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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 시기 꼭 지켜주세요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 가능일은 3일 6일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9일이다.
시는 이틀간 특별수거를 진행하지만 연휴 중에는 인력과 차량 운용이 제한되는 만큼 가급적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휴 이후에는 여러 차례로 나누어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연휴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역업체 특별수거와 시 직영 환경미화원의 긴급 민원처리를 병행한다.
먼저 용역업체 특별수거는 추석 다음 날인 10월 7일과 8일 집하장에 집중 배출된 쓰레기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연휴 동안 쌓인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도심 내 환경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시 직영 환경미화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주요 대로변 청결 유지와 함께 긴급 민원 대응을 맡는다.
명절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이나 시민 불편을 즉시 해소하는 역할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26일 자생단체와 유관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추석연휴 쓰레기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배출 시간 준수, 분리배출 강화, 쓰레기 처리 협력 체계 등을 공유하며 시민 협조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명절 쓰레기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연휴 종료 후 쓰레기를 나눠서 배출하고 감량과 분리배출을 철저히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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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정상영업, 시설 개방으로 편안한 명절 지원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7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공공체육·문화시설 중 2개소를 제외한 47개소를 정상 운영한다.
이 중 39개소는 추석 당일만 휴무하고 전 기간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 기준을 통일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총 49개의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 19개소, 이틀 이상 휴관 30개소 등 운영 방식이 제각각이었으나, 이번 추석부터 ‘연휴 당일만 휴무’라는 원칙을 적용했다.
그 결과, 총 49개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이 39개소로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이틀 이상 휴관은 10개소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시는 통일된 운영 원칙과 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관내 지역에서 편안하게 긴 연휴 기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희 체육관과 구미파크골프장은 추석 연휴 내내 전면 개방한다.
경북 최다 규모이자 주말 평균 5,000여명이 방문하는 구미파크골프장은 지난 설 연휴 3일 동안 2,58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9개소 288홀 전면 개방하고 예약을 통해 관내·관외 이용객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오테니스장, 구미승마장, 동락공원 궁도장 등 스포츠 시설 9개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전 기간 운영될 예정이다.
인기가 많은 관내 수영장의 경우 지난 설에는 들성·강동체육센터 두 곳을 개방했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는 수영장 5개소를 모두 개방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의 이용객 수요가 많은 자연 휴양·레저시설은 전 기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가족 휴양지인 옥성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숙박 예약이 조기 마감됐으며 평균 90%가 관외 이용자로 집계돼 명절 연휴에도 외지인을 끌어들이는 지역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금오산야영장, 구미캠핑장 등 숙박시설 3개소와 낙동강체육공원, 신라불교초전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등 문화시설 10개소는 추석 연휴 전 기간 운영한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에코랜드, 탄소제로교육관, 과학관, 도서관 등 15개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단, 공공 볼링장은 민간 업소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사흘간 휴관한다.
세부 운영과 예약, 시설 정보는 구미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누구나 불편 없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공공시설 개방을 추진했다”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을 24시간 가동하고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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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올해 5월 완료된‘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매각을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매각한다.
금회 매각할 체비지는 단독주택용지 116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를 매각할 예정이며 체비지 평균단가는 단독주택용지 846천원원/㎡, 근린생활시설용지 1,402천원/㎡ 정도다.
체비지 정보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물건정보는 온비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각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 낙찰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며 매월 셋째 주에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지 주변 옥계초·중 및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고 인근 옥계시가지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4단지, 확장단지와 하이테크밸리가 가까워 직주접근성이 뛰어나 공장근로자 주거지로 적합하고 대구경북 신공항 조성에 따른 추가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산호대로가 거의1지구에 접해 있고 25번, 67번 국도가 가까이 있어 주요 도로망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거의1지구 체비지의 성공적인 매각을 통해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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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정원' 변신한 낙동강체육공원…추석연휴 나들이객 유혹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가을빛으로 물든 낙동강체육공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가을정원으로 변신한다.
구미시는 체육공원 내 아스타 국화와 핑크뮬리가 명절 전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방문객들이 꽃과 강,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낙동강체육공원에 조성된 아스타 국화는 총 12,000㎡ 규모로 선명한 색감과 풍성한 꽃송이, 긴 개화 시기가 특징이다.
국화 특유의 은은한 향기와 다채로운 색감이 더해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함께 조성된 4,600㎡의 핑크뮬리는 가을 햇살과 어우러져 은은한 분홍빛 물결을 선사한다.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와 해질녘 노을이 만나 SNS 인증샷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가을 최고의 포토존’ 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추석 연휴 동안 공원 내 자전거 대여소를 정상 운영해 방문객이 낙동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주차장 정비와 화장실 청결 유지 등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공원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번 가을 경관 조성에 이어 내년 봄을 대표할 16,000㎡의 유채꽃밭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낙동강체육공원을 사계절 내내 꽃이 있는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과 체험거리를 마련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꽃과 강, 노을이 어우러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새로운 경관과 볼거리를 마련해 구미를 사계절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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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추석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행보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영주시의회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에서 환영 행사를 가졌으며 10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시 주요 관광지 등을 홍보하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긴 연휴 기간 면밀한 안전 대책 수립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축산방역 등 9개 비상근무반 총 490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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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합천군,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마늘 종구 분야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8억 7,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를 구축해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생산부터 보급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 합천 마늘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마늘 종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며 재배 효율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종구 퇴화 대응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마늘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우량종구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농가 소득 향상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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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개막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흐르는 시간 위에 서다, 무섬마을’을 주제로 한 ‘2025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가 3일 화려한 막을 올려 5일까지 무섬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3일 무섬마을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약 3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겼다.
본 행사에 앞서 외나무다리 퍼포먼스와 전통혼례 재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경전성독 합동공연, 무섬 놀음 한마당,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무대를 채우며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4일에는 어린이 퍼레이드, 전래놀이극, 마당극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퓨전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가’ 가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지역문화예술인 공연과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통 상여 행렬이 무섬마을 백사장과 외나무다리에서 장엄하게 재현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겨메기 △무섬 힐링 밧줄 체험 △백사장 맨발 걷기 △전통놀이 체험 △스탬프투어는 물론, △느린 편지 보내기 △인생네컷 촬영 △필름 카메라 체험 △운세 뽑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됐다.
어린이를 위한 자연 놀이터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전시와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천연염색 패브릭 전시, 무섬 수채화 전시, 샌드아트·달 조형물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외나무다리에는 야간 조명이 설치돼 낮과는 다른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됐으며 신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고택과 전통 공간을 활용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영주의 전통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가을 명품 축제”며 “올해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체험과 공연, 전시를 강화한 만큼, 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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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의령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규찬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전 의원들은 지정면 사랑의 집을 시작으로 의령읍 혜림학원, 가례면 의령복지마을, 궁류면 일붕실버랜드를 차례로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단순한 명절 인사에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 현황과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의회는 생활환경 개선, 인력 지원 문제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며 군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의령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규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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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황리에 마쳐
남해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남해 틔움센터와 해바리체험마을 등에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초 영농기술 습득과 남해군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금치·마늘 등 지역 주력 작물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및 농약 안전 사용 △아열대 작물과 특용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활용 및 안전 교육 △로컬푸드 유통 현황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강의가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자 등 남해 특산물 재배와 아열대 작물 재배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 트렌드와 지역 특화작물 재배 수요 확대에 기여했으며 교육생들 간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돼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이 영농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남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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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신세계푸드, 제2차 상생협약 체결
남해군–신세계푸드, 제2차 상생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일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신세계푸드와 제2차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첫 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상호 신뢰 관계에 기반해 서면 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신세계푸드는 남해마늘을 활용한 신제품 3종에 대한 개발·판매·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제품은 오는 12월경 편의점 ‘이마트24’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지난해 제1차 협약을 통해 출시된 남해마늘촉촉치아바타, 남해마늘치즈베이볼, 남해마늘크라상러스크, 남해마늘치킨&베이컨피자, 남해마늘크룽지 등 5종의 제품은 호평을 받으며 남해마늘 약 5톤이 소진되는 등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는 남해마늘의 대중적 인지도 향상과 전국 유통망 진출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층과 소비자 접점이 넓은 편의점 채널을 통해 남해마늘이 전국적으로 더 널리 알려지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협약은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농가와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 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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