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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쓱싹 빈그릇에 도전하세요
추석 명절 쓱싹 빈그릇에 도전하세요
[AANEWS]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쓱싹 빈그릇 도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 방법은 식사 전 음식사진과 식사 후 빈그릇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문구와 함께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참여 결과를 ‘신청양식 정보무늬 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10월 13일 참여자 중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이 202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설날 및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국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2주전 배출량과 비교한 결과, 명절 때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폐기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한 만큼 이번 행사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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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우리나라에서 개최
환경부(사진=PEDIEN)
[AANEWS]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은 9월 20일 오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 사무소에서 고위급 면담을 거쳐 우리나라가 2025년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국제연합 기념일로 각국 주요 인사들, 국제기구 대표, 기업 및 전 세계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행사다.
우리나라는 1997년 6월 5일 서울에서 제28차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치룬 이래 28년 만에 국제적인 환경 행사를 다시 유치하게 됐다.
특히 2025년 환경의 날 행사는 2024년 하반기 국내 유치가 확정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이후 이듬해 개최되는 만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국내 개최 장소 등 세부적인 행사 내용은 향후 유엔환경계획 측과 협의를 통해 2024년 중 결정될 예정이다.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강력한 협력 관계가 환경 분야 다자협력의 근간”이라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2025년 환경의 날을 유치한 한국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협약 체결이 예정된 2025년은 지구 환경 보전의 분수령”이라며 “우리나라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으로서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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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환경부(사진=PEDIEN)
[AANEWS] 환경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전국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특별 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에는 7개 유역환경청과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전국 4,300여 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390여 곳의 환경기초시설,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특별 감시·단속은 첫 번째 단계로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유역환경청과 전국 지자체는 2만 7,500여 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공처리시설 관계자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환경기초시설 등 주요시설 390여 곳의 현장도 확인한다.
아울러 고농도 악성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300여 곳에 대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두 번째 단계는 연휴 기간 중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 순찰강화,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 등을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는 국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28로 전화해 신고하면 된다.
마지막 단계는 연휴 이후 환경오염물질 처리·방지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다시 가동될 수 있도록 영세하고 취약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한준욱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감시·단속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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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디어로 민원신청 더 쉬워진다
국민 아이디어로 민원신청 더 쉬워진다
[AANEWS] 여성가족부는 10월부터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자 성범죄 경력 조회 방식’을 개선해 교육청에서 인력을 채용해 학교 등 기관에 파견하는 경우, 관련 학교에서 성범죄 경력 조회하던 것을 교육감 또는 교육장이 일괄적으로 성범죄 경력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과 행정기관으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받아 10개 관계부처와 함께 총 20건의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개선 방식은 민원 인터넷 신청 및 발급 복잡한 민원 처리절차 간소화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 등이다.
먼저, 주요 서비스 인터넷 신청 및 발급 사례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1월부터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를 복지로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안전·안부확인,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 건강교육, 외출동행 및 가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신청이 한층 간편해졌다.
방문신청으로만 할 수 있었던 교육공무직원 경력증명서 발급도 6월부터 정부24에서도 가능해졌다.
복잡한 민원 처리절차 간소화 및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감축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외교부는 2월부터 외국기관 제출을 위해 발급하는 여권사본증명서에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8종 언어를 선택할 수 있게 언어 선택란을 추가하고 영어 여권정보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신청 편리성을 향상했다.
기획재정부는 2월부터 관련 사업자가 임·어업용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 임·어업기계 등 보유현황을 관련 조합에 신고하는 경우에 거치도록 했던 통·이장 등의 확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보건복지부는 1월부터 취업자가 채용신체검사서를 제출하는 대신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로 대체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주현 혁신조직국장은 “민원인과 행정기관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서비스 이용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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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 경남에서 개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는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아 지자체, 민방위 대원 등 6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민방위대 임무와 국가안보 초석 역할을 다짐하고 민방위대원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1975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16년 제41주년 창설기념행사 이후 7년 만에 중앙부처와 시·도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하는 것으로 북한 미사일 도발 등 불안한 안보환경과 신종·복합재난 발생 등 점점 거세지는 재난위협 속에서 민방위대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경상남도지사의 기념사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치사, 민방위 유공자 포상 수여, 제48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시청, 민방위 신조 낭독과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포상은 민방위 업무·활동 등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 6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6점, 경남도지사 표창 10점 등 총 22점을 수여한다.
또한, 비상사태 시 국민행동요령과 안보영상 상영, 민방위 48년의 역사를 뒤돌아보는 뜻깊은 영상 상영 등을 통해 민방위대 발전을 기원한다.
아울러 공식 행사 외에도 민방위 사진전과 저격용 소총, 대테러 복장 등 장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가상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전국에는 335만여명의 민방위대원과 84,347대의 민방위대가 편성되어 있으며 지난 8월 23일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 시 민방위 대피소 입구에 민방위대장이 배치되어 대피경로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 안전을 위한 민방위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 335만 민방위대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민방위 활동과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기여하고 있는 민방위 대원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최근 대내외적 안보 상황에 맞게 대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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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기반 로봇배송 확산을 위해 민·관 전문가 협력체 본격 가동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앞으로는 자율주행로봇의 이동에 필요한 경로에 주소정보를 반영해 주요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월 22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협의체’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로봇 대표기업와 관련부처,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로봇배송서비스 도입을 위해 2020년부터 전국 7개지역에서 실증 진행을 통해 개선사항 도출과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아울러 건물의 모든 출입구, 경사로 계단, 출입문의 종류 등 주소정보 지능화를 통해 이동체별로 꼼꼼한 경로안내가 가능하도록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주소기반 로봇 기반시설 확산에 협력하고‘주소지능정보 전문가포럼’을 통해 주소기반의 로봇배송 활성화를 위한 과제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봇배송 상용화를 위해 관련 규제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만큼, 지능화·고도화된 주소정보는 사람과 로봇이 서로 위치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 활용 확산을 통해 연간 3조 3천억원 규모의 비용편익 창출과 오는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주소정보산업 육성을 목표로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주소정보 기반시설을 2배 이상 확충해 촘촘한 주소체계를 구축을 통해 주소정보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건국대 내에 구축된 주소정보 인프라를 적용한 로봇배송 상용화 서비스 시연회를 함께 실시한다.
송정아 주소생활공간과장은“정부와 기업, 학계 등과 적극 소통해 국민에게 새로운 로봇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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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스마트폰 해킹 스미싱 문자 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이나 교통범칙금 조회를 사칭한 문자사기나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스미싱 피해 현황을 분석해 보면 택배 배송 사칭 유형이 28만여 건으로 전체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명절기간을 전후해 가족 친지, 지인 간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상황을 악용하는 스미싱 문자가 다량 유포될 수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검진, 교통 범칙금 등 공공기관 사칭이나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을 사칭하는 유형이 올해 급증하고 추석을 앞두고 고향 방문 등 차량 이동 증가를 틈탄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나 안부인사 등을 사칭하는 악성 문자도 지속 유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메신저앱을 통해 가족, 지인을 사칭하며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이나 상품권, 금융거래 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로 주의가 필요하다.
‘붙임 2 참조’ 특히 공격자가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 앱이 설치되면 상당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은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이 위와 같은 문자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보안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정부는 국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과 협력해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문자사기 감시와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탐지체계를 운영하고 신고·접수된 문자사기 정보를 분석해 피싱 사이트, 악성 앱 유포지 등에 대한 긴급 차단조치를 통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내 PC와 모바일 기기의 정보보안 수준 및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내PC·모바일 돌보미’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층, 장애인, 아동 등 정보보호 실천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장애인 복지센터, 키움 아동센터 등에 보안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보안점검 서비스도 진행한다.
더불어, 이통사와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23,000개 휴대폰 판매 유통점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9월 16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가입자에게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문자 메시지를 순차 발송하고 있다.
‘붙임 3 참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문자사기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피해 예방 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을 포스터, 리플렛, 만화 영상 등으로 제작해 국민들에게 배포하고 ‘붙임 4 참고’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을 잘못 클릭할 때 직면하게 되는 상황을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해 스미싱 문자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
경찰청은 문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예방 수칙·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발생하는 문자사기, 직거래 사기 등 서민 생활을 침해하는 사이버상 악성사기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 112나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명절 연휴 중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112나 ‘보이스피싱지킴이’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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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한가위 대잔치’ 추석을 맞아 무료 개관, 특별 행사 진행
국립중앙과학관 ‘한가위 대잔치’ 추석을 맞아 무료 개관, 특별 행사 진행
[AANEWS] 국립중앙과학관은 9월 28일 30일 양일간 추석을 맞이해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볼트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칠교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 놀이판이 설치되고 1일 5회 전통 놀이 릴레이 미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나만의 전통 팽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 1일 10회 진행되고 달과 토끼 포토 존도 설치된다.
과학관에 달과 관련한 각 관의 전시물을 찾아보는 자유주제 관람 행사에 참여하면 전통 놀이인 공기를 증정한다.
또한 천체관에서는‘달, 달 무슨 달?’천체관 특별해설을 하루 세 번 진행하고 창의나래관 기획 전시실에서는 민물고기 특별전 ‘담수魚지교’를 관람할 수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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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채용·승진’ 인사운영 점검표로 확인
‘공무원 채용·승진’ 인사운영 점검표로 확인
[AANEWS] 공무원 채용이나 승진 등 인사운영 시 꼭 확인해야 하는 핵심 내용을 담은 책자가 처음 발간됐다.
인사혁신처는 부처 인사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돕기 위한 ‘2023 인사운영 점검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자는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 운영 시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절차와 기준 등의 사항을 인사담당자들이 꼼꼼히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항목은 채용 보직 교육 승진 보수 휴직 징계 퇴직 등 8개 분야, 총 32개의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최근 위법·부당한 공무원 채용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사례 등을 고려해 부처 인사담당자들이 인사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더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국가공무원 인사제도가 신규 채용부터 퇴직까지 다양한 법령에서 여러 절차와 기준을 규정하고 수시로 개정돼 일선에서 이를 적시에 파악하고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최근 개정된 인사제도나 특히 유의해야 하는 사항 등도 별도로 기재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개정된 ‘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승진후보자 명부 작성 시 근무성적평정 반영비율이 상향된 점을 안내하고 기관에서 이에 따라 반영비율을 조정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적으로 인사처에 자주 문의하던 내용을 정리해 넣었으며 실제 책자를 활용할 인사담당자들의 의견도 수렴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사업무 초임자부터 경력자까지 인사 운영 시 점검표를 수시로 활용하면, 매번 여러 법령에 걸친 인사 규정을 확인하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와 파일은 60개 중앙행정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인사처 누리집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전자파일을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책자는 국가공무원 인사운영 체제와 유사한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 인사 운영에 있어서도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성훈 인사혁신국장은 “각 부처 인사담당자들을 위해 적극행정 차원에서 점검표를 제작하게 됐다”며 “적시·적재·적소 인사를 위해서 인사담당자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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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지방시대, 지방공공기관이 이끈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9월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공기업 및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까지 참여한다.
기존에는 2004년부터 기관장을 비롯한 지방공기업 관계자가 모여 소통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지방공기업 이외에도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모여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서 ‘지방공공기관의 날’로 확대해 개최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방공기업 4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던 행사는 849개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해 총 1,259개 기관까지 확대되어 참석 대상으로 포함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방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에는 지방공공기관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지방공공기관의 발자취, 그리고 혁신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되며 그동안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총 15점의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기관표창에는 전남행복동행펀드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남개발공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울산광역시는 국무총리표창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등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는다.
개인표창은 인천도시공사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 등이 대통령표창을, 양주도시공사 김용성 전략기획팀장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지방으로 확산하고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해왔다.
‘지방공공기관 혁신’은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방향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올해 8월까지 구조개혁을 통해 21개 지방공공기관을 감축하는 등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행정안전부는 지속적인 과제 발굴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Busan is good for EXPO 2030’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후 이상민 장관은 17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함께 부산세계박람회 예정 부지인 북항 재개발 현장을 둘러본다.
이상민 장관은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등 지난해 마련한 여러 혁신방안을 토대로 혁신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말하고 “지방공공기관이 혁신의 주체로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달라”고 강조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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