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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 북부 세계시민교육 연수 운영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 북부 세계시민교육 연수 운영
[AANEWS]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초·중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나와 이웃이 ‘함께-살아감’을 위한 세계시민주의 탐구 및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연수는 매주 선정된 책’, ‘생에 감사해’ 등)을 함께 읽고 토론하고 체험하며 ‘세계시민교육’의 내용을 ‘읽·걷·쓰’의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탐구하고 기획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북부 관내 독립서점에서 운영해, 마을에서 함께 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독립서점의 역할, 북큐레이션 등에 관해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읽·걷·쓰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할 방안을 선생님들과 함께 찾아볼 수 있었으며 함께 만든 기획안을 학교에서 실행하면서 듣게 될 학생들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세계시민교육은 내가 어떠한 방식으로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책을 매개로 해 함께 연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북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에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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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꿈을 그린 과학진로캠프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꿈을 그린 과학진로캠프 개최
[AANEWS]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북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KAIST 등에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꿈을 그린 과학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고 과학연구 현장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진로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과학연구 현장을 탐방하며 생명공학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연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나만의 DNA 모형을 제작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KAIST 캠퍼스 방문을 통해 연구원 현장을 보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과학분야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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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해양생태캠프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해양생태캠프 운영
[AANEWS]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연계해 해양생태캠프를 운영했다.
해양생태캠프는 ‘갯벌 생태 체험활동’과 ‘갯벌 생태 보전을 위한 방안 찾아보기’라는 대주제로 운영됐으며 인천 갯벌의 특성을 알아보고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생태 체험형 프로그램과 방안 찾기라는 토론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체험과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12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 갯벌 생태 체험에서는 탐구할 4개의 지점을 순차적으로 돌며 그 속에 살고 있는 염생식물과 풀게 등의 생물을 관찰했다.
또한, 갯벌생태 체험을 통해 알아낸 생물들의 특징들을 정리해 발표하는 시간과 해양오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갯벌 생물들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둠토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발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갯벌 생물의 종류를 알아보고 관찰하며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해양생태 보전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 나누면서 해양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 학생들이 지역적 생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갯벌생태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생태해양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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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교사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교사 연수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재학 학생의 학교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가천대 길병원 정경자 수간호사의 ‘제1형 당뇨의 이해 및 학교·가정에서의 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 업무 담당자의 당뇨병 학생 지원 가이드 라인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교육청에서는 매년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 학생들의 재학 현황을 파악하고 가이드 라인을 안내해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지역 제1형 당뇨병 환우회 학부모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생 지원 방안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형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가정-학교-교육청-지자체가 학생들의 건강한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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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로 안전성 높인다… 28일 안전·방재 포럼 개최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6월 28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하도로 안전·방재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보다 안전한 지하도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재 지하도로의 제도적·기술적 안전·방재 수준을 진단하고 미래의 지하도로 계획, 건설,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안전·방재 관련 이슈와 대응방안 등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지하도로 관련 국책 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지하도로 사고 사례 및 시사점, 화재 예방 및 진화 미래기술, 방재기술 발전 방향, 지진·침수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방안 등 주요 이슈와 대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지하도로 안전·방재 분야 보완점 및 미래상”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도로 안전·방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유튜브 검색창에 ‘지하도로 안전·방재 포럼’ 검색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안전한 지하도로 환경을 위한 예방 기술, 제도적 보완점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특히 “지하도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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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도의 날, 행복한 세상을 이끄는 대한민국 철도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6월 28일 오후 3시 서울에서 어명소 제2차관을 비롯해 철도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모두가 함께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대한민국 철도가 만들겠다는 철도인의 염원을 담아 “행복한 세상을 이끄는 대한민국 철도”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철도차량, 건설, 전기, 신호,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산업발전과 해외철도시장 개척에 공헌하고 철도사고 예방 등 철도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05명에 대해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철도 특별 전시회도 서울역에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경인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철도노선도 변천사’를 통해 철도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작품 1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1월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2023년을 철도안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모든 철도인이 다시 한번 안전제일을 가슴에 새기며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철도운송협정 만장일치 가입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철도 해외수주 활동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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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공무원교육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 개최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 개최
[AANEWS]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6월 28일 오후 4시,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교육생과 농식품부 소속 공무원 및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위기 시대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앞으로 우리가 위기 시대에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인재로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강의한다.
김용섭 소장은 대기업과 여러 정부기관에서 2천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했고 주요 방송사 출연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최근 사례를 활용한 이야기하기와 흥미로운 통찰력으로 몰입감 있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는 강사이다.
교육원의 '명사 특강'은 기존 교육생 대상 특강을 올해부터는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원 소재인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 임직원도 참석 대상으로 확대해 총 3회 운영한다.
참석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전력거래소, 한전케이디엔 등 인근 기관에서 사전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10월과 11월에도 인기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최준영 박사의 ‘세계를 바라보는 몇 가지 시각들’ 강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박성우 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요즘 시대에 요구되는 진정한 공부의 의미와 급변하는 사회에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존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원의 명사 특강이 지역사회의 대표 특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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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종사자의 이륜차 보험료 부담 낮아진다
배달종사자의 이륜차 보험료 부담 낮아진다
[AANEWS]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보험료 인하 등을 위해 그간 정부와 주요 업계가 함께 설립을 추진해 온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의 출범식을 6월 28일 오후 2시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배달업의 성장과 더불어 배달 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한 것에 반해, 배달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높아 종사자 가입률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업계는 보험료 인하를 통한 가입률 제고를 위해 작년 2월부터 함께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업계 자본금 출자 협의 및 조합 창립총회 등을 거쳐 지난달 9일 국토부는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향후 공제조합은 배달 종사자에게 특화된 월단위·시간단위 보험상품을 시중 대비 약 20% 저렴하게 제공해 배달 종사자 가입률을 5년 이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는 배달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보험은 배달 종사자의 안전에 필수적인 안전모 같은 역할을 하며 일반 국민에게 사회 안전망에 해당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배달 종사자 보호를 위해 업계에서 부담금을 출자해 조합 설립에 적극 나선 점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공제조합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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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뮤지컬, 뮤지컬 본고장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 내민다
K-뮤지컬, 뮤지컬 본고장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 내민다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K-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아줄 ‘2023 K-뮤지컬 국제마켓’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에서 개최한다.
2021년, 뮤지컬 분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마켓으로 문을 연 ‘K-뮤지컬 국제마켓’은 K-뮤지컬의 해외 진출 교두보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우리 공연시장을 이끌고 있는 K-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을 내민다.
코로나19라는 장애물과 빠른 계약 성사가 어려운 뮤지컬 산업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창작뮤지컬 20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였고 해외 판권계약 3건, 국내 온라인 유통 플랫폼 계약 1건의 성과를 냈다.
올해도 K-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 등 해외 주요 뮤지컬 제작·투자사 16인을 초청하고 국내 16개 뮤지컬 제작사와 투자사가 참여해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K-뮤지컬 국제마켓’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컬 드리밈 피칭’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5개 작품에 대한 투자를 제안하고 ‘뮤지컬 선보임’에서는 총 4개 작품을 낭독하거나 주요 장면을 시연한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와 투자사, 국내 제작사와 해외 관계자 간 1:1 집중 투자 상담, K-뮤지컬 콘퍼런스, 차세대 뮤지컬 제작자 육성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특강 등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마켓을 통해 소개한 뮤지컬 작품의 해외 진출에 대한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투자유치 설명회 교육과 상담, 쇼케이스 준비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작품을 선발해 올해 10월에는 미국 브로드웨이, 12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펼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창작뮤지컬의 공연 현지화와 사업 회의, 관계자 교류 등을 지원한다.
또한 6월 30일에는 ‘K-뮤지컬 어디까지 가봤니?’를 개최해 그동안 ‘K-뮤지컬 국제마켓’에 참여한 투자·제작사, 뮤지컬 관련 단체와 함께 도출한 ‘K-뮤지컬 비전’을 발표하고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제작사들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급격한 성장을 보여 왔으며 코로나로 인한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 국내 공연시장 매출액 4천억원 규모로 안정적 성장 국면에 있다.
특히 국내 창작진과 제작진들의 열정과 도전으로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이 눈에 띄게 증가해 K-컬처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뮤지컬 국제마켓’이 K-뮤지컬의 도약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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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 광역 통행량 전년대비 7.0% 증가
대도시권 광역 통행량 전년대비 7.0% 증가
[AANEWS]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모바일 교통카드 등 다양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한 `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결과를 6월 26일에 발표했다.
`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일일 광역 통행량은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대중교통 이용량은 더 가파르게 회복되면서 전년대비 11.1% 증가했고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대비 8.5% 증가해 다른 권역들보다 더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행목적지별로는 `19년 대비 레저스포츠, 관광지, 대형 아울렛은 증가했으나, 상업지역은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광역 출·퇴근 연평균 일일 통행 소요 시간은 전체 대도시권 116분 으로 `20년 대비 3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고 출근에 60분 이상 소요되는 통행비율은 39%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20분, 부산·울산권 110분, 대구권 및 대전권 98분, 광주권 91분 순으로 나타났다.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올해부터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는 이용자 중심으로 광역통행의 이동성, 접근성, 연결성 등을 평가하는 광역교통 서비스 조사·평가로 확대 추진해 정책 시사점을 세밀하게 발굴하고 광역교통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평가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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