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로 SNS보육환경 조성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SNS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보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한다.
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친환경, 문화탐방, 지역사회참여, 아동학대 예방 등 총 4가지 영역에서‘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 #익산’의 는 평안하고 무탈한 상황을, ?는 안부를 묻고 #는 SNS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챌린지를 통해 영유아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를 SNS에 홍보해 우수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랑 아이랑 어린이집 친환경 챌린지’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친환경 교육 및 리싸이클링·업싸이클링 체험 등을 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보는 친환경 챌린지이다.
친환경 챌린지는 매주 1개소씩 진행되며 다음 어린이집을 지목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된다.
연말에는 친환경 활동 우수사례 어린이집 공모전도 진행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같이 보GO 즐기GO’는 지역내 관광지를 탐방다니며 아이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인성과 소양을 갖춘 지역 인재로서 성장하는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역과 함께 하는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 학부모들에게 고향사랑 기부제, 익산愛바른주소갖기운동 등 지역축제 참여 후 SNS에 홍보를 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지역참여 챌린지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들이 자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는‘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스마트시대 MZ세대의 선생님,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SNS보육환경으로 나아가야 할 때”며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아동친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09
-
장흥군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 건강한 성장 돕는다”
장흥군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 건강한 성장 돕는다”
[AANEWS]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을 위한 대표적 아동복지사업이다.
올해 총 2억 7300만원의 국도비 확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 건강, 학습, 부모교육 등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자 147가구 611명을 발굴해 지원 중이다.
군은 전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배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대상자 자체 발굴 및 관련 기관의 의뢰 등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기초정보, 양육환경, 발달정보 등 정보수집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크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으로 나뉜다.
각 항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건강검진, 교육지원, 심리상담,언어치료, 가족 여가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많은 아동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81개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과 및 예체능 학습지원, 생일축하, 언어치료, 미술심리상담치료, 돌사진촬영, 문화지원 등 가족의 복지수요를 충족하는 통 큰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기획·운영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해 주는 것이 아동복지의 기본”이라며 “소득에 영향 받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
익산형 IT 밸리 구축한다.지역경제 성장축 ‘우뚝’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익산형 IT 밸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탄탄한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9일 정헌율 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 김영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익산 IT밸리 청년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정 시장이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익산형 IT 밸리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에 홀로그램 중심의 디지털 허브 구축, R&D 지원센터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어 IT 분야에 최적화된 청년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우수한 지역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청년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할 벤처캐피털 발굴도 추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이후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은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변화의 시대와 혁신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30여년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직원들과 나누며 공직사회의 혁신과 공무원들의 도전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남민우 회장은 국내 벤처 1세대 기업 중 통신 장비 분야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다산그룹을 이끌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회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벤처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1세대 벤처기업인이다.
이밖에도 협약식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익산에 소재한 IT R&D 관련 기관 중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 익산경찰서 부지를 활용한 공유지 개발지역, 1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는 대한민국 1호 청년시청 등을 방문해 현장 자문회의를 열고 익산 IT밸리 구축을 위한 조언을 제시했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은 청년들의 취·창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1호 청년시청을 비롯해 원광대, 연구기관 등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어 IT 산업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3-09
-
익산시 생태관광 1번지 도약한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지역의 생태 자원을 활용해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한다.
시는 올해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과정과 에코탐사단, 생태관광콘텐츠개발사업, 생태요가힐링산책 등 총 7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태환경교육·기획·기반구축 과정으로 나눠 마련됐다.
이 가운데 생태환경체험관광 활동가 양성과정과 에코탐사단 생태체험여행은 이달부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과정은 서동 생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생태 자원이나 환경의 특징을 교육함으로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김상욱 교수의‘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교육을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매주 화, 목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에코탐사단은 서동 생태 관광지 인근 문화유산이나 마을을 연계해 지역의 환경, 역사 및 문화를 이해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9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되며 생태놀이, 캠페인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서동 생태 관광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생태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생태활동가 양성과정과 주민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생태체험 활성화 사업을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3-09
-
익산시 가축분뇨 무단배출 엄정 대응 나선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무단배출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바탕으로 엄정 대응해 체계적인 가축분뇨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9일 시는 환경감시원과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왕궁면 주교제 인근 농수로에 가축분뇨를 무단으로 배출한 양돈농가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분뇨 무단배출을 근절하기 위해 왕궁지역 환경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해 왔으며 적발 당일에도 잠복 근무를 실시해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양돈농가는 지난 1일과 4일 이틀 간 가축분뇨를 무단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인이 운영하는 축사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1톤 용량 분뇨탱크에 담아 트럭으로 이동해 약4km 떨어진 주교제 인근 공공수역에 수차례에 걸쳐 불법 배출한 혐의다.
시는 배출된 가축분뇨를 정화하기 위해 3천8백만원을 투입해 약 785톤의 오염물질을 수거했다.
시 환경특사경은 행위자에 대해 엄정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무단 배출된 가축분뇨 처리비 3천8백만원을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히 대응하겠다”며“상습적인 가축분뇨 무단배출 지역은 CCTV를 설치하는 등 무단투기 사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익산시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 준비 ‘착착’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올 상반기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 유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이어 6월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개최된다.
우선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국제 규모 생활체육대회로 26개 종목에 1만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육상, 철인 3종 등 8종목이 익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9일부터 3일간 지역에서 개최되며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선수단 약 3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 스포츠 대회로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수영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는 각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6일 대한숙박업 중앙회 익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와 ‘친절한 익산’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이밖에도 외식·숙박업소 위생점검으로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대회 기간 동안 남부지역 버스킹 추진 등 지역 행사와 연계방안을 검토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대회 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점검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인프라 보강과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2023-03-09
-
안양시,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알파세대 성교육 개최…양육자 1천명 모집
안양시,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알파세대 성교육 개최…양육자 1천명 모집
[AANEWS] 안양시는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자녀 성교육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4일부터 양육자 1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는 아이들이 발달 시기에 맞는 성 지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이다.
특히 2010~2024년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한 알파세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시대에 맞는 자녀 성교육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4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가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손 대표는 ‘아홉살 성교육 사전’ 등을 저술하고 TVN ‘어쩌다 어른’, EBS ‘배워서 남줄랩’ 등에 출연한 성교육 전문가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이며 신청은 이달 14일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4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기 성교육 심화과정을, 4월 15일에는 남성 양육자를 위한 ‘알성·달성 아빠와 함께하는 성스러운 대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각 30명으로 오는 28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는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대상자를 세분화하고 특성에 맞는 부모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안양시, 31개 동‘찾아가는 경로당 회계업무 순회교육’ 큰 호응
안양시, 31개 동‘찾아가는 경로당 회계업무 순회교육’ 큰 호응
[AANEWS] 안양시가 관내 240개소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업무 순회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시작해 지난 2일까지 31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경로당 보조금 신청서 및 정산서 작성법, 정산에 필요한 서류 안내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보조금 통장과 경로당 개별회비 통장 분리, 보조금 체크카드 의무 사용 등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또 교육 후에도 보조금 사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은 “보조금 정산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정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순회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정기적으로 관련 교육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에너지 공공요금 급등으로 경로당 운영이 어려워지자, 경기도 최초로 난방비 추가 지원 예산 1억 8천만원을 편성했다.
관내 240개 경로당에 연간 최대 75만원의 난방비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2023-03-09
-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탁식 가져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탁식 가져
[AANEWS] 임실군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 이재문 지점장이 임실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 지점장의 아버지인 이형남 임실군 행정동우회 회장도 함께 참석해 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 대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의 임직원인 이 지점장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해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작은아버지인 이부형 대한글로벌 회장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기부제에 참여해 줄 것을 적극 권유한 결과 이 회장의 고향인 임실군에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전달된 것이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시 공항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함께 대통령 부부를 영접하기도 한 이부형 회장은 임실군 임실읍 현곡리 출신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대한글로벌을 경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해외에서도 고향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우리 고향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고향사랑기부 홍보 및 수납에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농협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
-
임실군, 고추 육묘 관리 현장 지도 강화
임실군, 고추 육묘 관리 현장 지도 강화
[AANEWS] 임실군이 고추 가식 적기에 맞춰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한 고추 육묘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고추 육묘 기간은 70~90일 정도로 육묘 기간이 길기에 적정 온도 및 수분 관리 등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추 파종은 정식예정일을 역산해 실시하고 파종 후 25~30일에 본잎이 2~3매가 전개되었을 때 가식을 한다.
가식 시기가 이르면 환경 적응력이 떨어지고 늦어질 경우에는 활착이 지연되어 생육이 불균형해지고 병해충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반드시 적기 작업이 필요하다.
건실한 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낮에는 25~27℃, 밤에는 15~18℃ 정도, 지온은 18~20℃ 정도로 관리해 고온이나 저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고 생육 상황과 환경을 고려해 자리를 옮겨주어 균일한 묘 생산을 도모한다.
육묘상 관수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기온이 상승했을 때 실시하고 뿌리 밑까지 충분히 관수하며 저녁에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가 좋다.
또한 저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모잘록병, 반점세균병이 발생하기 쉽기에 과습할 경우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육묘 기간 중 총채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이 발생하면 정식 후에도 생육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하우스 내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 관리와 주기적인 예찰로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추 육묘는 한 해 고추 농사를 결정할 만큼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건전한 묘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농가 현장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