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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1일부터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 장터 개장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오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칠갑산 장승공원 주차장 앞에서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 장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칠갑산 농민 장터는 지난 2012년 첫 개장 이후 1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칠갑산농민장터자치운영회 주관으로 지역 농가 11곳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농가들은 칠갑산과 장곡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우수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유통 수수료가 들지 않는 직거래로 농가소득을 창출하면서 청양 홍보 대사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농민 장터를 다시 개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우정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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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4월 21일~23일 개최 확정
2023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4월 21일~23일 개최 확정
[AANEWS] 함안군은 2023년 함안군민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오후 2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위원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임원선출, 행사기간 결정, 행사계획안,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 임원으로는 부위원장에 함안군의회 곽세훈 의장, 함안상공회의소 박계출 회장,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재숙 회장이 선출됐고 감사에는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 김성수 지부장, 칠원읍 체육회 김종달 회장이 선출됐다.
군은 군민의 날과 아라가야문화제 행사 각각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통합행사를 분리 개최했다.
에 따라 올해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전야제 행사로 추진하며 우리 군 대표 농·특산품인 함안 수박의 출하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수박축제를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함안 출신 세계적 비보이 피직스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2023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고품격 문화·예술·체육도시로서 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군수는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군민의 애향심과 단결을 도모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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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초등학생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청양군, 초등학생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AANEWS] 청양군이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상반기 돌봄 놀이터는 청양초와 수정초 1~2학년을 대상으로 주 2회 영양교육 신체활동 교육 비만도 모니터링 등 균형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올바른 비만 인식 형성으로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도 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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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이 장학금을 낳는 ‘민들레 홀씨’ 선순환
장학금이 장학금을 낳는 ‘민들레 홀씨’ 선순환
[AANEWS] 며칠 후 군에 입대할 예정인 한 대학생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전달,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청양군 청양읍에 거주하는 이후림 씨는 지난 8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아버지와 함께 김돈곤 이사장을 방문한 이 씨는 “며칠 후 군에 입대하는데 그 전에 기억에 남을만한 일을 하고 싶었다”며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씨는 “예전에 저도 인재 육성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다”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이후림 학생처럼 인재 육성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라서 후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재단도 민들레 홀씨의 기적과 보람이 지역을 밝힐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잘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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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행복·건강 밥상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확대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며 열심히 일하는 농번기에 마을공공급식 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승준 정선군수 민선8기 공약일환으로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계획영농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시작해 올해 5년차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마을공동급식지원을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마을공동급식 지원비율을 확대한다.
군은 올해 마을공동급식지원 37개 마을 희망마을 신청받아 25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관계 공무원 및 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급식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동급식시설 운영관리 및 식품위생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선정된 각 마을에서는 전열기구 및 조리시설,화재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한 화재경보기, 소화기 비치, 공동급식시설 주변 환경 청결 및 안전관리 등 공동급식시설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또한 군에서는 보건소와 협력해 식자재 안전보관 및 식중독예방,위생관리는 물론 조리원에 대한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일부를 연간 70일 범위 내에서 700만원까지 총 175백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의 효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농번기 가사와 농사일을 함께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중식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 건강증진과 농업인들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마을공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업·농촌의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농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는 물론 마을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과 더욱 더 발전하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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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거창군,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AANEWS] 거창군은 이른 봄과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월 16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을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하고 소각 산불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인화물질제거반’을 동원해 목재 파쇄기를 운영하고 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산불방지 취약시간대 특별단속을 운영하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 구역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산불감시초소 12개소, 산불감시원 118명 등을 활용해 촘촘한 산불감시망을 구축하고 공휴일에도 전 부서 직원 1/6 이상이 담당 읍·면 현지 점검을 실시해 감시원 근무태세, 마을 및 차량 홍보 방송 실시 여부를 확인하며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버스 래핑 광고 재난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산불 출동차량과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 점검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동태세를 확립해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 인근 시·군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는 등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며 “봄철 특별 대책추진을 통해 거창군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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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실습 위주 소형농기계 교육장 운영
청양군, 실습 위주 소형농기계 교육장 운영
[AANEWS]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부터 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 실습 교육장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상설교육장은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소자와 귀농·귀촌인, 여성, 고령 농업인 등 농업기계 활용 역량이 적은 사람들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농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 시설이다.
교육 일정은 매주 수요일 신청자를 중심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군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등 농업기계에 대한 안전한 사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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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 실시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건강과 청정자연을 지키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미세먼지가 많이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과 해빙에 따른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다.
중점 점검대상은 특히 석회제품 관련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기폐수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억제조치 이행사항 확인, 축사 주변 및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야적·방치 및 공공수역 유출 여부, 환경법에 대한 전반적 조치사항 확인 등이다.
또한 군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1월부터 12월까지 9개 읍·면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상시 순찰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특별 점검기간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에 대한 안내 등 행정지도를 병행해 나가는 것은 물론 관련 규정을 위반해 중대한 오염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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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마이스행사 유치 위한 인센티브 지원제도 개편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스는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Event를 뜻하는 전시회의 산업을 의미한다.
일반 관광에 비해 체류기간이 길고 숙박, 식당, 운송, 공연, 쇼핑 및 서비스업 등의 연관산업이 동반성장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개편내용은 마이스행사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관광 일정의 평가 배점을 높였고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온라인 회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도내 유니크베뉴 시설에서 마이스 행사를 개최할 경우 평가 가점을 부여해 유니크베뉴 활성화를 유도했다.
2023년도 마이스 인센티브 사업계획 및 접수절차와 지원내용 등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북도는 대규모 마이스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전북 마이스 아카데미 사업’과 마이스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전라북도 글로벌 마이스 육성센터 운영’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도의 마이스 기반시설 여건을 감안해 중소규모 학회 행사 유치에 집중하는 한편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및 새만금 관련 마이스 신수요에 대비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활동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활용해 총 8건의 학회행사를 유치했고 사업비의 5배가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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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육용오리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정읍시 소성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최근 발생한 농장 인근 주변 농가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검출이 확인된 경우이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1호 3,057천수에 대해서도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했으며 현재 정밀검사가 추진 중에 있다.
전북도는 아직까지 철새의 북상이 진행되고 있는 시기로 가금농장의 방역 관리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진입로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전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소독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가금농장에서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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