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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정기획위원회 새정부 정책 대응 총력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지역 핵심 전략사업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대통령의 지역 공약 사업들을 우선 건의·실행하기 위해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 특별 건의했다.
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위와 지역 균형발전과 대통령 공약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에서다.
김학홍 부지사는 도정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건의하면서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교통·물류·산업 인프라,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영일만항 복합항만 확충, APEC 성공개최 등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 추진을 우선 요청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바이오, 에너지,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경북 미래 전략 산업 육성, 지방의료 혁신과 의과대학 설립, 낙동강·백두대간 문화관광권 개발, K-콘텐츠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구축,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확충 등 공약 실현을 위한 경북도의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관련 현안들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새 정부가 더 강조하고 있는 분권과 균형발전의 지역적 실현 전략 차원에서 초초광역 연계 협력 구상과 추진 전략들도 함께 건의했다.
새 정부가 제시하는 5극 3특 성장전략과 관련해 ‘초광역 연합도시 국가전략경제권’ 비전을 구체화해서 제안한 것이다.
대경권과 동남권을 연계한 ‘영남권 국가 5대 미래산업 제조벨트’, 충청·강원·대경권 연계‘국가 바이오생명 연합도시 클러스터’, 국가 권역별 고른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5대 문화관광 국가정원 벨트’ 등이 주요내용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 정부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국가 전략과제도 함께 제안했다.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주주형 공동영농 모델인 ‘농업대전환’ 전국 확산을 위한 제도 정비가 대표적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현안들을 설명·건의하면서 “새 정부 국정 방향과 경북도가 그동안 역점을 두어 추진해 온 정책들과 맥락이 같다”며 “대통령이 공약한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로 연결하고 면밀히 실행할 수 있도록 경북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역 전략과제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직후 도와 시군,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수 차례의 도·시군 공동회의와 기획전략회의를 통해 새 정부 3대 비전과 15대 정책과제를 비롯한 국가 성장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고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핵심과제를 정비해 왔다.
경북도는 시·군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대통령 공약사항을 세밀하게 구체화하는 한편 국회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연계 협력해 국정과제 반영과 입법 및 예산 확보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 “새 정부 국정 운영 기조와 방향에 맞게 국정과제를 더욱 구체화하고 대통령 공약사항을 실행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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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 쾌거
울진군,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울진군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울진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2025년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전국의 22개 수상 기업, 단체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 6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사회복지·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2%가 넘는 초고령사회라는 지역의 현실에 맞춰 초고령 시대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는 맞춤형 예방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만원씩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지원, 어르신 무료빨래방 운영,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끼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쌀과 김치를 연중 지원하는 공동취사제 그리고 매주 2~3일 분량의 영양 반찬을 함께 지원하는 행복경로당 반찬지원사업 등 다수의 노인 친화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복경로당 반찬지원사업은 지역의 반찬 업체가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반찬을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과 협력도 강화되어 그 의미가 깊다.
이와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안정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했고 2025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각종 수당을 100% 인상해 전국 최고수준으로 예우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농어촌 무료버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아이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다자녀 유공 수당 지원으로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촘촘히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복지제도를 통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울진군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꼼꼼히 살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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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왕피천공원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울진군“왕피천공원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왕피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시설은 왕피천공원 주광장의 바닥분수와 하늘바다놀이터 내 소형 분수놀이터 2곳으로 여름방학 동안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경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가동에 10분간 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군은 이용객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수경시설 운영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 시설 개장은 울진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향후 운영 과정에서 방문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조성된지 20년이 된 왕피천공원을 160여억원의 예산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춰 리노베이션을 준비중이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 먹거리장터 일원에 문화복합형 차세대 수경시설을 조성·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원을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체험과 여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으로 아이들의 무더위 해소와 공원을 찾는 모든 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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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역대 최대인 3조 6천억원 규모 5개 노선 국도·국지도 승격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도내 도로망 확충을 위한 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승격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결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노선을 비롯한 총사업비 3조 6천억원 규모 5개 노선 213.7㎞의 지방도가 국도·국지도로 승격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도·국지도 노선승격은 5년 단위의 국가계획에 따라 결정되며 이번 노선승격은 2021년 대비 5.9배로 증가한 것으로 도는 2023년 4월 국토교통부에 노선승격을 건의하고 그동안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일 자로 고시되는 2025년 국도·국지도 노선승격은 전국에 국도 8건, 국가지원지방도 6건 등 총 14개 노선 총연장은 353.8㎞이다.
도는 이 가운데 국도 3건, 국가지원지방도 2건 등 5건 총연장 213.7㎞로 전국 최다 노선승격을 차지했다.
국도승격 3개 노선은 도에서 신공항 연계 교통망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김천 부곡~김천혁신도시~구미국가5산단~신공항~도청신도시 간 93.5㎞ 청송 현동~의성 춘산~신공항 간 59.3㎞ 영주 문정~첨단베어링국가산단~영주 상망 간 9.3㎞이며 국가지원지방도 노선승격 2개노선은 경주 보문단지~경주 강동 간 20.6㎞ 경산시청~경산일반산단~영천대창일반산단 간 27.3㎞이다.
국도로 승격된 김천·구미~신공항~경북도청 노선은 연장 93.5㎞에 추정사업비 1조 8,033억원으로 국가산단 항공 물류 수송과 경북 북부지역 신공항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3조 2,8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 3,664억원 및 1만 9,79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청송 현동~신공항 노선은 연장 59.3㎞에 추정사업비 1조 2,284억원으로 동해안권 신공항 접근성이 향상되고 생산유발효과 2조 2,37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307억원 및 1만 3,48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영주 문정~영주 상망 노선은 연장 6.5㎞에 추정사업비 2,326억원으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물동량 수송 및 북부권 접근성이 향상되고 생산유발효과 4,23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62억원 및 2,55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국지도로 승격된 경주 천군~경주 강동 노선은 연장 20.6㎞에 추정사업비 2,437억원으로 보문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편의 제공 및 포항 산단, 포항공항 접근성이 향상되고 생산유발효과 4,43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46억원 및 2,676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경산 서부~영천 금호 노선은 연장 27.3㎞에 추정사업비 956억원으로 경산산단과 영천산단간 산업 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지고 생산유발효과 1,74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24억원 및 1,05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이번 노선승격으로 전체 3조 6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게 되고 국도 사업은 전액 국비, 국지도 사업은 국비 70%가 보조되어 도비 3조 5천억원을 절감하게 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도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 승격된 5개 노선이 공사에 들어가면 생산유발 6조 5천억원, 부가가치유발 2조 7천억원, 3만 9천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노선승격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입지 선정 때 지역에 약속한 도로망을 비롯한 3조 6천억 대형 SOC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큰 성과”며 “노선 승격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철도 등 편리한 교통망을 조성해 전국에서 우리 도를 더 편리하게 방문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등 살기 좋은 경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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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8경 정양늪,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여름 이야기
합천 8경 정양늪,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여름 이야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대양면에 있는 정양늪 생태공원은 합천 8경 중의 한 곳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화려한 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5년 찾아온 여름의 정양늪은 짙은 녹색의 연잎으로 가득하고 그 사이로 백련과 홍련이 꽃을 피워 아름다운 자태로 바람결에 흔들리며 유혹하는 모습에 탐방객들은 자연스럽게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그 모습을 촬영하기도 한다.
연잎 위로 날아다니는 다양한 잠자리들 밑으로 호시탐탐 잠자리들이 내려앉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금개구리들의 시선 속에 텃새가 되어버린 청둥오리들이 어린 새끼들을 데리고 유유히 헤엄치며 연잎 사이로 숨는다.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비잠자리가 연꽃봉우리 위에 앉아 햇빛의 방향에 따라 화려한 색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아이는 눈을 떼지 못하고 잡고 있던 부모의 손을 놓고 한참을 쳐다보기도 한다.
정양늪생태공원 내에는 생태학습관과 정양늪 생명 길, 관찰 데크 등이 조성돼 있으며 정양늪 생태 학습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어 정양늪 환경 생태 해설사의 도움으로 동식물들을 찾아보고 관찰할 수 있다.
합천 정양늪 면적은 41만㎡에 둘레는 3.2km로 다른 지역 습지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20여 종의 어류 △239여 종의 곤충 △50여 종의 조류 △11여 종의 포유류와 285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과 2급 큰고니, 멸종위기종 △2급 삵, △모래주사, △큰기러기, △큰말똥가리, △금개구리, △남생이 등 다양성은 어느 습지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생태학습관 뒤편에서부터 탐조대 2곳과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걸어 징검다리 2곳을 지나 관찰 데크길을 통해 생태학습관까지로 이어지는 정양늪 생명 길인 둘레길 코스는 2.8km로 소요 시간은 약 45분이면 누구나 돌아볼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정양늪 생명 길에 들어서면 다양한 새 소리와 가벼운 바람에도 한여름 속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과 주변 주민들이 깨끗하고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새벽 산책이나 운동을 위해 자주 찾는 장소로 최근 걷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양늪생태공원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의 터전으로 우리뿐 아니라 아들과 손자, 그들의 후손들에게까지 반드시 물려줘야 할 소중한 환경 생태계 유산”이라며 “작은 곤충부터 금개구리, 큰고니, 수달 등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정양늪 생태공원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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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더위를 날릴 최적의 여름 피서지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더위를 날릴 최적의 여름 피서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인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거창창포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여름 8,0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안전한 운영과 체계적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쾌적하고 즐거운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하루 두 차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장이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로 제한되며 입장 시 수영복 착용과 아쿠아슈즈 또는 맨발 입장이 필수다.
또한 물놀이장 내에서는 음료 섭취만 가능하며 음식물은 위생 및 안전 문제로 인해 외부 지정 장소에서만 취식이 허용된다.
거창군은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터넷 사전 예약을 운영하며 미예약 방문객을 위해 현장 선착순 입장도 병행한다.
다만, 예약 후 개장 시간 기준 30분 이상 지연 방문 시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생태문화공간으로 국가정원 지정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거창창포원 어린이물놀이장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생태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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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운동장, 도심 한복판에서 피어난 고성군 힐링공원”
“모두의 운동장, 도심 한복판에서 피어난 고성군 힐링공원”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7월 1일 고성군 공설운동장이 힐링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고성군민의 집단 기억을 담아온 이 운동장이 이제는 세대가 함께 쉬고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과거 고성군 공설운동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선 공동체의 상징이었다.
운동회 날이면 청군과 백군으로 나뉜 아이들이 공설운동장을 가득 메웠고 군내 어르신들까지 총출동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마을마다 만국기가 나부끼고 군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물들었다.
유년 시절의 운동회와 군민 행사를 함께한 기억은 고성군민 사이의 유대를 쌓았고 공설운동장은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세대를 잇는 기억의 장소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고성군은 이 공간의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체육 공간이 아닌,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복합 힐링공간으로 전환하고자 수차례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아이들이 뛰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한 힐링공원 조성 계획이 수립됐다.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성군은 2021년 설계공모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설계를 확정하고 2023년 6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5년 6월 어린이도서관과 주차장, 가감차로를 포함한 주요 시설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힐링공원은 아이들의 놀이터, 산책로 벚나무 그늘 쉼터, 쿨링포그 시스템 등을 갖춘 가족 중심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58면 규모의 주차장은 도심 주차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낙서를 할 수 있는 워셔블 초크 아트 공간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식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서도, 고성군은 여름철 주민 편의를 고려해 2025년 7월 1일부터 어린이도서관을 제외한 전 시설을 조기 개방했다.
군민들은 조기 개방된 힐링공원을 찾으며 야간 산책과 무더위 속 휴식을 즐기고 있다.
현재 힐링공원은 BF 인증 등 최종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8월에는 어린이도서관 개장도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공원 전체가 머지않아 군민 모두에게 완전히 개방될 전망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설운동장은 고성군민 모두의 추억이 서린 소중한 장소로 이번 힐링공원 조성에 그만큼 각별한 애정을 담아 추진해왔다"며 "군민들께 하루라도 빨리 이 공간을 온전히 돌려드릴 수 있도록 남은 절차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고성 힐링공원은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품고 재탄생했다.
공설운동장의 집단 기억을 품은 이 공간은 이제 군민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공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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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관내 카페와 텀블러 할인 업무협약 체결
경산시, 관내 카페와 텀블러 할인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10일 시장실에서 관내 카페 4개소와 관계자 등이 참여해‘텀블러 사용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청 주변 카페들을 대상으로 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직원 및 시민들에게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대상 카페 방문 시 텀블러를 지참하면 업체별 최대 3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체별 할인 금액은 △키읔피읖 300원 △더벤티 200원 △UIU커피 200원 △4416커피바 200원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기쁘다”고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카페를 많이 방문해 상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플라스틱 중 생수 및 음료류에서 4년 연속 가장 많은 배출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번 텀블러 사용 할인 협약체결을 통해 시민들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은 물론 친환경 실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시민들의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위해 SNS, 전광판 등에 본 협약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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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시정업무 전반 점검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시정업무 전반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7월 1일 취임한 김선호 제23대 양산시 부시장이 10일부터 이틀간 업무보고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보고를 받았다.
주요 현안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시정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제2청사, 웅상출장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외청을 직접 방문해 내용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동부양산 현안사업장, 황산공원, 양산 경전철, 골목상권, 재해위험지역 등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신호 부시장은 “역동적인 도시 양산의 시정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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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 마련
칠곡군,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가족센터에서는 9일 결혼이민여성과 함께‘다양한 문화 알아가기’라는 주제의 다문화가족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국의 요리를 함께 만들며 다양한 세계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새살림봉사회 회원과 함께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맛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