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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객 맞이.하동군, 불법 현수막 강력 단속
추석 귀성객 맞이.하동군, 불법 현수막 강력 단속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에 나선다.
군은 명절 전후로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내걸리는 불법 현수막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불쾌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강력한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동군은 도로 풀베기와 환경 정비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러나 법을 무시한 현수막 난립으로 군의 노력이 무색해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번 특별정비는 “단순 철거를 넘어 무질서를 뿌리 뽑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정비 대상은 ‘옥외광고물관리법’ 제8조 적용배제 광고물을 제외한 모든 불법 현수막이다.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은 예외 없이 즉시 철거되며 반복적·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행정조치를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인사 명목으로 대량 게첩이 예상되는 현수막 가운데 △표시 요건 미준수 △설치 금지·제한 장소 위반 △게첩 개수 위반 등 법령 위반 사례를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단순한 미관 저해를 넘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불법 행위”며 “이번 정비 기간 동안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 현수막 문화를 반드시 근절하겠다 군민과 단체는 반드시 지정 게시대를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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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하동 새 단장” 군민과 함께 깨끗한 하동 만들기
“매력하동 새 단장” 군민과 함께 깨끗한 하동 만들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1일 오전 적량면 두전마을 하천변 일원에서 ‘매력하동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공무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풀베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하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예초기를 들고 풀베기 작업에 동참하며 ‘매력하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군수의 현장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하동군은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13개 읍·면 전역에서 사회단체와 협력해 자체 계획에 따른 정화활동을 추석 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향을 찾는 이들이 더욱 청결하고 정돈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이번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고향을 다녀간 모든 분들께서 하동을 깨끗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기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깨끗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올해를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일상과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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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년 전통의 맛” 하동차, 로마서 전 세계를 만나다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 인근 포르타 카페나 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FAO 글로벌 전시회: From Seeds to Foods’에 참가해 하동 전통차를 전 세계에 알린다.
FAO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처음 마련된 이번 글로벌 전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씨앗부터 식탁까지”라는 주제로 열린다.
FAO와 195개 회원국의 중앙 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다양한 민간 파트너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공 사례와 협력 성과를 나누고 농림해양수산식품과 관련한 혁신적인 접근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한국 차 산업의 발상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전통 차 농업 시스템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하동차는 1200년 전부터 지리산과 섬진강 유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이어져 온 전통 차 농업 시스템에 기반해 생산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세대를 거쳐 전승해 온 독창적 재배·제다 방식으로 2017년 GIAHS에 지정됐다.
하동군은 행사 기간에 직접 차 시음 행사를 운영해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전통 방식으로 생산된 하동암차, 잭살차, 말차의 깊은 향과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FAO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하동차의 우수성과 전통 차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하동차의 우수성과 전통 차 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 전통차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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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숲으로 소풍 가요” 사천시립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인기
“책 숲으로 소풍 가요” 사천시립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인기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 산책’ 견학 프로그램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7세 아동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약 1시간 동안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는 이용자 교육과 스크린 동화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아이들이 도서관에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4개월 동안 200여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반룡공원과 인접한 도서관을 소풍처럼 방문해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느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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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3,672톤 매입
사천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3,672톤 매입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비축미곡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3672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2025년 공공비축미 매립계획 수립 회의에는 농협중앙회사천시지부, 사천시연합RPC,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와 읍·면·동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사천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영진’과 ‘영호진미’ 이다.
매입물량 중 1100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 형태로 10월 13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사천시농협RP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2,572톤은 오는 12월 말까지 건조벼와 가루쌀로 매입한다.
특히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물벼 매입 물량을 전년 대비 362톤 증가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가격이 정해지는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공공비축미를 차질없이 매입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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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낙동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천시, 낙동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이 2026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곤명면 신흥리 일원 수변구역에서 추진되며 경상남도 내 공모사업 중 최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은 낙동강수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다목적 보조구장 설치 △주차장 태양광발전시설과 그늘막 쉼터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도입 등도 반영해 지역 발전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계속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천시는 2027년도 사업공모에 다시 응모해 1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으로 물빛여가공원이 보다 확장된 기능과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주민들의 여가와 편의 증진뿐 아니라 환경친화적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2027년 재응모를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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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봉화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추석맞이 행사 방문 격려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봉화농협과 지난 1일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현장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빚기 체험과 시식, 캄보디아, 라오스 음식 나누기, 한국노래 합창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함께 송편빚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한국, 캄보디아, 라오스 음식을 함께 나누고 농업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봉화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봉화농협에서 30명, 춘양농협이 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해 농촌 인력이 집중되는 4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의 대표작목인 고추, 수박, 사과 등의 농작업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 계절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신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머나먼 이국에서 우리나라에 와 고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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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려한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기탁
水려한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일 합천군청 제2청사 입구에서 水려한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협회 회장 백문기 씨를 비롯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된 것으로 ‘토마토즙’ 200개가 전달됐다.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水려한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어린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문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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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더 편리하게, 춘천 시티투어 특별 증차
연휴에 더 편리하게, 춘천 시티투어 특별 증차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특별 증차해 운행한다.
시는 연휴 기간 테마형 시티투어 예약이 조기에 마감됨에 따라 오는 7일과 8일 하루 2회 특별 회차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0월부터는 순환형 노선을 기존 하루 6회에서 9회로 증차해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다.
춘천 시티투어는 대인 6,000원, 미취학 아동·65세 이상·장애인·임산부·군인 등은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시티투어 홈페이지와 카카오T에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구매도 허용된다.
시는 “추석 연휴 증차 운행으로 관광객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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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면,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계성면,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계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2025년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복지관은 ‘계성면민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 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귀순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석상훈 면장은 “이동복지관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체계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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