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해군, 2025년 감염병 예방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남해군, 2025년 감염병 예방 우수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보건소가 2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2025년 감염병 예방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주민 참여와 행정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방역체계 확립과 다양한 방제활동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보건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방역 10개 반과 마을 자율방역단 12개 반을 구성해 모기 등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역과 소독의무시설 방역소독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 누구나 모기 서식지 등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방역 민원 신고제를 운영해 지역사회 중심의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방역관리와 감염병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우수상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우수상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설계를 맡은 오브아키텍쳐 나종원 대표와 세이브종합건축사사무소 박성기 대표, 류근학 소장은 “유년기 동네 슈퍼의 평상에서 경험한 ‘시장관계의 장’ 이라는 기억을 오늘의 공공 인프라로 번역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유통이 생활을 표준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갱신하는 일상의 무대가 되도록 구상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T자형 평면과 얇고 긴 지붕으로 내·외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고 폴딩도어로 활동을 바깥으로 확장하는 반실내형 시장을 구현했다.
또한 건축 관계자들은 “준공 이후 운영 전환과 현수막·전구·만국기 등 생활적 장식이 더해지면서 절제된 외관은 지역의 생활 리듬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었고 이곳이 완결된 오브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교류를 쌓아가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덧붙였다.
한편 수상작의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이,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각각 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이홍정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장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 판매시설을 넘어 관계가 보이는 지역의 시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생산·운영·소비가 한데 얽히는 남해의 일상 무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9
-
문화로 연결되는 APEC, 한복으로 이어지는 세계
문화로 연결되는 APEC, 한복으로 이어지는 세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에 열린 주요 문화 행사로 한복을 중심으로 한 5韓 콘텐츠에 전통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무대다.
경북도는 우리나라 한복 문화의 원류로 비단과 삼베 등 원료 생산에서부터 제작까지 이어지는 전국 유일의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유일의 손명주 생산지인 경주 두산 명주마을과 2021년 설립된 한국한복진흥원이 있어, 이번 행사가 경북 전통문화의 뿌리를 세계로 확장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복, 내일을 날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패션쇼는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AI 영상, 미디어아트 등 첨단기술이 한복의 섬세한 곡선미와 조화를 이루는 등 한국적 미를 세계에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로 선사할 예정으로 패션쇼 무대는 신라시대 왕궁과 교외를 잇던 관문인 월정교를 배경으로 전통의 곡선미를 형상화한 ‘ㅎ자형 수상 런웨이’로 구성됐다.
‘신라 왕복’, ‘APEC 기념 한복’, ‘AI 한복’ 등 다양한 테마 패션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며 이진희 디자이너가 제작한 AI 한복은 전통의 형태미에 인공지능 기반을 접목한 작품으로 한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제작된 APEC 기념 한복이 최초로 공개됐다.
남성복은 구혜자 침선장이, 여성복은 강미자 명장이 제작했으며 상주 함창 명주에 한글과 구름 문양을 직조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살렸다.
또한 각국의 선호 색상과 오방색을 조화시켜 국가별 정체성을 반영함으로써 ‘문화로 연결되는 APEC’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했다.
도는 현장에서 한복 외에도 한식, 한옥, 한지, 한글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5韓 콘텐츠 전시관’을 함께 열어, 관람객들에게 보고 듣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한 대표단과 많은 경제인들이 참여해 전시관에 마련된 한지 전시, 한복 체험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경북의 문화와 정서를 직접 경험하는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복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의 매개체”며 “이번 APEC 한복 패션쇼를 통해 경북의 문화저력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각인시키고 한복이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29
-
장애를 넘어 함께 경북 장애인 슐런 동호인 대회 성황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8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도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년 경상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슐런 동호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북 도내 17개 시군, 31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여명 참가해 열띤 경쟁과 더불어 따뜻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슐런은 네덜란드의 전통 스포츠로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을 손으로 밀어 네 개의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방식의 경기이다.
장애인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최근 생활체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 유형에 따라 경기 운영 방식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세분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신체적 제약 없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와 선수에게는 메달과 부상이 수여됐다.
경기 결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북협회 김천시지회팀이 단체전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지적장애인 부문 우승자 김현민을 비롯해 총 4명의 참가자가 각 장애 유형별 부문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백운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도내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 슐런 동호인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나눈 의미 있는 행사였다.
장애인 스포츠뿐 아니라 복지시설 접근성 개선,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
경북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 세미나’ 개최
경북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 세미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시군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공간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재생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상북도 및 도내 시군 농촌공간계획 담당 공무원, 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의 주요 내용과 공간계획 우수사례들을 공유하며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전략과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환범 경상북도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장은 “이번 세미나는 시군 담당자들이 법 시행 이후 변화된 제도와 계획수립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역지원기관이 중심이 되어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적·컨설팅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을 중심으로 도내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추진체계와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농촌공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는 시군이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과 협력해 시군의 계획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10-29
-
정명 영월 858년‘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정명 영월 858년‘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10월 31일 오후 5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내성군을 영월군으로 개칭한 지 858년이 되는 해로 조선 숙종 때 단종 복위 상소를 올린 11월 2일을 기념해 영월군에서는 매년 11월 2일에 군민의 날을 개최했으며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한다.
기념식은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되며 명예군민 위촉, 군민대상 9명에 대한 시상, 김용빈, 황유찬 공연 이후 드론라이트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제43회 영월군민의 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 하나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9
-
김해시보건소, 박평문 박사가 알려주는 걷기의 가치 재발견 강좌 성황리 마무리
김해시보건소, 박평문 박사가 알려주는 걷기의 가치 재발견 강좌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시보건소 및 한글문화공원 일원에서 김해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박평문 박사가 알려주는 ‘걷기의 가치 재발견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한국 걷기 노르딕 워킹 협회 회장이며 Dr. 박평문 척추운동센터 원장인 박평문 박사로 걸어야 하는 이유와 올바른 걷기 자세 이론노르딕 워킹의 효과 및 걷는방법 교육에서부터 한글문화공원에서의 걷기 야외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의 걷기에 대한 열정으로 열기가 후끈했으며 강좌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올바르게 걷는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고 나만의 걷기 자세를 찾아, 앞으로 올바른 걷기로 꾸준히 운동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
2025년 김해시 옥외광고물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5년 김해시 옥외광고물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의 옥외광고물 관련 기본 개념을 확립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해설 △허가·신고 유형 안내 △불법 광고물 사례 및 정비 요령 △정당 현수막 표시방법 및 정비 가이드라인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문 설명 △옥외광고물 온라인 허가·신고 프로그램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정당 현수막 정비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보다 일관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광고물 단속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국 최초로 제작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각 읍·면·동 담당자에게 공유하고 통일된 디자인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해당 가이드라인이 통일성과 지역성을 모두 반영한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매년 실무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옥외광고 환경과 개정 법령에 신속히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
경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및 시군 납세자보호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발표대회는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굴, 전파·확산을 통한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선제적인 납세자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시상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총 5건이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한 현장 발표 심사와 큐알(QR) 투표 점수에 사전 서면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은 ‘기업과 함께하는 지방세 콘서트’를 주제로 발표한 포항시에서 받았고 우수상은 ‘자동차 등록·연납·환급 원스톱(One-Stop) 서비스’,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를 주제로 발표한 영주시, 영천시가 받았다.장려상은 ‘감면지방세 추징 사전안내문 발송’, ‘전자고지 미열람자 대상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발표한 문경시, 경산시가 수상했다.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협력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권익 행정을 펼쳐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마을세무사 무료 합동 세무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선정대리인 지원, 찾아가는 기업·영농인 세무설명회, 어린이 세금교실 등 다방면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5-10-28
-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10월 31일 밀양서 개막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경남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정식 27개·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단 1만 2,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개회식은 31일 오후 4시부터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식전 행사로 축하공연과 환영 메시지 영상이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 사회자의 개식 통고를 시작으로 18개 시·군 선수대표 입장, 개회 선언, 내빈 축사, 스포츠 7330 실천 다짐 등이 이어진다.식후에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주제공연과 드론 라이트 쇼, 불꽃 쇼를 비롯해 AB6ix, 박혜신, KCM, 박지현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밀양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 주재로 ‘추진 사항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추진 상황, 개·폐회식 준비, 경기장 보수 현황, 경기 일정 등을 비롯해 담당팀별 중점 추진 상황과 문제점, 보완 대책을 논의하며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대회 운영을 다짐했다.안병구 시장은 보고회에서 “지금까지 모든 관계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해 온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보완해 달라”며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이 화합과 감동을 선사하는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대회 이튿날인 11월 1일 오후 7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는 ‘미스터트롯3 TOP7 영수증 콘서트’가 열려 생활체육대축전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밀양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 방문객은 밀양 내 숙박·식사·유류 등 영수증(1인 3만원 이상)을 제시하며 팔찌형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입장권은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배부되며 입장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관람석은 약 1만 석 규모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석 시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2025-10-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