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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에 내려온 수호천사들
합덕에 내려온 수호천사들
[AANEWS] 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는 지난 4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수료해 지역사회 ‘생명 수호천사’ 거듭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덕٠우강을 포함한 당진시 고령인구 비율이 19.5%의 높은 수치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뭉쳐 안전문화의 확산이라는 목적 아래 계획됐다.
합덕읍에서 아이들이 보호와 관심의 대상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나는 자리였다.
심폐소생술은 가슴을 관찰해 호흡을 확인, 호흡이 없다면 기도를 확보한 뒤 가슴뼈 아래에 깍지를 끼고 손바닥 뒷부분으로 체중을 실어 1초에 두 번 속도로 시행한다.
골든타임은 4분으로 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뇌 손상으로 이어진다.
이전에 강조됐던 인공호흡은 최근 생략하고 있는 추세이다.
합덕119안전센터는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고 아이들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A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뽀뽀라고만 알고있던 제가 부끄러워요. 이제 누가 쓰러져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심폐소생술해서 저도 TV 나오고 싶어요.”며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합덕파출소장 김성대는 “CPR은 가족과 이웃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노인의 심정지 발생 자체는 줄일 수 없겠지만 회복률을 높여 100세 시대라는 말에 어울리는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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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중그네 서커스가 내 집 앞에서 펼쳐진다? ‘2023년 노원거리예술제’ 개최
노원구, 공중그네 서커스가 내 집 앞에서 펼쳐진다? ‘2023년 노원거리예술제’ 개최
[AANEWS] 서울 노원구가 2023년 상반기 노원거리예술제를 13일 토요일과 14일 일요일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원거리예술제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삶과 문화를 연결하고 문화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노원구만이 유일하게 정기적인 거리 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제는 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상반기 거리예술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마임, 서커스, 벌룬 쇼 등 12개의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장소는 권역별 안배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주민 접점이 큰 4개 공원으로 정하고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동시간대 장소를 분산해 진행한다.
거리예술제 첫날인 13일 토요일에는 상계동 갈말 근린공원에서 오후 2시~오후 4시까지 우체부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 서커스쇼, 두 도깨비가 펼치는 코믹 마임쇼, 마칭밴드 브라스와 농악의 타악기가 어우러지는 동서양 크로스오버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3시~4시 40분 중계동 양지근린공원에서는 시대의 부조리와 일상의 피로를 코믹한 마임과 함께 풀어낸 저글링 쇼, 독특한 아이디어와 위트 있는 애드립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내는 1인 마임쇼, 5.2m 공중에서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공중그네 서커스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날인 14일 일요일 상계동 갈울 근린공원에서는 오후 2시~4시 사이 클래식 음악과 서커스를 접목한 컨템퍼러리 서커스, 인형극과 비눗방울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화술 버블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벌룬 쇼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하계동 골마을 근린공원에서는 오후 3시~4시 50분 사이 공중그네 서커스, 황해도 지역 탈춤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연희극, 긴 수직 장대 위에서 다양한 몸짓으로 인생의 묘미를 풀어내는 폴 서커스 공연을 볼 수 있다.
올해 거리예술제는 이전에 구민들에게 선보인 공연 대신 새로운 장르의 공연 단체를 초청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특히 2014년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의 공중그네 예술가 듀오 리브 앤 토비를 초청해 ‘고소공포증’이라는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묘기 서커스를 선보인다.
공연 단체 및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노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에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거리예술제 외에도 찾아가는 형식의 공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과 문화 예술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7일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당현천 수상 음악회’를 열어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나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거리예술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적 열망을 충족시킬 만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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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건강 챙기는 동대문구, 허약어르신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노인 건강 챙기는 동대문구, 허약어르신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AANEWS] 동대문구가 ‘허약어르신 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노인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14개동 방문간호사가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에 대해 진행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반기 7개동, 하반기 7개동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동별로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건강교육이 제공되며 영양, 만성질환, 인지⋅정신건강, 요실금, 낙상방지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근력향상,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허약어르신 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동대문구의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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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봉 1억 이상 고소득 체납자 특별관리 추진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300만원 이상 체납자 8만명 가운데 1억 이상 연봉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 체납자를 전수조사해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도는 5월까지 8만명가량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확인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급여 압류를 진행한다.
끝까지 납부를 거부하는 고액 체납자는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달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결과 연봉 8억을 수령하면서 지방소득세 4천만원을 체납 중인 의사부터 3억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서도 상대적 소액인 300만원의 재산세를 체납한 변호사까지 납세 태만 고액 체납자가 75명 발견됐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변호사나 의사 같은 전문직 고소득자는 사회적 위치를 고려할 때 납세의무에 대해 상대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된다”며 “이들에 대한 강력한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고가의 회원권 추적 조사, 가상자산 전자 압류, 금융 파생상품 전수조사 등 다양한 징수 방법을 도입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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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면접수당, 5월 10일~6월 16일 접수
경기도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시작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지난해 면접 횟수 6회까지 신청할 수 있던 것을 10회까지 늘려 지원 금액을 확대했고 접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컴퓨터로만 접수했던 것을 모바일 접수도 가능하게 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원의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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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에 20개 팀 선정. 사업화 자금 등 지원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에 20개 팀 선정. 사업화 자금 등 지원
[AANEWS]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20개 팀의 대학생 창업팀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총 64개 팀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 17개 팀과 후속지원 3개 팀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융기원 주요 연구센터와 서울대 교수진 등의 분야별 창업지도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선정팀의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최종 선정된 20개 팀과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송인섭 에쓰큐빅엔젤스 회장, 도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기업 우수사례 발표, 합격증 수여식, 사업추진 안내,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 참석한 홍수지 씨는 “올해 객관적 기술평가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융합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사업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사업은 푸드테크 기업 ㈜더플랜잇, 바이오테크 기업 ㈜리플라 등 유망 새싹기업을 배출하는 등 도내 창업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실효성 높은 지원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새싹기업으로 성장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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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말까지 건설 현장 15곳에서 부실시공 예방 위한 ‘품질관리 컨설팅반’ 운영
경기도, 연말까지 건설 현장 15곳에서 부실시공 예방 위한 ‘품질관리 컨설팅반’ 운영
[AANEWS] 경기도건설본부가 도로공사에 사용하는 레미콘·아스콘 등 반입 자재 품질 적합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품질관리 컨설팅반’을 연말까지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등 15곳에서 운영한다.
‘품질관리 컨설팅반’은 도내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구조물의 적정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에서 전적으로 확인한 기존 방식과 달리 건설공사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설본부 품질시험팀 소속 전문직원과 사업별 건설사업관리단장이 함께 한다.
점검 대상은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과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 2공구 등 15곳으로 점검 대상별 1~3회씩 총 30회 컨설팅반을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흙, 혼합골재 등으로 성토된 지반의 다짐도가 적정한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평판재하시험 레미콘, 아스콘 등 현장 반입된 건설자재 품질의 적정성 여부 도로 가드레일에 대한 수평지지력이 적정 확보했는지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품질시험이 곤란한 자재는 시료를 채취해 도 품질 시험실에서 직접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도 품질 시험실은 ‘평판재하시험’ 등 138종의 품질시험이 가능한 국·공립시험기관이다.
도는 확인 결과 불합격 자재는 현장 밖으로 반출 등 불량 건설자재 반입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다짐도 등 시공 미흡 사항은 건설사업관리단장이 적정 여부 확인을 받아 2개월 내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품질관리 컨설팅반은 지난해 지방도 325호선 불현~신장 등 15곳 31회를 점검한 결과 3곳이 미흡하고 나머지 현장은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된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등 3곳은 2개월 내 적합하게 보완시공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경기도건설본부장은 “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무엇보다 안전한 건설 현장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며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주는 긴장 효과도 있고 궁극적으로는 도 건설행정에 대한 도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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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60만명 목표
경기도,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60만명 목표
[AANEWS] 경기도는 안양시가 신청한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은 안양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60만명으로 설정했다.
또한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안양시 전체 행정구역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618㎢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22.254㎢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33.628㎢는 보전 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만안구와 동안구의 도심 위상 강화 및 연계를 통한 안양시의 중심 기능 수행, 도심기능의 지원 및 보완을 위한 지역 중심별 특화 기능 배분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2 도심 6 지역 중심으로 설정하고 도시 간의 성장동력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발전 축은 남북 2축, 동서 1축으로 설정했다.
생활권별 계획은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조성, 문화결합형 생태밸트 구축, 도심기능 강화, 역세권 활성화 등의 추진전략 달성을 위해 석수·박달 생활권, 안양·명학 생활권, 비산·관양 생활권, 평촌·호계 생활권 등 4개 생활권으로 설정했다.
주요 교통계획은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했다.
아울러 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 수단의 개선 및 확충을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시외버스터미널 및 환승센터 확충 등의 계획을 반영한 대중교통계획을 제시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안양시의 미래상인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다”며 “승인된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은 5월 중 안양시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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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도심 공원 내 20년 넘은 낡은 시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새단장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 원도심 공원 내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낡은 시설들이 새롭게 단장된다.
성남시는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지원금을 활용해 조성 20년이 넘어 노후화된 공원 내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단대공원은 특색 없이 밋밋하던 기존 공간 구성이 패밀리존, 키즈존, 시니어존, 다이나믹존 등 테마별 공간으로 재구성해 이용자의 연령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단대공원 내 산성동 부근은 재개발 진행 중으로 재개발 마무리 시기에 발맞춰 공원의 시설 단장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단대공원과 영장공원 내의 물놀이장도 올해 개장 전에 새롭게 단장된다.
2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시대에 뒤떨어진 물놀이장 바닥은 새롭게 정비되고 조합 놀이시설도 설치된다.
올 6월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물놀이장은 도심 속 편안하고 청량감이 있는 공원 물놀이장으로 변모되어 시민들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대공원과 영장공원 물놀이장 정비사업에는 특별교부세 7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모두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등 전액 보조금 지원 사업”이며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원 내 낡은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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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2023년 경기도 마스터가드너 심화과정’ 운영
경기도 농기원, ‘2023년 경기도 마스터가드너 심화과정’ 운영
[AANEWS]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9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경기도 마스터가드너 25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경기도 마스터가드너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도시농업 행사 기획, 배관배수 실습, 홍보를 위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지속가능한 소규모 정원 디자인, 조별 텃밭설계 및 운영 등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경기도 마스터가드너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 도시민과 농업이 자주 만나 도심속 농업가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도시농업 면적은 235ha, 참여 인원은 54만 9천 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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