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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원대학교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11월 14일 오전 11시,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원대학교 스마트원예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양양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양군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과 연계해 청년 창업농 육성과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양군과 강원대학교 사업단은 상호 협력하에 향후 5년간 스마트팜 창업농 지원 및 교육·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대학교 사업단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영농창업특성화대학’ 으로 신규 지정됐으며 사업단장인 정천순 교수의 주도하에 스마트농업 분야를 선도할 예비 창업인을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사업단은 매년 농업생명과학대학 1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4년 동안 선도농가 및 창업가 특강, 자격증 교육, 국내외 현장 실습, 기술 교육, 동아리 활동,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졸업 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내 임대형 스마트팜 및 비축농지 사업과 연계해 창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상기후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을 신성장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체계적인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창업농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양군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군은 신농업 스마트팜 추진과 지역 활력화를 통한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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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4년 연말 시즌 ‘고향사랑 덤덤덤 이벤트’ 진행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고향사랑 덤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업 투자 등에 사용된다.
정선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정선의 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특별 선물인 정선사과, 잡곡 6세트, 수리취떡을 증정하며 추첨은 무작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25년 1월 6일 개별 문자메세지로 통보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 참여를 확대했으며 기부자들에게 정선군의 청정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업체들의 참여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정선군 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고향사랑 실버카’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부금이 실제로 지역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덤덤덤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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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소년 드림꾸러미 사업, 평창-영월 청소년 한마음축제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평창-영월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2016년부터 이어온 지역 행복 생활권 연계협력 사업의 하나로 평창군과 영월군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축제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12개 체험 부스와 진로 특강, 청소년 댄스팀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는 평창과 영월 지역의 청소년 관련기관이 참여해 △추억의 문방구 게임 △내 마음 퍼스널 컬러 진단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청 가수 공연에는 잠골버스, 순순희, 임재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음악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 참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당일 평창군 내 읍면에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축제는 평창과 영월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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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 제11회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14일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가 ‘제11회 나라 사랑 음악회’를 평창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과 국가유공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의 사기진작과 범군민 나라 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문화원의 민속예술단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인기가수 나운하, 반가희, 평창문화원 한국무용 예술단, 박우철의 흥겨운 무대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욱환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군민과 보훈 가족이 함께하는 나라 사랑 음악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고결한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일상에서 함께하는 보훈 문화 정착을 통해 보훈 가족의 자긍심과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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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사랑봉사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주천사랑봉사회 주관으로 주천면 복지회관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천사랑봉사회가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등을 시작해 김장 김치 700포기를 담가 지역의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전했다.
신명화 봉사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천사랑봉사회는 매월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이·미용 봉사, 주천면 경로잔치 등 지역 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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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쌍용정수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된다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노후화된 한반도면 쌍용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쌍용정수장은 30년 이상 운영한 노후 기계식 정수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시설의 전면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장 신설을 시작했다.
2020년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까지 국비 43억, 군비 53억 총 96억을 투입했고 정수장에서 유해 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자 현대화 사업으로 침전지, 정배수지, 관리동 등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천톤의 정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정수처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정수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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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이야기’ 16일 올해 마지막 강의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김형석 교수의 올해 마지막 인문학 강의가 16일 오후 2시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양구군은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매년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16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 강의는 ‘인문학은 내 안에 있다’를 주제로 100여 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인생에 대한 의미,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수강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인문학박물관으로 전화 신청해야 하고 자세한 내용은 양구인문학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임경빈 양구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 1세대 철학가이자 작가로 주로 인간의 삶과 윤리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고찰로 알려져 있다.
1920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철학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대표 저서로는 ‘영원과 사랑의 대화’,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사랑에 대해’ 등이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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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즐거움’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개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관에서 ‘배움의 시작, 양구 평생학습 도파밍 ing’를 주제로 2024년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는 양구군이 운영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한 양구군민들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공연 등으로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평생학습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강좌 참여자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홍보, 체험,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체험 및 홍보부스로 △버블 체험 △카네이션 천연비누 만들기 △라탄 키홀더 만들기 △키오스크를 이용한 디지털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브러쉬 타투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커피시음 △전통주 시음 등이 운영되며 원데이클래스로 압화 꽃 그립톡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나의 마음 그려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프랑스 자수, 캘리그라피, 천연화장품, 라탄공예, 뜨개질, 반려동물 옷, 홈웨어&홈패션, 목공예 등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15일에는 어르신 건강체조, 문해 골든벨 등이 펼쳐지며 16일에는 아동 방송 댄스, 유아 초등 발레, 피아노, 난타, 오카리나, 현대 시낭송, 군장병 통기타, 다이어트 댄스, 다문화 통기타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그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마술공연과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특별 공연과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 축제가 학습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 학습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하며 바리스타, 요가,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등 135개 강좌에 약 1,500명의 군민이 참여한 바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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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함께 익어가는 가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로 오세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농산물을 이용해 생산한 전통주의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엠제트 세대의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전통주 소비 문화에 발맞추어, 강원 전통주의 품질과 다양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하나로마트 속초엑스포점에서 진행되며 총 10개의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도내 전통주 양조장은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술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술 품평회 등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87개의 전통주 양조장이 있으며 춘천 14개, 원주 10개, 홍천 13개, 평창 12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통주가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전통주들은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고유의 맛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강원의 문화와 풍미를 제공한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빚은 지역특산주의 소비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강원 전통주와 지역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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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상호협력 강화
박상수 삼척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상호협력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1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박상수 삼척시장은 건강보험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 및 △불법개설 의료기관 단속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 △국가건강검진 홍보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흡연폐해와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당위성등 공단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종합민원실 민원안내 및 건강보험 업무처리 등을 직접 수행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와의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은 지역 주요 인사를 초빙해 건강보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단 체험을 통한 제도 이해 및 상호협력을 추구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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