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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건강증진사업 홍보 운동 실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1일 군민의 날 행사 시 ‘안전한 음주는 없다’라는 표어 아래 올바른 음주문화와 절주 권고를 위한 음주 폐해 예방 사업 등 건강증진 사업 홍보 운동을 한다.
보건복지부는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영월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알코올 반응 검사용 패치 체험을 통한 개인별 음주 위험 체질 확인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동참을 유도하며 ‘술자리 피하기’, ‘남에게 술 강요하지 않기’, ‘한꺼번에 마시지 않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음주 후 3일은 금주’ 5가지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을 적극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건강증진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영월군 고위험 음주율은 10.2%로 도내 평균,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우수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절주 필요성을 인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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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자치단체 합동 평가 제2차 실적향상 대책 회의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난 10월 30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이관우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자치단체 합동 평가 제2차 실적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국가의 주요 시책 등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월 말 실적 기준 시군 연계 정량 지표 86개 중 25개 중점 관리 지표에 대한 추진 사항 점검과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속적인 실적향상을 통해 내년도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매월 목표치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관우 부군수는 “정부 합동 평가는 지자체의 업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인 만큼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목표치 달성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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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다각화…31일 라오스와 협약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31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과 함께 양 기관은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춘천시는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국가를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로 확대,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 및 인원은 이르면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김신 춘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은 해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협약국을 다양화함으로써 농가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번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인력 유치를 넘어, 경제·문화·사회 전반에 걸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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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순항 중 홍천의 원도심 상권, 새 활력 모색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순항 중 홍천의 원도심 상권, 새 활력 모색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이 원활히 진행되며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민관 협력 사업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상권 전략 강화, 거버넌스 구축, 지역 아카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골목 상권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천군은 지역 융합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7월부터 ‘맥주인문학교육’를 운영해 현재까지 22회의 강의를 완료했다.
이 교육은 주민들에게 맥주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홍천을 맥주 특화 지역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열린 ‘비어가든 페스타’는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만의 매력을 홍보하는 동시에 주민 아이디어를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권 전략 사업은 원도심 상권의 실태를 파악하고 실태 분석, 상인 인터뷰, 자료 연구 등을 통해 맞춤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계획을 재검토하며 체계적인 상권 활성화 전략을 수립 중이다.
그간의 성과는 11월 중순에 열릴 중간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과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을 위해 홍천군은 주민, 상인, 임대인, 임차인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상생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1차 지역상생포럼을 개최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거버넌스 구축 활동은 원도심과 골목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과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을 위해 홍천군은 주민, 상인, 임대인, 임차인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상생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1차 지역상생포럼을 개최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거버넌스 구축 활동은 원도심과 골목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침체한 원도심 상권의 문제를 진단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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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본격적으로 공사 추진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 서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공식이 10월 31일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내·외빈과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식전행사,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조감도 공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착공한 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1년 농식품부 일반농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촌지역의 거점 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익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 5월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이날 착공식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반곡리 391, 392-3 일원에 2025년까지 전체면적 1,385.85㎡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한마음 문화복지센터와 2,764㎡의 진입 마당,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지역민의 문화적 소양 제고와 복지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된다.
서면 한마음 문화복지센터는 지상 2층 구조로 북카페, 목욕탕, 건강관리센터 등 주민 편의 공간을 제공하며 동아리방, 다목적실 등 주민 화합의 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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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산업기술인력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일반시설안전관리자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군이 주관하는 ‘산업기술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직활동 중인 실업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기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 5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수강생에게는 일반시설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와 숙박비, 식비가 지원된다.
교육은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충북 천안시에 위치한 가스안전교육원에서 2주간 법규, 설비, 실습 등의 수업을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인제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 교육 수강을 지원하는 등 지역에서 필요한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인·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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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11월도 스포츠 경기로 활력 넘쳐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절정에 다다른 가을, 인제군에서는 11월 한달간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단 2,100여명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먼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 테크니화이버컵 테니스대회’ 가 인제읍테니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며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에 300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대회 3급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제26회 하늘내린 인제군수기 전국 검도대회’ 가 원통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제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20대~50대 이상 일반부에 5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 초등학교 야구캠프’ 가 인제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 10개 초등학교 300명의 선수들이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풀리그로 경기에 참여한다.
이어 5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챌린지 코리아 2024’ 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탁구동호인 500명이 참가하는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탁구대회’ 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대회유치만큼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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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28회 환동해거점도시 화상회의 참석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난 10월 31일 일본 돗토리시에서 주최하는 ‘제28회 환동해권거점도시 화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1994년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처음 개최해 올해 28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환동해권거점도시회의’는 환동해권에 있는 4개국 12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도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방안을 협의하고 도출하는 국제회의이다.
환동해권거점도시에는 한국의 동해, 속초, 포항, 일본의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돗토리, 중국의 투먼, 훈춘, 연길,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나홋카, 하산지구 등 4개국 12개 도시가 소속되어 있으며 시는 지난 1996년, 2006년, 2016년, 3차례 본 회의를 주관했으며 작년에는 중국 연길시에서 화상회의로 개최해 회원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와 아름다운 미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제28회 환동해권거점도시회의는 ‘환동해 거점도시 간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 활성화 방안 도출’ 이라는 주제로 4개국 11개 도시가 참가하며 시는 심재희 행정복지국장이 참석해 회원 도시 간 비즈니스와 관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 연구 방안을 제안했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 도시 간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교류 활성화와 환동해 거점도시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동해시가 환동해권 북방물류 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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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의 발‘K-패스’큰 인기 끌어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교통비를 파격적으로 할인해주는 ‘K-패스’ 가 조기에 예산을 소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연일 치솟는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국정 과제 중 하나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자, 만 19세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이 K-패스카드 월 15회 이상 사용 시 교통비 지출액의 정률에 따라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해주는 K-패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K-패스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인기 속에 10월 14일 기준 가입자 수는 786명을 달성했고 매월 꾸준히 환급금액이 증가하며 누적 17,791,000원을 돌파, 당초 예산의 97%를 소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큰 인기는 K-패스가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민자철도 등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되며 관내 이외에도 다른 지역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혜택이 부여되는 등 높은 편의성을 이유로 꼽고 있다.
예산 조기 소진으로 시는 시민들이 연말까지 K-패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미애 교통과장은 “고물가 시대에 K-패스를 통해 많은 시민이 교통비 절감 혜택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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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경찰서와 손잡고 안심거리조성 사업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정선경찰서와 손을 잡고 범죄예방을 위한 2024 도민 안심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 안심거리는 범죄 및 사고 취약지역에 방범 CCTV, 보안등, 조명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구역은 북실주공아파트와 정선정보고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가로등 노후화 및 야간 가로조명시설 부족에 따른 노상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군과 정선경찰서는 각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11월까지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심골목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CCTV 2개소, 도로표지병 270개, 정선경찰서는 안심등, 노면안심문구, 벽화, 안심반사경 등을 설치해 사전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환식 도시과장은 “군은 정선경찰서와 적극 협력해 범죄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범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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