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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시동
고흥군,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시동
[AANEWS]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에서‘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기획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광주~고흥간 고속도로’는 고흥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직결되는 만큼 고흥군에서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사활을 걸고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18일 고흥군청에서 열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전남도·고흥군 현안회의 시 공영민 군수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접근성 개선의 필요하다”며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도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기업 유치는 물론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까지 중앙부처가 직접 나서서 총력으로 도우라고 하셨다”고 전하며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우주로 가는 터미널 같은 곳이므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은 교통여건·향후 교통수요, 지역의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하는 기본계획이 될 것이다.
공영민 군수는 “사전기획조사 용역의 내실있는 결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민선8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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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축산식품국, 마늘수확 일손돕기 실시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마늘수확 일손돕기 실시
[AANEWS]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은 23일 마늘수확이 한창인 조천읍 북촌리 고령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단기간 수확하는 마늘 특성상 일시적으로 부족한 인력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행사에는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외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문경삼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주요 기관·단체와 군부대, 대학생봉사단 등과 함께 고령농가·여성단독농업인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마늘수확이 마무리되는 6월 초순까지 농업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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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항 드론쇼 1000대 드론 빛의 스페셜 공연 진행.전남 최초
고흥군, 녹동항 드론쇼 1000대 드론 빛의 스페셜 공연 진행.전남 최초
[AANEWS] 고흥군이 오는 2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축제 개막일에 전남 최초로 녹동항 일원에서 1000대 규모의 드론쇼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25일 오후 8시 단 한 차례 진행되는 스페셜 공연은 기존 녹동항 드론쇼 규모의 2배인 1000대 드론의 군집비행으로 고도의 기술과 입체감 있는 빛의 예술적 작품으로 펼쳐진다.
군은 지역의 대규모 특별한 축제 행사가 있는 날에는 드론 1000대 규모의 공연을 펼칠 계획인데 그중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일 드론쇼 공연이다.
1000대의 드론이 선보일 정상급 공연 공감콘텐츠는 녹동항 일몰 불꽃 기하학 퍼포먼스 불새 불꽃놀이 등으로 500대 드론 3D 연출보다 더 입체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단기간에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9시 드론 500대를 활용해 매주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주제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드론쇼 공연은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삼아 야심차게 내놓은 고흥관광 알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야간 볼거리 관광 특화 상품이며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중 하나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대표 불꽃축제와 연계해 특별히 준비한 1000대 드론쇼 공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고흥관광의 새로움과 놀라움 그리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고흥관광 1천만 시대’ 도약 달성을 위한 신호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드론쇼 공연은 녹동항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고 호우, 강풍 등 기상악화로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고흥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해 줄 것 당부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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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속가능한 발전위한 미래금융 주제로 5월 아침 강연
제주도, 지속가능한 발전위한 미래금융 주제로 5월 아침 강연
[AANEWS] 제주특별자치도가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실물 자산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자산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금융’을 주제로 5월 아침강연을 개최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침강연은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인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이 맡았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은 “저탄소사회로의 전환기에 제주도는 농업, 관광 위주의 산업을 보호하고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을 추진하는 혁신 중소기업이나 향토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며 “미래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을 위한 여수신 상품 고도화, 리스크 관리 등을 맡는 제주형 사회적 은행 가치창출 모델을 구축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정운영 이사장은 “유엔환경계획에서 지속가능한 금융은 ‘의사결정 시 재무적 성과만이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감안하는 포괄적인 접근’을 지향한다”며 “디지털 혁신시대의 금융은 사회적 가치 추구와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포용적 금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금융 거래가 활성화되고 디지털혁신이 가속화되면서 더 편리해졌지만 이와 함께 금융소외계층의 보호와 금융 윤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정보가 없거나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중저금리 개인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와 50대 이상 연령층의 사회적 특성 등을 고려해 게임을 하듯 가상체험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하거나 금융 자산 증대 또는 위험관리를 하는 콘텐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금융 문제는 취약계층에 더 가혹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며 “최근 제주도가 저소득·저자산층 도민들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포용적 정책금융 지원을 노력하고 있지만 미래 금융제도가 나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현 부지사는 “금융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체계적이면 서민들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공직자의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시 금융자산운용팀을 신설해 정책 수립에 금융과 경제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소득·저자산층 도민들의 자립기반 마련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도내 가계의 자산불평등 격차를 해소하고 금융포용 지원의 실행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금융포용기금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와 금융 이용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주혼디론’ 등 다양한 정책 지원도 병행 중이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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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업인 고충 해소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제주도, 어업인 고충 해소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AANEWS] 어업인의 불편을 개선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적극행정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로 지방규제 개선과 적극행정 노력을 통해 주민이나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를 통한 실적을 평가해 전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어업인이 무선으로 어구를 쉽게 추적할 수 있는 전자해양부이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기업 경영여건 개선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어업인들은 어망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스티로폼 부이에 깃발을 꽂아두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부이가 훼손되면 어망을 분실하거나 육안으로 어망 위치를 확인해야 해서 조업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컸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부이 사용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8월 산학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박자동식별장치 기술을 활용해 어구를 추적할 수 있는 전자해양부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전자해양부이는 저렴하고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으로 신속하게 추적이 가능하며 어구 부착이 용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며 조업시간을 줄이는 등 스마트 어업 확산과 어업 능률 향상으로 시간·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특허 등록과 전파법 기술기준 개정, 시연회를 마친 후 어선 자동화 사업과 연계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방규제 개선과 적극행정을 장려해 도민 불편을 덜고 각종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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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열려
충청남도청
[AANEWS]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3일 서천 봄의 마을 광장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제15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서천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리민복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단합 및 결속력을 제고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부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기웅 서천군수, 장동혁 국회의원, 전익현·신영호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단 및 15개 시군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축사, 체육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유 수호 활동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도의장·도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포상을 통해 단체 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간부·회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도와 한국자유총연맹이 더 굳건하게 협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3만 7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자유 수호 웅변대회 통일 대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및 안보 현장 견학 등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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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개최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개최
[AANEWS] 충남도와 대산지방해양수간청은 23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2023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양정책 및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과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특별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 22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토론 및 기관간 협의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도와 시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간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안건으로 제시된 15개 건의사항과 20개 협조사항을 검토했다.
이 중 도가 건의한 ‘대천-외연도 항로 국가 보조항로 지정’에 대해 관련 기관인 대산청은 사업채산성이 없는 대천-외연도 항로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을 위해 국가 보조항로 지정에 동의했다.
보령시가 도에 건의한 ‘면허양식장·어장 표지시설 설치기준 고시 개정’ 건은 도가 수용의견과 함께 해양수산부에 개선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대산청은 도와 시군에 바다 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보급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노태현 해양수산국장은 “충남은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대산청은 2015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정기회의를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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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곽근석 부군수,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
함양군 곽근석 부군수,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
[AANEWS] 함양군은 5월 23일 휴천면 월평리 소재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곽근석 함양부군수와 홍화섭 안전건설국장, 손기욱 산삼항노화과장 등 5명이 참여해 시범단지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산양삼 생산시범단지는 2013년 서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삼봉산 생태 산약초 단지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22ha의 부지에 조성해 올해로 10년 차에 이르고 있다.
군은 위 부지중 6.8ha에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산양삼 종자 1,818kg과 종묘 4,400본을 각각 파종·식재해 관리 중에 있다.
곽 부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파종 연도별로 구분된 26개 구역의 작황 및 생육상태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함양군 순수 종자등록을 위한 특별 관리, 우수한 종자와 종묘 공급, 농가 교육장 활용 등을 통해 함양군의 산양삼 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범단지에 근무중인 기간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04년부터 산양삼 특화해 군민 소득을 올리기 위해 산양삼 재배는 500m이상 고도 제한, 산양삼지킴이, 생산이력제 등의 시행으로 다른 지역 산양삼과 차별화된 재배와 관리로 명품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함양산양삼이 지역브랜드부문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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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업재활훈련 표고버섯 판매 및 체험부스 행사 성황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업재활훈련 표고버섯 판매 및 체험부스 행사 성황
[AANEWS]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들은 지난 5월 17일 보건소 야외데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재활훈련을 통해 생산된 표고버섯 제품 판매 및 체험부스 행사를 운영했다.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판매대 및 표고버섯 피자장아찌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이날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당일 제품 판매대금 및 행사 수입 전액은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행사 종료 직후 장학금으로 기부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장학금을 지급받은 김OO군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어 진로를 위한 동기가 더욱 강해졌으며 감사함을 사회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명국 센터장은“현재 정신장애인들의 취업률은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조차 잡기 어려운 실정으로 사회적 농장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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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년 제2회 미래정책포럼 개최
거제시, 2023년 제2회 미래정책포럼 개최
[AANEWS] 거제시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도시 발전방향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가야 거제시 대외협력관의 진행으로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신공항 건설, 고속도로 연장 등 광역교통망에 대비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거제시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철도공단, 경상국립대학교, 경성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연구원, 부산연구원, 거제시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주제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남연구원 박병주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신강원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조준혁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국가철도공단 진욱수 기지건축처장, 동아대학교 오세경 교수, 부산대학교 정헌영 명예교수, 부산연구원 이상국 연구실장, 거제시의회 조대용 시의원, 거제시청 최성환 안전도시국장과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대안과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 차원에서 반영할 부분은 반영하고 건의사항 등은 경남도와 관계부처에 제안할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 거제시는 광역교통망 구축 등 도시 확대 측면에서 급변기를 맞고 있으며 남부내륙철도 건설, 신공항 건설에 대비해 도시 인프라 확대, 대중교통 연계 등 거제 미래100년 디자인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문가, 시민,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여러 의견을 종합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역교통망은 둘 이상의 도시를 오가는 교통망을 통칭하는 것으로 시외버스, 거제~통영 간 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제, 거제~부산 간 시내버스 등이 있으며 향후 남부내륙철도 개통,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연장, 가덕신공항 개항 시 광역교통망의 범위는 대폭 넓어질 전망이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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