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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 교육청,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 '에이(A) 등급' 달성
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교육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이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에이(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작년(2024년) 2월에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도지역으로 지정(2024년 2월 28일) 된 바 있다.이번 평가는 교육부에서 교육발전특구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광역 7곳, 기초 83곳)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평가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영역 총 13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시는 사업별 고른 재정 배분과 지역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협력 주체가 참여하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으며, 시와 시 교육청은 10월 30일까지 사업계획을 협의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지난 3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부산이 교육발전특구 운영의 최우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시범지역은 내년(2026년)에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본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시는 연이은 우수한 성과들이 향후 본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교육발전특구 본지정이 되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부산 '교육발전특구'는 연간 300억원 이상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역에서 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자체적으로 마련하면 중앙에서 재정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산형 통합 늘봄 ▲부산발 공교육체인지 ▲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혁신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형준 시장은 “지난 3월에 이어서 또 한 번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교육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고 이는 부산의 공교육 강화 및 지역 인재 양성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며, “부산이 미래를 여는 교육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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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 재능기부로 영양만점 호박죽 나눔 실천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사진제공=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칠원읍은 15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호박죽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칠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 회원들과 주민위원 20여명이 참여해 호박죽 200통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조리된 호박죽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장애인 세대, 홀몸어르신, 다자녀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봉사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위로도 전했다.박문수 칠원읍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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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세계로, 전통은 빛나게” 부각의 세계화 선언!
홍보포스터(사진제공=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부각의 모든 것을 만나는 국내 유일의 부각 전시회 국내 유일의 ‘부각’ 전문 전시축제인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한국 전통 스낵 ‘부각’을 주제로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산업- 문화 융합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이번에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이 공동 주관하고 거창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한다.올해 슬로건은 “맛은 세계로 전통은 빛나게”로 한국 전통식품 ‘부각’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식품명인의 기술력과 지역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특히 부각 수출 1,200만 불 달성 및 수출 전용 설비 준공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부각 시식- 시연, 전통 놀이, 수라상 포토존, 부각역사전시관 및 스마트톡- 쉐이커- 색칠놀이- 채색 비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또한 어린이 증정품, 솜사탕, 풍선아트, 스탬프 투어 경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도 풍성하다.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행사는 오후 5시에 종료된다.개막식은 10월 24일(금) 오후 2시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동반 행사로 거창수출진흥협회 소속 10개 회원사가 참여해 지역 특산품을 홍보- 판매하며 거창한맥주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맥주 시음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아울러 2004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5호 오희숙 부각명인, 2024년 해양수산부 지정 대한민국 수산명인 제14호 윤효미 김부각명인이 함께한다.이들은 전통 부각의 맛과 제조 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1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중소기업부설 부각연구소를 설립해 세계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축제는 연간 농산물 800톤(쌀- 연근- 감자 등)과 수산물 700톤(김- 다시마- 오징어 등)의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전통식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주관사인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은 전통부각의 복원- 개발- 현대화를 선도하며 국내 편의점, 대형상점, 온라인몰 등 유통 전반에 진출했고 올해 매출 320억원 달성, 미국- 중국 등 16개국 1,200만 불 수출을 기록하며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높은 수출 주도형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한편 부각의 본고장 경남 거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전통식품 산업이 꾸준히 성장해 왔다.또한 행사 장소인 거창창포원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넓은 광장, 가족친화형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거창의 대표 명소다.이번 축제를 통해 거창군은 ‘전통의 향과 세계의 맛이 만나는 도시’로 한층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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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원예농협, 함안군 대산면에 ‘사랑의 쌀’ 40포 기탁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사진제공=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원예농협(조합장 이성진)이 지난 15일 함안군 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첫 수확한 햅쌀 4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햅쌀은 수확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성진 조합장은 “이번 기탁이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원예농협은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성희 대산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창원원예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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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로 재난사고 ZERO
창원특례시,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로 재난사고 ZERO(안전총괄담당관) 안전리더 역량강화 교육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이- 통장,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안전 관련 단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실정에 밝은 민간 분야 안전리더들에게 재난안전 이론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리더십 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안전을 관리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15일 의창구 동읍 자율방재단 대상 교육으로 시작된 이번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재난안전 전문강사들이 읍면동 21개소를 방문해 대상 지역별 특성에 따라 지역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유형별 특징 및 대처방법,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배수로- 절개지 등 사전예찰 방법,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중요성 및 대피 장소, 절차 등 교육, 산불예방 안전교육 등이다.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간분야 재난 대응 능력과 신속한 초동 조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 실시한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의 93%가 교육효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교육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주호 안전총괄담당관은 “재난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리더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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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택시 경영 여건 향상 위한 감차위원회 개최
창원특례시, 택시 경영 여건 향상 위한 감차위원회 개최(교통정책과)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5일 2025년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택시 감차 규모와 감차 보상금 산정 기준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의 적정 택시 운행 대수는 3,557대이나 택시 면허는 4,894대로 1,337대가 초과 공급된 상태이다.지난 2010년 제2차 총량계획 이후 총 865대의 택시를 감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정 공급량과 큰 격차가 있어 추가 감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택시 공급 조정을 위해 5년간 매년 50대씩 감차를 추진하고 감차 보상금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2025년도 감차 보상사업은 11월 중순 공고 후, 12월까지 목표 감차 대수 50대를 완료할 계획이다.위원장인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감차 보상정책은 택시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운송업계의 경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공급을 조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택시 경영의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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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굿바비 슈팅 게임’ 온라인 이벤트 실시
밀양 슛! 사과- 대추 슈팅 챌린지 온라인 이벤트 카드뉴스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밀양대추 - 얼음골사과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홍보페이지에서 ‘굿바비 농산물 슈팅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게임은 밀양시 공식 캐릭터 굿바비가 사과와 대추 모양의 공을 던져 골대에 넣는 방식으로 총 3회 슈팅 중 전부 성공 시 이벤트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여기에 더해,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80명에게 밀양을 대표하는 로컬푸드(얼음골 사과주스- 밀양대추편- 딸기크림찹쌀떡)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참여 유도를 넘어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밀양대추- 얼음골사과 대축제 사전 홍보, 밀양시 유튜브 채널 활성화, 밀양 로컬푸드 홍보 등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밀양 로컬푸드를 활용한 경품구성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영삼 공보감사담당관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이번 온라인 이벤트가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밀양대추 & 얼음골사과 대축제는 11월 8일과 9일 2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얼음골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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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 선정
밀양시청 민원실 전경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우수기관 및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인증 기간은 2025년 1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이다.2022년 최초 인증 이후 재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시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 환경 개선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심사는 민원실 내- 외부 환경, 서비스 운영, 체험점검,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밀양시는 민원실 접근 용이성,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실 환경,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노력, 민원 담당자 인센티브 제공,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직원 친절도 향상과 친절한 밀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코칭 전문가가 전 부서에 상주하며 맞춤형 친절컨설팅을 실시하고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친절교육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시민들께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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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접수
축산(양돈) 농가에 설치된 자동 급여 시스템 설치 전경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22일까지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위한 2026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지능화 시스템을 축산농가에 도입해 생산비 절감과 사양관리 최적화, 악취- 방역의 과학적 관리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축사 내- 외부 환경조절 장비,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신규 구비 및 교체비,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ICT 기반 기자재 및 설비 구입비 등이다.지원 비율은 국고보조 30%, 국고융자 50%, 자부담 20%이며 융자 금리는 연리 2%,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다.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및 법인은 신청서 축산업 허가증(또는 등록증), 사업부지 등기부등본, 건축물관리대장, 신용조사서 견적서 등 관련 서류를 해당 축사 소재지 읍- 면-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예산 현황, 적격성, 지원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최병옥 축산과장은 “스마트 축산장비 보급 확산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10% 향상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밀양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38개 농가에 21억원을 지원하며 스마트 축산기반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2026년에는 농가가 직접 필요한 ICT 장비를 신청하는 농가 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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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 시청 광장에서 ‘향기로 마음을 달래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15일 시청에서 열린 ‘향기로 마음을 달래다’ 기념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청귤- 라벤더 등 자신만의 향기를 담은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폈다.또한, 오는 24일까지 청도면- 단장면- 상동면-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힘내!직장인 마음충전 쉼터’를 릴레이 운영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17일에는 ‘찾아가는 마음톡톡 카페’ 정신건강 부스가 밀양소방서에서 소방관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2일에는 ‘도전!!정신건강 골든벨’ 행사가 동명중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퀴즈와 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행복한 삶의 기본 토대이자 모두가 함께 지켜가야 할 공동의 가치”며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가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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