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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대응 전초기지, ‘공급망센터’ 개소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종합 지원하는‘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가 6월 19일 코트라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소했다.
공급망센터는 지난 5월‘소부장 특별법’이‘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이 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공급망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질서가 재편되고 있으며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공급망 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면서“산업부는 현재 119개인 소부장 관련 공급망 안정품목을 올해 하반기 200개로 확대하고 공급망안정품목의 자립화와 다변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사전에 포착하고 선제 대응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고도화함으로써 공급망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컨틴전시 플랜을 통해 공급망 충격을 조기에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판식에 이어 공급망센터 주관으로 업종별 협·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산업 공급망 협의회가 개최됐다.
최근 G7 정상회담 이후의 공급망 국제 공조 동향, 유럽연합 배터리법 입법 동향 등 최근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코트라를 총괄센터로 무역협회, 기계산업진흥회로 구성된 공급망센터는 공급망 정보 수집·분석 및 전파 공급망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공급망 안정화 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산업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개최해 수입처 다변화, 생산시설 구축, 금융·세제 등 우리 기업의 공급망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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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이학재·유병태 공공기관 신임 사장에 임명장 전수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9일 오전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사장과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먼저, 원 장관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사장에게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국제 항공여객 수요가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신임사장으로서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잇단 사고로 인해 보안과 안전 문제에 국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항공보안 및 안전체계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경영 조기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감면 등 당면현안도 잘 챙겨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천공항의 국제적 위상에 맞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구현으로 항공산업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사장에게는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책임지는 주택도시금융의 대표기관으로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심전세 앱,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과 같이 임차인의 전세금을 보호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데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과 주택 분양시장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것도 지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보증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도록 리스크 관리는 물론, 채권 회수도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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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곁으로 성큼 다가온 바이오빅데이터
질병관리본부
[AANEWS]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100만 바이오 데이터 구축에 앞서 시행된 시범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5만명분 연구자원을 6월 말부터 전면 개방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예방·예측·맞춤·참여의료 실현을 위해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통합해 생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에서의 활용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으며 참여부처 및 수행기관에서는 2022년 12월까지 2.5만명 규모의 연구자원을 수집했다.
이번 바이오빅데이터 자원의 개방은 6.1.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보고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고도화’의 후속 조치로써, 시범사업에서는 지난 2022년 7월 1차 개방에 이어 연구개발 목적으로 누적 2.5만명분의 연구자원을 전면 개방한다.
개방되는 연구자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신규로 수집한 희귀질환자 DB와 선행되었던 일반연구과제에서 기탁받은 임상·유전체 자료 DB이다.
연구자원을 제공받고자 하는 연구자는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연구자원 제공 신청을 해야 하며 이후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개 대상 연구자원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연구자 서랍 속에만 있던 데이터를 인체유래물은행을 통해 연구 목적으로 공유한 뜻깊은 사례로서 바이오 빅데이터 공유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희귀질환 협력 병원 및 데이터 기탁 연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는 100만 규모의 한국형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디지털 헬스 시장에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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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중증화 및 사망 예방효과 국제 학술지 게재
질병관리본부
[AANEWS]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경증·중등증 확진 환자들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2022년 1월 14일부터 국내 첫 투약을 시작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예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 Medical Sicence’ 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2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12세 이상 확진자 약 1백 93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군과 미복용군에서 중증화 및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팍스로비드 복용군은 미복용군 대비 중증화 예방과 사망 예방에 효과가 더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복용군이 미복용군 대비 증증화 46%, 사망 33%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백신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복용군이 미복용군 대비 증증화 61%, 사망 54%의 예방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효과를 분석한 연구 중 대규모 실제임상자료를 활용한 첫 연구로써, 코로나19 치료제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 확보를 통해 치료제 효과를 입증하고 먹는 치료제의 필요성에 대한 신뢰할만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요양병원·시설 환자 등, 60세 이상 환자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확진 초기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처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치료제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치료제 효과에 대한 연구 등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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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질병관리원, 일본 전문기관 및 지자체와 조류인플루엔자 공동대응
야생동물질병관리원, 일본 전문기관 및 지자체와 조류인플루엔자 공동대응
[AANEWS]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조류인플루엔자 공동 대응을 위해 일본 야생조류 전문기관인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 6월 20일 일본 치바현에 있는 야마시나조류연구소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아울러 6월 22일 양국간 이동하는 흑두루미의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일본 이즈미시와도 이즈미 시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국내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철새 이동에 따라 번식지인 몽골 및 시베리아 북쪽 지역에서 월동지인 국내로 유입이 되고 있어 주변국가와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철새 이동경로를 공유하고 양국의 공동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1일 일본 이즈미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흑두루미 첫 폐사가 발생했고 약 10일 뒤 11월 13일 순천시에서 흑두루미의 폐사가 시작됐다.
전 세계 흑두루미 중 80%는 이즈미시에서 겨울을 보낸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는 두루미류 등 조류인플루엔자 감수성 야생조류의 위치추적기 부착협력과 야생조류의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 공유다.
이즈미시와는 흑두루미의 감시 결과를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동향 변화에 대한 정보공유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조류인플루엔자의 공동 대응을 위한 양국의 초석으로 일본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해 국내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조기감시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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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전 철저한 점검으로 화재 예방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최근 때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이 증가하며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과 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818건이며 이 중 에어컨은 1,234건, 선풍기는 584건이다.
이러한 냉방기 화재는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부터 늘기 시작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에 가장 많았다.
특히 올 여름은 다소 무더울 것으로 예보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어 냉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기 화재는 주로 전선의 접촉 불량이나 손상, 훼손, 누전 등에 따른 전기적 요인과 과열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발생했다.
이 중, 에어컨 화재의 대부분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사용 전에는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또한, 에어컨은 전기 사용이 많은 만큼 과열의 위험도 높으니 단독형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선풍기 화재는 64.2%가 전기적 요인이며 30.0%는 기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보관된 선풍기를 사용할 때는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옷가지나 수건 걸침 등으로 모터의 송풍구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에어컨·선풍기 모두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화재 건수가 많았으나, 이른 시간인 오전 9시부터 늦은 밤까지 꾸준히 화재가 발생하므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이른 시간부터 냉방기를 사용하게 되는 여름철에는 시간설정 기능을 활용해 틈틈이 가동을 멈추어 주고 일정시간 이상 자리를 비울 때는 전원을 꺼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도록 한다.
이명수 예방안전과장은 “해마다 여름이면 에어컨과 선풍기로 인한 화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데,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는 올해는 사용 전 더욱 철저한 점검과 안전한 사용으로 사고 없는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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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상반기 여성 수상자 선정
‘23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상반기 여성 수상자 선정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상반기 수상자로 ㈜안랩 김숙현 수석연구원, 삼성중공업㈜ 정은영 프로 엘지이노텍㈜ 한정은 책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숙현 ㈜안랩 수석연구원은 국내 대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브이3’의 리눅스 운영체제를 개발·고도화하고 중소기업 특화용 보안 솔루션인 ‘브이3오피스 서버 시큐리티’ 개발을 주도하는 등 개인·기업 사용자들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이버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숙현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보안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 환경에 따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삼성중공업㈜ 프로는 고강도 강재 및 저온 충격 인성 보증 강재, –10℃ 균열 개구 변위시험 보증 용접재료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와 시추선 등 다양한 해양 구조물 용접 시공법을 개발해 국내 조선업의 용접 기술 향상 및 수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은영 프로는 “다양한 용접 시공, 재료, 공법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업의 용접 기술을 세계 최고로 더욱 굳건히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정은 엘지이노텍㈜ 책임은 5세대용 무선 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 기판의 핵심인 저유전 소재와 신호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대비 20% 두께가 감소된 기판을 개발해 반도체 패키지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정은 책임은 “5세대용 차세대 기판 소재 개발로 국내 전자부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제 모바일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며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는 기판 소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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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법무·항공 분야 채용 공고…조종사 자격요건 개정
소방청
[AANEWS] 소방청이 2023년 법무·항공 분야 채용시험 계획을 19일 공고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75명으로 소방공무원 54명, 일반직공무원 21명이다.
소방공무원 채용 예정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법무 5명, 항공 조종 29명, 항공 정비 12명, 운항관제 8명이다.
시·도 본부별로는 서울 5명 부산 2명 대구 7명 광주 1명 울산 4명 경기 3명 강원 3명 충북 6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6명 경남 3명 이다.
특히 이번 채용시험에는 소방공무원 항공 분야 조종사 인력 충원과 관련해 개정된 응시자격 요건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조종경력 산정 시 자격증 취득 시점 이후를 기준으로 2년 이상의 경력을 요건으로 했지만, 개정된 사항은 경력 산정 시 자격증 취득 전의 경력을 포함한다.
일반직공무원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1명으로 헬기 조종 전문경력관 나군 18명, 헬기 정비 전문경력관 나군 3명이다.
이들은 모두 중앙119구조본부에 임용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오는 2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항공 분야 실기시험을 진행하며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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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 체결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6월 19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ESG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캠페인 협력, 각종 재난구호 사업 및 취약계층 대상 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점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 행사를 집중 전개한다.
먼저, 혈액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2일 공사 창립기념 주간에 임직원이 단체로 참여하는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상하반기에 연 2회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헌혈하고 여행가자’ 캠페인을 통해 헌혈자에게 혜택을 주는 관광지 정보를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 서 안내하며 헌혈자 대상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혈액 수급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본사가 소재한 원주·강원 지역 발전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공사가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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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콜롬비아 선도 교원 초청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콜롬비아 선도 교원 초청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연수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남미 유일의 국가인 콜롬비아 교원 22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이어지는 ODA사업 일환으로 해마다 콜롬비아의 선도 교원들을 초청해 첨단 IT교육과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 에듀테크 기술과 K-러닝을 콜롬비아 현지에 확산한다.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게임기반 학습 등 최신 기술에 기반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코로나19 이후 인천의 변화된 학교 모습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부내초등학교에서 학생 1인1 디바이스에 기반한 인공지능 융합수업을, 인천디자인고에서는 신산업 분야 직업교육 과정을, 인천뷰티예술고에서는 ‘한과 만들기’등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양국 교사가 1대 1로 팀을 이뤄 디지털 수업 모형을 함께 개발하고 발표하는 ‘교사 에듀톤’을 진행했다.
콜롬비아 나탈리아 안드레아 교사는 “우리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인천에 왔고 이곳에서 더 넓은 세계와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보았다 인천에서의 모든 경험은 콜롬비아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양국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이번 연수가 인천과 콜롬비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함께 구축하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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