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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으로 214억원과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으로 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도로용·비도로용 건설기계이다.
올해부터는 4등급 경유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까지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 차량은 접수일 기준 부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있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여야 한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일 경우와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100만원의 추가 보조급이 지급되며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은 기본지급 상한액 범위 내에서 60~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인터넷에서 별도 구비 서류없이 신청) 등기우편 전자우편 차량번호’)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성능·상태점검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고 폐차한 다음, 폐차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신차를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추가 보조금은 선정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차를 등록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부산소식’ 공고’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부산시 콜센터, 부산시 탄소중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연계해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업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된 다음, 이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되면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며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1차 선정은 3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원대상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소유주께서는 조기폐차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09년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만2천여 대, 597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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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로 훈훈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며 잇따른 기부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우라옥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장은 다른 부임지로 떠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강릉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욱과 권영진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각각 일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이나 청소년 보호육성,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답례품으로는 커피돈, 강릉페이, 한과, 버섯, 쌀, 커피 등이 있으며 향후 숙박권 및 시설이용권, 지역특산물 등 추가 선정을 통해 지역여건을 고려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자매도시와 연계해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고향사랑기부금 모집 활성화를 통해 재기부 독려 및 지역방문 등 생활인구를 유도하고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 및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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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시도지사,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문’ 발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지역발전협력회의, 12월 26일 국토부-시도지사 협의회 회장단 간담회 등 지자체의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이 논의가 된 후, 부울경 3개 시·도에서 공동대응을 통해 국토부로부터 실질적인 개발제한구역 권한 이양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당시 국토부장관이 비수도권의 국토이용 규제변화 요구에 적극 호응할 것이라고 답변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에 대해 긍정적인 기류가 흘렀던 분위기와 부울경 3개 시·도가 개발제한구역 제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래할 적기임을 공감한 것이 공동건의문 발표의 배경이다.
작년 12월 29일 부산에서 추진체계, 일정 합의 등을 논의한 첫 회의를 시작으로 세 번의 회의를 거쳐 3개 시·도가 그린벨트 제도개선 공통과제를 확정하고 각 시·도 연구원에서 관련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공동건의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3개 시·도는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와 권한의 전면 이양을 요구하고 국토부에서 당장 이를 수용하기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해제총량 확대, 해제기준과 행위 허가기준 완화 등 단기과제부터 우선 수용을 요구한다.
또한, 부울경이 공동건의한 제도개선 내용은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위한 것이 아니며 지방정부의 도시성장관리 역량이 충분함을 강조하고 각자의 환경에 맞게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주체적으로 운영해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도시관리을 이루어 갈 것을 약속한다.
특히 부산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확보를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나섰다.
대규모 국책 과제인 2030세계박람회, 가덕신공항 등과 연계해 공항복합도시와 신도시 공간 조성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해운대 53사단 군부대 이전을 통한 산학연 연계 혁신성장거점 조성이 부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인데, 이를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오늘 공동건의문 발표하는 박형준 시장은 “부울경 3개 시·도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을 위해 공식적으로 공동건의를 하고 국토부의 전폭적인 개발제한구역 권한이양 결정을 촉구한다”며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가 최근 정부의 전방위적 권한이양 기조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광역권이 협력해 정부 권한이양을 이끌어내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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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브이’ 업체 관련 소비자피해 대폭 증가, 소비자 주의 필요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와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이 공동 발표한 ‘2022년도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3만 6,61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1% 감소한 수치로 장기 경기침체와 높은 금리로 인한 소비생활의 변화, 위축 등의 이유로 분석된다.
지난해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 유사투자자문 의류·섬유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신발·운동화 순이었다.
상위 5개 품목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자 상담은 3년 연속으로 상위권으로 접수됐다.
휴대전화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고령자들의 소비자피해가 작년에도 여전히 나타났다.
부산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군할아버지도 이해하는 휴대전화 계약서’ 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계약서에는 계약 내용이 큰 글씨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는 계약서에 있는 계약 내용을 별도로 이 계약서에 기재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서 쉽게 내려받기할 수 있다.
두 번째 상담 다발 품목인 유사투자자문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손실이 발생해 소비자가 해지를 요구하면 환불을 거부하거나 환급금이 없다며 서비스 유지를 강요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2년에는 특히 ‘스타일브이’ 업체 관련 소비자상담이 대폭 증가했다.
업체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했고 이후 미배송, 환급 지연, 연락 두절 등으로 많은 소비자피해가 발생했다.
문제가 된 제품의 품목은 ‘봉지면’과 ‘기타식품류’, ‘화장품세트’ 등이었다.
이 사건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스타일브이’, ‘오시싸’, ‘맘앤마트’ 등 온라인쇼핑몰 6개를 운영하던 40대 A 씨가 라면, 쌀, 식품류 등 생활필수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광고한 뒤 소비자들이 구매하면 배송 하지 않거나 환불을 의도적으로 지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돈을 가로챈 사건이다.
해당 온라인사이트를 운영했던 A 씨는 사기 혐의로 구속됐으며 공범 6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1만 6,739건과 피해구제 신청 1,095건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는 파격 할인을 한다며 광고하는 사이트 이용을 주의하고 가급적 현금거래보다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향후 분쟁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주문서 입금증 등 증빙서류를 보관해 분쟁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기적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힘든 시민들을 더욱더 힘들게 하는 다양한 수법의 사기와 소비자를 기만하는 소비자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소비자피해 예방에 힘쓰겠다”며 “또한 시민들의 소비자권익을 증진하고 피해 시 신속한 피해구제가 이루어지도록 소비자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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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문가 초청 ‘사례로 배우는 챗지피티 활용법’ 강연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2월 27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국내 인공지능 대표기업인 ㈜엘리스의 김재원 대표를 초청,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챗지피티에 대해 ‘사례로 배우는 챗지피티 활용법’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챗지피티’는 미국 오픈에이아이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로써, 2018년 GPT-1을 시작으로 2019년 GPT-2, 2020년 GPT-3을 출시했고 2022년 11월에 GPT-3의 대화형 버전인 챗지피티를 출시하며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의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전국민의 인공지능 일상화’를 촉진하고 최신 인공지능기술로 떠오르는 챗지피티에 대해 관련 기업, 대학 등 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
강연은 ‘챗지피티 사례 발표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챗지피티 소개 사례 위주의 사용 방법 설명 국내외 동향 및 전망 등을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발표자인 ㈜엘리스그룹의 김재원 대표는 캐나다 워털루대, 베를린공과대학을 졸업했고 엔비디아, 애플 등 해외 기업을 거쳐 2015년 카이스트 재학 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엘리스그룹을 창업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국내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인공지능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보편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는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회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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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대교~광안대교 연결하는 ‘장평지하차도’ 개통
을숙도대교~광안대교 연결하는 ‘장평지하차도’ 개통
[AANEWS] 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늘 오후 3시 을숙도대교~장림고개를 연결하는 ‘장평지하차도’ 개통식을 지하차도 입구에서 개최하고 오후 7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사하구청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축사, 기념 세리머니, 시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평지하차도는 사하구 신평동에서 구평동을 연결하는 길이 2,000m,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차도이다.
평면 도로정비 310m를 포함하면 총길이 2,310m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 2,526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6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지하차도를 개통하게 됐다.
이번 장평지하차도 개통은 천마산터널로 바로 연결되는 항만배후도로의 마지막 구간이 개통된 것으로 장평지하차도에서 광안대교까지 신호대기 없이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평지하차도는 내·외부 순환도로의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하차도가 개통하게 됐다”며 “이번 개통을 통해 차량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간 생활권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상부 도로를 정비 완료해 전체공사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을숙도대교~장림고개간 도로건설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 편익이 1.12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2012년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확정됐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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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아스티호텔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2023년 정기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범시민유치위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100만인 서명 운동을 비롯, 범국민 역량을 결집하고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범시민유치위 정기총회는 그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돼왔지만, 올해는 범시민유치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진행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이사,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지역 민·관·학·정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정기총회는 2023년 사업계획안 보고 안건 심의·의결 위대한 동행 4차 업무협약 체결식 유치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대표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등과 부산지역 기업·기관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17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위대한 동행 4차 업무협약이 체결되는데, 기존 협약을 체결한 14개 기관·단체에 이어 이번 4차 협약으로 8개 기관·단체가 새롭게 합류해 기관·단체별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하는 8개 기관·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 부산광역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부산시설공단, 부산광역시체육회,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부산YMCA다.
시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는 부산지역 주요 인사들의 범시민적 역량이 총결집돼 올해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와 11월 유치 결정을 앞두고 더욱 조직적이고 파급력 있는 범국민 대상 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간 정부 및 부산시, 시민사회가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한 몸이 되어 치밀하고 빈틈없이 준비해 왔다”며 “11월 유치발표라는 최종 종착점에 앞서 앞으로 남아있는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 대응 등 중요한 고비마다 온 힘을 기울여 부산시민의 마지막 저력까지 보여줄 수 있도록 유치 총력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시민유치위는 올해 유치활동을 위한 총력전을 준비하면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 시 주요 거점 지역 환영 행사 등 범국가적인 붐업 분위기 조성에 전념할 계획이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지와 공감대도 중요한 만큼, 엑스포 아카데미와 제2회 부산엑스포 포럼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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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부산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AANEWS] 부산시가 ’도시안전‘을 경쟁력으로 삼아, 2030세계박람회 유치전에서 우위를 선점한다.
시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대비해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 6주 동안을 ‘집중 안전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대대적인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실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상황으로 가정하고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전반에 대한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먼저, 시는 생활안전, 사회재난, 자연재난, 기타 등 4대 사고·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다중이용시설, 산림, 노후건축물, 건설현장, 터널·교량 등 10대 취약지와 취약시설을 지정해 시설물 점검과 함께 장비·인력 확보 등 사고·재난 대응태세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실사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각종 재난과 시설물을 담당하는 부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시 시민안전실장 주재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실·국장 책임하에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으며 점검 이행관리를 위해 3월 중 시장 주재로 추진실적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는 실사단 방문 전후로 지역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행사 안전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부산 전역에서는 모두 54건의 행사와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구·군, 경찰, 소방 및 민간전문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계획과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불꽃축제와 같이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행사에는 키다리경찰관과 혼잡관리 차량 등 인파관리를 위한 인력과 장비도 아낌없이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유례없이 강한 태풍이 연이어 관통했을 때나, 전 세계 6만여명의 관객이 모인 BTS 콘서트, 그리고 70만여명이 함께한 부산불꽃축제에서 인명피해나 사고가 없었던 것은 철저한 사전 대비 덕분”이라며 이번 특별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을 맞아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위험하거나 부족한 점이 없는지 시민들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을 전 기관에서 빈틈없이 점검해주시기 바란다”며 “저도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부산과 서울에 머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역량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유치 열기를 확인할 예정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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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
[AANEWS] 도봉구가 오는 7월 1일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도봉구 50년의 성과와 향후 100년의 비전’을 상징할 수 있는 쉽고 간결한 문구이며 도봉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1인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3월 중 도봉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상금은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디자인 개발을 통해 홍보물 제작, 도봉구 50주년 기념 축제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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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차량 운전도‘안전’최우선
공용차량 운전도‘안전’최우선
[AANEWS] 최근 현장중심의 행정 수요 증가로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운행이 잦아지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업무용 차량을 운행하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 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관악구가 지난 15일과 16일 2일간 걸쳐 공용차량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운전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운전직 공무원 등 직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소속 전문강사가 운전 중 각종 사고 사례 및 현황 12대 중과실 교통사고 발생시 공무원으로서의 법적 책임 최근 개정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와 우회전 통행 등 안전운전 관련 사항 등 다양한 내용들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를 새롭게 인지하게 됐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보면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공무원으로서 안전운전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온라인 교육을 지속 추진해 전직원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차량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차량운행 관리·감독을 통해 공용차량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