마름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고추 탄저병은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하게 점이 생겨 점차 원형으로 병반이 커지면서 겹무늬 모양의 증상이 생긴다.
고온다습할 때 발생이 심하고 고온이 지속되면 피해가 커지며 풋고추는 물론 붉은 고추가 모두 썩어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이 30% 이상 감소한다.
고추 탄저병은 과실에 직접 피해를 주어 고추 수확량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가 필수적이다.
풋마름병은 7~8월 고온이 계속되면 발병이 심하지만 6월 지속적인 고온으로 일찍 발생하고 있다.
기온이 높은 오후 시들음 증상을 보이며 오전 중에는 감염주를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발생 즉시 감염주를 제거하거나 가지과 이외의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해 방제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밭을 수시로 관찰하고 병이 발생하면 발병 포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며 “예방적 약제살포가 매우 중요하므로 과실의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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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청년 창업 돕는다”…‘은평 한잔 빚음 사업’ 청년 교육생 모집
“전통주 청년 창업 돕는다”…‘은평 한잔 빚음 사업’ 청년 교육생 모집
[AANEWS] 서울 은평구가 전통주 분야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은평 한잔 빚음 사업’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전통주 분야 취·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대상으로 전문 양조 교육과 도심형 양조장 창업을 지원한다.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교육은 6기수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1기수는 오는 30일까지 청년 12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1기수 교육은 7월 개강해 1개월간 시간씩 총 5회 교육을 진행한다.
술 빚기를 처음 경험하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과정에 맞춰져 있다.
술 빚기 이론과 실습, 비즈니스 클래스, 테이스팅, 양조장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일부 교육과정은 ‘은평 한잔 빚음’ 사업으로 창업한 청년 양조장 ‘라이스그루브’에서 특별 강사로 나선다.
실제 창업 경험과 참여자들에게 실질적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생은 신청서 검토와 심사를 거쳐 전통주 관련 취·창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청년을 선발한다.
2기 이후의 신청 일정과 기수별 자세한 교육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주는 요즘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이번 전통주 교육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취·창업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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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 창업점포’ 입주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은평구, ‘청년 창업점포’ 입주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AANEWS] 은평구는 청년 창업의 도전을 돕는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창업 공간이다.
입점한 청년에게는 보증금 전액,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몰 은평점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 기반으로 접근성 우수하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19~39세 은평구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식을 작성해 사회적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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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백범로 지중화 추진
용산구, 백범로 지중화 추진
[AANEWS] 서울 용산구가 연말까지 ‘백범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가공배전선로는 전신주 등에 고정한 전선을 뜻한다.
공중에 거미줄처럼 난립한 전선과 전신주는 도시 미관 저해, 시민보행 방해, 화재·전도 위험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2022년 12월 기준 용산구 지중화율은 68%, 시 자치구 평균 지중화율 61.6% 보다 다소 높다.
구는 사업비 32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부터 옛 용산구청 사거리 400m 구간 내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땅에 묻는다.
이를 위해 구는 사업비 17억 3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시, 한전·통신사가 나머지 비용을 각각 부담한다.
세부 공사 내용은 전주 16개 철거 전선·통신선 지하화 아스팔트 포장 보도 포장 측구·경계석 설치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은 한전의 심사, 실사, 승인, 설계 등이 완료된 후 착공을 할 수 있다”며 “통신사의 긴밀한 협조도 필수”고 설명했다.
구는 2022년 3월 한국전력공사, 2023년 5월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공사에 돌입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이전보다 자연환경이 혹독해져 전선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공중선 정비와 지중화를 꾸준히 추진해 구민 머리 위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구는 2013년부터 전기·통신사업자와 ‘공중선정비추진단’을 운영하고 2022년까지 노후 주택가 골목 내 전주 5702본, 통신주 1861본, 불량 공중선 217㎞를 정비했다.
올해는 11월까지 서계동 일대 전주 452본, 통신주 163본 등을 정리한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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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낮엔‘무더위 쉼터’, 열대야엔‘안전숙소’에서 쉬세요
어르신~ 낮엔‘무더위 쉼터’, 열대야엔‘안전숙소’에서 쉬세요
[AANEWS] 서울 용산구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109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되며 주말에도 운영된다.
열대야도 대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주거취약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안전숙소를 7~8월 두 달간 운영한다.
구는 뉴월드호텔과 지난 6월 9일 협약을 맺고 최대 7개 객실을 무더위 안전숙소로 활용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65세 이상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이다.
안전숙소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선정절차를 거쳐 발급된 확인증으로 이용 가능하다.
폭염특보 발령 시 최대 3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함께 전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요 횡단보도과 교통섬에 어르신들이 잠깐이라도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그늘막 105곳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1100여명,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대상 200여명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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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 먹어요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 먹어요
[AANEWS]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빈 공간에 어린이텃밭을 조성하고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텃밭 조성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강동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시설 내 볕이 잘 드는 공간에 텃밭상자를 이용해 어린이텃밭을 조성했다.
텃밭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구에서 지원하고 텃밭에서 자라나는 작물들을 활용한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일 강동구의 한 어린이집 앞뜰에서 열매반 아이들이 샐러드 만들기와 고구마 심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성껏 가꾼 상추, 수박, 참외, 토마토 등으로 샐러드를 만드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아이들이 어린이텃밭에 직접 심은 고구마는 10월쯤 수확할 예정이다.
어린이텃밭 조성사업으로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직접 상추를 수확해 만든 샐러드는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물 키우기를 통해 아동들의 생태 감수성도 향상될 것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어린이는 우리들의 미래이고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텃밭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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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 관내 역사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일산서구보건소, 관내 역사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AANEWS]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주엽역, 대화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6일 전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유동인구 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엽역 남측 맞이방과 대화역 3번 출구 앞에 설치됐다.
지하철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응급장비 구비 의무기관으로 분류되어있지 않지만,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언제든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의 경우 초기 4분이 소생의 가능성을 좌우한다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고 응급 처치를 시행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엽역과 대화역에 장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지원 이후에도 장비 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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