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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시행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1,500개소에 30억원을 투입해 사업장 내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안전·설비시스템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내 사업장을 둔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을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지원금액은 사업장 시설개선에 소요되는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나머지 30% 및 초과분,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직접 부담한다.
다만, 사업자 선정 전 진행된 건,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및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및 위반건축물에 대상 점포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으며 사업자 변경 및 사업장 이전 예정인 곳도 제외 대상에 해당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상남도 소상공인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 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경상남도 또는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사업장 내 개선 분야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만족도와 수요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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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단속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청소년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7주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활동 장소가 학교에서 학원·공원, 번화가 등으로 바뀌고 범죄나 비행 노출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을 차단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출입·고용금지표시 준수 여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게시 등이다.
적발한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도 특사경에서 직접 수사 및 송치할 계획이고 단속 결과에 따라 단속 기간 연장 및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일시적인 해방감에서 무심코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유해환경 집중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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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기념품점, 이번 설 선물은 우리 지역 특산품으로
경남관광기념품점, 이번 설 선물은 우리 지역 특산품으로
[AANEWS]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은 2023년 설을 맞이해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전 대상품목은 기념품점 내 입점되어 있는 18개 시군의 지역특산품 중 인기상품 24종을 엄선했다.
판매가격은 3만원대, 3~5만원대, 5만원 이상 시즌상품 등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총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 4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상당,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당, 120만원 이상 구매 시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할인 혜택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고려해 준비한 다양한 상품들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기념품점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해 11월 입구 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했으며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장 환경개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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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보수 향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
해남군 김보수 향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
[AANEWS]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전남 나주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광주에서 거주하는 김보수 대표가 2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어려서부터 경찰공무원이셨던 아버님을 따라 해남에서만 11번의 이사를 다녀 해남 어느 한 곳 고향이 아닌 곳이 없다”며“고향을 생각하는 향우들이 기부에 많이 참여해 지역에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현재 주소지 외 출신지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이다.
김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외에도 지난해 8월에는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해남군은 오는 2월 해남군청사 2층 역사관에 조성하는 가칭‘해남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에 이같은 공로를 헌액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발전을 위한 연이은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린다”며“향우님의 선한 영향력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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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구례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AANEWS] 전남 구례군은 오는 26일부터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의 현장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농가 경영능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26일부터 2월 17일까지로 면사무소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전문반과 종합반으로 총 11과정 18회로 편성했으며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과정별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자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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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어민 공익수당 11일부터 접수
무안군청
[AANEWS]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1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1인당 연 1회 무안사랑상품권 6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해왔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신청년도 1월 1일 직전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해야 하며 사업대상자 확정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 처분을 받은 경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2022년도에는 10,751명에게 총 64억 5060만원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공익수당 지급이 농어민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당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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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가운데 포착된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 자연도 인정한 ‘생태도시 순천’
도심 한가운데 포착된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 자연도 인정한 ‘생태도시 순천’
[AANEWS] 순천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인 ‘노랑부리저어새’가 도심에서도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노랑부리저어새가 관찰된 곳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 정원의 랜드마크 ‘오천그린광장’으로 50여 마리가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발견됐다.
순천에는 한해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순천만이 있다.
하지만 희귀조류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심까지 찾아 든 것은 드문 일이다.
시는 노랑부리저어새의 도심 먹이활동을 순천만의 생태 건강성이 도심까지 확장됐다는 방증으로 보고 있다.
‘새들이 살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지면 우리가 찾지 않아도 새들은 스스로 찾아온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특히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3정원박람회가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사람과 동물이 이롭게 공존하는 모습과 함께 세계적인 생태모델을 제시하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오천그린광장을 새들의 먹이활동이 용이하도록 수심을 낮추고 모래톱을 조성하는 등 우수한 생태조건을 갖춘 생태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심 안에서 마주한 저어새는 도시 전체가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 역시도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생태 터전임을 알려준 셈”이라며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더 좋은 생태조건을 만드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흑두루미를 위해 282개의 전봇대를 뽑고 순천만을 보전하기 위해 2013정원박람회를 기획했듯이 순천은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삶 속의 정원으로 바꿔내는 시도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순천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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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6개 분야 33명
양주시,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6개 분야 33명
[AANEWS] 양주시가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력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양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과학영농시설 운영매니저, 도시농업매니저, 작은도서관 매니저, 회암사지 박물관·장욱진미술관 운영지원, 사회적경제조직 ‘신중년지원단’ 등 6개 분야 총 33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953년부터 1973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거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신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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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기관사회단체장 신년인사회 만남 가져
무안군, 2023년 기관사회단체장 신년인사회 만남 가져
[AANEWS] 무안군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새해 신년 인사나누기, 무안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떡케익 절단식, 주요 기관단체장 신년인사, 건배제의, 덕담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새해 인사로 “10만 군민의 희망과 염원을 품은 계묘년 해가 시작되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무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금까지 진행해 온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산 군수는 청년에게 꿈을 심어주는 군정, 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 무안을 대표하는 거점 관광지 육성, 농수축산업 중심의 풍요로운 농촌건설, 군민이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 차별화된 교육도시 건설,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행정수도 무안의 입지강화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무안군 대표 농산물 황토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단술과 연근 등을 들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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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3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구례군, 2023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AANEWS] 구례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2023년도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류공간, 교육장, 영농실습포장을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영농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3년 1월 27일까지로 자격요건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부터 현재까지 도시지역에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대상이 된다.
다만, 근무지가 농어촌 지역이고 농업 이외에 다른 산업 분야에 종사한 경우 별도의 증빙 서류 확인이 필요하며 지역 제한은 두지 않고 있다.
교육생은 2023년 2월 중 서류와 면접 평가로 선발하며 거주 예정 세대 유형별로 보증금 480,000원~840,000원과 교육비는 원룸형 월 160,000원, 단독주택형 월 21만원~280,000원을 10개월 분 일시납으로 납부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군청 또는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서류 구비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