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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민과 함께하는 ‘고흥복지 톡톡’ 채널 운영
고흥군민과 함께하는 ‘고흥복지 톡톡’ 채널 운영
[AANEWS] 고흥군은 비대면 복지상담 창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상담과 맞춤형 복지 시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카카오톡 채널 ‘고흥복지 톡톡’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의 관공서 방문이 줄어든 상황에서 군은 주민들에게 복지관련 소식을 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행정·복지서비스 및 각종 유용한 정보 등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고흥 복지 톡톡’이라는 명칭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복지관련 소식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복지채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원 상담, 단체회의 등을 통해 채널 가입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채널 가입은 카카오톡 채팅창에 ‘고흥복지 톡톡’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되고 이후 주기적으로 게시되는 정보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들은 관공서 방문 없이 1:1 채팅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할 수도 있다.
채널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단순 민원이나 문의사항은 업무담당자가 1:1 대화를 통해 즉시 답변을 전달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추진과정을 안내한다.
업무종료 후에는 다음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복지 톡톡을 운영해 기존의 대면상담에서 벗어나 비대면 방식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군민들이 복지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복지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해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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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9일 개최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9일 개최
[AANEWS]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제주형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발주한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관계부서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15분 도시 제주플랜 워킹그룹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다.
착수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제주연구원에서 과업내용을 설명하고 오영훈 지사의 당부말씀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도시와 농촌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 중심에서 시간 개념의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15분 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15분 도시 제주 도민참여단’, ‘전문가 워킹그룹’ 등과 함께 도민의 의견을 적극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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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구직자들이 기대와 희망 갖도록 역할 다해야”
“실직자·구직자들이 기대와 희망 갖도록 역할 다해야”
[A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정책인 상장기업 유치·육성,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여러분의 역할 덕분에 한 분의 여성이라도 더 현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소중하다”며 여성 일자리 확대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8년 ‘일하는 여성의 집’에서 출발해 2001년부터 여성인력개발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들이 경제적·사회적으로 보다 능동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경력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취업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구직자들과 소통했다.
오영훈 지사는 “국민이 일하고 싶을 때 일하게 해주는 것이 최상의 복지”며 “더 좋은 일자리를 통해 도민들이 더 높은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카페 음료 창업과정에서 실습교육에 참여했다.
오 지사는 “누구나 처음에는 두렵고 떨리지만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도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과 더불어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 운영현황 및 직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취업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자 대상 단기취업 특강과 어르신 대상 생태관광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상설채용관에 마련된 인공지능 화상면접을 시연하고 취업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려움에 처한 실직자, 구직자들이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어떤 관점에서 일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51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세계여성의날 3.8 걷기대회’가 이날 오후 2시부터 해안도로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제주도 및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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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토부에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건의
경남도, 국토부에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건의
[AANEWS] 경상남도는 2023년 지자체 민자도로 개선방안 용역을 통해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방안 마련 및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 경남도 민자도로 현안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8일 국토부 도로정책과와 도로투자지원과를 방문해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과 경남도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방안 등이 국토부 용역 과제로 담길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거가대로는 창원·김해·거제·부산 등 인근 산업단지와 가덕도신공항 및 부산신항·진해신항 등을 아우르는 주요 관문으로 향후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반해, 비싼 통행료가 도로 접근성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이에 경남도는 인근 주변 기반시설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남해안권 유일의 고속도로 단절구간인 통영~거제 구간과 부산신항~김해 구간을 연결하는 거가대로를 고속국도로 승격해 국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지난 2월 말 통행료 인하를 발표한 영종대교, 인천대교의 모델과 같이 거가대로를 고속국도로 승격한 후 한국도로공사 관리를 통해 통행료를 인하한다면, 물류비용과 통행료 부담 경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경남도가 주도적으로 건의해 올해 국토부 용역비 3억원이 반영된 만큼, 2023년 지자체 민자도로 현황 및 개선방안 용역에서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인하방안 및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이 검토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건의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국토부 용역을 통해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 우리도 민자도로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나갈 예정이며 반드시 국가 차원의 개선방안을 반영시켜 도민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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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권역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한다
경남도, 권역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한다
[AANEWS] 경상남도는 8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열고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그간 공공보건의료와 관련해 여러 주체의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장을 비롯해 필수의료 관련 지정센터장,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및 통영·거창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경과보고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2023년 계획 보고 경상남도‘2023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심의 경상남도 6개 책임의료기관‘2023년 공공보건의료계획’심의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 심의 의료인력 수요 공급 장단기 대책 수립 과정 논의 등 공공의료정책 주요사항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와 정책제언 등을 우리 도 공공의료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과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통해 우리 도에 맞는 공공의료정책을 발굴하고 건강격차 없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간 경남도는 도민에게 필수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권역별 통합의료벨트’를 구성했으며 지역 내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통영·거창권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김해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필수의료 과제를 발굴하고 진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내 6개 책임의료기관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필수 모델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퇴원 후 회복기 의료,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하는 등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두터운 의료복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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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합천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가동
경남도, 합천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가동
[AANEWS]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오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화재와 관련해 산불대응 긴급지시를 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도, 합천군과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마을주민과 산불진화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남도는 산불의 확산방지와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하고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현장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총괄해 대응 중이다.
산불은 오후 2시경 발화해 오후 3시 30분 현재 합천읍 방면으로 이동 중이며 주불진화를 위해 도와 산림청 헬기 32대,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357명이 투입되어 진화 작업 중이다.
경남도는 합천읍 안개마을, 장계마을 등 4개 마을 40여 가구 100여명을 인근 경로당과 보건지소 등으로 대피토록 합천군과 협조했다.
또한,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이 산불현장에 가까울 경우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합천군에 지시했다.
경남도는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재난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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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시작하Go 취업이 이어지Go
코딩을 시작하Go 취업이 이어지Go
[AANEWS]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에서는 코딩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USG 코딩 오픈메타캠퍼스 부트캠프’ 교육생 100명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해 27일부터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플랫폼 비즈니스 조선·해양 등 산업 디지털트윈 자동차, 기계 등 전통 제조업 그룹으로 구분되며 학생은 원하는 기업의 맞춤형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USG 코딩 오픈메타캠퍼스’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와 같은 정보기술 기반으로 기업과 동일한 시스템을 가상 환경에 구축해 현장전문가와 학생이 기업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미리 실습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이러한 가상 시스템을 통해 학생은 대학을 다니면서 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으며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하기에 기업은 신규직원의 재교육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번 부트캠프 과정은 올 9월에 개강 예정인 본과정의 사전 교육으로 비전공 학생과 전문대 학생을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며 울산, 경남 소재 대학생과 졸업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교육을 받으면서 월 20만원의 혁신인재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부트캠프 과정은 4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부트캠프 이수자와 컴퓨터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본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과정 이수 후 기업 프로젝트를 통과한 학생은 참여기업의 인턴십 또는 취업 연계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기업으로는 메가존클라우드, 한화정밀기계,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정보시스템, KNN, 쌍용자동차, 센트랄, 신성델타테크, 성우하이텍, 쏘테크, 넥센, 모토롤, STX엔진 등 대부분 경남 지역에 소재하는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며 향후 참여기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부트캠프 신청과 문의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 모집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혁신플랫폼과 경남도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USG 코딩 오픈메타캠퍼스’의 서막이 열렸으며 우수한 기업의 참여 확대로 우리 지역 학생이 지역에 취업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덧붙여 “이제 코딩이 필수 교육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 초,중,고등학생 및 재직자와 일반인을 위한 코딩 교육도 확대해 우리 지역의 코딩 교육 저변을 넓히고 더불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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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빅데이터 활용으로 경남 봄철화재를 예방한다
소방빅데이터 활용으로 경남 봄철화재를 예방한다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야외화재 등 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과 예방홍보를 통해 화재위험을 저감하겠다고 밝혔다.
봄철은 사계절 중 습도가 가장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의 위험이 높으며 특히 야외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산불 등 큰 재난으로 번지기 쉽다.
최근 10년간 화재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체 경남도에서 발생한 화재 26,444건 중 주거지 외 야외화재는 9,539건가 발생했다.
또한 봄철 발생한 화재 중 야외화재 건수는 2,969건으로 봄철 화재진압 활동의 1/3이 야외화재인 셈이다.
화재의 원인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이었다.
부주의 화재들을 구체적으로 보면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척,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도민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안타까운 화재였다.
도내 각 소방서는 소방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식화된 화재취약지역 정보를 활용해 야외화재 다발지역 30개소, 발생예측치가 높은 지역 39개소를 지정, 취약시간인 오후 2시, 19시 2차례 소방차량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각 화재 취약지역의 통행로 및 도로변에는 화재 주의 문구 현수막 등을 집중 설치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장단 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야외 화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도민 전달교육으로 자율적 화재예방 문화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해당 시군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안전행동요령 카드뉴스 등을 지속 제공해 도민의 안전체감도를 적극 높일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소방빅데이터 분석으로 봄철 지역별 화재위험도를 진단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방력을 집중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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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2곳 선정
경남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2곳 선정
[AANEWS]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서 도내 노후 저수지 2곳이 선정되는 등 국비예산 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관리가 시급한 기반시설의 성능개선 사업을 지원해 관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참여 유도를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전체 국비예산은 25억원으로 사업당 5억원 한도 내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에서 선정된 사업은 ‘창원시 의창구 소재 고암저수지’와 ‘양산시 상북면 소재 소노저수지’에 대한 성능개선사업이다.
두 저수지는 설치된 지 70년 이상된 안전등급 D등급의 노후화가 심각한 저수지로서 누수 방지를 위한 제방보강, 사면정비 및 시설물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에 국비 4억 5천만원과 지방비 4억 5천만원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변 거주 주민들의 재해위험으로부터 보호, 구조적 안정성 확보와 함께 시설물의 가치 증대, 공용기간 연장 등 선제적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그간 기반시설의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반시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군의 노후 기반시설 개선 대상을 발굴해 왔다.
이번 공모는 전국 9개 지자체의 32개 사업 가운데 최종 6개 시도의 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경남도는 이 중 2개 사업이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기반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성능개선 필요성, 전담 인력확보 등 적극적인 유지관리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박현숙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올해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비지원 확대 건의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노후화된 기반시설이 기준에 맞게 적절히 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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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이 하나로 3.8 여성의 날을 기념하다
편견 없이 하나로 3.8 여성의 날을 기념하다
[AANEWS] 경남도는 3.8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1만 5,000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조건 개선과 여성의 참정권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기원했다.
도는 먼저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날 유래를 담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화훼산업 위기 해소뿐 아니라 성평등한 사회 실현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도청 전 부서 박완수 도지사에게 장미꽃바구니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김현미 여성정책과장은 “3.8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UN은 1975년부터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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