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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출신 장동희 세무사 군민 대상 무료 세무 상담 봉사 펼쳐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12일 평창군 진부면 출신 장동희 세무사는 평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주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 문제와 세금 신고 방안, 세무조사 및 세금 고지에 대한 불복 청구 방법 등 각종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내용으로 세금 전반에 대한 맞춤형 조언이 제공됐다.
장동희 세무사는 진부면 출신으로 2019년 성동세무서장으로 명예퇴직 이후 현재 장동희 회계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월 1일 진부면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 봉사를 진행해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장동희 세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창군은 관내 면적이 넓어 관할 세무서가 3곳으로 나뉘어 있다 보니 세무 민원 업무를 처리하려면 거리상 수십㎞ 떨어진 타 시군으로 나가야 하는 실정이라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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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 추가 선정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품, 서비스제품을 추가 선정하고 대관령 청정한우 사태 세트, 대관령 감자빵 선물 세트, 잡채 세트 등 특색있는 답례품 10종을 선정해 총 137종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평창군은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총 14일간 답례품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8월 8일 ‘2025년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지역 업체 7곳의 8종을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하고 2곳의 2종을 변경했다.
이들 상품은 모두 시중 판매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025년 8월 11일 기준 누적 모금액 10억 4천2백만원, 답례품 판매액은 2억 6천8백만원, 판매 건수는 8,172건을 달성했다.
평창군은 선정된 답례품을 전문 홍보 업체를 활용해 촬영해 9월 초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하고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지속 발굴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좋은 답례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www.ilovegohyang.go.kr 에서 기부금을 납부하고 평창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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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군 소음 보상금 지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홍천비행장과 투호사격장, 매봉산종합훈련장 인근 소음 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135명에 대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총 28,943,730원을 8월 11일 자로 지급했다.
군소음피해 보상금 지원은‘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군사 활동의 안정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보상 지역은 홍천읍 태학리와 남면 화전리, 시동리 지역으로 국방부가 고시한 소음대책 지역이 해당한다.
보상금 청구 소멸시효는 공고 기간이 끝난 날 또는 통보받은 날부터 5년간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지난 1~2월 2025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을 접수했고 5월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결정된 지급 대상과 금액은 135명, 2천 8백여만원이다.
한편 보상금액은 법적 기준에 맞춰 실제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군 사격장 월별 사격 일수 등에 따라 개인별로 금액을 산정했으며 보상 시기에 해당되지 않거나 대상 지역에 거주하지 않은 주민들이 신청한 건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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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8월 13일부터 2025년 사회조사 실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 홍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홍천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900가구의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여가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군에서 채용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수집된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2026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 반영과 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2025 홍천군 사회조사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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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대한민국문화원상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상 수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문화원이 해군 제1함대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대산업유산 구술사 조사사업으로 ‘2025 대한민국문화원상 프로그램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인 구술사는 이학주, 이영식 교수와 김시동 작가, 동해역사문화연구회 연구원들이 참여해 1년간 진행한 현장 중심의 심층 조사로 완성됐다.
특히 이 구술사는 해군 제1함대의 전신인 묵호경비부 시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964년 권세춘 해군 중사가 야학으로 설립한 ‘일심학교’,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김수남 군목과 해군 제1함대 사령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천여명에 달하는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공익정신 등을 발굴·기록했다.
동해문화원은 이 구술사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을 유치, 해당 기록을 콘텐츠화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구술사 활용사업’을 추진해 문화원 사업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근대사 및 지역교육사를 아우르는 공공 기록문화 기반 조성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2025 지역문화박람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최우수상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 될 예정이다.
동해문화원은 2015년 전국문화원 평가에서 종합대상 수상, 논골담길 조성 사업 등으로 프로그램상 4회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지역문화원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2011년 당시 조연섭 사무국장이 지역문화 경영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해외연수까지 다녀온 바 있는 등, 동해문화원은 기획력과 실행력을 두루 갖춘 조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구술사는 사람의 삶과 정신, 그리고 지역의 기억을 보존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근대유산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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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최우수등급 달성쾌거
동해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최우수등급 달성쾌거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년, ‘22년, ‘24년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았던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한 성과이다.
이로써 동해시는 4년간 총 1억원의 행정안전부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제로 상·하수도 분야에서 각각 이뤄지며 올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의 지표를 평가해, 평가 결과는 최우수‘가’등급 부터 최하위‘마’등급 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이원정수장 및 쇄운정수장 대상으로 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사문·쇄운 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며 유수율 제고와 경영 성과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가’등급을 받았다.
이는 도내 기초 상수도 공기업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국에서 동해시를 포함한 9개 기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동해시만이 ‘가’등급을 달성했다.
홍성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해시 개청 이후 45년이 지난 지금,상하수도관 등 기반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재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로 현대화와 정수장 시설 개량을 지속 추진해, 스마트 물관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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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 확대
구미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상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적수 및 탁수 사고 등 수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약 30억원을 확보해, 상수도관망의 안정적 운영과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관 개체 및 응급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총 3km 구간의 노후 상수관로 개체공사 6건, 노후 상수관로 긴급복구비 5억원, 제수변 개체공사 4억원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시는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도 4억3천만원을 추가 반영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질 사고 및 시설 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체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도비 29억원과 시비 12억원을 포함해 총 41억원이 투입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돗물의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선진화된 상수도 운영체계를 통해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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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볼링·검도팀, 전국대회 연이은 입상…시 위상 드높여
구미시 볼링·검도팀, 전국대회 연이은 입상…시 위상 드높여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잇따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 구미의 저력을 입증했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8월 3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전국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마스터즈 2위 △2인조 2위 △2인조 3위를 차지했다.
홈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어 검도팀도 8월 5일부터 8일까지 창녕군 부곡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전국 17개 팀 중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전국 상위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볼링팀과 검도팀이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훈련 환경과 체계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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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축산 종사자 보수교육 실시…가축방역·법규 집중 안내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11일 선산문화회관에서 ‘2025년 축산 종사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아직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와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축산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축산법규, 환경 관리, 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구미시 축산과 관계자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과 사료값·인건비 부담으로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결한 사육환경을 유지해 고급육 한우 생산 기반을 다지고 이를 통해 ‘구미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기한 내 미이수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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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앙부처 방문해 2026년 국비 확보 총력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영주시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8월 12일 정부세종청사와 산림청을 차례로 방문해 2026년도 국비 예산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행정안전국장, 기획예산실장 등 영주시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영준 기획조정실장과 관계자를 만나 △영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기반시설 조성 △고현교 개체공사 △군도10호선 도로 확·포장 △노후하수도 정비 △블랙아이스 검출시스템 구축 △영주댐 수변도로 야간경관 조성 등 7개 사업의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산림청을 방문해 총사업비 2,000억원 규모의 숲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2026년 신규 국비 5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숙박·돌봄, 치유·건강,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관광, 체험·휴식 등 다양한 케어 시설을 갖춰 산림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시민 안전·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라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건의한 사업들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고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춰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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