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 특별교부세 43억 확보
2025-08-21 17:14:55
-
- 이수진 ,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중원구 도로안전 지킨다
-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 안호영 의원 “아시아태권도연맹 본부 무주 이전, 세계 태권도 수도 도약의 전환점”
- 허영 의원, 사회복무요원 보호 강화를 위한 ‘병역법’ 개정안 대표발의
- 민주당 염태영 의원,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환영”
- 김현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 김승원 의원, ‘尹 정권 3년 언론 왜곡’바로 잡는다
- 민형배 의원, “예술인 산재보험 보상, 노동자 평균의 절반도 안 돼”
- 수지 인프라 개선 위한 민생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등 21억원 투입
MORE NEWS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남양주 다산신도시 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남양주 다산신도시 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방안 모색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3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지역 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투어는 지난 안양에 이은 다섯 번째 정책투어로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선구 부위원장, 백현종·이영희·김용성·명재성·유호준·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홍태경 주택관리처장으로부터 ‘남양주 다산신도시 공동주택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입주민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입주민 대표들은 임대주택 주거환경에는 만족했으나, 주차 공간 부족 및 하자보수 지연 등의 불편 사항을 토로했고 앞으로도 요구사항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반영해주길 기대한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주거환경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고품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목적이라 생각한다 경기도에서도 주민분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우현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본부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주민분들의 의견을 더 깊이 알게 됐다”며 “주차장 부족 문제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조성된 다산신도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신도시 개발사업지구로 2009년 12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27개 단지에 약 8만 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향후 입주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민간·공공주택 30개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2023-07-14
-
김재훈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강조
김재훈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강조
[AANEWS]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2일 제370회 임시회 기간중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들의 현황 파악 및 의견 수렴 기회를 갖기 위해 현장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현장방문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동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했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5세 고령운전자 면허 갱신 관련 민원 업무 처리 개선, 노인일자리 차원의 경도인지장애 인지강화프로그램 사업 개선, 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에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장애인 거주시설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은 적극적인 장애인 시설 지원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단월면 사무소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및 고령화 농촌 지역의 노인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현장방문 자리에서 “정담회 자리 마련은 쉽지 않았지 양평과 단월면 등 농촌 지역이 가파른 초고령화로 달려가는 시점에서 보건의료와 복지의 이슈가 많이 있다” 라며 “이러한 면 단위의 정담회 자리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겠다고 생각하면서 소중한 경청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치매안심센터와 복지시설 단체의 의견 청취를 위한 주기적인 자리 마련을 통해서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여건과 토대를 만들어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7-14
-
최종현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 정원 확대 촉구 건의안’ 상임위 가결
최종현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 정원 확대 촉구 건의안’ 상임위 가결
[AANEWS] “모든 국민의 보편적 권리인 공공의료서비스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서는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정원 확대가 시급한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 정원 확대 촉구 건의안’ 이 13일 열린 제37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모든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전담 의과대학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을 조속히 제정하고 정부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인력 확보정책을 조속히 집행할 것을 촉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인력 확보는 저출산 및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고령 인구 증가, 소아 청소년 인구감소 등 인구구조변화 및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확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최종현 의원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는 모든 국민이 보장받아야 하는 보편적인 권리임에도, 현재 여러 지역 또는 특정 의료분야에서 필수의료 서비스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심각한 보건의료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 며 “ ‘OECD 보건통계 2022’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는 2.5명으로 OECD 평균인 3.7명보다 적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하지만,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우리나라가 연간 14.7회로 OECD 평균인 연간 5.9회 보다 높아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즉 의료에 대한 수요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의사 수는 최하위권이라는 의미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이러한 현실에서 보건복지부도 2023년 업무보고 자료에서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 의료계와 상시협의체를 가동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국회에서도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의사 증원과 필수의료종사자 양성 관련 법안이 발의된 바 있고 공공의과대학 관련 법안이 다수 발의되었거나 준비 중이다” 며 “모든 국민의 건강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 정원 확대는 시급한 현안 중 현안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통과된 건의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2023-07-14
-
김병욱 의원 , “ 대한민국 클라우드 플랫폼이 세계 시장의 차세대 강자가 되도록 지원해야 ”
국회
[AANEWS] 김병욱 국회의원 이 12 일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가 주최한 ‘ 오픈클라우드 플랫폼 써밋 2023’ 에 참석해 “ 대한민국 클라우드 플랫폼이 세계 시장에서 차세대 강자가 되도록 지원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최한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 는 민간 중심의 오픈 플랫폼 기반 상호운용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 이번 행사에도 네이버클라우드 김홍진 전무 , KT 클라우드 박용훈 이사 , 메가존클라우드 이주환 대표 , 이노그리드 선승한 상무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업 인사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 차관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병욱 의원은 축사에서 “MS, 애플 , 구글 등 전 세계 최고의 빅테크 기업들이 오픈 클라우드 주도권 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상황 ” 이라며 “ 대한민국도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고 , 그 핵심이 바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 즉 K-PaaS 의 도입 ”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PaaS 라는 밭 위에 앉혀야 하는데 , 여태 우리가 사용한 파스는 아마존 ,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외국산이었다” 며“ 최근 5 년간 정부 주도로 국산 PaaS 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 그마저도 다양한 기업의 소프트웨어와 호환성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 이런 방식으로는 각각 기업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키우기 힘들다” 며 “ 그러기에 민간 주도로 기업 모두가 잘 쓸 수 있는 진화형 오픈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대한민국 기업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은 높이 사야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욱 의원은 “ 대한민국 클라우드 플랫폼이 세계 시장의 차세대 강자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창의적이고 활력있는 민간 주도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 며 “ 그 과정 중 국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4
-
경제노동위원회, 스타트업캠퍼스·경기도주식회사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제노동위원회, 스타트업캠퍼스·경기도주식회사 현장정책회의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3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캠퍼스와 경기도주식회사를 방문해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성남시 일원에 조성된 경기도형 혁신클러스터인 판교테크노밸리의 조성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경기도주식회사의 플랫폼 서비스 확장 및 친환경 사업 등 신규 사업 계획의 적정성·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경제과학진흥원 판교클러스터혁신본부에는 산학연 협업생태계강화, 혁신클러스터 성공 모델의 확산, 유관기관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당부하는 한편 경기도주식회사에는 배달특급 효율성 제고 기관 특성 및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스타트업캠퍼스에 예비·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창업허브 창업공간을 둘러보는 한편 디지털 신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디바이스 기술개발의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는 디지털 오픈랩을 방문하며 각종 인프라를 살펴보고 추가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으로서 더욱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연구·창업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창업·기술 아이디어든 개발하고 실험하고 보육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하며 “산학연 협력, 스타트업 문화 조성, 민간 투자 활성화 등 각종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7-13
-
김성남 위원장, 농업분야 탄소저감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김성남 위원장, 농업분야 탄소저감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2050 탄소중립과 경기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가 1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선도적인 농정과 농업계의 동참을 통해 농업분야에서의 ‘2050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방성환·서광범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자와 지역 농축협 조합장·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농업분야의 탄소저감 노력을 적극 응원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농정 분야별 현안과 계획을 공유하고 가축 공급 사료 조절을 통한 온실가스 발생 억제 가축분뇨 비료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유휴토지 조림 및 숲 가꾸기 확대로 신규 탄소 흡수원 확충 토양검정에 의한 비료사용 기준설정 등 탄소 저감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김성남 위원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경기도 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축산 부분에서의 탄소중립 정책을 찾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
이용빈 의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2법 발의
이용빈 의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2법 발의
[AANEWS]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은 오늘 13일 기초수급자, 빈곤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민생 법안으로 ‘주거급여법’,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금리상승 등 주거비 부담으로 국민 불안이 극대화되고 있는데,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기초수급자, 빈곤노인 등의 주거 취약계층이다”며 “이미 한계 상태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 정책을 신속히 마련했다”며 이번 민생 2법 발의 배경을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2020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하주거, 옥탑방, 영구임대주택, 비닐하우스촌, 쪽방 거주가구 등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는 주거 형태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국 4.6%로 92만1,000가구에 이른다.
그 중에서도 공공임대주택 혹은 재개발임대아파트 거주 기초생활 수급자의 경우 관리비체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다.
무엇보다 기초수급자 선정기준이 매우 낮기 때문에, 현행법 주거급여의 경우 지원금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이 발의한 ‘주거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주거급여로 임차료, 수선유지비 등의 기존 항목 외에 ‘관리비’를 추가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수급자의 가구규모, 소득인정액, 거주형태,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관리비 지급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로 발의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경우, 독거노인 방문요양, 돌봄 서비스와 더불어 ‘노후화된 주택 개선 조치’ 항목을 추가시켰다.
에너지시민연대가 2020년 서울, 부산, 광주 등 6개 지역 에너지 취약가구 29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에너지 빈곤층 가구 유형 중 노인세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30년 이상된 노후주택에서 살고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빈곤 독거노인의 경우, 혹서기, 혹한기에 에너지 소비지출 부담으로 생계비와 건강을 위협받는 ‘생존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이미 여러 시민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작업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비용, 전문인력 등 여러 한계점이 있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 관련 기관·단체에 위탁해 노후주택에 홀로 살고있는 빈곤 노인의 생활 환경 개선 조치를 의무적으로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이 의원은 “주거 취약계층은 금리인상과 더불어 치솟은 난방비, 가스비로 인해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의 기본권인 주거권이 계속 보장되지 못하고 방치된다면 후에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치룰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법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3
-
이한국 의원, 경기도 사진 진흥에 관한 조례 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이한국 의원, 경기도 사진 진흥에 관한 조례 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AANEWS]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진 진흥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에 선정되어 11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조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진 진흥에 관한 조례’는 사진 창작 및 진흥 관련 조사·연구·육성·발전 사업 추진과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사진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문화 산업 성장 및 사진 문화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2월 제정됐다.
이한국 의원은 “사진은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의 기본으로 널리 활용되는 등 문화예술의 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의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밝히며 “조례 제정을 통해 사진 창작 및 진흥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경기도 문화예술의 다양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조례 시상식은 경기도의회에서 주최해 2022년 한 해 동안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를 대상으로 혁신성, 민주성, 합법성, 효과성, 효율성, 참여도를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3-07-13
-
이상원 도의원, 경기도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정 조례안, 알맹이 빠진 채 상임위 통과
이상원 도의원, 경기도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정 조례안, 알맹이 빠진 채 상임위 통과
[AANEWS]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 사무위탁에 있어 민간위탁관리위원회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의 위원 구성에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위원 중복금지 단서를 신설해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 및 수탁기관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대표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민간위탁관리위원회 구성의 전문성을 위해 위원자격 사항에서 단순 ‘경기도의원’이 아닌 ‘경기도의회에서 추천하는 경기도의원’ 신설 ‘소관 민간위탁 사무와 관련된 노동조합에서 추천하는 사람’ 삭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기준 재정비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관리위원회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의 양자간 위원 중복금지 단서를 신설 수탁기관의 준법과 성실에 입각한 사무처리 의무조항 신설 등이다.
상당수의 기재위 위원들은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그동안 민간위탁관리위원회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의 운영 상의 미비에 대해 지적하며 개정안 내용에 대해 전반적인 공감대를 이루었다.
그러나 개정안 내용 중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위원 구성 중에서 노동조합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삭제’하고자 한 부분은 국민의힘 위원들은 공정성을 위해 찬성했으나, 민주당 위원들의 결사반대 속에서 극한 의견대립으로 인해 7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회의 끝에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현행대로 존치하게 됐다.
이상원 의원은 “지난 3월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경기노동복지센터를 민주노총에 위탁하는 과정에 대해 공정하지 못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위원 구성과 편파적인 위탁기관 선정 과정을 지적하였지만, 경기도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결국 현재 감사원이 이에 대해서 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러한 사태를 예방하고자 중앙정부와 타 광역자치단체 민간위탁 규정들을 참고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한 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인 이번 개정안을 마련해, 위원회 운영 부분을 재정비하게 됐지만,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중 경기도에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노동조합에서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는 조항을 삭제하지 못한 것은 공정성을 완전히 회복시키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이렇게 해악 조항을 존치시키는 것이 과연 민주당과 김동연 도지사가 말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지 되묻고 싶다”며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과 관련해 앞으로도 민간위탁관리위원회 등 위원회 관리 운영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3-07-13
-
건설교통위원회, 화성시 ‘도로확장·전철연장’ 현장방문 관리점검
건설교통위원회, 화성시 ‘도로확장·전철연장’ 현장방문 관리점검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제370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화성시 내 도로 확장 및 전철 연장 구간 등의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2019년 시작된 화성~오산 정체구간 공사의 2024년 하반기 향남IC~오산시계구간 우선 개통 후 2026년 전체 준공 등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건설위는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연장구간 현장인 향남역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재 92.7% 이상의 공정률에서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지속적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확장과 전철 연장 등 교통망 확충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며 “특히 공사현장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의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이기형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김정영·오석규·오준환·유형진·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철도항만물류국, 농수산생명과학국, 경기도건설본부 등 집행부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