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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불암동주민자치회 작은음악회 ‘공감’ 성황리 개최
김해시청사전경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불암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철)는 지난 11일 오후 4시 40분 지내동 못안마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암동 작은음악회 ‘공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작은음악회 ‘공감’은 2025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의 하나로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야외 특설무대에 합창, 파워댄스, 라인댄스, 해금, 독창, 난타, 기타로 이루어진 무대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갈채를 받았다.김성철 불암동주민자치회장은 “작은음악회 ‘공감’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우리 동, 북부동, 장유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움을 받아 공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지현 불암동장은 “음악회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준 불암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불암동 주민들의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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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 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변화하다”
1 고성군,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변화하다” [국민영화관람활성화지원사업 프로모션이미지]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역 문화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문화- 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2025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군민 3,800명 문화 향유 기회 확대 CGV고성 작은영화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주최의‘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3,8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침체했던 영화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1인당 최대 6,000원의 영화 관람료가 지원됐으며, 군민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와 감동을 나누는 문화 경험을 확장했다.이 사업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스크린을 통해 삶과 사회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소중한 문화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세대 공감과 지역 화합의 무대 지난 9월 3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은 군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대규모 문화 축제였다.전국적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지역 편성은 고성군민에게 단순 경연을 넘어 세대를 잇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참가자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조화를 이루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책둠벙도서관’ 개관, 문화와 배움의 새로운 심장 고성군은 9월 12일 책둠벙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고성오광대 인형극과 어린이 사서 임명장 수여 등 의미 있는 행사로 문을 연 도서관은, 정호승 시인 강연, 어린이 문학 캠프, 작가 박형섭 강연 등 풍성한 개관 문화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배움과 소통의 공간’ 으로 자리 잡았다.이곳은 이제 단순한 책 대여소를 넘어 지역민의 문화적 자양분이 되는 거점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5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 9,000여명 관객과 함께한 감동의 밤 9월 19일 고성군 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5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는 9,0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변진섭, 박지현 등 인기 가수들과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의 무대는 지친 일상에 활력을 선사했고 공연장 내 고성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복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더불어 10월부터 개최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문화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가을철 고성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도시 고성” 약속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문화- 예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예술의 장을 만들어 ‘문화- 예술이 꽃피는 도시 고성’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의 문화행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향한 굳건한 의지의 표현이다.고성군의 문화- 예술정책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문화- 예술이 꽃피는 도시’라는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다.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고성군이 문화- 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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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해요’
‘마주해요’ 정신건강의 날(10. 10.) 기념 정신건강 홍보주간 운영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 기념 ‘마주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세계 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정신건강 홍보주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성시장에서 정신건강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전 삼천포발전본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을 실시한다.또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연계해 정신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자살예방교육과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한다.아울러 고성군 밴드를 활용한 ‘나의 마음 알기’ 온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하며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고자 한다.이을희 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통해 고성군민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홍보주간에 함께 참여해 마음의 여유와 회복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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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요리프로그램
1 고성군가족센터,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요리프로그램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요리프로그램‘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은 가족이 힘을 합쳐 만드는 요리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화합과 친화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10월 25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쌍방향 소통가능한 화상플랫폼 ZOOM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홈파티 음식’을 만들어 보며 참여한 가족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총 35가족(선착순 접수)으로 고성군에 거주 중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고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황순옥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드는 과정은 단순한 식사 준비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화목을 다지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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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경선 활성화사업 로그온길‘팝업스토어’오픈
(사진제공=칠곡군)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11일 왜관역 인근 빈점포를 리모델링한 ‘럭키칠곡마켓’과 ‘럭키칠곡시네마’에서 대경선 활성화 로그온길 팝업스토어 오픈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수, 군의원, 로컬브랜드 대표, 수니와 칠공주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 등을 진행하며 팝업스토어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번 칠곡군 팝업스토어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며 칠곡 로컬브랜드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대경선을 타고 방문객들의 유입을 유도하며 맛- 멋- 체험을 아우르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럭키칠곡마켓’에는 총 9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칠곡만의 개성을 보여주며 특히 방문객들은 꿀맥주, 막걸리, 지역 특산물 가공식품, 전통 공예품 등을 직접 만나보고 시음- 체험할 수 있다.또한, ‘럭키칠곡시네마’에서는 칠곡 할매 영상을 상영하는 럭키 미니 시네마와 지역 예술인의 원데이클래스 등의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경선을 따라 이어지는 로그온길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칠곡군의 지역 브랜드를 많은 방문객들이 경험하면서 칠곡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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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춘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업개요조사대상: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조사기간: 2025.10.22.~ 11월 18일(28일간)- (사전)인터넷 및 전화조사: 2025.10.22.~ 10.31.(10일간)- 방문 면접조사: 2025.11월 1일 ~ 11월 18일(18일간)조사방법: 조사원에 의한 가구방문 면접(인터넷조사, 전화조사 병행)조사내용: 55개 항목(국적,교육,보육,직업,통근·통학,거주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행정자료 등 대체 13개조사체계: 통계청(주관), 춘천시(실시) 주요 추진 일정조사요원 채용/교육 실시: 2025.8.~ 9./ 2025.9.~ 10.상황실 설치: 2025.9.조사실시: 2025.10.22.~ 11월 18일(28일간)결과공표: 2026.11.조사내역 활용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국민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조사하는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틀장래 인구·가구 추계 등 2차 가공통계 작성·활용 및 다양한 사회 및 주거 지표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대학·연구기관의 연구 및 민간 기업체의 경영 자료로 활용,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상품 기획 등 중점 추진사항총조사에 대한 응답 접근성·편의성을 높여 시민의 적극적 참여 확대- 전자조사(태블릿PC 등 활용) 고도화 및 AI 기반의 콜센터 도입- 응답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 및 정보 제공으로 응답 편의성 개선 (QR코드 기입된 조사안내문 발송, 전화·방문 면접조사 예약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한 총조사 이해 증진으로 국민 참여 확대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신규 통계 생산으로 자료 활용도 제고- 조사항목 55개(현장조사 42개, 행정자료 대체 13개)- 전주기 대비 신규 7개, 조사 중지 7개, 변경 18개행정자료 활용, 지능형 자료처리 및 현장내검 강화로 정확성 제고- 행정자료 대체·활용을 확대해 응답·조사 부담 경감 및 품질 제고- 지능형 자료 입력·처리를 통한 오류 최소화로 총조사 정확성 제고- 현장조사 관리 강화를 통해 총조사 품질 제고총조사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한 조사 효율성 제고- 차세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총조사 전 과정 디지털화 및 효율화- 최신 IT(지리정보, 인공지능 등) 활용 선제적인 시스템 구축·운영- 채용서류 전자문서화, 조사원 동선 파악, 긴급호출 기능 등 편리하고 안전한 총조사 실시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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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실시
합천군 보도자료(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교육 실시) (2) (사진제공=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3일 동부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동부노인대학생55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3차로 추진되는 것으로 창원YMCA 소속 김희전 전문강사를 초빙해 10월 한 달 동안 총 9회에 걸쳐 노인대학, 시니어클럽 공익활동 참여자 등 관내 어르신 4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홍보관- 체험관 ‘떴다방’ 피해 예방 △상조서비스 피해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 방법 등 분야별 구체적인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을 안내해 어르신들의 금전적인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소비자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각종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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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국민신문고 장애에 ‘새올전자민원창구’임시운영 나서
거제시청사전경 (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국가전산망 화재로 인한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10월 13일부터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민신문고 온라인 민원 접수가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생활 불편, 도로- 교통, 환경 등 단순 민원과 일반 질의- 건의성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긴급 대책이다.민원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해 가능하다.다만, 이번 임시 조치로 타 기관 민원은 기존 국민신문고와 달리 자동 이송되지 않아, 시민들은 해당 기관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변광용 거제시장은 “국가전산망 화재라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임시 창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이 단절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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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34만명 몰려 '진짜 부자' 체험
오태완 군수 개막식 환영사 (사진제공=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의령군이 네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 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34만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의령군 인구가 약 2만 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군민 수의 약 14배가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했으며 관광객들은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군민공원 축제장에서 부자 기운을 경험했다.특히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가 선보인 ‘육행시 환영사’ 가 큰 화제를 모았다.오 군수는 의자, 영수증, 부채, 자석, 축구공, 제철과일을 하나씩 외치며 각 단어의 앞글자를 모으면 ‘의령부자축제’ 가 되도록 ‘부자의 조건’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오 군수는 “의자는 마음의 평화, 영수증은 꼼꼼한 습관, 부채는 풍요의 나눔, 자석은 인연의 끌림, 축구공은 협력, 제철과일은 때를 아는 지혜를 상징한다”며 “이 여섯 가지가 어우러질 때 진정한 부자의 길이 열린다”고 전했다.축제 기간 동안 의령은 ‘젊은 도시’로 변신했다.행사장은 어린이와 학생들로 가득했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사전 예약 전쟁을 벌였다.절약, 건강, 긍정, 시간관리, 소통, 교육, 경험 등 부자들이 7가지 습관을 체험하는 'K-리치웨이'는 단연 인기였다.체험 후에는 관광객들이 ‘리치 복권’을 받기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섰다.또한 직접 만질 수 있는 솥바위와 이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수상자전거 체험도 화제를 모았다.관광객들은 부교에 올라 솥바위에 손을 얹고 소원을 빌었으며 남강 위를 달리며 솥바위를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솥바위에서 출발해 이병철 생가를 둘러보는 ‘부자 뱃길 투어’도 관심을 끌었다.부자 기운이 넘치는 관광지 5곳을 둘러보는 이 투어는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400여명의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부자 기운 여행’에 만족감을 표시했다.한편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건강하면 최고 부자”며 입을 모았다.솥바위에 걸린 소원지에서도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가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올해 의령군이 ‘건강’을 주제로 마련한 프로그램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의령 명소를 연결한 4km 야간 코스 ‘리치 나이트 워크’ 와 의령 특산물로 만든 건강 요리를 선보인 ‘리치 쉐프존’ 이 특히 인기를 모았다.올해 처음 선보인 ‘기부탐구생활’은 현장에서 진행되던 ‘리치톡톡 토크쇼’를 방송용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TV 전파를 타며 더 많은 사람들이 부와 기부의 의미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축제의 활기가 지역 경제로 이어지며 방문객이 몰린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농산물이 불티나게 팔렸고 리치푸드존과 향토음식점에서는 소고기국밥, 가례불고기, 망개떡이 빠르게 매진됐다.주변 상가도 활기를 띠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오태완 군수는 “리치 효과는 정말 대단하다.이를 통해 의령군이 진짜 부자가 되어 가고 있다”며 “요즘처럼 행복도, 부자도 얻기 어려운 시대에도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축제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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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나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원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직원과 민원업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민원처리에 관한 법률’및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원처리에 관한 기본 법령과 처리 절차, 국민신문고 활용 방법, 개인정보 보호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국민신문고를 통한 빈번한 질의응답 사례를 공유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의 법령 이해도 제고 ▲민원 처리 지연 예방 ▲개인정보 보호 강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실적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각 실과소와 읍- 면 단위로 교육을 분산 실시해 전 부서가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앞서 울진군은 지난 5월 15일 7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민원응대(대면, 전화, 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 신뢰받는 울진군’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민원은 군민과 행정이 가장 직접적으로 만나는 창구”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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