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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벼 파종 전 종자소독 및 발아시험 철저 당부
함양군, 벼 파종 전 종자소독 및 발아시험 철저 당부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 안전육묘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깨씨무늬병 피해가 컸던 데다가 이상기후로 인해 벼 생육 기간 중 침수와 폭염, 특히 등숙기 동안 지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이 겹치면서 종자 충실도가 낮아지고 쭉정이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자가채종 종자의 발아율 저하와 발아 지연이 우려된다.이에 발아율 검정을 거치지 않은 자가채종 종자나 농가 간 교환 종자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파종 전 발아시험을 실시해야 한다.발아율이 80% 미만인 종자는 사용을 지양하고 발아율이 높은 종자로 교체하거나 종자 양을 계획보다 약 10% 추가 확보해 육묘 실패에 대비해야 한다.또한, 병해충 방제를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하며 발아 속도가 늦은 종자는 찬물에 1~2일 침종해 균일하고 빠른 최아를 유도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 등숙기 동안 피해가 컸던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서는 종자와 토양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종자는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볍씨를 선별하고 소독은 약 30 물에서 24~28시간 약제 소독하거나 60 물에서 10분간 처리하는 온탕 소독 방법이 권장된다.아울러 깨씨무늬병 상습 발생 지역에서는 퇴비 사용을 적절히 관리하고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를 3년 주기로 살포하는 것이 예방에 효과적이다.수확 후에는 볏짚을 논에 환원해 토양을 관리하되, 병 발생 포장의 볏짚은 제거해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함양군 관계자는 "지난해 깨씨무늬병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육묘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안정적인 벼 재배를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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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동발 경제 불안 대응 ‘민생경제상황실’ 가동
춘천시, 중동발 경제 불안 대응 ‘민생경제상황실’ 가동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중동발 전쟁 위기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춘천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춘천시 민생경제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춘천시는 18일 시청에서 '민생경제 상황 회의'를 열고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국제유가와 지역 물가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제26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글로벌 경제안보 위기 극복 춘천시 민생경제 안정 추진 대책'의 후속 조치다.이날 회의에는 물가 관리와 중소기업 지원, 농축산물 유통, 에너지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최근 국제 정세 변화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농축산물과 외식비, 석유류 등 생활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확대, 농기계 수리비 지원 단가 확대, 시설하우스 난방비 지원, 숙박요금 안정,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안정 지도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또한 에너지 대책과 관련, 고유가 상황이 지속할 경우 대중교통 활성화와 차량 5부제 시행을 시청사내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 뒤 공공기관까지 확대해나가는 방안도 논의됐다.이밖에도 생활물가 안정 골목상권 보호 기업 경영환경 개선 취약계층 보호 등을 핵심으로 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시는 이러한 대응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물가상황실'을 '민생경제상황실'로 확대 운영하고 상황실장도 국장급에서 부시장으로 격상했다.앞으로 민생경제상황실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시장경제의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현준태 부시장은 "중동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민생경제상황실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당부했다.춘천시는 지난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통해 생활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보호, 기업 경영환경 개선, 취약계층 보호 등을 중심으로 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물가상황실 가동과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공공요금 인상 억제,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시민 생활 안정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물가와 민생경제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 대응 방안도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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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국제유가 상승 대응 ‘주유소 가격표시 등’ 집중 점검
거창군, 국제유가 상승 대응 ‘주유소 가격표시 등’ 집중 점검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된다.에 따라,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투명한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 가격 안정화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고 가격 허위 표시 등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장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주유소 28개소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석유사업법에 따른 가격표시제 위반 여부 수급통계 보고 누락 또는 허위보고 매점매석, 가짜석유, 정량 정품 미달 등 신고에 따른 점검 등이다.점검 결과, 규정 위반 정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 안내하고 고의적인 가격 허위표시 또는 불법 유통 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아울러 군은 군민들이 주유소별 가격을 합리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오피넷 등을 통해 가격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명이 경제기업과장은 "국제유가 추이에 따라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가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해 유통 질서 저해 행위를 사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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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
밀양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관내 개별토지 34만 738필지다.시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토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이번 열람 절차를 통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밀양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열람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온라인 제출을 원하는 경우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이후 오는 4월 30일에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결정 공시된다.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께서는 기간 내에 반드시 지가를 확인해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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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누구나수선소’, 비수도권 최초 ‘세계 리페어카페 ’ 등록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누구나수선소’, 비수도권 최초 ‘세계 리페어카페 ’ 등록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누구나수선소'가 비수도권 최초로 국제 리페어카페 재단의 '세계 리페어카페'지도에 공식 등록됐다.'리페어카페'는 주민이 고장난 물건이나 수선이 필요한 의류를 가져오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수리하며 기술을 배우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무료 지역사회 모임 공간이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3847곳이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총 5개소가 등록되어 있다.그중 수도권을 제외하면 비수도권에서는 밀양 '누구나수선소'가 유일하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누구나수선소'는 지난해 환경포럼, 마을수리수선학교, 오래된 물건 자랑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올해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복지관 1층에서 상시 운영한다.이곳에는 의류 수선을 위한 재봉틀을 비롯해 소형 가전 및 생활용품 수리에 필요한 각종 공구와 부자재가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단순히 물건을 고치는 공간을 넘어, 차를 마시며 수선 관련 서적을 읽거나 이웃의 수리 과정을 돕는 등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올해는 '찾아가는 리페어카페', '리페어 실험실', '리페어 컨퍼런스'등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정영민 관장은 "주민들이 쓰고 버리는 삶에서 고쳐 쓰는 삶으로 생활양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누구나수선소가 수리의 재미를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는 활기찬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숙희 밀양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세계 리페어카페 등록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물건을 고쳐 쓰는 즐거움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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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
밀양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 7526호와 공동주택 2만 1565호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가격결정 공시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해당 기간 동안 밀양시청 세무과 또는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택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만약 열람한 주택가격이 표준주택 또는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등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기한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의견서는 시청 세무과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제출된 의견은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재조사 과정을 거치게 되며 개별주택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처리된다.처리 결과는 의견 제출 기간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된다.밀양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이번 열람 기간을 놓치지 말고 가격을 확인하신 뒤 의견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개별주택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세무과 재산세 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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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도시 양산시 양주동 방문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도시 양산시 양주동 방문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삼문동은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17일 양산시 양주동을 방문해 자매결연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해 교류를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양산시립독립기념관과 남부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밀양의 농 특산물과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전입 시책을 홍보하는 등 지역 홍보에 나섰다.신용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가 밀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밀양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심정자 삼문동장은 "두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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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담도암 원인 간흡충 무료 검사 실시
밀양시, 담도암 원인 간흡충 무료 검사 실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자연산 민물고기 섭취로 인한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간흡충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간 내 대변 검체를 채취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검사 결과는 약 6주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양성 판정 시 무료 치료를 지원한다.간흡충은 담도에 기생하며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기생충으로 담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조리도구를 사용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간흡충은 인체 내에서 최대 30년까지 기생할 수 있으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특히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섭취한 경험이 있는 경우 연 1회 정기 검사가 권장된다.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는 70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는 끓는 물로 소독해야 한다.간흡충은 일반적인 구충제로는 치료가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하루 약 복용으로 90% 이상 치료가 가능하다.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간흡충 감염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쉽다"라며 "무료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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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방문…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조성 속도
밀양시,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방문…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조성 속도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17일 황권순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이 밀양을 방문해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조성 등 주요 문화유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건립 및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방문단에는 황권순 국장을 비롯해 정영훈 무형유산정책과장 등 관계자 6명이 함께했다.방문단은 국립무형유산원 분원과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이어 밀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영남루를 방문해 지역 문화유산을 살피고 선샤인밀양테마파크와 요가컬처타운을 찾아 밀양시가 역점 추진 중인 문화 관광 연계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또한 밀양향교와 전통 고택 등 향교 주변 문화유산 현장을 방문해 역사 문화 자원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시는 이번 분원 조성을 계기로 밀양을 영남권 무형유산 보존 전승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특히 무형유산 전수교육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의 방문은 우리 시의 주요 문화유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력해 밀양시가 영남권 무형유산 전승과 교육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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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치첸이트사 엘 카스티요’ 특별전 개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치첸이트사 엘 카스티요’ 특별전 개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치첸이트사 엘 카스티요'피라미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치첸이트사는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있는 고대 마야 문명의 종교 정치 상업의 중심지로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 유적지다.엘 카스티요는 깃털 달린 뱀의 신 쿠쿨칸에게 바쳐진 피라미드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마야인의 뛰어난 건축술과 천문 지식이 집약된 건축물이다.엘 카스티요는 4면마다 각각 91개 계단을 가지고 있어 총 364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여기에 정상의 신전을 포함하면 총 365개가 돼 1년의 날짜 수와 일치한다.특히 춘분과 추분에는 '쿠쿨칸의 하강'이라 불리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일몰 시 태양의 그림자가 피라미드를 따라 내려오는 거대한 뱀의 현상으로 나타난다.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약 1년간 3D 프린터를 활용해 400개가 넘는 부속품을 자체 제작해 이번 특별전시를 완성했다.전시물은 실제 유적의 계단식 구조와 비례감을 최대한 살려 제작됐으며 내부 조명 장치를 통해 특정 시기 피라미드 측면에 드리워지는 상징적 그림자 현상까지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특별전시에서 관람객들은 마야 문명의 석조 건축물을 가까이서 관람하며 그 안에 숨겨진 천문학적 요소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인류가 오래전부터 하늘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계절과 시간을 이해해 왔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1년여에 걸친 자체 도면 제작과 3D 프린팅, 수작업 조립 과정을 통해 완성한 전시물인 만큼 관람객들이 고대 마야 문명의 과학성과 예술성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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