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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봉화사랑상품권 5% 추가 할인으로 총 20% 할인 혜택
봉화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봉화사랑상품권 5% 추가 할인으로 총 20% 할인 혜택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관광객 소비 촉진을 위해 봉화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에서 20%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전국 단위 국가 대규모 할인 행사 기간 동안 예산 소진 시까지 1인당 월 120만원 구매 한도 내에서 20%의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이 종료되면 기존대로 봉화사랑상품권 할인율이 15%로 전환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단기간이지만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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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AI 융합 경진대회 성료
춘천시, 2025 AI 융합 경진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지난 26일 ‘2025 AI 융합 경진대회’를 끝으로 약 두 달간 이어진 AI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과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인재양성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2025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과 연계해 추진된 AI 융합 경진대회는 자율주행·로봇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약 250여명이 참여해 ‘AWS 딥레이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ROS2 기반 로봇 프로그래밍’ 등 실습형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의 원리를 직접 구현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
특히 올해는 초·중등생을 위한 ‘AI 자율주행 부트캠프’ 가 새롭게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큐브로이드’, ‘메카넘휠’ 등 교구를 활용해 로봇 제어와 코딩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니 경진대회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설계·조종하며 팀워크와 창의력을 발휘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실전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기술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AI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인재가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는 더욱 혁신적인 AI 학습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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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 중국 동천시 방문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 중국 동천시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봉화군-동천시 간 학생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상호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생 교류프로그램은 격년으로 상호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청량중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천시의 경풍중소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체육 교류행사와 지역 문화유적 탐방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한·중 학생 간 1대1 매칭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 학생이 중국 친구 한 명과 짝을 이루어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서로의 학교생활·가정문화·취미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진정한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교류의 경험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제학생교류는 미래세대가 직접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봉화군은 청소년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해 지역의 미래인재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중국 섬서성 동천시와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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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개최
2025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가 후원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과학문화 축제 ‘2025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왜? 아하 이게 과학이야’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다양한 과학 탐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20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 융합과학, 화학, 물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총 30개의 과학 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활용해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실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과학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과학 행사로 지역 내 학생과 교사들은 물론 외부 참가자들도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에 참여하는 열린 과학축제로 성장해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길거리 과학마당을 통해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이 어릴 때부터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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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영수산식품대전’ 성황리에 마무리
‘2025 통영수산식품대전’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어부장터축제과 함께 열린 ‘2025 통영수산식품대전’ 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통영어부장터와 함께 처음으로 개최돼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는 관내 12개 수산물 업체와 5개 수협을 포함해 총 1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신선식품, 냉동식품, 건조식품 및 가공식품 등을 홍보 판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FDA가 인정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구매대상의 폭을 넓혔다.
또한 무료시식과 시의 할인판매 금액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행사 마지막 날까지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작년 대비 업체당 평균 매출액이 상승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정바다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 고차 가공식품 연구와 개발을 적극 지원해 통영 수산물의 부가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이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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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개국 전문가, 영주에 모였다…베어링표준위원회 총회 개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국제표준화기구 베어링표준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영주시·ISO/TC 123 베어링표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총회에는 일본·독일·영국·중국·인도·프랑스 등 12개 회원국 대표 및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플레인베어링 분야의 국제표준 제·개정과 기술 발전 방향,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글로벌 산업 동향과 향후 국제표준화 전략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며 세계 베어링 산업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플레인베어링은 회전축이 볼이나 롤러 없이 금속 표면과 직접 접촉해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구조의 베어링으로 자동차·항공·발전설비 등 산업 전반에서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이번 총회는 2013년 제주 개최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두 번째 회의로 영주시가 세계 표준 논의의 중심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주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기업·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총회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플레인베어링 산업의 국제표준과 미래 전략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영주가 글로벌 기술 협력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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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주 싱싱콘서트 & 7788 페스타 개최
2025 영주 싱싱콘서트 & 7788 페스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역 광장에서 ‘2025 영주 싱싱콘서트’ 와 ‘영주 7788 페스타’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역 신청사와 광장 조성,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완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역의 새로운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7시, 7788 페스타의 전야제로 열리는 ‘2025 영주 싱싱콘서트’에서는 10CM, 카더가든, 펀치, 비오,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밤 영주역 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영주 7788 페스타’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모두의 거리로 페스타’ 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인영주 365 성과공유회’ 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역과 도시재생 사진전,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은 뒤 액자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년간 영주지역 문화예술 모임과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 밖에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음존이 운영되며 영주역 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문화 향연을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영주역에 대한 상징성을 알리고 추억을 공유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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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 감염병 예방 관리 우수 성과
통영시, 2025년 감염병 예방 관리 우수 성과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가 지난 28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개최된‘경상남도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2025년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 우수기관으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통영시가 동절기·해빙기·하절기 등 절기별 맞춤형 방역소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전 지역에서 균형 잡힌 방제활동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통영시 보건소는 계절별 방제계획에 따라 유충 및 성충 구제를 지속 추진하고△방제지리정보시스템 활용 과학적 방제관리 △원스톱 QR코드 간편신고 시스템 운영 △방역장비 수리 전담인력 배치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사업 등 현장 중심의 스마트 방역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통영시 보건소를 비롯해 감염병 예방과 방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공 기관과 개인들이 함께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와 읍면동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낸 결과”며 “앞으로도 절기별 방제활동을 지속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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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기상이변 속 농가 피해 최소화.딸기묘 2만 5천 주 긴급 공급
하동군, 기상이변 속 농가 피해 최소화.딸기묘 2만 5천 주 긴급 공급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가을장마로 인해 딸기 정식 후 다수의 딸기묘가 고사하는 피해가 잇따르자, 농가의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돕기 위해 보식용 딸기묘 2만 5천 주를 유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딸기 농가들이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은 데 이어 최근 이어진 장마로 일조량이 급격히 부족해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상이변은 생산율을 떨어뜨림은 물론, 위황병·탄저병 등 병해를 확산해 딸기묘가 건강하게 생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에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시범 생산한 묘종을 확보해 두었으며 피해가 심한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보식용 딸기묘를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조기 생육 안정과 생산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고품질 딸기 주산지로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딸기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딸기 생산 기반 조성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육성, 재배 기술 연구, 스마트팜 보급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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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
의령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24일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열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는 김인주 의령군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재무과 직원과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참여해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는 물론, 증여세·양도소득세 등 국세 관련 상담과 세금 고충 민원을 폭넓게 접수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사업으로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며 매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신 마을세무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제도의 내실화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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