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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5년 연속 선정
여수거북선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5년 연속 선정
[AANEWS] 여수시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남도가 작년에 열린 전남 17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여수거북선축제는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려 3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평가에서 드론라이트쇼,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거북선을 찾아라’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5월 중에 개최되는 거북선축제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여수거북선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5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된 저력을 발휘해 올해 축제도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과 관광객을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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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옥과농협 선정
곡성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옥과농협 선정
[AANEWS] 곡성군에서는 2월 15일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업체 선정을 위한 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는 곡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매년 개최되며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추진되었으나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곡성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급식단체,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학교 규모별로 지원 단가가 달라지는 차등 지원 의무 실시에 따른 차등 지원 비율을 조정 의결했다.
심의 결과 쌀과 부식류 등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옥과농협이 선정됐으며 옥과농협에서는 올 해 1년 간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총 6억 3천만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가공품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대체 시에 발생하는 구입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위원장인 이귀동 부군수는“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뒷받침하는 것이므로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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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우수 한우농가 시상식 개최
합천군, 우수 한우농가 시상식 개최
[AANEWS] 합천군은 16일 합천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우수 한우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김해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용욱 합천축협조합장, 김종배 한우협회지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우량한우 사육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우수 한우농가 지원사업은 매월 경매시장에서 최고금액을 받은 암, 숫송아지 출하농가에 각각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우사육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는 농가에 감사하다”며 “농가 의지와 노력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많은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현재 우량암소 보유 전국 1위 지자체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으며 합천군, 합천축협, 한우농가가 합심해 한우개량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우시장, 합천축협 한우경매시장에 출하되는 송아지는 매회 전국 평균 경매가 대비 20~30만원을 상회하는 금액에 낙찰되고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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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인삼, 베트남에서 새 길 열다
논산 인삼, 베트남에서 새 길 열다
[AANEWS] 논산시가 베트남 현지 유통기업 ‘MH그룹’과의 업무·수출 협약을 체결,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의 판로를 크게 넓혔다.
논산시와 MH그룹, 놀뫼인삼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5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협약식을 갖고 논산 우수 농산물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에 뜻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는 논산시와 MH그룹 간 ‘인삼 수출 업무협약’, MH그룹과 놀뫼인삼의 ‘인삼 수출 계약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베트남 운송교통부, 베트남디지털협회, 베트남 기자협회, 베트남농업농촌개발정책연구원 등 각계 관계관들이 협약에 성원을 보내며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와 MH그룹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무역·농업·임업·에너지·과학기술·도시개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면적인 교류에 임하고자 한다.
특히 인삼과 인삼 가공품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농식품 수출 활성화 협력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MH그룹과 놀뫼인삼 간에 맺어진 인삼 수출입 계약으로 약 6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본격적인 수출입 거래가 추진되며 논산시는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며 가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산물의 가치는 국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하다”고 자신하며 “논산의 명품 농산물이 베트남 유통 시장에서 인기 상품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협약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우옌 티 민항 대표는 “강력한 시장 개척 의지와 베트남에 대한 우호적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논산시가 한편이 되어 든든하다”며 “논산시 그리고 놀뫼인삼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밑바탕 삼아 공동발전을 이룩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놀뫼인삼 박범진 대표는 “수출 계약 적극적으로 타진해준 백성현 논산시장님과 논산시, 그리고 MH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논산의 인삼이 베트남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교역에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중 백성현 논산시장은 응우옌 티 민항 대표와 지역 생산물로 구성된 기념품 교환을 하며 우애를 다졌다, 또한 참석한 이들과 베트남 버전의 논산시 공식 홍보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것은 물론 딸기·고구마빵·토마토 등을 선보이며 지역의 브랜드를 적극 홍보했다.
논산시 출장단은 지난 14일 베트남으로 출국, 하노이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 농특산품·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잰걸음에 한창이다.
16일에는 호치민으로 이동, 주베트남통상사무소 개소식 등의 잔여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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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곡성군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AANEWS] 곡성군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5일 금년도 새롭게 구성된 16명의 위원을 모시고 옥과면사무소 설산마루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3년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가구 LED 전등 교체지원 사업’과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기존의 사업 결과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저소득층 가구 LED 전등 교체 지원 사업’은 최근 전기료 인상 등에 따른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정됐으며 노후된 전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은 옥과면에서 202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줌에 따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추진하기로 했다.
추가 안건으로는 2022년에 진행한 ‘취약계층 목욕 쿠폰 사업’의 아쉬운 점과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쿠폰의 분실률 및 대상 가구의 낮은 이용률 등이 아쉬운 점으로 제기됐지만, 이용 가구의 높은 만족도로 보아 추가로 목욕 쿠폰 사업을 추진하도록 방향을 정했다.
주경수 민간 위원장은 “새롭게 개편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민간자원의 협력을 더욱 확장 시켜 2023년에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더욱더 살기 좋은 옥과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공 위원장인 한상용 옥과면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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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투자유치위원회 새롭게 구성
사천시 투자유치위원회 새롭게 구성
[AANEWS] 사천시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투자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는 16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경제계·법조계·학계·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들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사천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인센티브 지원, 기업 유치에 관한 행정적·재정적·문화적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투자유치 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국내기업과 외국인투자의 유치 및 지원, 사천시 전략산업 투자기업 특별지원에 관한 사항,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심의를 하게 된다.
연임도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투자유치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우량기업을 유치해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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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로 봄을 읽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로 봄을 읽다’
[AANEWS] 전주시는 16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김사인 시인을 초청해 ‘시로 봄을 읽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시인의 시 이야기를 듣고 시 낭독의 시간을 갖는 ‘시가 머무는 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사인 시인은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과 ‘봄’을 느낄 수 있는 세계의 명시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낭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사인 시인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과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5년 제15회 지훈상 2006년 제14회 대산문학상 시 부문 2005년 제50회 현대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어린 당나귀 곁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밤에 쓰는 편지’ 등이 있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이날 특강에 이어 강지이 시인 홍인혜 시인 정호승 시인 황인찬 시인 등 다양한 색깔의 시인들을 초청해 시민들을 위한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학산숲속시집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일상에 지친 전주시민이 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숲속 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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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친환경차 보급 확대…총 2,824대 427억원 지원
화성시, 친환경차 보급 확대…총 2,824대 427억원 지원
[AANEWS] 화성시가 2023년 친환경 전기·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4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3년 화성시의 민간 전기차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 1,782대, 전기택시 220대, 전기화물차 376대, 전기버스 40대, 수소승용차 406대 등 총 2,824대를 지원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상용차 부분의 친환경차 전환 확대를 위해 전기택시 및 전기화물차에 대해 시비로 추가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3,500만원으로 조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는 환경부 업무처리지침이 확정되는 2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미세먼지 배출원 중 31.3%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이루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이 매우 중요하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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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이웃 문화 나들이’
화성시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이웃 문화 나들이’
[AANEWS] 화성시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아동센터 아동 55명과 함께 ‘우리이웃 문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학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매송면 원평리 소재 은하수 농원에서 피자 만들기, 열대지역 동식물 생태관찰 등을 했다.
또한 시 상징 캐릭터인 코리요가 등장해 시 기념품을 나눠주고 함께 즉석 사진을 찍는 시간을 보내 아이들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순석 매송면장은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농장 체험비와 장소를 후원해 주신 은하수농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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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풍수해 보험으로 재난에 대비하세요’
화성시, ‘풍수해 보험으로 재난에 대비하세요’
[AANEWS] 화성시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7%를 정부가 지원하며 지자체가 13%, 자부담이 30%로 부담 없이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화성시는 시민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의 40~70%까지 추가로 지원해 준다.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 온실, 주택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총 7개 사이다.
이 중 5월 25일까지 메리츠화재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기후난민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보험금 가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후원금이 소진되거나 타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주택은 최대 9%, 소상공인은 규모에 따라 최대 30%까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풍수해 보험은 혹시 모를 재난을 대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