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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복합문화공간 청소년센터 29일 본격 운영
동해시, 복합문화공간 청소년센터 29일 본격 운영
[AANEWS]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임시운영을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오는 28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교육장, 학교장, 학생회장, 학부모협의회장, 청소년,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린다.
이날 개관식은 오후 2시부터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공사추진 경과보고 시공관계자 감사패 전달,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시의원 등 주요내빈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컷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센터는 지난 2018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9년 4월부터 2023년까지 총 5년간에 걸쳐 국비 24억, 도비 11억, 시비 80억원 등 총 115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VR을 이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 공간인 가상체험실, 다양한 악기가 구비된 음악연습실을 비롯해 진로콘서트, 작은 연극, 동아리 버스킹 등 상시 공연을 위한 183석 규모의 공연장이 마련돼 있다.
1층에는 학교밖 청소년이 운영하는 틴틴카페, 촬영소품이 비치된 즉석사진 부스인 틴틴포토, 청소년 미술·공예 등의 작품과 기획전시, 캠페인 활동공간인 전시실을 비롯해 청소년 토론 및 회의를 위한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2층에는 학급회의, 생일파티, 임원진 워크샵을 열 수 있는 파티룸과 코딩, 로봇 등 AI, SW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컴퓨터실, 공예 및 미술 등 다양한 체험과 스포츠활동이 가능한 강의실과 실내체육관이 조성돼 있다.
또, 3층에는 청소년 정책 회의와 주도적인 청소년 활동을 위한 자치 공간인 청소년 참여위원회실 및 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과 세미나실도 보유하고 있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체육·문화·여가 활동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앞 버스승강장에서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도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어 청소년시설 이용 활성화와 함께 편의성을 높였다.
심규언 시장은 “청소년 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시설을 기존 민간위탁에서 시 직영체제로 전환했으며 그동안 착실히 추진했던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청소년센터까지 개관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정책 추진과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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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저탄소 녹색도시 ‘하마비 허스타드’ 방문
이동환 시장, 저탄소 녹색도시 ‘하마비 허스타드’ 방문
[AANEWS]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스웨덴의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도시인 하마비 허스타드와 대중문화 콘텐츠 성공사례인 아바박물관을 방문했다.
하마비 허스타드는 스톡홀름시 동남쪽 도심지역에 위치한 총면적 200ha, 인구 2만5000명이 거주 할 수 있는 지역이다.
1990년대초 급증하는 주거수요 충족을 위해 주변 환경과 생태계를 고려해 지속가능한 복합도시로 개발한 대표적 친환경 도시다.
물순환, 에너지, 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한 하마비 모델을 개발해 친환경 도시개발에 적용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지를 조성했다.
주거단지는 수변공원, 수변구조물, 녹지공간, 주거동으로 배치해 습지대와 보행자 도로 수변공간이 자연스럽게 일상공간으로 연결된다.
생활폐기물, 폐수는 에너지 생산에 활용하고 재사용한다.
쓰레기는 땅속에 매설된 진공관을 통해 처리장으로 운송하고 선별압축해 소각처리한다.
소각시 발생된 열에너지를 지역난방에 활용하며 전체 난방의 20~30%를 차지한다.
폐수에서 걸러낸 오물은 바이오 가스로 변환해 친환경 버스연료로 사용하고 태양열을 이용한 개별건축물로 연간 난방의 50%를 대체한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는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지키고 자연과 함께 쉬는 편안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3,200억원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추진하면서 스톡홀름의 하마비 허스타드 사례처럼 수변공간이 자연스럽게 주거공간까지 연계되는 친수·친환경적 명품하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스웨덴의 4인조 혼성그룹 아바의 음악과 역사를 콘텐츠로 조성한 ‘아바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룹 아바는 1972년부터 활동해 ‘댄싱퀸’, ‘워털루’, ‘맘마미아’ 등 세계적인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아바 박물관은 영국 리버풀의 비틀즈박물관에서 영감을 받아 2013년 스톡홀름에 완공됐으며 개관한지 8개월 만에 방문객이 50만명을 넘었다.
현재는 전세계 아바팬은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 하는 스웨덴의 관광명소가 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들이 성장한 도시이며 향후 완공될 CJ 라이브시티, 방송영상 문화단지와 함께 K-컬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중문화 콘텐츠를 도시브랜드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주스웨덴 대사관저를 방문, 정병원 대사와 만찬을 가졌다.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자족도시를 위한 현안사업들을 소개하며 스웨덴 기업들을 고양시에 유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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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 컨퍼런스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AI 및 로봇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인 ‘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 컨퍼런스’가 오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6일간 개최된다.
RSS 2023은 2005년에 시작된 이래 매년 대륙 간을 이동하며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RSS 2023에는 전 세계의 AI와 로봇 분야 연구자들과 아마존 로보틱스, 토요타 연구소, 한화시스템 등 세계적 기업을 포함해 40개국에서 온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 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와 KAIST의 최한림 교수가 2021년 6월 학회 유치 공모에 참여해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한 결과이다.
RSS 2023은 세계적인 석학 초청 기조 강연, 25개의 워크숍, 112개의 논문 발표, 포스터 세션, 대중강연, 문화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진행하는 기조 강연과 일반시민들을 위한 공개 강연이 눈여겨볼 만하다.
자연언어처리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KAIST의 오혜연 교수와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 가변형로봇연구소의 창립자이자 소장인 제이미 백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제이미 백 교수는 종이로봇을 최초로 개발한 천재 교수로 알려져 있다.
공개 강연에는‘로봇과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라는 대주제로 KAIST의 최한림 교수와 박해원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한림 교수는 ‘무인비행체, 두뇌를 갖다’라는 주제로 박해원 교수는 ‘우리에게 성큼 다가선 보행 로봇’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사회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로봇 기술에 대한 대중적인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대구로 성공적으로 유치한 대구컨벤션뷰로의 배영철 대표이사는 “RSS 2023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AI와 로봇 기술 및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킹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대구는 AI와 로봇 산업을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RSS 2023을 통해 대구가 AI와 로봇 산업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대구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AI와 로봇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등록 방법은 RSS 2023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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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동참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2023년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 행사에 동참한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이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헌혈 행사는 2023년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지자체와 강원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헌혈 릴레이를 통해 헌혈 나눔 문화 조성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구내식당 앞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삼척시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6월 14일이며 세계보건기구, 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헌혈 릴레이를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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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 30일 개장
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 30일 개장
[AANEWS] 삼척시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야시장 관광 명소로의 도약을 위해 오는 6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오는 6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및 중앙 통로 일원에서 주말 오후 6시부터 22시까지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총 16회 운영된다.
운영 기간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와 함께 수공예 등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주부가요제, 트로트공연, 물총페스타, 비어파티, 통기타공연, 캠핑DAY, 감성영화제, 발라드 공연, 추억의 DJ, 지역동아리공연, 야시장 쫑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개장식은 오는 6월 30일 저녁 6시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특설무대에서 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가수 공연과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중앙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해 삼척시의 특화된 야간 먹거리 명소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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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서대문구,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AANEWS] 서대문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여간 관내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 점검’과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옥상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등 ‘고정광고물’의 접합과 볼트 조임, 부식 상태 등을 살폈다.
또한 구청 광고물 현장단속반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과 에어라이트 등 ‘유동광고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진행했다.
이 결과 점검 대상 고정광고물 535개 중 후속 조치가 필요한 위험 돌출간판 10개에 대해 시정명령을 해 5개는 해당 광고물 관리자가 보수 완료했으며 나머지 낡고 주인 없는 돌출간판 5개는 철거했다.
또한 기울어진 현수막 게시대도 정비했다.
유동광고물은 불법 현수막 1,361개, 배너 및 입간판 181개, 벽보 및 전단 18,843개 등 총 20,385개를 정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특히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광고물 광고주와 건물주,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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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의 미래를 보다…미래도시 정비정책 세미나 29일 개최
동작의 미래를 보다…미래도시 정비정책 세미나 29일 개최
[AANEWS] 동작구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미래도시로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동작구형 미래도시 정비정책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미래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 정립 및 민간부분의 참여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래 그동안의 ‘동작구형 도시개발’ 성과를 돌아보고 전문가, 구민과 함께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1부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Future Cities - Where Disruption & Opportunity Collide’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다.
2부에서는 ‘도시 정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공공부문의 선제적 역할과 순기능’, ‘도시 정비 활성화를 위한 민간참여 확대방안’ 등 2개의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사례 발표로 공공의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 검토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과 도시 도시 가치를 높이는 Beyond Zoning 복합개발과 혁신 디자인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도시 정비 전문가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구민 등이 참여하며 도시 정비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의 원년을 맞아 동작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업 유치와 민간 도시개발을 통해 동작구 전체 변화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4차산업을 육성해 미래 선도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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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천에서 즐기는 신나는 치매예방놀이
보령시, 대천천에서 즐기는 신나는 치매예방놀이
[AANEWS]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초고령화 시대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극 안내판을 대천천 산책로에 설치했다.
보령시 치매유병률은 2021년 8.71%, 2022년 8.7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대천천 산책로 2개소에 치매예방을 위한 놀이형 인지자극 안내판을 설치해 다양한 인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지자극 안내판은 ‘색 맞추기’, ‘무슨 동물일까?’, ‘위치 기억하기’등 5종류가 설치됐으며 기억력, 주의력, 정보처리능력 등 다양한 인지영역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인지자극 안내판이 노인층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활용 가능해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의 정서적 시너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인지자극 안내판 설치로 치매예방 인지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추정 치매환자 3266명 대비 2560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숨어있는 700여명의 치매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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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추진
동작구,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추진
[AANEWS] 동작구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어르신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31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처방 질환 관리 등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거동불편 어르신 200여명이며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적합 여부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의료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늘부터 동주민센터에 본인이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일반가정 어르신도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한의원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료비는 개인 부담으로 1회당 29,700원이다.
노인 1천만 시대, 2021년도 평균수명이 83.5세인 반면 건강수명이 66.3세 밖에 되지 않는 통계치를 봐도 어르신의 다양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에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가운 소식이다.
본 사업을 위해 지난 12일 동작구는 동작구한의사회와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아픈 부모를 위해 직장에 휴가를 내야 되거나, 멀리 살고 있는 가족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의 노후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의 행복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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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대동 샛별공원, 주민 녹색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보령시 동대동 샛별공원, 주민 녹색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AANEWS] 보령시 동대동 샛별공원이 자연과 운동,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주민 힐링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샛별공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 지역에 위치했으나 즐길거리가 없고 시설이 낡아 이용률이 낮은 실정이었다.
또한 공원 안은 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공원 밖과 시야가 단절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및 우범지대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주민 선호 시설을 도입하고 수목을 다시 식재해 밝고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우선 샛별공원은 주 이용층을 청년으로 설정했으며 청년 크로스핏 운동시설, 주민 만남의 장소가 될 초록잔디마당, 대형파라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버스킹 문화공연을 위한 야외무대를 설치해 주민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밝고 활력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화이트핑크셀렉스, 홍가시, 초화류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수목을 정원 형태로 조성해 주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수목 표찰을 통해 주민이 꽃과 나무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밖에도 쿨링포그를 적용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계절 고보조명, 수목투사등, 무대조명 등 야간특화조명을 설치해 야간이용객이 많은 동대동 상업 지역에 밤에도 활력있고 안전한 공원으로 분위기를 탈바꿈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샛별공원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녹색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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