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괴산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변종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괴산군 내 운영 현황을 파악·단속을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및 룸카페 운영 유형 및 신고 여부 등의 고려를 위해 괴산군청 가족행복과, 농식품유통과,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했으며 업소별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점검은 3월 말까지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며 “괴산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콘서트’ 성료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9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는 인구구조와 경제의 불균형 현상으로 인구유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기반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육·돌봄, 교육, 정주여건, 문화·관광, 일자리 등 9개의 의제에 대해 괴산군의 숨겨진 힘과 특색 찾기, 미래상 발굴, 분야별 사업과제 발굴 및 우선순위 도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토론회가 아닌 원탁토론 방식으로 추진해 폭넓은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고민들이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에 효율적 방안을 찾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도내 최대금액 확보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며 지역활력과 인구감소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3-09
-
용산구,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용산구,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AANEWS] 서울 용산구가 주민 간 소통,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며 주소 또는 생활권이 용산구인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5개 분야 16개 사업에 구비 5천만원을 투입한다.
공모분야는 환경 교육 인권 문화 기타 등이다.
구는 사업별 300만원 상당 예산을 지원한다.
활동비, 홍보인쇄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강사수당, 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산 일부는 자부담해야 한다.
공모사업 접수는 3월 24일까지다.
구청 자치행정과 사업 담당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참여자 명단, 업무 분장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거주·근무를 증빙하는 서류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 게시했다.
구는 서류·현장 심사,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정한다.
5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등이 낯선 주민들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 및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구 자치행정과 주민협력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 후에도 심사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실행계획서 내실을 기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웃과 함께 뜻 깊은 공동체 활동을 계획하는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9
-
노원구, 아동식당 이용료 인하 초등학생 누구나 2500원으로 맛있는 집밥 먹는다
노원구, 아동식당 이용료 인하 초등학생 누구나 2500원으로 맛있는 집밥 먹는다
[AANEWS]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부터 구의 대표적인 아동 돌봄 사업 중 하나인 ‘아동식당’의 이용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원구에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센터인 ‘아이휴센터’ 2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3개소인 상계두산·노원·하계어울림 아이휴센터는 일반형 아이휴센터보다 큰 규모의 ‘융합형 아이휴센터’로 센터 안에 아동식당을 갖추고 있어 학기 중에는 석식을, 방학 중에는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식당의 이용자는 지역 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으로 융합형 아이휴센터에서 정기돌봄을 받는 아동 부모의 사정에 따라 특정 일자에만 일시돌봄을 받는 아동 융합형 아이휴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외부 아동으로 나뉜다.
월 이용료에 밥값이 포함되어 있는 정기돌봄 아동을 제외하면, 일시돌봄 아동은 2,500원에 식사와 돌봄을, 외부 아동은 3,500원에 식사를 이용해 왔다.
저렴한 가격에 안심하고 아이들을 먹일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전체 밥값에서 구가 부담하는 비중을 늘리고 일시돌봄 아동과 외부 아동의 이용료를 통일해 센터 이용과 관계없이 2,500원만 내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시중 식당은 물론이고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식사돌봄 사업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아동식당에서는 친환경 농산물로 그날 만든 세 가지 반찬을 제공한다.
1명의 영양사와 6명의 조리사가 근무하며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쓴다.
아동 식당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식사와 돌봄을 한 번에 제공하는 일시 돌봄은 우리동네키움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단순 아동식당의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이용 예정일 3일 전에 각 아이휴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초등 돌봄 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는 서울시의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모태가 되어 전 자치구로 확산됐다.
월 2만원의 이용료로 학기 중에는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 방학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방과 후 초등 돌봄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상계3,4동에 융합형 아이휴센터와 아동식당을 추가로 개소해 더 많은 아동들이 공공의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지만 우리 아이들의 식사만큼은 제대로 챙기고 싶은 마음에 아동식당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공공 돌봄을 강화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중구, 13일부터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설문조사
중구, 13일부터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설문조사
[AANEWS] 서울 중구가 오는 13일부터 남산 고도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와 거주민을 대상으로 '남산 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추진을 위한 주민인식 조사'에 나선다.
구에서 고도제한을 놓고 주민 의견을 대대적으로 묻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산 고도제한에 대한 평소 생각과 그에 따른 불편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중구의 고도제한 완화 추진에 중요한 근거 및 정책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과정이다.
조사와 자료 처리·분석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업체와 함께 진행한다.
문항은 주거환경 만족도 남산 고도지구에 관한 기본 인식 고도제한에 따른 재산권 침해 정도 내가 생각하는 합리적 완화 범위 완화 시 주거 정비 의향 고도제한 유지 시 필요한 공공지원 등 모두 20개로 구성됐다.
조사에는 대면과 온라인 방식이 병행된다.
대면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고도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를 무작위 방문해 실행한다.
온라인 조사는 중구 온라인 플랫폼인 '온통중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 사전 신청 후 전화조사도 가능하며 별도로 설문지를 작성해 우편으로 보내도 된다.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중구는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남산 고도지구 내 모든 토지 등 소유자에게 안내문과 설문지를 발송했다.
중구의 남산 고도지구 면적은 111만여㎡로 필지 2천2백개에 토지 등 소유자는 약 2천5백명이다.
구는 설문 응답을 4월 말까지 정리·분석해 5월 초 최종 결과를 공개한다.
아울러 현재 구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에 주요 이슈로 검토하는 한편 서울시에도 고도지구 재정비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995년부터 적용된 남산 고도제한은 건축물 높이를 구역에 따라 12~20m로 억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규모 개발까지 길이 막혀 주민 재산권은 필요 이상 제한받고 고도지구 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의 노후도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주민들은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인식 조사를 통해 오랫동안 내지 못했던 주민들의 목소리들을 모으고 구의 고도제한 완화 노력을 폭넓게 알려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9
-
중구, 지방세 체납액 자동이체 출금서비스 도입
중구청
[AANEWS] 서울 중구는 지방세 체납액을 은행 계좌에서 자동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는‘체납세액 CMS 자동이체 출금서비스’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한다.
중구는 그간 지방세를 체납하고 일시 납부가 부담스러운 납세자에게 체납액을 나눠서 내도록 편의를 제공했지만, 납부자가 매번 납부액과 전용계좌번호를 문자로 받아 납부하는 과정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어르신들의 경우 자동화된 은행 업무가 익숙지 않아 여러 번 금융기관에 방문해야 했고 분납 시기를 놓쳐 가산금이 추가 발생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는 올해 3월부터 체납자 동의를 얻어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출금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구는 이달 중 분할납부 이력이 있는 체납자 등 1,066명을 대상으로 ‘체납세액 자동이체 출금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을 받아 전산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신청 다음 달부터 자동이체 출금이 개시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자동이체 출금서비스 시행으로 구민의 납세편의가 향상되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절차에 불편한 점이 있으면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강동구평생학습관,‘누구나 배움학교’ 2023년 상반기 강사 워크숍 실시
강동구평생학습관,‘누구나 배움학교’ 2023년 상반기 강사 워크숍 실시
[AANEWS] 강동구는 지난 27일 강동구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누구나 배움학교’ 2023년 상반기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평생학습 참여에 있어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해 교육 분야, 시간, 장소 등 모든 학습 계획을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2023년도 상반기 누구나 배움학교 참여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스타일 및 컬러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강사 이미지 브랜딩에 중점을 뒀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호감 가는 강사 이미지 형성법 컬러를 활용한 퍼스널브랜딩 성공사례 강의 유형에 맞는 스타일링 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현장 강사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9
-
김태우 강서구청장, 매일 아침 주민들 만나 소통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매일 아침 주민들 만나 소통한다
[AANEWS]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 29,900여명과의 대화에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부터 구청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매일매일 태우는 주민소통 열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일매일 태우는 주민소통 열차’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20명 내외의 주민들과 김 구청장이 구청 북카페에서 직접 만나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다.
김 구청장은 모든 행정을 펼침에 있어 항상 주민이 최우선이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접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대화는 특별한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는 평소 구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직접 김 구청장에게 물어보고 답변받을 수 있다.
또한 즉석에서 답변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별도로 답변이 전달된다.
김 구청장은 올해 통반장 3,523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통시장 상인 등 단체 19,749명, 보육원 등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5명 등 총 29,900여명의 주민과 만남을 진행한다.
구는 ‘주민소통 열차’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해 나가며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방화동 건폐장 이전 등 주요 현안이나 숙원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방화 건폐장 이전 협의 등 짧은 기간 강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이며 오로지 주민만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동작구형 특별건축 디자인혁신 사업’으로 도시경관 달라진다
‘동작구형 특별건축 디자인혁신 사업’으로 도시경관 달라진다
[AANEWS] 동작구가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조화롭고 세련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형 특별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법상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활용해 관내 주요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특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추진된다.
특별건축구역은 도시경관 창출 등을 위해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으로 법적용적률의 최대 120% 완화,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등 혜택이 부여되어 수익성이 높아진다.
동작구는 신속통합기획 등 공공 주도 개발의 경우 특별건축구역을 활용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건축이나 지역주택조합 등 민간 개발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제안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동작구형 디자인혁신 기획단’을 운영한다.
도시·건축계획, 공간디자인 전문가들이 정비계획 수립이나 건축디자인 설계 시 참여해 자문 등 기술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해 도시 외형을 바꾸고 동작구 랜드마크를 조성해 고품격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3-09
-
수원시, 지구를 구하는 10%의 기적 공모사업 지원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시민의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자 마을 단위 환경 교육에 나선다.
지역 주민 10%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는 ‘지구를 구하는 10%의 기적’ 사업을 지원한다.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국비지원 사업으로 수원시는 교육을 담당할 단체 6개를 선정해 각 1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단체는 5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교육사 10명 이상을 양성하고 마을 환경교육사와 환경교육 전문가가 동 단위 마을 주민 10%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면교육, 온라인교육, 환경 봉사, 생태모니터링, 에코멘토·멘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3월 16일까지 수원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2023년 수원시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 단체소개서 단체 등록증 등이다.
지원 자격은 수원시에 소재하는 단체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시의 소관에 속하는 사무의 수행과 관련해 시에서 권장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단체 환경에 관심있는 수원시민 10인 이상 구성된 소모임 개인, 종교, 기업체, 정당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운영하고 있지 않은 단체 등이다.
수원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결과는 4월 중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6개 동 마을주민 10%가 환경교육을 받고 실천을 시작하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상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