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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 특별교부세 43억 확보
2025-08-21 17: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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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의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간담회 가져
임광현 의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간담회 가져
[AANEWS]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잣 채취 마을협약과 관련해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소득향상을 위해 도유림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양여를 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지금까지 가평군내 4개 마을과 보호협약을 체결했으며 연차적으로 보호협약을 확대해 도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과 도유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원활한 협약체결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도유림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도유림의 산림보호 및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원만한 협약 체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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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는 7월 25일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책제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현장견학으로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생가를 방문해 다산 정약용과 실학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상기 의정모니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위축되었던 의정모니터단이 상호 간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도민과 도의회의 가교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제11대 전반기인 2024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과 폐지관련 건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모니터와의 소통 기회를 넓힘으로써 ‘사람중심 민생중심’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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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위한 주택청약 저축,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
‘내 집 마련’ 위한 주택청약 저축,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
[AANEWS]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선 의원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통해 소득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연간 납입한도를 현행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25일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현행 세법에 따라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를 두고 총급여액이 연 7천만원 이하이면서 무주택세대주인 근로소득자에게 연 240만원을 한도로 해 저축 납입액의 40%를 근로자의 소득금액에서 공제함으로써 무주택 서민층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 발표된 ‘2023년 하반기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주거지원 확대 방안을 구체화한 김영선 의원의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주택청약저축계좌에 납입해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연간 납입액 한도가 현행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높아진다.
이에 따라 무주택 근로자가 주택청약통장에 저축하고 이를 통해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액 역시 현재 96만원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높아진다.
김영선 의원의 추진한 이번 세법 개정안에 따라 주택청약통장의 소득공제 적용 저축액은 10년 만에 상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집중으로 인해 청약 수요가 많은 서울시의 국민주택 청약 예치금인 300만원과 같은 기준으로 현실화되는 것이다.
실제로 주택청약저축은 대다수의 국민이 ‘내 집 장만‘을 위해 선택하는 가장 보편화된 자산 형성 경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4년 14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조정된 이래 변동이 없었다.
김영선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청약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2,740만명에 이른다.
특히 최근 3년간 무주택 서민층으로서 주택청약저축 소득공제 혜택을 받은 국민은 2019년: 76만 4,915명 2020년: 90만 8,351명 2021년: 102만 82명으로 해마다 10만명 이상 늘었다.
주택청약통장에 저축해 소득공제 혜택을 누린 금액도 2019년: 3,251억 7,900만원 2020년: 3,996억 3,000만원 2021년: 4,525억 6000만원으로 증가해 왔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 서민층의 수혜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선 의원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세제 혜택 강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서민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며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종부세 등 세부담 완화,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택 구입 지원 등 서민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입법 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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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종점부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평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추진돼야”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종점부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평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추진돼야”
[AANEWS]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정쟁으로 몸살을 앓는 양평군을 직접 찾아 노선에 대한 지역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명은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종점부 현장인 양평군 양서면을 방문해 고속도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지역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도로 관련 부서 관계자,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과 원안 및 대안 노선의 차이 등을 설명하고 변경안에 대한 지역 내 수요를 설명했다.
전진선 군수는 “국토교통부의 대안 노선대로 추진 돼야 양평군의 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 원안 노선 종점부 인근 주민 90%는 원안에 반대하고 있다”며 “지역을 모르면서 국회가 정쟁을 만들었다 양평군의 목소리를 제발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러한 양평군의 입장을 바탕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쟁 중단 및 사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 수용 촉구에 뜻을 모았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민주당이 유발한 정쟁 탓에 애꿎은 양평군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민주당의 사과 한마디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가 가능하다.
양평군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은 정부와 국회에도 적극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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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에 팔 걷어붙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해 복구에 팔 걷어붙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AANEWS]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5일 반복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여주시를 찾아 수해 복구 및 환경 정화 활동에 당력을 집중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1명은 이날 폭염 속에서도 여주시 산북면 일대에서 연일 이어진 비로 인해 길가로 쏟아진 쓰레기 및 토사 등을 치우는 데 힘을 보탰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일손이 필요한 작업에 조를 나눠 도로와 농가 인근 풀과 쓰레기를 정리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오는 28일까지를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한 중앙당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호우·폭염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 대표의원은 “수해로 인해 전 국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신속한 수습을 위해 도의회 국민의힘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수습뿐만이 아니라 재난 상황에 대한 관리와 예방과 관련한 대책들이 좀 더 촘촘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들을 보완해나가는 일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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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의원 제안으로 고양시 장월평천 안전한 산책로 조성
김완규 의원 제안으로 고양시 장월평천 안전한 산책로 조성
[AANEWS]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24일 일산서구청에서 박성식 과장, 김평순 과장 등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및 하천 정비 관련 주무부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부터 구산동에 이르는 8.77㎞ 구간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데, 장월평천은 이 계획에 미반영되어 그동안 추진이 어려웠다.
그러나 김완규 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2022년 고양시는 사업비 1,550백만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장월평천 하천 제방도로에 조성된 고양 푸른숲길 산책로는 공간이 협소해 차량 통행 시 이용객의 사고 위험에 대한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었다.
특히 일부 구간은 균열과 파손 등까지 보여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김완규 의원은 장월평천은 두마루 이용객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하천 피난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산책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주민설명회 이후 실질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덕이동, 송포동, 가죄동 지역에 살고 있는 5만여명의 주민들이 안전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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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불편한 진실 밝혀내.
전석훈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불편한 진실 밝혀내.
[AANEWS]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2018년 12월, 6천5백만원대의 보안서버를 구매하고 4년 7개월간 포장된 상태 그대로 창고에 방치해온 것으로 밝혀져, 경기도의 혈세낭비, 구매담당자의 리베이트 의혹, 주먹구구식 내부감사 의혹을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홍보전산팀은 지난 2018년 12월 28일 1대당 32,888,800원에 달하는 고가의 보안장비 2대를 총 65,777,600원의 예산으로 구입했으나, 해당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포장된 상태 그대로 창고에 방치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6천5백만원대의 고가장비를 구매한 이후,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방치해 오다 적발된 것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내부감사와 재물조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은 물론, 경기도의 혈세낭비, 부정부패 행정실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매년 경기도로부터 3,200억원의 예산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구매담당자 “고가장비 구매이후, 수년동안 귀찮아서 설치하지 않았다”전석훈 의원의 조사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구매담당자는 2018년 당시 6천5백만원대의 고가장비를 구매하고도 창고에 방치한 이유에 대해 “수년동안 귀찮아서 설치하지 않았다”고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석훈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내부감사 책임자는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구매담당자는 6천5백만원대의 고가장비를 구매한 이후 설치하지 않고 창고에 방치한 이유에 대해 “수년동안 귀찮아서 설치하지 않았다”고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석훈 의원은 수천만원대의 고가장비를 구매하고 4년이 넘게 창고에 방치한 것은 구매담당자 및 관계자가 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의정자료 전자유통 시스템을 통해 ‘최근 3년간의 공공기관 징계위원회의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요구를 신청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7월 4일 전석훈 의원의 요구에 따라 답변자료를 제출했으나, 구매담당자의 징계사실은 기재하지 않고 당시 구매담당자의 팀장의 징계사실만을, 전석훈 의원이 이해하지 못하게 애매한 제목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전석훈 의원의 요구자료에 해당팀장의 징계 제목을 ‘직무태만 또는 회계질서 문란’으로 기재해 보고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감사실 책임자와의 대면조사를 통해 구매담당자의 징계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이번 사태는 “경기도청 담당부서는 물론 공공기관 담당부서에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는 감사실이 있지만, 직원들끼리 서로 눈감아 주는 형태의 감사가 이뤄지고 있음이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산하 모든 공공기관의 감사실을 전면 폐쇄하고 경기도에서 통합적으로 감사실을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감사결과 의혹만 가득, 제대로 된 외부감사, 경찰조사 실시해야,,,전석훈 의원은 이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내부감사 결과를 보면, 2018년 구매 당시의 홍보전산팀장에게는 구두경고에 해당하는 견책을, 구매담당자에게는 감봉 3개월을 결정한 것은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수년동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이번 부정부패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부적으로 부정부패를 은폐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지적하고 당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찰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자체적으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부정부패, 예산낭비, 불공정인사, 인권침해 등의 문제에 대해 집중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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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의원,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정담회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안을 준비한다
홍원길 의원,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정담회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안을 준비한다
[AANEWS]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은 2년차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김포시사회적경제기업 정담회로 시작했다.
홍원길 의원은 7월24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정담회를 주관하고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기업들의 그간 사업과 활동을 경청하고 대안 마련하기 시작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김포시 관내 194개 사회적경제기업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일자리와 사업비 및 공간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3년 이상의 업력을 갖춘 기업을 기준으로 10여곳을 대상으로 해 준비했으며 상생연대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8개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해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관련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사회적경제원의 사업내용과 진행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위한 켄텐츠의 개발과 공공구매 활성화,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도록 재편되어야 하며 거점신협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정보제공 없이 결과에 따른 책임만을 전가한 사례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의 판로와 홍보, 일자리 유지를 위한 공공기관의 공간이 제공되기를 요청했다.
김포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활성화 사업으로 도·시비 매칭으로 3년간 진행된 상생샵 운영의 지원종료에 대해 우려와 함께 대책을 세워줄 것을 홍원길 의원에게 당부했다.
홍원길 의원은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들이 제안한 내용을 경기도와김포시가 해야 할 역할을 정리하고 협업과 분업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해 행정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신속하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면한 현안들은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공감대를 표했으며 오늘 제기된 과제들을 도·시 행정부와 협력해 해결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오늘 정담회가 지역사회 과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할과 사회적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세 명의 도의원이 참석해서 해결책 만들기에 더욱 힘을 갖게 됐다며 다음번 모임에 대한 기대를 갖고 모임을 마무리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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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원, 장기요양 직·간접 종사자 처우개선 현안 정담회 개최
최종현 경기도의원, 장기요양 직·간접 종사자 처우개선 현안 정담회 개최
[AANEWS]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박재용 경기도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장기요양 직·간접종사자 처우개선과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장기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요구되어왔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업무의 과중, 돌봄 체계 공백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등 직·간접 종사자의 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장기요양 분야 일자리의 질과 처우를 개선 및 향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는 한국장기요양기관 지역협회연합 신승호 사무국장, 부천시 노인장기요양 기관협회 김재섭 대표회장, 수원시장기요양시설협회 김규화 회장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요양보호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개선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요양보호에 있어서의 새로운 기술의 적용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그 밖의 요양 시설의 애로 사항 등 장기요양 직·간접종사자 처우개선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최종현 의원은 “해외의 선진 사례, 성공적인 운용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이 중에서 유용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지역사회통합돌봄에 있어서 지역사회 코디네이터의 부재 내지는 매칭의 문제에 있어서 일본의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운용 사례에서 문제해결을 열쇠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요양보호사의 과중한 노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하나 새로운 기술의 적극적인 수용이 과도한 규제로 인해 어렵다” 며 “요양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규제 해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지역 간의 재정 편차, 행정규제 등으로 요양보호대상자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의 요양 시설에 입소할 수 없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양주시의 경우도 재정의 문제로 인해 수급자인 요양보호대상자를 양주시의 요양보호시설로 받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며 “국가나 경기도에서 요양 보호에 대한 비용을 더 많이 지원하게 되면, 요양보호대상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요양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하다면 국가나 경기도의 요양 보호 비용 분담을 높여달라고 건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토론회 개최, 관련 조례 제·개정, 건의안 준비 등을 언급하고 향후 적극적 정책 반영 노력을 약속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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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을 위한 3차 정담회 개최
조성환 의원,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을 위한 3차 정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지난 7월 2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사업을 위한 정담회는 2023년 1월 13일 파주교육지원청 대강당, 6월19일 경기도의회에서도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 황윤구 사무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 파주시 버스정책과 관계자 등 8인이 모여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버스노선 신설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조성환 의원은 “현재 파주시 거주지역과 먼 학교로 분산된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급선무”며 “시범사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 마련을 통해 등·하교 시 통학 시간을 줄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순환버스 운영형태에 대해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도 똑버스’의 운영방식을 활용하는 안을 제시했고 “신설노선을 개통해 평시와 통학시 간 배차간격을 달리해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해야한다” 는 의견을 개진했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사업은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며 “시범운영 후 계속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겠다”고 제안했다.
파주시청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파주시 타노선과의 중복운행 여부와 학생 통학과 관련된 노선도 및 운송원가산정, 한정면허 등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행을 위해 적극적 검토를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학생통학 순환버스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생 분산에서 비롯된 문제해결이므로 시범운영 사업을 조속히 준비해 2학기에는 학생들의 통학에 도움이 줄 것을 목표로 한다”며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사업을 시급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와 정담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