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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맑은물사업소, 중대 재해 NO
의정부시맑은물사업소, 중대 재해 NO
[AANEWS]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중대 재해를 예방해 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 안전대책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 상·하수도사업소 안전보건 전담 조직 신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공공기관의 안전의식 경각심이 제고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상·하수도 안전사고의 사후 처리가 아닌 선제적 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맑은물사업소 전담 안전보건관리팀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맑은물사업소 소관 대형 공사 현장 4개소, 현장 위험도를 고려한 11개소를 19회에 걸쳐 추가 점검했다.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중점으로 하되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지적사항을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산업재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도시 구현 의정부시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시설물 11개소의 안전 점검을 통해 수질사고 및 시민 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자체 안전보건 계획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로자의 적정한 보호구 착용 여부 확인, 정수장 내 안전난간 등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업소 소속 근로자에 대한 근골격계 유해 요인조사,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등을 실시해 작업환경의 유해성을 제거하는 선제적 보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현장 대응력도 높이고 있다.
안전 도시 의정부를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 박차 의정부시맑은물사업소는 올해도 현장 중심의 실천하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계획을 수립한다.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의 선제적 예방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3월부터 작업장 순회 점검,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 도급사업장 및 발주공사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연중 상시 ‘현장 출동, 안전보건관리팀’을 운영해 위험작업 현장 근로자의 작업장 동행 요청 시 함께 작업 현장으로 출동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안전관리 외에도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및 건강증진실 운영 등 작업성 질환 발생 예방과 질환 의심자에 대한 조기 치료 등의 보건관리로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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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라이온스클럽,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 봄맞이 후원 물품 전달
의정부라이온스클럽,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 봄맞이 후원 물품 전달
[AANEWS]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3월 6일 의정부라이온스클럽에서 라면 30박스, 두루마리 휴지 30묶음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라이온스클럽은 연말연시 기부뿐만 아니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광주 의정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문화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을 주신 라이온스 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도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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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비 47억원 확보로 ‘걷고 싶은 하천’ 환경 조성 박차
의정부시, 도비 47억원 확보로 ‘걷고 싶은 하천’ 환경 조성 박차
[AANEWS] 의정부시는 3월 8일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한 도비 47억원을 확보해 걷고 싶은 하천 환경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관내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6건,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선 8기 핵심사업인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천 유지관리 및 수해 방지 예산으로 6건,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 안전에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
친수공간 조성 세부 사업으로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중랑천 재포장 공사 중랑천 부용천 내 화장실 등 쉼터 설치 중랑천 생태 쉼터 조성사업 파크골프장 연습구장 조성사업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 민락천 수해 복구사업 회룡천 하천 정비사업 낙양동 일원 구거정비사업 백석천 수해 방지 보완사업 백석천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2023년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생태하천을 시민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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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3동,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 성공적 개최
의정부시 송산3동,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 성공적 개최
[AANEWS]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8일 오전 10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자생 단체로 구성된 자율청결봉사대와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정화하고 환경 정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1월 13일 동부권의 대표적인 다중집합 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를 의정부시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환경 정화를 위한 우리의 다짐’을 다 함께 외치며 환경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로데오거리는 물론 민락2지구 상업지역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휴지, 폐비닐, 담배꽁초, 깡통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가 담긴 전단을 나눠주며 올바른 자원 순환 지식을 홍보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협조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로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거리, 살고 싶은 송산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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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 자생 단체, 녹양천을 깨끗하게
의정부시 녹양동 자생 단체, 녹양천을 깨끗하게
[AANEWS]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9일 자생 단체 회원들과 함께 녹양천 산책로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들을 수거하기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자생 단체 회원 8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6개 조로 편성돼 녹양천변의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비우로·체육로 등 주요 관내 도로변의 쓰레기 약 0.5톤가량을 수거했다.
녹양천은 녹양동의 랜드마크인 장미 터널을 품고 녹양동 일대를 흐르는 주요 하천으로 주민들의 오랜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녹양천변을 스스로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환경으로 가꾸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로 기획됐다.
자생 단체 회원들은 “녹양동의 주요 하천인 녹양천을 우리의 손으로 깔끔하게 청소하니,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도 조금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자생 단체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힘을 모아 클린 녹양동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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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하세요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 교육청소년과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온오프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올해 생활장학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이다.
중학생은 70만원, 고등학생은 10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액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 50%씩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의정부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재범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중단되지 않게 지원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한 것인 만큼 우리 시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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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2023년 나눔 주택사업’임대희망자 모집
함안군,‘2023년 나눔 주택사업’임대희망자 모집
[AANEWS] 함안군은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 공동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최대 1500만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2~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하는 ‘나눔 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80%를 지원하며 20%는 자부담이다.
리모델링 후에는 주변시세의 반값에 2~4년 동안 전·월세로 의무 임대하게 된다.
아울러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다문화가정 등에게 최대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한다.
나눔주택 임대희망자는 건축물 대장이 있는 주택 중 무허가 또는 불법건축물, 권리관계가 복잡한 건물은 제외되며 오는 3월 29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1동 선정 예정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기반 마련과 노후주택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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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개방 된다.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개방 된다.
[AANEWS] 가평군은 동절기간 안전을 위해 노선버스 등 차량출입을 통제해 왔던 ‘호명호수’가 이달 13일부터 개방해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내려 90분만에 등반도 가능하다.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0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다.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해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했다는 데서 명명됐다.
호수 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이곳에 서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내 싱싱함과 젊음을 안겨준다.
또 1.9㎞ 길이의 호수주변 도로는 자전거를 탈수 있어 산 정상과 호숫가를 돌아보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마치 백두산 천지를 닮은 숲 속의 호명호수는 가평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며 “건강한 자연을 선보일 호명호수에서 신선한 공기를 맘껏 즐기고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청평면에서 조종천을 건너 호명산으로 가는 등산진입로 보행전용교량인 총연장 93m, 폭 2m의 ‘호명산 진입로 교량설치’를 완공하기도 했다.
교량에는 기타모양의 주탑과 야간경관조명, 데크 등도 설치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며 그동안 조종천 돌 징검다리를 이용해 호명산을 오르던 주민과 등산객의 위험과 불편이 해소되기도 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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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2동,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자율 청결 활동 실시
의정부시 의정부2동,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자율 청결 활동 실시
[AANEWS]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3월 8일부터 의정부2동 10개의 자생 단체와 매주 1회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을 집중해 정비하기로 했다.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은 의정부2동의 빌라 밀집 지역과 유흥가 상권이 형성된 신시가지, 의정부역 서쪽 출구 일대를 말한다.
이 구역은 지정된 시간 외 배출된 쓰레기, 유동 인구와 함께 증가한 쓰레기 무단 투기로 가로환경 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3월 8일은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의 자율 청결 활동의 그 첫발을 뗀 날이다.
의정부2동 및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자생 단체 회원들은 20명씩 2개 조로 나눠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다.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도 참여해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자율 청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른 아침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2동 자생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살기 좋은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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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천만,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관광객 1천만,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AANEWS] 가평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관광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가평군만이 지니고 있는 가평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시설을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가평관광은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연인산, 유명산, 호명산 등 관내 명산을 찾는 등산객과 연중축제 그리고 음악의 섬 자라섬,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청춘역 1979 등을 찾는 수많은 음악애호가 위주로 이루고 있다.
또 군 주최 전국단위 체육행사에 참석하는 선수단과 응원단, 청평 호반과 북한강 수변지구의 여름을 달구는 수상스포츠 매니아도 있다.
칼봉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힐링맨, 대성리 MT 장소의 대학생, 아침고요 수목원 및 쁘띠 프랑스 등 유명 관광지의 수많은 관광객, 주말마다 가평의 계곡을 가득 채운 캠핑매니아 및 펜션에서 휴식을 즐기는 휴가객, 농촌체험을 즐기는 도시인, 가평 잣과 포도·사과 등 가평 특산품을 즐기는 미식가들이 가평 관광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이 선보이게 될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은 가평전투의 현장이 가장 많고 미국참전비를 비롯해 호주·뉴질랜드·캐나다·프랑스 등 영연방국의 참전기념비가 다수 설치돼 있는 가평군 북면 목동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미영연방 참전비 관련 조형물 및 전시관 등 스몰문화원 설치를 비롯해 가평전투 3D게임 형상화를 통한 안보교육장 마련 및 학생 방문코스 조성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문화시설 설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자료조사 및 우수시설 벤치마킹, 사업타당성 연구용역 및 예산확보,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부지 확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공사를 착공해 2026년 준공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추진계획 보고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학술연구용역 심의 의결,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치는 등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곳에 각 국의 참전기념 조형물과 전시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관광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면 자라나는 후세대에게 역사와 안보의 교육을, 위기와 국난 극복의 기성세대에게는 우국충정의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문화관광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명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가평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평전투'의 현장이 있다.
가평전투는 6.25전쟁때 1951년 4월 23일부터 1951년 4월 25일까지 2박 3일간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군 1300여명과 중국 인민지원군 6000명이 가평군 북면 에서 맞붙은 전투다.
영연방군은 5배나 많은 중국군과 싸워 대승하면서 수도 서울을 사수 할 수 있었다.
이렇듯 가평전투는 국내보다는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미군은 가평에서 3건의 눈부신 활약이 있다.
가평군 북면 상홍적리 전투에서 240명의 미 213야전포병대대원들이 4000명의 중국인민군과 싸워 350명 사살하고 830명을 생포했으나 미군은 1명의 전사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전투를 '가평의 기적'이라 부르고 있다.
또 미 2사단 소속 72탱크대대의 가평군 북면 제령리 전투, 그리고 1만5000명 미 40사단 장병들이 2달러씩 모금해 가이사중학원를 건립하는 등 3건의 감동의 드라마가 있다.
가평에는 국군 6사단이 대승을 거둔 설악면 미사리와 신선봉 일대에서 벌어진 용문산지구전투 등도 있어 국가 안보과 보훈 관련 기념물들이 즐비하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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