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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 위한 ‘로케이션 팸투어’가져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가 K-콘텐츠 촬영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리며 영상 제작사·유튜버·인플루언서 등 150여명을 초청해 도내 이색 촬영지와 인프라를 선보이는 ‘로케이션 팸투어’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안동·문경·예천 일대에서 ‘2025년 경북 로케이션 팸투어’를 개최한다.이번 팸투어는 K-영상 콘텐츠 촬영지로서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우수 영화·드라마의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첫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영화·드라마 제작사, 지자체 관계자, 영상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해, 앞으로 제작 예정인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로케이션을 위한 비즈매칭과 네트워킹을 함께 진행한다.이와 동시에 도내 곳곳에서 40여명의 영상콘텐츠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팸투어를 진행하며 경북 로케이션 촬영지 홍보가 이뤄진다.첫째 날인 16일에는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인 ㈜로마로 김태영 대표가 ‘로케이션 콘텐츠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026년 제작 예정인 드라마 KBS2 ‘문무’, tvN ‘오싹한 연애’, ‘최애의 사원’, 쿠팡플레이 ‘소년시대2’ 와 예능 프로그램인 MBC ‘구해줘 홈즈’, JTBC ‘뭉쳐야 찬다’ 등 경북에서 촬영을 원하는 주요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가 소개된다.이 외에도 사전 신청된 제작 지원 희망 작품에 대해 지자체·영상 제작사 등과의 비즈매칭 및 교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로케이션 촬영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안동시와 예천군도 자체 피칭에 참여해 지역 내 촬영 자원과 제작 지원 제도를 설명하는 등 작품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둘째 날인 17일에는 영화·드라마 제작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문경의 쌍용양회와 올해 9월 개관한 실내 가상 촬영장인 문경 버추얼스튜디오를 방문한다.특히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규모의 대형 LED 벽과 천장 이동형 패널을 갖춘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는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으며 360도 입체적인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눈길을 끌었다.최근 경북도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데, 올해 방영한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tvN‘폭군의 쉐프’ 등이 안동에서 촬영했고 디즈니플러스‘탁류(상주)’, SBS‘나의 완벽한 비서(포항)’,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등 최근 3년간 300여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등이 경북에서 주로 촬영했다.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북이 영화·드라마 제작의 로케이션 중심지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경북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유산이 K-영화와 드라마 속 한 장면으로 더욱 빛나고 완성도 있게 담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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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SNS 대상' 3년 연속 대상 수상!
2025_대한민국_SNS_대상_시상식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SNS 소통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공익적 가치와 세대 간 공감, 그리고 도민 참여 중심의 뉴미디어 전략을 통해 행정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이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 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올해는 13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량·전문가·사용자 평가를 병행한 다면적 심사를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그간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 간 연계 운영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형 콘텐츠를 통해 정책 홍보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특히 2025년도에는 APEC 2025, 경북에서 세계로!AI 기반 콘텐츠 혁신 유산과 정신의 중심지 글로벌 K-콘텐츠의 뿌리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뉴미디어 캠페인을 전개, 세대와 지역을 잇는 참여형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공익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완성도, 소통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운영해 미래형 행정홍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아울러 산불 피해지역을 응원하는 '유튜버 경북 여행단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국민의 따뜻한 공감을 끌어냈으며 한옥, 한복 등 전통문화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경북’콘텐츠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이와 함께 댓글 소통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도민 참여 중심의 실질적 소통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도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룬 결과이자, 경북도의 뉴미디어 행정이 국민에게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며, “앞으로도 공익적 가치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향후 AI 기술을 접목한 APEC 레거시 홍보 전략 등을 마련해 디지털 행정홍보의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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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PEC회원국과 글로벌 투자협력의 장 열어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경주시, 코트라와 함께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APEC 회원국 및 경상북도 투자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회원국 간 상호투자 확대와 산업 협력 강화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경주시, KOTRA가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 비즈니스 행사이다.행사에는 APEC 13개 회원국의 정부·기관·기업 대표 120여명과 국내 130개 기업 관계자 18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경북과 경주시의 투자 환경이 소개되고 회원국 간 양방향 투자와 교류 확대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우리 무역·투자에서 APEC 회원국은 압도적 비중을 차지한다.10대 교역국 중 9개국이 APEC 회원국이며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 중 APEC 회원국 비중도 64%에 달한다.외국인 투자는 지역경제 핵심 동력으로 첨단산업·관광 등 지역 특화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경상북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하며 해당 분야 외국인 투자 기업에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제공 중이며 이날 포럼에서도 경북도의 전략산업 및 투자환경을 발표한 데 이어 미국·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멕시코 등 회원국들도 자국 투자정책과 기회를 소개하며 상호 협력 기회를 공유했다.오전에는 경상북도·경주시가 22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유치 상담회에서 미팅을 갖고 오후에는 APEC 회원국과 우리 기업이 참가한 해외진출 상담회도 열렸다.미국 텍사스주, 베트남 무역진흥청, 현지 산업단지 관계자들은 해외진출을 검토 중인 우리기업 대상 법률·조세·노무 전문가 상담도 이어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첨단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투자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APEC 회원국 정부·기관과의 정례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앞으로 ‘Post APEC 경북 투자대회’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해외 투자유치 기반을 다져 나가고 KOTRA 등 관계 기 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역산업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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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 년,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밝히는 '빛의 향연' 시연회 개최
APEC보문단지_야간경관_개선사업_시연회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5일 저녁, 보문관광단지 육부촌과 호반 광장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빛의 향연' 시연회를 개최했다.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번 시연회는 보문단지 야간경관개선 사업의 명품 야간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이날 시연회는 육부촌 미디어 아트&빛 광장 시연을 시작으로 PRS 주변 가로조명 현장라운딩, 3D 입체영상 시연, 상징 조형물 제막 및 시연 등 순서로 진행했다.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주의 밤을 ‘빛의 향연’ 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경북도, 경주시, 문체부가 총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을 투입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핵심 동선과 주 무대인 보문관광단지 일원 야간경관을 APEC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혁신적으로 개선한 대형 프로젝트다.도는 10월 초까지 미디어아트 & 빛광장 조성, 상징 조형물, PRS 주변 가로조명 개선 등 대부분의 공정을 준공하고 시연회 당일에는 3D 입체영상 연출까지 최종 마무리하며 천년 고도 경주의 밤을 완전히 새로운 매력으로 채운다.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 네 가지 핵심 야간경관 콘텐츠는 APEC의 비전인 ‘혁신·번영·연결’과 신라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가장 현대적인 언어인 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경주를 방문하는 APEC 정상과 세계인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육부촌(경북관광공사)에는 미디어아트 & 빛광장이 조성됐다.한국 전통 건축물인 육부촌에 신라 건국 기틀이 된 ‘6부(육부촌) 서사’를 웅장하고 몰입감 넘치는 첨단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한다.이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압도적인 ‘빛의 향연’ 으로 승화되어 천년 고도 경주의 밤을 다채롭게 만든다.호반광장에는 APEC 상징조형물이 조성됐다.신라의 탄생 신화인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를 모티브로 만든 15m의 대형 조형물은 21개 회원국의 화합과 미래 번영의 메시지, 그리고 찬란한 신라 문화유산을 미디어로 구현해, 경주 미래 천년을 밝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또한 보문호 수면과 인근 자연 지형을 활용한 대규모 3D 입체영상쇼와 특수 조명, 레이저 빔 쇼가 호반의 고즈넉한 밤 풍경에 첨단기술을 더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PRS 정상 숙소 주변의 도로변 및 호반 산책로에는 황금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담은 금빛 조명을 적용해 안전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해 APEC 정상회의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의 핵심 콘텐츠인 육부촌 미디어 빛 광장과 상징 조형물 등이 조성됨으로써 POST APEC 시대 경북의 새로운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 도약을 이끌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한국의 타임스퀘어’나 ‘한국의 에펠탑’처럼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야간 관광 메카’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콘텐츠는 단순히 APEC 기간에 국한된 일시적 볼거리가 아니다.신라 천 년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가장 현대적인 언어로 재탄생시킨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새로운 K-문화유산(해리티지)’ 이다”며 “이를 통해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앞으로 경북 경주를 POST APEC 시대 첨단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 APEC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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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뇌 오가노이드 사업기획 전문가 간담회 개최
간담회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10월 16일(목) 오후 4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뇌 오가노이드 분야 사업기획 추진을 위한 지역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뇌 오가노이드 사업 추진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맞춤형 세부 기획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간담회에는 대구시 의료산업과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계명대학교 ▲연세대학교 ▲㈜바이나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특히 DGIST 뇌과학과 문제일 교수가 뇌 오가노이드 기술의 연구 동향과 국가 전략사업으로서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구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뇌 오가노이드 국제 표준화 모델 개발과 더불어, 연구개발(R&D)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특히 대구는 ▲한국뇌연구원 ▲DGIST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 ▲계명대학교병원 등 국내 유일의 뇌과학 연구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어, 뇌질환 신약 개발과 바이오 의료산업 발전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귀용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뇌 오가노이드 사업을 포함한 뇌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대구가 국내 대표 뇌과학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뇌 오가노이드(Brain Organoid)’는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뇌의 발달 과정과 구조를 모사한 미니 뇌 모델로 알츠하이머·파킨슨병·자폐 등 난치성 뇌질환 연구와 신약 개발, 맞춤형 정밀의학에 활용 가능한 첨단 기술이다.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연구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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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총 19억5천만 원 지원
함안군,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총 19억5천만 원 지원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심의 결과 총 17건의 사업에 19억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으며 내년 초 각 학교의 신청 절차를 거쳐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지원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지원 사업 15억1천8백만원, 함안교육지원청 지원 사업 1억3천1백만원, 학교 체육분야 지원 사업 2억6천1백만원, 함안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4천만원이다.위원장인 석욱희 부군수는 “함안군은 매년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여건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함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고 강조했다.이어 “군의 관심과 노력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함안군은 학교와 함안교육지원청에 대한 지원 외에도 자체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국외연수, 고등학생 안심 귀가를 위한 야간 통학택시비 지원, 함안군장학재단 운영 등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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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 체육회, ‘제13회 북부동민 한마음체육대회’ 준비 박차
‘제13회 북부동민 한마음체육대회’ 준비 박차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북부동 체육회(회장 방준혁)가 26일 임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3회 북부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14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북부동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와 북부동이 참석해 체육대회 세부 일정, 경기 운영 계획, 안전 관리, 대회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이번 행사가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한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김현주 북부동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경쟁이 아닌 서로 격려하며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다해주기를”당부했다.방준혁 북부동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말씀을 잘 반영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으며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마련해 주민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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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경산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경산시 - 경산시보건소∙경산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보건소(보건소장 안병숙)는 15일 보건소 전정에서 화재 예방 의식 고취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주요 온라인 서비스가 마비됐던 상황을 참고해, 보건소 전산실 화재발생에 따른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해 보는 등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또한,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작동 및 화재 전파, 초기 화재 진압, 안전한 인명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했다.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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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의원 보좌진 정책간담회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의 건의사항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적극 전달하고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형구 행정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국회와 공유하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달 15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기준인건비 확보 및 국비사업 건의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설득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번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정책간담회는 지난해에도 개최해 기준인건비 증액 및 국비 확보 등 성과를 이룬 바가 있다.양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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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사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설명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도청사 교통영향평가는 교통영향평가 지침(국토교통부 고시) 제17조에 근거해 법적 규정에 따라 보완요구 중이다.지침에 따르면 대상사업 범위의 10배 이상 건축물의 경우 주변가로에 미치는 교통영향을 고려해 “사업지구의 외부 교통망”에 대한 교통개선대책을 중점적으로 분석-수립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법적 근거에 따른 정당한 보완요구이다.또한, 도청사 교통영향평가 보완사항은 심의의결사항 및 보완보고서의 내용(학곡사거리~태백교 구간 교통대책 제시 및 준공 전까지 중로1-58호선 개설 전제조건)에도 명시된 내용으로 매번 새로운 보완사항을 요구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향후 도청사 교통영향평가 접수 시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도청사 이전에 따른 교통정체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칠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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