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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공부하자…도봉구,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구입비 지원
마음껏 공부하자…도봉구,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구입비 지원
[AANEWS] 도봉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학력 신장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에서 자체 운영 중인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도봉구는 2023년 강남구와의 공동이용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강남인강’의 내신 및 수능대비 1,300여 강의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고등학생 및 재수생 등 300명이다.
수강생은 연간 수강료 45,000원 중에서 20,000원만 납부하면 되고 나머지 25,000원은 도봉구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2일 오전 9시부터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구 홈페이지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수강권으로 중등부 및 고등부 강의를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유명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입시설명회와 학습법 설명회 영상도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며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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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무상 토양검정 서비스 호응
진천군, 무상 토양검정 서비스 호응
[AANEWS]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상 토양검정을 실시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검정은 작물을 생산하는 토양의 산도와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규산, 석회소요량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물별로 적정한 시비 처방서를 발급하기 위해 실시 중이며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분석된 토양자료는 농촌진흥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지속적인 토양관리를 돕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농가의뢰 토양검정 외에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연구사업, 공익직불제 토양검사, 친환경인증, GAP인증 등 4천 600여 점의 토양도 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종합분석실 기기를 활용해 가축분뇨 액비 및 퇴비를 분석한 시비 추천서도 발부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실현에 최선의 다하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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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문의료인력팀 활용 방문 보건 서비스 운영
진천군, 전문의료인력팀 활용 방문 보건 서비스 운영
[AANEWS] 진천군보건소는 2023년 건강한 진천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문 의료인력팀이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문 의료인력팀은 의사, 한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경로당을 방문한 의료팀은 어르신들이 현재 앓고 있는 질환과 치료 방법,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품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한의학적 건강관리를 비롯해 고혈압·당뇨 측정, 상담, 치매 인지 선별검사, 구강 건강관리 교육, 틀니 세정제를 지급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의료인력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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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강화 관악구,‘교육경비 보조금’80억원 확보
관악구청
[AANEWS] 관악구가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대폭 증액해 관내 유치원 및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018년 15억원이었던 교육경비 보조금을 2019년에 2배 증액한 후, 해마다 10억원 씩 증액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억원 증액한 8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난 2월 6일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학교 88개교 대상으로 47억 9천만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88개 학교에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초학력 향상 및 특기 적성, 방과 후 활성화 프로그램, 학생 심리·정서 상담비용 등과 51개 학교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 속 미래교육 분야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6개 학교에 ‘인공지능 기반 코딩 및 4차 산업 미래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비, 코딩 교구비, 재료비 등 운영비와 3개 학교에 정보화기기 설치비 및 교실 리모델링비 등 시설 구축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창의력을 길러주는 ‘학교 특화공간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학교에 특화공간 조성비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교육을 강화한다.
이번 ‘학교 특화공간 조성’ 사업은 다목적 운동장 스탠드, 스터디 카페형 토론학습 공간 등 다양한 공간 구축도 지원해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특화 공간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2,070명에게 2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5,429명에게 30만원을 지급해 총 7,499명이 혜택을 받게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교육경비의 지속적인 확대로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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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지역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와 한국소비자원대전지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상담을 수행에 접수된 2022년 충북지역의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체 11,967건 2023년 1월 2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 내 수치 변동 가능으로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2.2%를 차지했고 전년 13,857건 대비 13.6% 감소했다.
2022년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 `의류·섬유', `헬스장', `이동전화서비스', `정수기대여'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봉지면'으로 2021년 대비 2022년 3,966.7% 증가했으며 이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 관련 피해 다발품목으로 소비자상담이 급증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연령 확인이 가능한 12,755건 중 `40대'가 3,581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했으며 이어서 `30대' 3,135건, `50대' 2,851건, `60대 이상' 1,934건, `20대' 1,228건 등의 순이었다.
40대부터 60대 소비자는 공통적으로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고령소비자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 `기타건강식품' 순으로 분석되어 고령소비자는 해당 품목을 구입하거나 계약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방법별 상담 건수는 `일반판매'가 5,16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내온라인거래', `전화권유판매', `방문판매', `TV홈쇼핑' 등의 순이었다.
특히 국내온라인거래로 인한 소비자상담 비중은 2021년 대비 4.5% 증가한 반면 `전화권유'는 2021년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청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 충북 지역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인 고령자 대상 소비자교육을 강화하고 상담 증가 품목 및 소비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소비자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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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운영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올해부터 계약금액 10억원 이상인 공사·용역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부서가 현장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향상에 기여하고 공직자들의 청렴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새로운 반부패·청렴 시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외부 청렴도 취약 분야인 공사·용역 분야에 대한 개선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은 감사부서가 공사·용역 현장에 방문해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갑질 또는 부당 요구 경험 여부를 체크하는 등 현장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청탁금지법 유의 사항, 위반사례, 부패행위 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제도를 안내하는 등 각종 부패행위를 통제하는 수단을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고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선진 행정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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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나선다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 20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괴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은 지난해 3월 목도고가 폐교되면서 괴산고가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실정으로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괴산의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관련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 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용역의 추진계획과 방향설정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한 발전방향 교육발전 비전 및 전략 초·중·고·대학 파트별 교육발전 세부추진계획 및 연도별 전략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해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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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AANEWS] 충북 괴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17일 기부자 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 등 괴산군 출향인사 및 조석호 석호네닭발 대표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과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를 시작해 전국의 출향인사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괴산군은 고향사랑 기부답례품으로 괴산장터 쿠폰 외에 괴산사랑상품권과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 선정해 3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발굴하고 기부편의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 최대 500만원까지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금액은 16.5%를 공제받개 되며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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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남부분소 ‘문 활짝’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보건소는 원거리 남부 5개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주 1회 운영에서 주 3회로 늘려 원거리 주민들이 보다 쉽게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하하호호 인지활짝’을 운영한다.
지난 14일부터 주 1회 1시간씩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참여도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자 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뇌청춘 학교’를 운영해 10개 경로당에 주 1회 1시간씩 8회차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소에서는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빨래방’도 무료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지역주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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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104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 조성
용산구, 제104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거리 조성
[AANEWS] 서울 용산구가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2월25일부터 3월5일까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효창공원 구간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
3·1절은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국경일이다.
지금으로부터 104년 전인 1919년 3월1일 선조들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렸다.
구는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태극기 거리를 조성키로 했다.
구는 효창공원역앞부터 효창공원 구간 가로등을 활용, 태극기를 한 줄로 연달아 게양할 예정이다.
효창공원 정문 앞 나무에도 태극기를 달아 태극기 거리를 연출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산아트홀 지하1층 전시실 앞 로비에서 태극기 에코백과 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태극기 변천사와 무궁화 개화장면 등을 담은 사진전시도 마련된다.
21일부터 23일 용산아트홀 전시실 앞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지하4층, 27일부터 3월2일까지는 이태원 보훈회관 1층에서 각각 전시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효창공원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고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창공원은 백범 김구 선생과 삼의사, 임정요인 등 7위 선열과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는 독립운동의 성지로 의미가 깊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