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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기업지원 종합설명회” 참여기업 모집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토교통부 기업지원 종합설명회 ‘국토교통 기업지원 GPT스쿨’ 참여 기업을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7월부터 개최해온 ‘국토교통부X스타트업’ 커피챗 행사를 통해 실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국토교통 신산업 성장과 새싹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각종 규제개선·데이터개방·기업지원 사항 등을 발굴해오고 있으며 이번 GPT스쿨은 커피챗에 참여한 새싹기업들의 투자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에 대한 수요 요청을 적극 반영해 마련하게 됐다.
GPT스쿨에서는 국토교통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 국토교통 혁신펀드 등 금융·투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 성장단계별로 선배 기업을 초청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과정 등을 소통하며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참여 신청은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국토교통 기술대전 공식 누리집인 ‘LITT 2023’을 통해 할 수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금리로 인한 투자 빙하기에 기업 투자·지원 안내뿐만 아니라 선배 기업과의 네트워킹은 새싹기업을 포함한 국토교통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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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美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사령부와 MOU 체결
한국관광공사, 美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사령부와 MOU 체결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해 美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사령부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한미군과 가족 65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충남지역에 ‘K-컬처 체험여행’ 상품을 시범 운영한다.
업무협약의 기관별 주요 역할은, 공사에서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 총괄하고 美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사령부에서는 캠프 험프리스 커뮤니티 대상 해당 여행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를 모집하며 양 기관 공통으로는 기타 주한미군 대상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제공 및 교류 등이다.
공사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한국의 매력적인 자연, 우수한 문화유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K-컬처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10월까지 총 9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행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은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여행 참가자들은 회차별로 천안, 대전, 태안, 보령, 청양, 논산, 부여, 계룡, 금산 등 대전충남의 인구감소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한복 및 한옥체험, 한식과 막걸리,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매 상품과 연계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6.25 전쟁 참전 후 전쟁고아 돕기, 의료시설 건립 등 한국 재건에 크게 기여한 위트컴 장군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美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에 수여하고 올해 11월 유엔평화공원에 조성될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 후원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일 군인관광 활성화를 위해 육군 제32보병사단과도 MOU를 체결했고 향후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군인관광 활성화 사업의 주요내용은 군인, 군무원대상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 개발, 판촉 모범군인 대상 지역상생 ESG여행 추진 지역축제 연계 관광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군인관광 활성화 전문가 포럼 개최 로컬여행크리에이터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위트컴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K-컬처 지역관광 체험상품을 통해 주한미군과 가족 참가자들이 국내 지역관광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주한미군 및 대한민국 군 장병, 군무원과 가족들 대상 본격적인 지역관광 상품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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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은 나의 삶에 선택이 아닌 필수”
“휴식은 나의 삶에 선택이 아닌 필수”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11,000여 개 기업 중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문체부와 공사가 기업의 휴가문화 개선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4만 2천여 개 기업, 38만여명의 근로자가 참가했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총 8곳으로 문체부 장관상에 풍림무약, 중마노인복지관, 공사 사장상에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세이지리서치, 에이아이엑스랩, 섹타나인, 서플러스글로벌, 시립은계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이다.
우수기업들은 사내 휴가문화 개선에 대한 전문가 정성평가와 근로자 참여율 및 장애인 근로자 참여율, 적립금 사용률 등의 정량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사에서 실시한 ‘2022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성과분석’에 따르면, 휴가지원사업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도 증진, 복지 개선, 근로의욕 향상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 향상에까지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수상기업들은 적립금 사용률이 평균 90% 이상이고 휴가 사용률도 지속 증가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2년도 참여 근로자의 국내여행 지출비용은 정부 지원금 포함 약 88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됐다.
한편 오늘 열린 시상식에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성과 공유와 더불어 상호 의견 교환 및 우수참여기업 사례 발표 등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올해 6년 차로 접어든 본 사업은 근로자 휴가의욕 고취와 내수활성화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해 보다 더 많은 15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 참여 근로자가 더욱 즐겁고 편안한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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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전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전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AANEWS]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국자의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180여 개국 200만~300만명이 방문하던 이슬람 성지순례는 2020년부터 3년간 참여인원이 제한되어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및 각국의 출입국 조치 완화로 인해 예전 수준으로 인원이 증가해 감염 위험이 높아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현지에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메르스는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원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 낙타 타기 등의 낙타 접촉을 금지하고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중 메르스 감염 관리를 위해 외교부,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및 하지 대행기관과 협력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➊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➋ 입국 시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➌ 지역사회 조기발견을 위한 신고를 독려할 예정이다.
먼저, 출국 전에 국내 성지순례 참가 예정자 250명에게 하지 대행기관을 통해 메르스 관련 다국어 안내문을 제공하고 중동지역 여행자 주의사항 및 메르스 감염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안내문은 감염경로 잠복기 등 메르스 관련 기본 정보와 여행 전 주의할 사항, 여행지에서 감염 예방법, 여행 후 증상 발현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신고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현지 도착 시 사우다아라비아 방문자를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예방수칙 관련 SMS 안전 문자를 외교부에 협조해 발송할 예정이다.
중동지역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 시 발열 체크 및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등을 통해 유증상자가 확인될 경우 검역소에서 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입국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즉시 알릴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입국 후 14일 동안 총 4회의 감염예방주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자발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의료기관에는 DUR-ITS를 통한 해외여행력 확인과 더불어 해당 지역 방문이력이 있는 호흡기 유증상자에 대해서 면밀한 조사 및 신속한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중동지역 방문 후 의심증상이 있으면 언제라도 문의와 신고가 가능한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므로 중동지역 방문자 중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증상 발생 시 콜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메르스 발생 보고는 2018년 1명 이후로는 없지만, 중동 지역에서의 메르스 발생은 지속 보고 되고 있으므로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중동지역 방문자 주의 안내, 입국자 특별 검역, 콜센터 운영 및 의료기관 정보 공유, 격리병상 운영, 즉각대응팀 대기 등을 통한 면밀한 감시로 메르스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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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 신진작가와 작품 ‘2023 작가미술장터’에서 먼저 만나세요
유망한 신진작가와 작품 ‘2023 작가미술장터’에서 먼저 만나세요
[AANEWS] 유망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기회, ‘2023 작가미술장터’가 6월부터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속초, 순천, 제주, 완주 6개 지역의 총 10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인지도가 부족해 작품 판매뿐만 아니라 전시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대다수 젊은 작가들을 위해 2015년부터 작은 아트페어 ‘작가미술장터’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작가미술장터’는 미술품 수집가들에게 재능있는 신진작가를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일반 국민들에게는 새로운 미술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한다.
지난해까지 ‘작가미술장터’에서는 작가 10,3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 14만여 점을 판매했다.
올해 ‘작가미술장터’가 열리는 10곳은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고 64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회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술시장에서 소비자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르인 드로잉, 판화, 사진 등에 문호를 더욱 넓혔다.
장터에서 판매되는 작품 대부분은 300만원 이하이다.
작년에 열린 장터에서 구입된 작품의 금액대는 10만원 미만 46.7%,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17.6%, 40만원 이상 23.3% 등이었으며 평균가는 33만 2천 원이다.
그동안 미술 작품 구입에 관심이 있었으나 가격이 부담되어 구입을 망설였다면, 이번이 생애 첫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올해 처음 만나게 되는 장터는 ‘드로잉그로잉’이다.
이 장터는 드로잉과 에스키스를 중심으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탈영역우정국에서 열린다.
작가와 함께 나만의 반려 조형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세종 조치원문화정원에서는 ‘원 픽 마켓’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장애예술인 25명과 비장애 예술인 25명이 연대해 ‘쉼과 힐링’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거실과 아이방처럼 꾸민 공간에서 실제로 작품이 걸린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쇼룸’, 애착 인형과 머그컵 등을 만드는 나만의 공예 프로그램 ‘피크닉 캔버스’ 등의 부대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속초 칠성조선소에서는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작년에 열린 장터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인 1만 5천여명이 방문한 이 장터는 ‘내가 사는 곳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가족과 이웃, 친구,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잔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속초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함께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포장마차’, 음악과 함께하는 ‘만월잔치 공연’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오는 9월 키아프, 프리즈 서울 등이 열리는 전국규모 미술 축제 ‘미술주간’에도 ‘순천 에코아트페어 이에이티’, ‘칼스: 예술취향검사’ , ‘프롬프트세트: 테이블 서비스’, ‘팩 위크 2023: 검은토끼’, ‘무릉무릉 예술 오일장’, ‘마켓 에이피’, ‘고택 아트 페스타’ 등 개성이 넘치는 장터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중 ‘마켓 에이피’는 판화와 사진 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가미술장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많은 국민들이 ‘작가미술장터’를 통해 전도유망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접하고 생애 첫 미술품을 소장해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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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사전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출발한다
버스도 사전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출발한다
[AANEWS]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6월 1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와 함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희룡 장관은 협약식 후에 서울-경기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함께 광역 콜버스를 시승하고 향후 개시될 서비스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에 순차적으로 투입되며 카카오T 앱에서 사전예약, 탑승 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직도 사당역,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며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며 “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미리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新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출·퇴근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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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불법주정차 안전신문고로 신고 가능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 제기된 국민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지난해 신고 건수는 약 343만 건으로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먼저,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그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5대 구역으로 운영되었던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한다.
그간에는 일부 지자체에서만 자체적으로 인도에 불법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그간 지자체별로 1분~30분으로 다르게 적용됐던 신고기준은 1분으로 일원화된다.
다만, 운영시간과 과태료 면제기준 등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해 운영하도록 했다.
인도 불법주정차 신고제 확대 외에 기존에 운영되어 온 횡단보도 불법주정차 신고 기준도 변경된다.
일부 지자체의 횡단보도 신고 기준이 횡단보도를 침범한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보행자 보호선인 정지선을 포함해 ‘정지선부터 횡단보도 면적까지’로 신고 기준을 통일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만큼 주민신고 횟수를 1인 1일 3회 등으로 제한하는 일부 지자체에 대해 신고 횟수 제한을 폐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개선사항은 지자체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행정예고 변경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해 올 7월부터 시행된다.
다만, 기존에 인도 등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로 운영하고 있지 않은 지자체의 경우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국민의 보행권을 위협하는 인도와 횡단보도의 불법주정차를 근절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생활 확보에 중점을 둔 것”이라며 “국민께서도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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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
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 분야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전문 분석기관과 공동으로 ‘제10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6월 15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NGS를 이용한 바이러스 신속 검출법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체내분포 평가 CAR 도입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등이다.
식약처는 국내 6개 공공전문분석기관이 참여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협의체’를 2016년부터 운영하며 국내 분석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워크숍과 실습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올해도 워크숍 이후부터 9월까지 6개 기관에서 미생물 신속 검출법 첨단바이오의약품 유전체 분석 질량분석기반 면역원성 당사슬 정량분석 등에 대한 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과 실습 교육프로그램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과학을 선도하는 국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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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공동심사 프로그램, 일본·미국의 최신 동향은?
의료기기 공동심사 프로그램, 일본·미국의 최신 동향은?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 GMP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일본의 의료기기 GMP 제도 현황을 소개하고 미국·일본에서 의료기기 공동심사 프로그램 관련 심사대응 요령 등에 대한 설명회를 2023년 6월 22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➊오전에 MDSAP 의장국인 일본의 규제당국을 초청해 일본의 의료기기 GMP 제도와 사후감시 제도 일본의 MDSAP 최신동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➋오후에 MDSAP 지정 심사기관의 심사원이 미국·일본에서 MDSAP 관련 심사대응 요령을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를 원하는 경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며 선정된 참석 대상자에게는 참석 방법 등을 개별 안내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우수한 K-의료기기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업계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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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전 세계에 한복 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6곳과 함께 전 세계에 한복문화를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를 6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모한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차인 이 사업은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매력있는 한복을 디자인하고 이를 홍보해 한류의 외연을 전통문화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참여해 한복디자인 60종을 개발하고 한복 화보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썼다.
올해 사업에 참여해 한복의 매력을 알릴 한류스타는 6월 15일 사업참여 업체 공모 공고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이 되는 업체는 한류 연계 한복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한복 분야 중소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성과 차별성, 구현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총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업체는 우리나라 한복의 구성과 요소를 유지하되 사업에 참여하는 한류스타 특성과 기획에 맞추어 최소 10벌의 한복 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각 선정 업체에는 한복 기획,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최종 디자인 개발된 한복은 2023년 하반기 한복 화보, 패션쇼 등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된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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