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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활용 및 홍보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진주시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11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AI를 활용한 브랜드 키워드 및 슬로건 개발 △콘텐츠 기획 실습 △네이버 플레이스·블로그 기본 세팅 △인스타그램과 릴스를 활용한 실전 홍보 등이 포함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막상 시작을 어려워했던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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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진주시,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18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추석 및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도내 각 시군의 도로관리 및 정비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진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기능저하 구간의 보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포장 덧씌우기, 소파보수 및 차선도색 등 사업비 약 13억원을 투입해 노후 포장구간의 주행성 및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포장 보수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도로변 풀베기, 지장수목 제거, 배수로 준설 등 도로환경 전반의 청결도와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진주시는 시민 체감형 정비를 목표로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생활도로 위주의 정비를 강화하고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에 맞춰 주요 관광지 및 교통요충지 주변 환경개선에 집중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는 △시군 현장점검 △정비계획 수립 △안전시설 관리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진주시는 도로 유지관리 체계의 전문성, 현장 대응력, 시민 체감형 정비성과 불법시설물 정비실적에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현장중심의 도로관리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철저한 유지관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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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몰, 강원세일페스타 할인기획전 진행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 이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원세일페스타 할인기획전’을 연다.
행사 기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4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입점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단,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할인 금액은 4만원이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일간이다.
또한 원주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5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40%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2025 강원세일페스타와 함께 원주몰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마지막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원주몰의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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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포럼, 원주서 열려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포럼’ 이 10월 29일 오후 1시,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막했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린다.
포럼에서는 반도체 기술 발전에 대한 대응 전략을 비롯해 AI와 반도체 융합 전략, 의료·바이오헬스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첫날은 양향자 반도체 아카데미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대만 대표기업 ASUS의 CTO 우친즈 박사가 ‘미국 원조 종료에서 글로벌 선두까지, 60년의 기적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으며 각 세션에서는 ‘의료 AI 반도체 기업 사례와 현황, 인력 양성 방안’과 ‘강원반도체 이래야 산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반도체 대기업 DB하이텍의 이종현 상무가 ‘AI 시대의 심장 파워반도체: Data-Center AC/DC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며 이어 ‘강원 반도체산업 기반 혁신 생태계 발전 전략’과 ‘바이오헬스 반도체 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대학이 참여하는 포스터 세션 발표도 열려,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포럼이 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도체 포럼은 AI 시대에 원주시가 어떠한 준비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견을 수렴하는 기회이자, 원주를 반도체 테스트베드로 만드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지난 4월 착공한 한국반도체교육원과 이달 착공한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그리고 다음 달에 착공하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까지, 원주시 반도체 테스트베드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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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성료… 글로벌 관광 허브로 도약
부산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성료… 글로벌 관광 허브로 도약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이 세계 관광 도시 간 연대와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로컬 투어리즘과 문화: 혁신과 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13개국 22개 도시의 △시장급 대표단을 포함한 국제기구 △학계 △업계 고위급 인사 등 총 1천2백여명이 참가해 도시 관광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서밋의 하이라이트인 '시장회담'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14개 글로벌 관광도시 대표단이 참석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정책 외교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서 14개 도시 대표단은 △글로벌 관광정책 구현 △혁신과 기술의 통합 △협력 네트워크 촉진 △지속 가능한 관광추구 등 ‘4대 핵심 원칙’과 ‘4대 공동 행동계획’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데 뜻을 모아 부산이 세계 관광정책의 새로운 어젠다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선언은 세계 도시 간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는 '상생과 공존의 장'을 매년 정례화하는 정책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서밋은 정책적 성과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 성과도 거뒀다.
△글로벌 도시 및 인재, 그리고 관광 기업 간의 강력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조성했으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 관광산업의 전후방 연관 분야에 즉각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시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인 아고다와 ‘△글로벌 통합 마케팅 △테마형·맞춤형 관광상품 공동 기획·개발 △관광객 유치 확대 공동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전 세계 잠재 관광객에게 획기적으로 노출시키는 협력 채널을 확보하고 부산 관광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략적 기회가 될 전망이다.
‘비즈니스 밋업’에서는 2개 온라인 여행사, 22개 관광기업 및 7개 벤처투자사 등이 참여해, 123건의 상담 진행을 통해 투자 유치를 논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총 2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서밋은 정책 연대와 학술 교류를 통한 미래 비전 제시에 집중하며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책 의제 주도 및 지식 공유의 장] △‘유엔 투어리즘 공동 기조세션’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목적지관리센터장의 ‘로컬 관광과 문화의 연결성’ 기조연설을 주제로 유엔 투어리즘 아태지역국 전문관 등이 참여해 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고 글로벌 정책 방향타를 제시했다.
△‘대사 세션’에서는 아제르바이잔 등 3개국 주한대사가 참석해 자국 사례를 공유하며 관광 외교의 장을 열었다.
△‘주제 세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공 지능 시대 도시 관광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을 위한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미래 인재 육성 및 시장 다각화 협력] △‘한-중앙아 관광협력 특별 세션’에서는 중앙아시아 5개국 관계자 및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신규 관광시장 개척 및 실질적인 교류 강화를 논의하며 미래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청년관광커넥트 토크쇼’에서는 방송인 남주철, 여행 유튜버 채코제 등 글로벌 리더와의 대화를 통해 부산 지역관광 전공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글로벌 관광공유대학 네트워크 출범식’에서는 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및 부산지역 21개 대학,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가 참여해 차세대 관광정책 전문가 양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특별대담' 세션에서는 △르완다 키갈리 시장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 △덴마크 코펜하겐 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이 여는 도시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비전을 공유했고 르완다 키갈리 및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시장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부산의 국제 교류 영역을 한층 넓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아울러 이번 서밋은 국제적인 논의의 장을 넘어, 시민과 청년 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 기간에 개최된 ‘글로벌 관광 로드쇼’, ‘세계 문화 축제’, 그리고 ‘미식 포럼’ 등은 국제회의의 성과를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해운대 일원에서 펼쳐진 관광 로드쇼에는 5천여명 이상의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밋의 열기를 체감하고 부산이 가진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미식 포럼’에서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의 수준 높은 쿠킹쇼와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업계와 시민에게 다채로운 미식문화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부산은 최근 동남아 대표 여행 미디어 트립질라 어워즈에서 '2025 최고의 도시 관광 목적지'로 선정되며 동남아 관광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립질라는 201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한 동남아 최대 규모 온라인 여행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 세계 여행 목적지와 관련해 ‘트립질라 엑설런스 어워즈’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어워즈에서 부산은 한국 도시 중 유일하게 ‘최고의 도시 관광 목적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립질라는 부산은 도시의 에너지와 해변의 매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도시이며 처음 여행하는 여행자도 재방문자도 모두 사로잡는 매력적인 도시라고 소개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고의 도시 관광 목적지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등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서밋은 부산이 아시아·유럽·아프리카 주요 도시를 잇는 글로벌 관광협력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며 “공동선언 이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밋을 매년 정례화해 부산이 세계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이끄는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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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불굴의 도전정신 담아낸 '파도, 오라캐라' 주제로 화려한 개회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불굴의 도전정신 담아낸 '파도, 오라캐라' 주제로 화려한 개회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0월 31일 저녁 5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담아,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과 광안대교 등에서 모티브를 딴 무대 위에서 마샬아츠, 비엠엑스, 댄서들이 합을 맞추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육체를 이겨낸’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역사 속에서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꺼지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부산의 힘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오후 5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전국 각 선수단은 한국 최초의 노래방 부산 로얄전자오락실을 재현해 각 시도 선수단의 사전 신청곡이 흘러나오며 입장하고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표현하는 영상이 무대 스크린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후 △애국가 제창 △선수 및 심판단 선서 △개회 선언 △부산시장 환영사 △개회사 △기념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쇼 1'에서는 ‘동래의 불꽃, 범어의 혼’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성 전투를 배경으로 부산 사람들의 굳건한 의지를 모티브로 한 마샬아츠 선수들과 댄서들의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외적의 침입과 시련 앞에서 굴복하지 않았던 부산의 기개와 투혼을 조명한다.
'쇼 2'는 ‘파도, 오라캐라’를 주제로 파도와 바람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패기 넘치는 부산 소녀의 당당한 외침을 시작으로 육체를 이겨낸 수많은 사람들을 축하하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비엠엑스, 파쿠르, 인라인, 에어리얼리스트 등이 어우러진 스릴 넘치는 무대는 관객에게 꿈을 전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를 알린다.
한편 개회식의 마지막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 △혼성그룹 코요태 △국민 가수 이선희가 출연해 개회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가수 안성훈은 감미로운 음색과 진심어린 감정 표현으로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수상한 대세 트로트 가수이며 △그룹 코요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또한 가수 이선희는 한국 대중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국민 가수로서 깊은 울림의 무대로 개회식의 감동을 완성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선수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축제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개회식에 함께해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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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나는 전통시장 한마당…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부산에서 만나는 전통시장 한마당…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대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 행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9개 전통시장 46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우수 상품 판매관 등 80여 개의 홍보 공간이 운영되며 △동래시장 △구포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물론 △굴비골영광시장 △서울광장시장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시장이 함께한다.
전시 품목은 생활한복, 젓갈, 건어물 등 부산 전통시장 제품을 비롯해 △전남 영광굴비·모시송편 △김천 방짜유기 △금산 홍삼절편 △광천김 △강경젓갈 △풍기인삼 등으로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민들은 다양한 지역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며 전국 시장의 분위기와 정취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솜광장 옆 먹거리 장터에서는 △구포시장 국수·부추전 △부전시장 족발·바비큐 △서울 광장시장 빈대떡 등 전국 각 시장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서 전국 시장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상인들이 직접 쇼 호스트로 나서 상품을 소개하는 △‘도전 나도 쇼 호스트’ △생필품을 경품으로 하는 ‘살림왕 퀴즈쇼’ △흥겨운 무대로 꾸며지는 ‘노래 한마당’ 등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구포시장 풍물단의 길놀이와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줄타기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헌신한 부산과 전남지역 상인들에게 유공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되며 오랜 시간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의 열정과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조성의 메시지를 전하며 건전한 거래문화 확산의 의지를 함께 다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가 함께 열린다.
2천여명의 상인이 참여해 △개막식 △상인역량강화 교육 △축하공연 등 상인 간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상인들이 한 해 동안 시장 발전에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영호남 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가 크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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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나는 전통시장 한마당…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부산에서 만나는 전통시장 한마당…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대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의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 행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9개 전통시장 46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우수 상품 판매관 등 80여 개의 홍보 공간이 운영되며 △동래시장 △구포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물론 △굴비골영광시장 △서울광장시장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시장이 함께한다.
전시 품목은 생활한복, 젓갈, 건어물 등 부산 전통시장 제품을 비롯해 △전남 영광굴비·모시송편 △김천 방짜유기 △금산 홍삼절편 △광천김 △강경젓갈 △풍기인삼 등으로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민들은 다양한 지역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며 전국 시장의 분위기와 정취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솜광장 옆 먹거리 장터에서는 △구포시장 국수·부추전 △부전시장 족발·바비큐 △서울 광장시장 빈대떡 등 전국 각 시장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부산 도심 한가운데에서 전국 시장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상인들이 직접 쇼 호스트로 나서 상품을 소개하는 △‘도전 나도 쇼 호스트’ △생필품을 경품으로 하는 ‘살림왕 퀴즈쇼’ △흥겨운 무대로 꾸며지는 ‘노래 한마당’ 등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구포시장 풍물단의 길놀이와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줄타기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헌신한 부산과 전남지역 상인들에게 유공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되며 오랜 시간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의 열정과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조성의 메시지를 전하며 건전한 거래문화 확산의 의지를 함께 다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가 함께 열린다.
2천여명의 상인이 참여해 △개막식 △상인역량강화 교육 △축하공연 등 상인 간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상인들이 한 해 동안 시장 발전에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영호남 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가 크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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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즐거움에 풍덩 '구미 평생학습 페스타' 11월 1일 개막
배움의 즐거움에 풍덩 '구미 평생학습 페스타' 11월 1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2025 구미시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결실을 나누고 배우며 성장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단순한 성과 전시를 넘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구미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체감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민화와 여행사진작가반 등 13개 강좌 수강생들이 출품한 250여 점의 작품이 평생학습원 1·2층 로비에 전시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난타와 라인댄스 등 8개의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소공원 무대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시민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손뜨개방과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의 체험부스가 주차장에 마련된다.
사전 접수로 인기가 높았던 원데이 클래스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렉쳐콘서트’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구미소재 3개 대학도 페스타에 힘을 보탠다.
금오공대의 캘리그라피, 구미대의 타로심리상담과 경운대의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평생학습원 소속 단체들도 힘을 모아 솜사탕과 팝콘 간식 제공, 슐런 교실, 플라워아트-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평생학습원 소공원의 맨발산책로와 학습원 자료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마임 퍼포먼스까지 마련해 가을날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배움은 나이를 넘어 삶의 모든 순간에 이어지는 여정이다”며 “오늘 평생학습 페스타는 그 여정을 함께 축하하고 나누는 자리다.
배움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손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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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유재산 임대료 최대 80% 감면·환급 시행
구미시, 시유재산 임대료 최대 80% 감면·환급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 감면·환급한다.
최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라 구미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중소기업의 임대 하한요율을 3%, 소상공인은 1%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유재산을 임차해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임대료에 대해 기납부분은 환급받고 신규 계약분은 감면 부과를 받을 수 있다.
임대료 납부기한 또한 최대 1년까지 유예가능하며 연체료도 50% 경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각 임대주관부서에서 신청서와 함께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과 최저요율 적용 대상, 무단점유자는 제외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이 경기침체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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