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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실적이 우수한 13개 보건소를 선정해 최종실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5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소는 아토피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등 학교 및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최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는 특화자원인 보령머드를 활용한 아토피 치유 체험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해양 머드 치유를 통한 아토피 환아 가족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올해는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만 10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0만원의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는 등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생활환경의 변화 및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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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교 유사 사고 예방”…은평구, 교량 32곳 전수 점검
“정자교 유사 사고 예방”…은평구, 교량 32곳 전수 점검
[AANEWS] 서울 은평구는 최근 일어난 분당 정자교 붕괴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모든 교량 32개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재난 사고를 방지하고자 나선 조치다.
정자교 형태와 유사한 교량 3곳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나머지 전체 교량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1~2차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13일 도로과 전 공무원을 투입해 1차로 점검하고 이후 토목구조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2차로 확인하는 등 교차 방식 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다각도로 살폈다.
하부 구조물인 교대와 교각 균열·파손 등을 확인하고 정자교와 유사 구조인 캔틸레버부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켄틸레버는 보도부 한쪽 끝만 고정되고 다른 끝은 하중을 지탱하는 기둥이 없는 구조를 말한다.
전수 점검 결과 미세균열, 퇴적물 적치 등 경미한 사항 외에 처짐, 철근 노출 등 주요 구조적 결함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배수구, 신축이음 유간 오물퇴적 등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조속히 정비해 교량 장기공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점검한 교량은 총 32개로 와산교, 신흥상가교, 레인보우교, 지축교, 상림교, 삼각산교, 진관교, 만남의다리, 구파발교, 폭포동교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지난 3~4일 도로과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자교 현장 견학도 다녀왔다.
붕괴 현장을 살피면서 관내 교량과 비교해 보고 붕괴 원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점검에 적극 반영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구는 전체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교량 외에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점검 대상이 아닌 관내 도로시설물 98곳도 정밀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원 참사, 도림 보도육교 처짐 등 중대 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듯 안전 문제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 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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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태장2동 골목 문화축제 ‘도시재생 흥DAY’운영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태장2동에서 골목 문화축제 ‘도시재생 흥DAY’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살기 좋은 태장2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태장문화마당, 안흥한의원 뒷골목, 북원상가, 아이행복마을 등 태장2동 곳곳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먹거리 존 등이 운영된다.
태장문화마당에서는 멸종위기 곤충 생태체험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들이 협력해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 야외 도서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라솔 아래 캠핑 의자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흥양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존도 운영된다.
태장2동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북원상가에서는 원데이클래스와 무료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원데이클래스는 태장2동 상점에서 15,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영화를 관람한 주민 중 북원상가 상점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단, 영수증은 12일과 13일 사용한 것만 인정된다.
치킨골목으로 불리는 안흥한의원 뒷골목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공동체 모임’에 참여 중인 상인들이 함께 준비한 노천 식당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골목길에서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아이행복마을에서는 행복페이 페스티벌을 열고 지역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태장2동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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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여성회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보은군여성회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AANEWS] 보은군여성회관이 오는 19일까지 2023년 하반기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여성회관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간프로그램은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 쵸콜렛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3강좌이며 야간프로그램은 패밀리룩 만들기 헤어 샌드위치 &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갓 구워낸 빵 만들기 등 4강좌로 모두 7개 강좌이며 각 강좌당 15명 ~ 20명으로 총 140명을 모집한다.
강좌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8주 ~ 12주 과정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19일까지 보은군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3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이나 보은군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3년 만에 운영됐던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의 열의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이번 하반기에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특색있는 여성회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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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흥업소 합동점검 실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흥업소 합동점검 실시
[AANEWS] 원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247개소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위생과, 원주경찰서 춘천길잡이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5개조 18명으로 편성했다.
합동점검은 성매매 우려가 높은 유흥업소 위주로 현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등 법령으로 정한 사항 이행 여부, 여성종사자 성착취·성매매 강요 및 알선 여부,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에 대해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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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아파트 선정사업’추진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는‘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아파트 선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약 70%의 시민들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개선해 입주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원주시장이 공동주택 모범단지를 직접 선정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곧 마무리하고 공포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원서 및 증빙자료를 구비해 원주시청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 및 ‘원주시 공동주택관리지원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우수 및 우수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단지는 공동주택 시설보수지원사업에 최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 3년간 선정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장려 혜택이 주어진다.
강태호 주택과장은 “우수단지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돼 공동주택의 거주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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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대추·한우특구’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보은군,‘대추·한우특구’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AANEWS] 보은군은 보은대추·한우 활성화를 위한‘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착수보고회가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은 보은 대추와 한우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2026년까지 보은대추·한우특구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유구역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2008년 지정된 보은대추·한우특구는 2011년과 2021년 두 차례 연장되면서 16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실과장, 용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과 규제 특례 발굴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향, 대추·한우산업 분야의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현황 조사·분석 등 기초조사, 타당성 분석, 특화사업별 세부사업 발굴 및 추진계획 수립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며 연구 중 관련 사업 부서와의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신규 특화사업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특화사업 발굴용역이 완료되면 보은대추·한우특구 변경 계획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대추·한우특구 지정과 관련해 지금까지 구축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신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보은군의 미래 생존전략인 대추·한우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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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Children’s Day 놀면서 자란다
Happy Children’s Day 놀면서 자란다
[AANEWS] 상주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Happy Children’s Day 놀면서 자란다’를 주제로 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어바운스, 스포츠게임, 놀이기구 운영과 버블쇼&벌룬쇼, 하늘차기 태권도 시범단,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상주시 보건소, 상주소방서 가족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여성협의회 등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준비한 다양한 체험공간도 준비됐다.
손종희 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어 감사하며 오늘 하루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모두 안전하게 즐기다 가길 바라며 어린이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모두 빛나는 존재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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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주시 슬로시티 마을’지정 현판식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5월 8일 함창읍 신흥3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상주시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문 행정복지국장, 남영숙 도의원, 한구홍, 박광덕 시의원, 허호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 위원장, 함창읍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흥3리 담꽃새마을의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을 축하했다.
상주시는 2월에 ‘2023년 슬로시티 마을지정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으로부터 슬로시티 대상마을을 추천받은 바 있으며 3월 말 개최된 ‘슬로시티 마을지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함창읍 신흥3리 담꽃새마을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슬로시티 마을로 지정된 담꽃새마을에는 담장벽화, 꽃길 조성, 간판 제작 등 시설환경 개선사업에 2천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슬로시티 마을 컨설팅 및 주민교육 등을 통해 전국 슬로시티 우수 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상주시는 향후 매년 1개소 이상의 슬로시티 마을을 추가로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함창 담꽃새마을의 상주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 슬로시티 마을 컨설팅 및 주민교육 등을 통해 전국 슬로시티 모범사례로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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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로 펼치는 경연의 장,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개최
민속예술로 펼치는 경연의 장,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개최
[AANEWS] 부산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남구 백운포체육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2023년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 시 무형문화재를 보전·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양일간 25개 팀 800여명이 참가해 무형문화재 및 비지정 전통 민속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행사 첫날인 5월 12일에는 청소년부 10개 팀 348명이 참가한다.
2022년 공주에서 열린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부산시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예술고등학교 ‘동래고무’팀의 시연을 필두로 혜화여자중학교의 동래학춤, 다대초등학교의 다대포후리소리, 배영초등학교 부산농악 등 9개 팀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연에 참여하는 학교는 부산시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전수학교이다.
5월 13일에는 일반부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지난해 최우수팀인 수영지신밟기보존회의 ‘수영지신밟기’ 시연을 시작으로 수영농청놀이, 동래학춤, 부산고분도리걸립 등 부산지역의 전통 민속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15개 팀 529명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3년 동안 코로나로 미개최, 비대면 방식 등으로 진행되어 오다 올해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개 경연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각 보존회, 전수학교 대표팀이 펼치는 열띤 경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함께 향유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연대회 일반부, 청소년부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올해 9월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각각 부산대표로 참가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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