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산시, 2025년도 도로교통량 조사 실시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025년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량 조사는 도로법에 따라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관측하는 것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하고 있다.조사지점은 작년과 동일하게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1개, 시도 8개 노선으로 총 21개 지점에서 조사원 216여명이 투입되어 실시된다.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조사원 및 통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조사 종료 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시설물을 철수해 차량운행과 교통흐름에 최대한 방해를 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고 향후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교통량 조사이지만, 실효성 있는 도로교통 정책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교통량 DB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조사가 필요하므로 시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3
-
울릉군-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및 (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 MOU체결
관련사진 각1매 (사진제공=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0월 13일(월)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 및 (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회장 백정애)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및 (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고 교육- 연구- 실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홍보 및 협력 마케팅 과 함께 울릉군 추천자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 및 입학금 면제 등 상호 협의를 통한 공동 기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세 기관은 지속 가능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울릉도 해안숲 및 생태 보전 사업, 학위과정 원격교육,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울릉군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의 자연과 지역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문이 열렸다”며 “교육- 환경- 행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울릉형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3
-
춘천은 365일 레저스포츠로 가득히!
춘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재)춘천레저- 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연중상시 레저사업 운영을 선포 후 3년간 약 4만5천여명의 실참가객을 달성하고 있다.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레저교육을 기초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으로의 성장하는 레저시민 만들기에 목표를 두고 운영한 결과표로 볼 수 있다.이에 더불어 탁월한 춘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레저스포츠관광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조직위 레저사업은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시작된다’라는 교육사업의 슬로건을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완성된다’는 대회로 슬로건으로 연결해 레저스포츠를 시작하고 추억할 수 있는 루틴화된 레저스포츠 도시로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11개 종목의 교육사업인 아카데미와 6개 종목의 레저대회가 운영- 개최됐다.자전거, 카누, 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레저관광 에코투어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구 유료상품으로 첫선을 내보였다.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조직위의 레저사업은 계속 이어진다.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자전거 마라톤인 그란폰도에 전국 라이더 2,200명이 매년 10월 셋째주 일요일에 춘천을 찾아올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시민레저이벤트 5종이 주말 양일간 개최된다.시민레저이벤트는 △요가 △카누 △키즈 레저 챌린지 △느린레저 3종 챌린지 △피지컬춘100(시민체력왕 선발전)으로 구성되어 1,200명의 시민참가가 이어질 예정이다.2010년부터 이어져온 춘천국제레저대회는 특정 종목 선수들만의 리그로 시민들에게는 접근 장벽이 높은 축제로 개최됐다.이에 조직위는 시민과 전국 레저인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회 개최 시즌에 춘천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 개최에 기획력을 높이게 됐다.2026년도는 시민레저이벤트를 성장시켜 전국구 레저스포츠관광 상품으로 전이될 수 있도록 지- 산- 학을 연계한 강사 교육을 추진하고 정주여건 매력도를 높이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확장하고자 한다.육동한 조직위원장은 “의암호와 춘천의 산세를 활용한 춘천만의 특별한 레저관광이 사계절 운영될 수 있도록 컨텐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레저시장의 트렌드를 관찰하고 관련 유관기관 및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관광화를 단계적으로 밀도감 있게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가을의 전설 춘천의 천혜의 환경에서 대회 2종, 이벤트 5종 개최 전국구 레저스포츠관광 사업 개발 및 확장에 총력
2025-10-13
-
막닭축제를 춘천 공지천에서 ‘맞닥’뜨리다… 16일 개막
춘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가 오는 16~19일 공지천 산책로 일원(온의동 586번지 일대)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도시 전체가 미식과 문화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종합 미식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정하고 명동- 온의동- 후평동- 신북읍 등 도심 전역으로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잇는다.이번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 닭갈비축제’로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이다.특히 올해는 춘천 대표 유명 닭갈비, 막국수 맛집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행사장에서 닭갈비(200g) 가격은 9,900원, 막국수는 7,000원으로 통일해 운영된다.또 공지천 일원의 메인 행사장은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차 없는 축제 거리로 정해 도심 속 걷기 좋은 거리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맛과 문화를 걷고 먹으면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주차장은 출렁다리 임시 주차장과 모다아울렛 지하주차장에 마련됐다.셔틀버스는 30분 간격으로 계속 행사장을 오고 가며 시내버스 16번과 16-1번을 타고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다.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가운데 개막식에서는 춘천시의 ‘K-푸드 비전선포식’ 이 진행돼 춘천의 막국수와 닭갈비의 세계화를 알릴 예정이다.16일에는 ‘맛있는녀석들’ 촬영이, 17일에는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초청해 이벤트와 함께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17일 저녁에는 가수 허각의 공연과 18일 저녁에는 위대한 태권쇼, 덕호씨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축제 콘텐츠도 대폭 달라졌다.시는 공지천 행사장을 LOCAL EAT, JUST DO EAT, SHAKE EAT, PLAY EAT 등 네 구역으로 나눠 기존의 야시장 중심, 트로트 위주 무대공연에서 벗어나 지역상권- 로컬 브랜드- 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새로운 축제 모델로 공간을 재편했다.LOCAL EAT에서는 농부의시장과 플리마켓이 열려 로컬의 맛과 감성을 한자리에서 만난다.감자연대기와 화동2571도 입점해 춘천 대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맛본다.JUST DO EAT 구역에선 춘천의 대표 메뉴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비롯해 로컬푸드와 전통주를 즐길 수 있다.세계 여러 나라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관’과 로봇이 요리를 선보이는 ‘푸드테크존’도 눈길을 끈다.무대공연이 펼쳐지는 SHAKE EAT은 축제의 중심을 이루며 PLAY EAT 구역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놀이 체험과 팝업스토어로 꾸며졌다.이 밖에도 오뚜기와 손잡고 오뚜기 닭갈비덮밥, 철판닭갈비볶음밥을 선보이며 호수정원관, 빙상 100년 사진전 등 춘천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미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공지천 일대뿐만 아니라 명동, 신북, 온의, 후평 등 시내 주요 거점에서도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져 도시 전역이 하나의 축제무대로 변신한다.시는 막국수와 닭갈비를 중심으로 한 지역 음식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고 머물며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로컬푸드 산업과 청년 셰프, 농부시장 등 지역 생산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춘천 미식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가겠단 목표다.시 관계자는 “막국수와 닭갈비로 상징되는 춘천의 맛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도심 곳곳이 살아 숨 쉬는 춘천다운 미식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축제 개요] 기간/장소: 10.16.(목) ~ 10.19.(일) / 공지천 수변.개막식: 10.16 (금).19시 ~.소요예산: 7억원.참여 업체: 막국수 5개(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닭갈비 10개(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행사장 내 특별 가격: 막국수 7,000원, 닭갈비 9,900원(1인분 200g).[축제 키워드] “ALL TASTES”2025 막국수닭갈비축제.막국수, 닭갈비를 기반으로 춘천의 모든 미식의 향연.춘천만의 고유 브랜드이며 K-푸드의 중심으로서 춘천이 미식 도시로 나아가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다.[K- 푸드 비전 선포] “K- 푸드 메카도시 춘천, 세계를 품다”.대한민국 대표음식 브랜드 막국수, 닭갈비 보유도시.커피도시, 독특한 먹거리 축제 다수 개최 (막,닭축제, 감자페스타, 술페스타, 커피페스타, 숲속빵시장).과학과 접목된 푸드테크 선도도시.이탈리아 미식도시와 자매결연.[지역경제 활성화] 4개 닭갈비 거리 공연 지원.가격할인 프로모션 시행 (113개 식당 참여/ 할인원 7만장 배포).할인지원: 닭갈비 3천원(천원 자부담)/막국수 1.5천원 할인(5백원 자부담).[로컬 축제] 농부의 시장(23팀), 프리마켓(25팀), 춘천양조장, 감자연대기 등 지역주민 주도.지역 예술인 공연, 태권도 뮤지컬 등 진행.한림대 관광학부 학생(27명) 축제 서포터즈 활동.농업생명과학고 학생들의 요리 시연.[탄소중립 지향 축제] 걷거나 자전거, 시내버스 이용 권장.자원순환 실천: 닭갈비, 막국수 부스 100% 다회용기 사용.[주차 대책] 셔틀버스 운행 (30분 간격).16번 버스 순회 (15분 간격).모다아울렛 3시간 주차권 확보.인근 주차장 활용.춘천시민 자가용 이용 최소화 및 대중교통이용 홍보 주력.도시 전역이 함께하는 ‘도시형 종합 미식축제’로 패러다임 전환 춘천 대표 맛집 총출동, 걷고 머무는 차 없는 축제 거리 조성 4개 테마존·다채로운 공연·미식과 예술의 융합 무대 구성
2025-10-13
-
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 개관식 개최
dot (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이하 문화지음)’은 기존 호텔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2022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3년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로 완성됐다.‘문화지음’은 ‘문화를 함께 짓고 예술로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이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제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공간 조성 과정에서 시민 수요조사와 예술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시설로 구성했다.주요 시설로는 지역 작가의 기획·상설 전시가 가능한 전시실, 창작 발표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실,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위한 연습실, 문화예술교육실과 거제 문화예술 아카이브 전시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시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거제시 관계자는 “문화지음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는 지역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공간이 거제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끄는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서울플란트치과의원, 밀양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더하다
박승민 서울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왼쪽)이 13일 밀양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안병구)은 13일 밀양시장실에서 서울플란트치과의원(대표원장 박승민)으로부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서울플란트치과의원은 평소 의료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역 인재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2022년과 2024년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박승민 대표원장은 “밀양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학생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안병구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밀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출향 인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25-10-13
-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4차 정기 회의 개최
밀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환, 민간위원장 이익순)는 13일 무안면 사명북카페에서 2025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9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이익순 위원이 선출됐으며 지난 추석에 추진한 특화사업 ‘한가위만 같아라!행복 나눔’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익순 민간위원장은 “제9기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환 무안면장은 “주변에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보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
밀양시, 간부공무원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실시
사진 1: 안병구 밀양시장이 13일 햇살문화도시관에서 진행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13일 햇살문화도시관 창작교육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로서 큰 영향력을 가진 간부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김미경 경남성평등교육센터장을 초빙해 ‘존중과 공감의 힘, 우리 곁의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권력과 위력에서 발생하는 젠더 기반 폭력 사례와 시사점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사례 및 사건처리 절차 △성희롱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위한 관리자의 태도 등이다.안병구 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태도는 조직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며 관리자로서 조직 문화를 이끌 책임이 있는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평등하고 민주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 평등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10-13
-
밀양 문화유산 로드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무형유산 행사
사진 1: 밀양 문화유산 로드 홍보물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 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림서원과 선비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밀양 문화유산 로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경상남도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된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개회식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학술 프로그램, 전통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이어진다.특히 밀양아리랑 고음반과 축음기 전시, 전통놀이- 공예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공동체 중심의 전승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이 일상에서 지속되고 다음 세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진주시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 도지사 표창
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보건소는 13일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자보건 향상 및 출산장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진주시는 경남 최초 임신 축하금 지원, 전국 최초 난임부부 격려금 및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등 특화된 출산장려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번 수상은 진주시가 출산 친화적 도시임을 방증하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10-1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