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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원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 민원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AANEWS] 사천시는 23일 관내 휴양시설인 아르떼리조트에서 업무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부서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폭언과 폭행 민원으로부터 지친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서울시 소재 전문교육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서비스의 태도와 마인드 교육’과 ‘랜선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한 ‘영화감상’ 시간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동기 부여와 유대감 형성으로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월 녹음·녹화 기능이 있는 웨어러블 캠코더 36대를 구매해 각 읍면동 및 민원 관련 부서에 지원하는 등 폭력성 민원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박동식 시장은 “대민 행정의 최접점에 위치한 민원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불법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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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 개원식 개최
창원특례시,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 개원식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341 신청사에서 창원시립복지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립복지원 기존 건물은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전인 1972년 마산회원구 회성동 하천부지에 건축해 현 위치에서 증·개축이 불가하고 현행 법령상 시설면적 규정에도 맞지 않는 등 건물 노후와 시설 협소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1,632.53㎡ 규모로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돼 신축됐다.
넓고 쾌적한 생활실과 재활 프로그램실, 자활 작업장, 감염병 예방시설, 전용 텃밭과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 복지시설로는 전국 최고의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립복지원이 건축된 지 50년만에 신청사를 가지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퇴소한 노숙인에게는 주거지원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보듬 통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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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처단계 국가예산 확보 막판 설득 활동 전개
전북도, 부처단계 국가예산 확보 막판 설득 활동 전개
[AANEWS] 전북도가 부처별 내년도 예산 편성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휘부 막판 부처 활동을 이어가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날 김관영 도지사와 임상규 행정부지사에 이어 세종에서 부처별 예산 확보를 위해 핵심 관계자를 만나 막판 설득활동을 펼쳤다.
김 부지사는 문체부 조용범 제2차관을 찾아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는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사업의 신속한 적기 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설계비 등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전북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자원과 창작물을 콘텐츠 중심의 문화산업으로 융합해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공간조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정신문화 계승 및 역사교육 현장으로 활용하는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전당 건립’ 사업의 설계용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부처예산안 제출 전까지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총력 전개해 도 주요 핵심사업이 부처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정부 재정기조가 엄격한 재정 총량 관리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처예산안 반영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해 부처단계 총력 대응을 해 오고 있다.
도는 지휘부와 실국장 중심으로 매주 세종을 찾아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부처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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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의 발원지’양주시 유채꽃보러 오세요
‘중랑천의 발원지’양주시 유채꽃보러 오세요
[AANEWS] 양주역 주변 중랑천에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다.
양주시는 의정부시계~양주역 구간 약 17,000㎡에 ‘양주정원 중랑천’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대표적 국가하천인 중랑천의 발원지가 양주시임에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이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주정원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조성된 유채꽃밭을 관람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정원 조성사업으로 중랑천의 발원지인 양주시임를 알리고 양주시민들도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관람해 꽃으로 잠시 여유를 즐기며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정원 중랑천’은 중랑천 둔치 약 1㎞에 지난 3월 유채꽃씨를파종해 최근 개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계절마다 개화시기에 맞는 꽃을 선정해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및 방문객의 호응에 따라 관내 주요 하천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 할 예정이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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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토네이도 덮친 미국 리틀락시에 위로를.감동랜선 화상회의 개최
하남시, 토네이도 덮친 미국 리틀락시에 위로를.감동랜선 화상회의 개최
[AANEWS] “우리 리틀락시가 강력한 토네이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큰 도움을 준 자매도시 하남시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프랭크 스콧 주니어 미국 리틀락시장이 23일 이현재 하남시장과의 화상회의에서 하남시가 토네이도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네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남시와 리틀락시 간 화상회의는 지난 3월 강력한 토네이도로 50여명의 부상자 및 3천여채의 건물 피해가 발생한 리틀락시의 피해 복구 현황을 파악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리틀락시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하남시 지원금 3만 달러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만 달러 등 총 4만 달러를 리틀락시로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화상 교류회의는 이현재 하남시장, 프랭크 스콧 주니어 리틀락시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외회 회장, 브랜든 디 모리스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은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이 성금이 리틀락시 재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향후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랭크 스콧 주니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남시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가 전해준 따스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리틀락시는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 교류활동 재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 하남시와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시와 30여 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자매도시 리틀락시에 큰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남시민의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복구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됐다니 기쁘다”며 “올해 청소년 교류 활동 재개를 앞두고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가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와 리틀락시는 199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 교류 청소년 문화 교류 상징물 교환 등 30년이 넘게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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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3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2023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 개최
[AANEWS]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2023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서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아동학대 신고나 판단 요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인식개선,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피해 지원 등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는 용인 관내 학교 관리자, 담당 교사,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6월 13일에도 용인시청과 협력해 같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 유형과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아동학대 조사 및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용인시청 아동보호팀,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 동·서부 APO의 업무와 절차 안내, 학교와의 협력 사항 등에 대한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용인서부경찰서 이종길 서장은 “아동학대예방은 단순히 아동학대범죄에 대해서 처벌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분석하고 학교, APO,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서로 해결하고 예방하려는 협업이 중요하다 이에 학교와 병·단설 유치원 관리자 및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이 연수가 용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2021년 1월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됐으나 여전히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 사례는 증가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지역사회 기관 용인시청, 용인 동·서부 APO,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관내 유치원, 학교 내의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살펴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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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4동, 인구 7만명 돌파…전입자 축하 이벤트 가져
양주시 회천4동, 인구 7만명 돌파…전입자 축하 이벤트 가져
[AANEWS] 경기 양주시 회천4동 인구가 7만명을 돌파했다.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체육회는 이창열 회천4동장과 함께 지난 19일 7만 번째 전입자에게 환영기념 꽃다발과 양주골 쌀 20kg을 전달했다.
7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40대 신모씨로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총 5명이 함께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옥정신도시로 전입했다.
신 모 씨는 “옥정호수공원을 품은 쾌적한 환경, 젊은 신도시에 맞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에 매료되어 이곳에 이사왔으며 앞으로 옥정신도시에서의 삶이 더욱 기대된다”며 “이렇게 환영해 주니 앞으로 옥정신도시에서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우리 동은 계획인구 10만명의 경기 북부 대표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대규모 전입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적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천4동은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예측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10만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회천4동에 따르면 전일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7만 63명으로 조사됐다.
회천4동 인구는 지난해 11월 인구 6만명을 넘어선 지 반년 만에 7만을 돌파했고 이는 2003년 개청 이후 20년 만이다.
현재 5월에 입주하기 시작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를 비롯해 총 10개 신규 공동주택 1만여 세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인구 증가 추이로 볼 때, 2025년에는 인구 1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가파른 인구 증가 속도에 대비해 올해 하반기 중에는 회천4동을 두 개의 행정동으로 분동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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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 실시
양주시, 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 실시
[AANEWS] 양주시는 지난 22일 덕정시장 일대에서 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양주시지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지역화폐의 불법 수취 및 환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지역화폐 결제 거부 등의 위법성을 알렸다.
시는 지역화폐 부정 유통을 상시 단속하고 있으며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화폐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가 확립되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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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식 가져
고흥군,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식 가져
[AANEWS] 고흥군은 지난 5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정각사 주지 정암 스님과 신도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으로 고흥군은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정각사에서는 지난해에도 고흥군에 1,440만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매년 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다문화가족 등을 위해 지원했고 부처님 오신 날 등 기념일에는 어르신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어느 때보다 가족의 소중함이 생각나는 가정의 달에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고 서로 보듬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암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며 “가족의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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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AANEWS]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구리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의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의용소방대원 10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 기술을 뽐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번이 4회째 대회다.
다양화되는 재난 현장에서 전문적인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요구되는 사항들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화재, 구조, 구급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5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
대회결과 화재분야 4인조법 의정부소방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연천소방서 의정부소방서 구조 분야 구조 기술 남양주소방서 구급 분야 외상환자 평가 고양소방서 심폐소생술 의정부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한 대원과 단체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다음 달 13일 예정된 전국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북부 모든 시군의 의용소방대가 한곳에 모여 대회를 치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 조직이 보다 전문성 있는 소방 봉사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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