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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사업용 버스·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주택가 및 이면도로에 사업용 버스, 화물자동차의 새벽 시간대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밤샘주차 단속은 단속반의 현장 지도점검과 시민의 제보를 통해 이루어지며 새벽 시간대 허가받은 차고지 외 지역에서 1시간 이상 밤샘주차를 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특히 관내 주택가, 공단지역, 공원 인근 등 시민과 밀접한 공간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밤샘주차 단속에 적발되는 경우 10∼2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용 대형 차량의 밤샘주차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새벽 시간 공회전으로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매연, 악취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주택가 밤샘주차를 자제해 교통문화 발전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작년 한 해 영업용 버스 88건과 영업용 화물자동차 620건의 밤샘주차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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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정기예금 이자수입 139억원 달성 역대 최고 금액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올해 일반회계의 잉여자금을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예치해 10월 말 현재 139억원의 이자 수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자수입 100억원 대비 39% 이상의 이자 수입을 올렸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재예치해 추가 이자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은행 금리가 상승하면서 재예치 금리 1년 이상 3.25%, 6개월 이상 3.15%대로 가입 후, 금리 인상 등을 반영, 여유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0월 23일 0.25% 금리 인하 등 지속적인 금리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정기예금을 분산 예치해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향후에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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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3차개정과 접경지역 활성화 대응책 주문
강원특별법 3차개정과 접경지역 활성화 대응책 주문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3차 행정교육분과위원회’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농림수산분과위원회’는 총 23명의 행정교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 강릉과 5월 영월에서 2회에 걸쳐 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강원특별법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과 ➋‘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 설치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강원 특별자치도 및 접경지역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실무 검토를 거쳐 필요한 사항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박삼래 행정교육분과위원장은“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은 규제가 많고 군부대 해체 및 이전 등으로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접경지역, 그리고 강원특별법 발전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는 강원도정이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설립한 위원회로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후 도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제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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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모, ‘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최다 지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전국 16개소만 지정하는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도내 강릉, 속초, 고성 지역 총 6개소가 선정되어 전국에서 최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지역은 하수도 용량이 부족하거나 하천 수위 상승 등으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향후 발생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침수 재해 예방 등 시급성을 감안해 하수도 정비가 우선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중 국비를 60%지원받게 된다.
이번 성과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이 협심해 중점관리지역 지정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지역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최근 10년간 태풍 ‘마이삭’, ‘카눈’ 등 집중호우로 인해 2~6회의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 재산 피해액만 총 17억원에 이른다.
이들 지역은 하수관로의 단면이 좁아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해당 지역에 2032년까지 총 1,609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3km, 빗물펌프장 2개, 하수저류시설 1개소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해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중점관리지역 지정 노력을 통해 주민이 하루빨리 침수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안정된 삶의 터전을 가꾸어 살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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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영동권에서 열린 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도내 기업이 우수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과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지역에 잘 적응해 온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정바이오, 웰코스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과 1:1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제도와 구직 비자 변경 절차 안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취업 박람회는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궁금하다? OX 퀴즈’, 지역 청년과의 멘토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내 대학 졸업 후 도내에 정착한 외국인 청년의 경험담 발표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 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박유식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하려면 취업 연계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취업 박람회가 좋은 기회이자 동기부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우수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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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정착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2024 강원특별 자치도 반도체 포럼을 10월 2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강원 3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성공 세레머니로 시작해 김태찬 SK 하이닉스 前부사장과 최용건 DB하이텍 상무의 기조강연 및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에 앞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넴코’의 Mr.페루베 회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원장,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 산업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시험인증 기술 공유, 반도체 산업 등 유럽 표준 기술 지원 협력, 평가기술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이다.
도에서는 추진하는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에 있어 시험·검증·인증 등의 핵심 기술 교류와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루베 회장은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목표가 적시에 효율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넴코가 지니고 있는 인적 역량과 시험 인증 기술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넴코’는 1933년에 설립된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으로 반도체, 선박, 차량 등의 제품 시험, 검사 인증을 수행하며 전 세계 34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지사는 경기도 화성에 KC 지정 시험기관인 넴코코리아가 있다.
안성일 회장은 “강원 반도체 클러스터가 공고히 구축되고 넴코와 협업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공인 시험 인증기관으로 전국 지역센터에 시험·평가·인증 장비를 구축해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온 세계가 반도체 산업에 동참하고 싶어 하고 이제는 조금만 늦어도 동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반도체 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산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오늘은 반도체 산업 협력을 위해 글로벌 인증기관 넴코와 한국의 KTC가 참석해 주셨다” 면서 “앞으로 반도체 테스트 베드 구축 1+3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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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양양군 양성평등대회 개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2024년 양양군 양성평등대회 행사가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산하 9개 여성단체 회원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개회식에서는 임동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개회선언과 함께 9개 여성단체 회장단 입장식, 임미자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윤광석 양양군체육회 부회장의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단체 활동현황 보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감사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횡성소망이룸학교 문계종 교감의 ‘너, 나 ,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고 경품추첨과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임동숙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갖는 성숙하고 완성된 양성평등사회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양양 여성들의 지혜를 모아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양양군이 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회 이경재 회원 등 여성단체 회원 12명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받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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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두 번째 양양 개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아시아 학생들의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 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는 아시아 학생들의 글로벌 인성 함양과 평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글로벌 양양바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대회를 유치했으며 본격적인 대회를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오랜 전통 종목인 바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바둑연맹·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의회가 지원한다.
올해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등 지난해와 같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아시아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오는 11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 고학년부, 저학년부, 꿈나무부, 샛별부, 유치부최강부, 유치부일반부 등 8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접수 방법은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각 부문별 16강 입상자들부터 우승까지 기념품과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진다.
기타 숙박 등 종합문의는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이 총괄한다.
이장섭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우리 양양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는 물론 아시아 전체로 글로벌 거점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동시에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두뇌 활용의 기폭제가 되도록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에 국내 학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는 일본 오사카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중국과 홍콩, 한국 등에서 매년 개최하면서 바둑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의 올바른 두뇌 활용과 평화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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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개발 나선다…인제군 성장관리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북면 용대리 일원을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지정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인제군 군계획위원회에서 ‘북면 용대리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에는 용대관광지 인근의 17개소 2,83㎢를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되지 않은 비시가화 지역의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관리를 통해 개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된 구역은 용도에 따라 주거형, 관광유도형, 산업유도형, 혼합형, 자연보전형 등으로 구분된다.
군은 이번 고시로 용도지역에 대한 규제는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개발 시 본 계획이 제시하는 권장·의무사항을 이행할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쾌적한 지역의 경관 형성을 위해 저층형·친환경 개발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백담역 신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체계적·계획적인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발맞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용대리 지방정원 조성,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백담계곡 도보 탐방로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 또한 탄탄히 준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북면 용대리를 시작으로 군 전역에 성장관리계획 수립해 인제군에 더 이상 규제가 가중되거나 인센티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개발 예정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중하게 계획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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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10월 31일 인제문화원 일원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훈련으로 올해 인제군은 다중밀집시설인 인제문화원에 대형화재와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12사단 의무대대, 한국전력공사 인제지사 등 10개 유관기관과 인제군 자율방범단, 의용소방대 등 2개 민간단체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에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하며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화학차, 구조차 등의 소방장비와 군부대 및 경찰 차량을 동원하고 재난현장에 준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을 가정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인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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