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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방학맞이 치매독후활동사업 집중 홍보 시작
거창군, 여름방학맞이 치매독후활동사업 집중 홍보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관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인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을 방문해, 방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매독후활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치매인식개선에 관심이 있는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안내와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전담인력 2명이 1층 북카페에 상주해 안내문 배부 및 치매독후활동 홍보, 연령별 치매 도서 추천, 독서감상문 작성 보조, 참여자 기념품 제공 등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 방법으로는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을 방문해 ‘치매극복도서’를 읽고 지정된 서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한 후 1층 북카페 치매안심센터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관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에는 치매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니, 치매독후활동에 학생들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독후활동이 자기개발 물론 치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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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복지의 지평을 넓히다
울진군, 복지의 지평을 넓히다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복지정책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세 개의 주요 복지시설을 잇따라 개관하며 아동·청소년, 가족,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문을 연 △울진군가족센터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은 각각의 대상과 기능에 특화된 시설로 울진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7월 22일에 정식으로 개관한 ‘울진군가족센터’는 가족 단위의 복지 실현을 목표로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됐다.
지상 4층 건물에는 다양한 기능이 입체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1층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교육주방,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 소통공간, 3층은 가족센터와 언어발달교육실, 4층은 자원봉사센터와 교육장이 들어서 있으며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을 위한 복합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연이은 7월 23일에는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 가 개소식을 진행해 울진군에 또 하나의 복지시설이 자리하게 됐다.
후포면 삼율리에 새롭게 조성된 연면적 2,74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공간이다.
시설 구성은 1층 후포하나어린이집, 2층 장난감도서관, 3층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4층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령별 특성과 발달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율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중이다.
특히 해당 시설은 계획 단계부터 울진문화예술회관과 울진남부도서관이 건립되어있는 위치에 같이 조성되도록 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 이라는 목표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복지 시설이 아니라 울진군 아동·청소년 성장을 위한 상징적인 거점으로서 기능할 전망이다.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은 지난 7월 24일에 개소되어 고령화가 진행되는 울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이동형 위생복지서비스로 직접 세탁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다시 배달까지 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2호점은 군비 9억 7,900만원과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7,900만원이 투입되어 신축됐으며 2023년 말부터 운영 중인 1호점 사업이 지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그 효과를 증명하자 발빠르게 2호점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이다.
이로 인해 군 전역에 걸쳐 위생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든든한 기반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복지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번 복지시설의 확충으로 울진군이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전략이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
태어나서 자라고 가족을 이루고 노년을 맞이하는 삶의 여정 속 모든 단계에서 울진군의 복지정책이 함께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한 것이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이라는 민선 8기의 군정목표를 충실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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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둘 이상 울진에서는 유공자이다”
“아이가 둘 이상 울진에서는 유공자이다”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이 인구소멸시대에 던진 담대한 대안이다.
지방소멸과 저출산이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울진군은 가정을 지켜내는 것이 곧 지역을 지키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저출산 대책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바로 8월 7일 지급이 시작된 전국 최대 다자녀유공수당이 그것이다.
다자녀유공수당은 2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1~12세 자녀를 지원대상으로 하며 부모의 소득과 재산 상황에 상관없이 △첫째는 월 5만원 △둘째 이상은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의 신청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수당은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화폐 기반의 ‘다자녀유공 카드’로 지급되며 연령·거주요건을 충족할 경우 올해 연말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제도 시행 첫날인 7월 1일 510가정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며 1차 마감인 7월 25일까지 총 1,047가정 1,871명의 아동이 지원대상자로 확정되어 8월 7일 지급 된다.
그리고 7월 26일 이후 신청자는 9월 7일 지급될 예정이다.
울진군의 다자녀유공수당은 단순한 출산 장려가 아닌 다자녀 양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자녀 수에 따라 가중되는 양육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사회를 위한 헌신”이라며“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더 많은 가정이 혜택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보육, 교육, 주거 등 다양한 가족정책을 연계해서 아이 낳고 키우키 좋은 울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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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설계하는 창원형 인구정책
시민이 직접 설계하는 창원형 인구정책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창원시 인구정책 시민제안’을 시행한다.
이번 시민제안은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직장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저출생 △청년 △중장년·고령 △기타으로 시민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폭넓은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 내 ‘창원특례시 인구정책 ON’의 ‘소통·참여 게시판’을 통해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민이 제안한 정책은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10월 중 우수 제안이 3건 이내로 선정되며 11월 개최 예정인 시민참여 인구정책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정책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창원시 인구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원시 인구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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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신속한 복구 총력
함양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신속한 복구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결과 총 117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8월 6일 자로 ‘특별재난지역’ 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피해 조사 과정에서 누락되어 지원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당부하면서 조사 경험이 있는 본청 직원들을 추가로 참여시키는 등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처를 했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은 일반재난지역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24개 항목 외에도, △국세 및 지방세 징수 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복구 자금 융자 △농지 임대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및 도시가스 요금 감면 △유무선 통신 및 유료 방송 요금 감면 △병력동원 및 예비군 훈련 면제 등 총 13개 항목의 추가적인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병영 군수는 “신속한 초동 대처와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겼지만 생활기반시설 및 사유시설의 피해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계기로 신속한 복구와 재해위험지역 개선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공시설 피해 133건에 대해서는 8월 11일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연말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주택 파손,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피해 1,256건에 대해서도 지급 대상 여부를 신속히 검토해 2주 이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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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원 상담 권장시간 ‘20분’ 설정 운영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장시간 반복 민원으로 고통받는 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면담이나 전화 민원 1회당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방안’에 따른 것으로 이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지속되는 민원인의 장시간 통화나 면담 시 권장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종결이 가능하도록 개정한 것이다.
이에 영덕군은 민원 담당자의 상담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해 이를 초과할 시 해당 사실을 민원인에게 고지하고 상담 시간이 20분을 넘지 않았더라도 민원인이 욕설, 협박, 성희롱 등의 폭언을 할 경우 사유를 고지하고 즉시 상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민원 전화 전체 녹음 △민원실 내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특이민원 모의훈련 실시 △출입 제한 및 퇴거 절차 교육 등 다양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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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영덕군은 청사와 각 읍·면사무소, 주요 도로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군민에겐 가정과 사업장에 태극기를 자율적으로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 방법은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나 바람이 심해 훼손의 우려가 있을 경우 야외 계양을 피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집 외부에서 바라볼 때 태극기의 왼쪽 끝이 위쪽을 향하도록 게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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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성공 개최 준비 착착”…주낙영 경주시장, 주요 기반시설 현장 점검 나서
“APEC 성공 개최 준비 착착”…주낙영 경주시장, 주요 기반시설 현장 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주요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주 시장은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상이변과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침수 피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6월 준공을 마쳤다.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45억원을 들여 900면 규모로 조성 중이며 관광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성 향상은 물론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쾌적한 방문 여건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제무대에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품질 높게 마무리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도시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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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는 경주의 자랑”…주낙영 시장,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 격려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오전,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 한창 진행 중인 알천구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을 점검했다.
이날 주 시장은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알천 2·3구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경주 지역 유소년 팀인 화랑FC 선수단을 만나 격려품을 전달하고 열띤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주낙영 시장은 “화랑대기는 경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중심 무대”며 “이 대회를 통해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2025 화랑대기’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U-11·U-12 부문 765개 팀, 1만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301경기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모든 경기장에 AI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이 도입돼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다.
쿨링포그, 쿨링브레이크, 시간대 분산 운영 등 폭염 대응 체계도 대폭 강화됐다.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주요 경기는 시민운동장, 스마트에어돔, 경주축구공원, 화랑마을, 알천구장에서 열리며 안강·건천·외동·감포 등 외곽 구장도 연습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경제에 약 600억원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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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큰 호응
영천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큰 호응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적정보과 주관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의 전반기 운영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2~3회 직접 마을을 찾아 지적·농지·세무 등 생활 전반의 민원을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다.
지난 6일에는 화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적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며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주택 앞 배수 불편, 과속방지턱 설치 요청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민원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해 문제 해결에 속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적극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화산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개 마을을 순회하며 127건에 대한 고충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연말까지 주요 시책 홍보와 함께 현장처리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