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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최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통합지휘와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도내 최근 5년 가을철 산불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평균 13건으로 최근 5년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19%로 상당히 높고 입산자 실화·소각산불·건축물 화재비화로 인한 산불도 지속 발생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동해시 가을철 산불발생 건수: 0건 이에 시는 산불조심기간 중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산불 예방과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에 나선다.
또한, 산불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 실현을 중점 추진 대책을 마련, △ 산불방지 대비태세 확립 △ 산불 발생 주요 원인별 산불 예방 활동 강화 △ 과학기술 기반 산불재난 대응 강화△ 산불 현장의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진화대응력 강화 △ 산불 원인조사 및 산불 예방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한다.
시는 산불감시와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89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초소 65곳을 운영하고 과학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초록봉, 백봉령 등 7곳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인 GPS 단말기, 무전·통신장비 및 자동방송기기, 차량용 앰프, 진화헬기 5대, 진화차량 21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5대, 등짐펌프 등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5개조 38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비롯해, 시 직원, 의소대 및 방범대, 군부대 등 1,100여명의 산불진화대 인력을 활용하고 산불조심기간에 주요 시기별, 원인별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및 대응태세 확립, 산불방지협의회 구성 및 유관기관·단체 협업체계 구축, 산불경보 적기 발령 등을 통한 산불예방책과 신속한 산불상황 보고체계를 구축해 통합·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산불 예방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와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산불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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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9회 삼척 국화전시회’ 오는 11월 17일까지 다시 기간 연장
삼척시, ‘제9회 삼척 국화전시회’ 오는 11월 17일까지 다시 기간 연장
[아시아월드뉴스]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 가 오는 11월 17일까지 다시 한번 기간을 연장해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삼척 국화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농업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로 지난 10월 26일 개막식해 11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수많은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찾음에 따라 삼척시는 기간을 연장해 11월 17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척 국화 전시회에는 국화 조형작, 다륜 등 7,000여점이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전시장과 체험부스도 운영중이다.
특히 국화전시 구간으로는 1구역에 동물·치유정원 작품이 전시돼 남녀노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구역은 삼척시 홍보존으로 최근 독도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 대표 역사인물 이사부 장군을 형상화한 국화작품이 마련되어 있다.
3구역에는 캐릭터존을 운영해 겨울왕국 등 다양한 유명 캐릭터를 국화로 형상화한 작품이 들어서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꽃과 함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국화전시회를 찾아오는 만큼 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11월 17일까지 이어지는 국화전시회에 가족과 연인 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방문하셔서 좋은 사진과 함께 추억을 쌓아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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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 운영중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 302명을 대상으로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삼척시 동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처리량이 25,000㎥톤으로 삼척시에서 가장 많은 양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은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물 사용 방법을 교육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운영되며 홍보 동영상 시청, 올바른 물 사용 안내법 교육, 시설장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견학신청은 하수도사업소 또는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견학대상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로 확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올바른 물사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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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
강원특별자치도,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이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자리에서 도의 혁신적인 정부 서비스와 우수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세상을 바꾸는 똑똑한 강원"이라는 전시 주제로 인공 지능 기반의 광역형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도내 18개 시군과 유관기관에서 운영 중인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을 전국 최초로 도청으로 통합·연계해, 실시간으로 소방, 경찰, 군부대 등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종사고 방파제 추락, 산불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빠르게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정부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강원도 전시관에서는 도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강원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정부 혁신 사례와 스마트 기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정부 혁신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우리 도 전시관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인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정부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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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어져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 대박을 응원하는 위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회인 양록장학회와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양록회에서는 12일 양구여자고등학교와 양구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했고 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에서는 13일 강원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햄버거와 음료수를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수능 당일인 14일에는 수능 시험장인 강원외국어고등학교 정문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양록장학회 및 글로벌인재양성장학회 위원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중 희망자 전원에게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양구군은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수능이 치러지는 강원외국어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해 지난해부터 응시생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점심 식사 메뉴는 갈비탕, 백반, 죽 등이며 수험생들이 응시 당일 기호에 맞게 선택해 강원외고 급식실에서 식사하면 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수험생 여러분 모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한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에서는 제49시험지구 제12시험장으로 지정된 강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양구고 51명, 양구여고 47명, 강원외고 83명, 기타 18명 등 총 199명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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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사업 2025년 접경지역발전 특화사업 선정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 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접경지역발전 특화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접경지역발전 특화사업은 각종 규제 및 국방개혁에 따른 인구소멸을 겪는 접경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접경지역의 자체 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접경지역만의 특화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은 파로호 일원에 6ha 규모의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파로호 일원에 기조성된 관광지와 연계해 현재 유휴 상태의 공원을 테마공원화 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2억2000만원이 투입되며 양구군은 파로호 일원에 계절 및 테마별 특색있는 화목류를 식재하고 양구 백자·인문학 등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한 관광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양구군은 인근에 조성된 한반도섬, 꽃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과 연계한 ‘힐링 산책 테마’, ‘역사 관광 테마’, ‘축제 연계 테마’ 등의 공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원 내 테마별 화목류를 식재해 색다른 경관을 선보이고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1단계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기본 구상 용역과 투자심사 등을 추진하며 2025년에는 2~3단계 사업으로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거쳐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파로호 일대의 관광 여건이 개선되고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 대상 부지 인근에는 한반도섬, 파로호 꽃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역사 체험관, 인문학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위치해 있으며 스파클링 한반도섬 조성 사업,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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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수행기관 모집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청, 사업소, 읍면동, 도서관, 우체국 등에 근무하는 일반형 일자리 분야에서 전일제 47명 및 시간제 19명을 채용한다.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다.
시는 일반형 일자리 외에도 복지 일자리 80명 및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21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6명,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15명 등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을 1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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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SNS 서포터즈, 관내 우수기업 합동취재 실시
원주시 SNS 서포터즈, 관내 우수기업 합동취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8일 ㈜네오플램과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등 관내 우수기업 2곳의 합동취재를 실시했다.
관내 기업의 견학프로그램 소개와 서포터즈가 직접 기업을 방문한 체험기를 개인계정에 공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네오플램과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해 기업연혁, 창립역사, 수출시장, 제품 소개, 공정 과정 등을 안내받으며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오는 20일 삼양식품 원주공장과 모월양조장 방문 등 지역 기업 합동취재를 지속 실시해 원주의 다양한 우수기업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원주시 SNS 서포터즈를 통한 원주시 홍보가 관광, 축제, 생활정보 등에 편중되어 있었다”며 “이번 합동취재를 통해 소재의 다양성을 도모하고 ‘경제도시 원주, 기업하기 좋은 원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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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안내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써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구입 희망업체, 제품, 수량, 공급시기 등을 기재한 사업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시군을 달리하는 농지에 대해서는 각각의 농지소재지 관할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비료 종류 및 등급에 따라 1,800원~2,100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를 구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 안정과 토양환경 보전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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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2일 오후 2시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원권 내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중 총기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활동에 따른 안전을 보장하고 총기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야생생물관리협회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총기사용요령, 포획 관련 법률상식 등 총기 사용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1종을 가진 50명으로 구성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멧돼지 및 고라니를 포획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포획활동 전 해당 마을 이·통·반장에 사전 통보해야 하고 포획허가증을 상시 휴대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총기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은 필수이며 피해방지단원으로서 더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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