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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용인 대청초 학부모회와 정담회 실시
정하용 의원, 용인 대청초 학부모회와 정담회 실시
[AANEWS]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지난 19일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대청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대청초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대표단과 교장, 용인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학교 간판 또는 대외 상징물 설치를 통한 학교 홍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자긍심과 애교심 고취를 위한 내부 시설물 보완, 화장실 비상벨 설치, 정문 앞 배드민턴장의 동절기 미끄럼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담회를 주재한 정 의원은 학부모들의 제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소관 부서장으로 해금 답변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부모-교육지원청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일부 현안은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보이는데 내부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해서 방안에 대해 차후 학부모, 학교 관계자, 도의원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겠다”고 말했으며 교육지원청 소관이 아닌 배드민턴장 안전과 관련해서는 정 의원이 “시청·구청 관계자와 협의해 학생들의 통행 동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정 의원은 “오늘 제안된 의견 외에도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상황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황별 지침서를 마련하는 등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관내 학교별 정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학교마다 환경·여건이 달라서인지 오늘도 새로운 현안을 알게 됐다”고 말하고 “학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교직원에게는 근무하는 곳이기도 하다”며 “‘경기교육가족’들의 교육환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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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뉴스도 언론이다'
'포털뉴스도 언론이다'
[AANEWS]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은 22일 네이버뉴스 등 인터넷뉴스서비스를 언론으로 규정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초기의 포털뉴스는 전통적인 언론들이 제공하는 뉴스를 전달하는 역할에 불과했다.
현재의 포털뉴스는 기존 언론의 기사들을 대량으로 공급받아 전달하고 선택과 배열이라는 편집기능을 통해 뉴스 가치에 변화를 주며 사회 여론을 형성하는 등 기존 언론과 유사하거나 때로는 그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2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포털뉴스 이용자의 89.7%가 네이버를 통해 뉴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어 다음, 구글 순이었다.
특히 20~30대 응답자가 꼽은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1위'는 네이버였다.
일각에서는 포털뉴스를 언론으로 규정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포털뉴스가 언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빠른 확산, 무한복제, 강력한 파급력으로 우리 사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윤두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서는 언론의 범위에 포털뉴스를 포함해, 포털뉴스가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했다.
다만, 포털뉴스는 그 자체로 뉴스를 생산하지는 않기 때문에 누구든지 언론의 자유와 독립에 관해 어떠한 규제나 간섭을 할 수 없다 등을 규정한 제3조 조항의 적용에서는 제외했다.
윤두현 의원은 "국민들의 언론 접근 방식이 포털뉴스에서 제공하는 기사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포털뉴스는 파급력에서 기존 언론매체들을 압도하고 엄청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거대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면서도 '유통자'라는 미명 하에 사회적 책임과 법적 규제를 교묘히 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엄연히 포털뉴스가 언론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는 이상 포털뉴스를 언론으로 규정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며 "포털뉴스를 법적으로 명확하게 '언론'으로 규정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포털뉴스가 언론이 수행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두현 의원은 같은날 국가기관이 아님에도 정부문서인 양 이용자의 착각을 유도해 광고를 노출하는 일부 사업자의 과도한 영리추구 행위를 금지하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3월 윤 의원은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가 제공하는 '마이카 서비스'가 네이버 이용자에게 자동차세 연납 신청기간을 안내하면서 '네이버 전자문서 신청 확인' 버튼을 만들고 이를 클릭할 경우 자동차 관련 4개의 광고를 보고 나서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국가기관 등이 아닌 자는 자신이 송신한 문서에 국가기관등이 보낸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표시나 광고를 금지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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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용인시 화훼농가
위기에 처한 용인시 화훼농가
[AANEWS] 경기도 용인시는 도내에서 2번째로 화훼농가 많은 지역이며 지금 화훼농가는 코로나19이후 난방비·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에 있다.
이에 김영민 도의원이 용인시 ‘화훼농가의 경영 개선 문제’ 등 농가현안을 듣고자 지난 19일 오전 10시 용인시 남사읍주민센터에서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김영민 의원이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2020년부터 총사업비 46억원 규모로 농가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상토, 육묘용 화분, 모종판 등 화훼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자율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 있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 대규모 행사 취소 및 화훼 경영비용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화훼농가에 농자재를 지원하므로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였지만 코로나19가 잠정 종식된 2023년도에는 해당사업을 예산부서에서 일몰시켰다”며 난방비·전기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 지원을 마련해 보자는 차원에서 김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용인시 화훼농가의 현안인 화훼농가 농자재 지원 물가상승분을 반영한 보조사업비 증액 용인시화훼진흥지역 지정에 대한 진행상황 화훼농가 외국인근로자 주거문제 해결 청년화훼농업인이 정착할 수 있는 미래 농업정책 등을 논의했다.
조성민 용인시 화훼협회장은 “코로나19이후 지원했던 화훼농가 농자재지원사업이 금년부터 중단됐다며 현재 화훼농가는 코로나19 때보다 훨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정부 보조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보조사업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이문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과 용인시 이종필 농업정책과장은 “해당사업은 코로나19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한 사업이었으나 금년 코로나19가 잠정 종식되어 일몰됐다.
하지만 난방비·전기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생각해 내년 사업에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윤주익 남사화훼협회장 · 임육택 한국화훼협회장 · 이기욱 남사화훼집하장 대표는 용인시 화훼진흥지역 지정과 관련된 현재까지 진행사항, 화훼농가의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거주환경에 대한 개선책, 그리고 화훼유통자재 및 시스템 개선과 화훼농가간 소통기구 설치를 건의했다.
이를 들은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은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조례’가 금년초에 제정되어 경기도는 약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필요시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해 달라 말했다.
화훼농가간 소통기구 설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안을 관련서와 논의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청년화훼농민도 참석해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미래 농업정책을 계획해 주기를 희망했다.
임지홍·오나래 청년농민들은 “지난해에 비해 금년 화훼매출이 40%이상 감소했다며 이런 추세라면 우리 청년농업인은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은 “회사나 관공서에서 조그만 소형 반려정원 만들기, 1인 반려식물 가꾸기 등의 제도화나 제도화가 안된다면 관련 사업의 확산 운동을 전개하자.”고 의미 있는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민 의원과 함께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 방성환 부위원장 · 서광범 의원, 경기도에서 이문무 친환경농업과장 · 한현수 원예특작팀장, 용인시 이종필 농업정책과장 · 송명자 남사읍장, 화훼업관계자로 조성민 용인시화훼협회장 · 윤주익 남사화훼협회장 · 임육택 한국화훼협회장 · 권영석 그리니쉬대표, 청년농업인 오나래 · 임지홍 그리고 이기욱 남사화훼집하장대표가 참석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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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도의원, 김포시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달빛어린이병원 이용 가능해진다
이기형 도의원, 김포시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달빛어린이병원 이용 가능해진다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오는 6월 12일부터 김포시 내 3개 병·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일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은 “어린 아이를 둔 부모라면 늦은 밤 시간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 외에 진료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 운영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할 것”이라며 “절실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김포시 내 병·의원 3개소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과 함께 근처 약국도 지정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시간대 및 토·일·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소아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병·의원이다.
지정절차는 참여희망 의료기관이 해당 시군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시군구에서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현장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의 참여의사·적합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시군구에서 심사결과를 시도에 보고하고 시도에서는 선정여부를 결정해 보건복지부에 보고 후 지정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평택·고양·수원·남양주·의정부·양주·화성·오산에 총 9개소의 병·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7일 김포시에 위치한 히즈메디병원, 김포아이제일병원, 아름드리365소아청소년과의원 3개소를 비롯해 의정부, 파주, 오산, 광명시에 위치한 병·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지정기간은 2023년 6월 12일부터 2025년 2월 8일까지이며 재지정도 가능하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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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 “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제한 지침 농촌현실과 심각한 괴리 , 즉각 재고 되어야 ”
서삼석 의원 , “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제한 지침 농촌현실과 심각한 괴리 , 즉각 재고 되어야 ”
[AANEWS]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일괄적인 기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절박한 농촌 현실과 완전히 괴리되어 있어 즉각 재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강력히 제기됐다.
지침이 그대로 시행 될 경우 가뜩이나 고령화된 농업인들에게 심각한 불편과 혼란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으로 한정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종합지침’을 개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조례 등을 통해 적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제는 행안부 지침상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이 법인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르면 판매소도 없는 열악한 농촌 현실에서 생필품과 농자재 등을 판매하는 법인인 지역농협에서조차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애초 인구도 부족하고 각종 사회 편의 시설 마저 전무한 농어촌의 경우 비료, 농약 등 농자재 뿐 아니라 일상용품 구매까지 농협 판매소에 의존하고 있다.
아무리 지역농협이라 해도 연 매출 30억기준을 쉽게 초과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지난 5월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69개 면 중 91개 지역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바에 따르면,지역에 판매처가 농협 단 1곳인 지역이 품목별로 비료가 70.3%, 농자재 65.9%, 농약 61.5%에 달한다.
“지방소멸 위기로 생필품 살 판매소조차 사라져 가는 참담한 농촌 현실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려는 고령 농업인들이 면에 농협 판매소를 두고도 군청 소재지 등인 읍지역으로 판매소를 찾아 이동 해야 하는 심각한 불편 상황이 초래 될 수 있다”는 것이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다.
서삼석 의원은 “농협 조합원이 주민이고 주민이 조합원인 상황에서 연매출 30억 이상이 되는 지역농협에서 상품권을 받았다고 해서 피해를 주는 바도 없을 뿐 아니라 이윤이 남는다면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환원되는 구조이다”며 “정부의 상품권사용처 제한 지침은 지역·인구 소멸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불편·불합리한 규제”고 비판했다.
이어“생필품과 농자재 구매에 소요되는 거리와 시간, 상품권 사용처 분포 등을 감안해 농어촌에서는 상품권 사용 제한에 대한 예외를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지난 16일 서삼석 의원은 이러한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지침 개선에 대한 건의서와 공문을 대통령, 국무총리, 행안부장관, 국회 행안위 위원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원내대표, 당정책위의장 등 28곳에 전달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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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 2023년 5월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 개최
정춘숙 의원, 2023년 5월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 개최
[AANEWS] 정춘숙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사무실에서‘5월 수지구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언을 청취하고자 정춘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교우 용인시의원, 이윤미 용인시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현3동과 신봉동 주민이 참여해 태봉로 27번길 관련 하천 정비 문제 등 생활민원과 정책제언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춘숙 의원에게 “의원님께서 해결하기 어려워 전전긍긍하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춘숙 의원은 오늘 행사에서 이뤄진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그 과정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정춘숙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 민원 내용을 생생하게 듣고 제언해주신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은 아주 소중하다”며 “수지 국회의원으로서 주민 불편의 빠른 해소와 발전적인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춘숙 의원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수지 주민의 민원과 정책제언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토요일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을 개최해 왔다.
다음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은 6월 넷째 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민원이나 정책제언이 있는 수지 주민들은 정춘숙 의원 지역사무실로 연락해 사전 예약을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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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의원, 봉산동 찾아가는 우리동네 ‘주민소통의 날’ 성료
송기헌의원, 봉산동 찾아가는 우리동네 ‘주민소통의 날’ 성료
[AANEWS]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19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봉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통의 날’ 행사를 마쳤다.
송기헌 의원은 향후 26일 오후 3시 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운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소통행사를 개최하며 소초면, 신림면, 판부면, 흥업면은 농번기를 고려해 6월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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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5.26. 국회에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전시회 개최
5.22.-5.26. 국회에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전시회 개최
[AANEWS]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개성 만월대 서로를 잇다’가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재정 간사와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사업은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의 서부건축군을 대상으로 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12년간 건물지 53동, 우물 2개소, 대형 계단지 3개소 등을 확인했고 도자기, 와전, 금속활자 등 19,700점 이상의 유물을 출토했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기록관을 통해 연구자를 비롯한 관심있는 이들의 연구나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그간의 발굴 및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한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 사업을 통해 고려 궁궐 만월대가 지닌 역사적·학술적 의미를 밝혀가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는 남북협력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밝혀내고 분단된 역사를 다시 잇는 귀중한 작업이다.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남북 서로를 잇다’는 고려 궁궐터 만월대에서 찾은 고려시대와 조사·연구를 함께 한 남북 조사단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국민 여러분과 공동발굴 사업의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막혀있는 남북교류가 재개되고 개성 만월대 현장이 다시 열리기를 희망한다”며 “개성 만월대 사업이야말로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민족동질성을 회복하는 기회”고 강조했다.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남북 서로를 잇다’에서는 3D 기술로 재현된 개성 만월대 출토 유물을 그대로 재현한 복제유물과 고증연구 중인 고려시대 궁궐의 모습이 만월대 남북 조사단의 모습과 함께 공개된다.
특히 고증연구의 최신 결과를 담은 중간 과정이 공개되며 만월대 발굴 현장에서 작성된 유물대장, 야장과 북한 언론에 나타난 개성 만월대 소개와 현장 에피소드,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풀기 등 새로운 볼거리들로 현장감 있는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는 올해 5월로 시작한지 16년을 꽉 채웠다. 그 동안 미진했던 연구·홍보 사업들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만월대를 소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서울에 있는 조선시대 경복궁처럼 고려시대에는 개성 만월대가 있었고 남북이 함께 고려 궁궐을 조사하고 있음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알려드리고 싶다”고 덧붙혔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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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의회와 보건의료 협력 등 논의
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의회와 보건의료 협력 등 논의
[AANEWS] “지구촌 시대 나라 간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도 의료협력 등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케냐 바링고주의회 및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등을 방문해, 보건의료분야 해외협력과 한국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 모범 사례 등을 살펴봤다.
복지위는 12일 케냐 바링고주를 방문해,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를 면담하고 빈센트 켐보이 바링고주의회 의장 및 15명의 주의회 의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복지위는 15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위치한 ‘나누리병원’을 방문해, 국내 의료진의 의료산업 해외 진출 사례를 살펴봤다.
나누리병원은 아랍에미레이트 최고의 정형외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 병원은 근골격계 장애를 전담하는 스포츠의학 클리닉으로 한국전문팀이 고급 임상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위는 16일에는 세계 최초의 의료 중심 자유무역지대이자 중동 아프리카지역 최대 보건의료 중심지구인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를 방문해, 의료산업 모범 사례를 살펴봤다.
헬스케어시티는 질병치료 및 웰빙과 예방 의료기증 강화로 두바이 의료 관광객 유치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케냐 등 공무 국외출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해외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며 “국경이 사라진 시대 경기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내는 물론 국가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확대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와 케냐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은 양국 간의 다양한 교류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세계화 시대에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 간 연대와 교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인 해외 보건의료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위 공무국외출장에는 최종현 위원장, 김동규 · 김재훈 부위원장, 박옥분 · 김미숙 · 이제영 · 이인애 · 이혜원 · 박재용 · 황세주 의원,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국외출장에서는 경기도와 케냐 바링고주 간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건 의료 관련 전문가와 의료인 연수 등 인적교류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의료 장비 및 의약품 등의 정보 교류 암 및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응급의료 시스템 등 보건정책 교류 보건 의료에 대한 콘퍼런스, 박람회 등 상호행사 개최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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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도의원, 실버스포츠 복지 앞장.파주시 조리읍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사업 성과 이뤄내
고준호 도의원, 실버스포츠 복지 앞장.파주시 조리읍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사업 성과 이뤄내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은 19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 ‘조리 게이트볼장 막구조 기본설계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고준호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정담회·토론회 등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조리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도비 6억 5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 의원은 “생활체육시설이 농촌 주민들께서 운정신도시에는 있지만, 농촌에는 없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생활체육시설 또한 수요 중심이 아니라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주민들도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기존 체육시설 정비와 편익시설 확충 할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리 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는 주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으로 파주시의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전적으로 도비 6억 5천만원으로 추진되어 올 12월 준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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