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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전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양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군청과 읍·면 지정게시대 등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포스터와 리플릿을 각 기관·단체, 마을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되어 적립되며 모금이 마무리되면 각 시군별로 재배분되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명절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에 동참하고자하는 사람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모금함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QR코드 등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며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역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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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 내년 3월 31일까지 휴장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을 휴장하고 잔디의 생육상태 등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7월, 45홀에서 54홀로 새롭게 단장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시설로 자리 잡았다.
특히 남대천을 배경으로 한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이 강점으로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9월에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 11월 22일까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 매출 이용객 수는 82,23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출에 따른 이용객 수를 집계한 것으로 정부·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대회의 참가자 수, 양양군 파크골프협회의 이용객 수 등을 합산하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군은 파크골프장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는 한편 생육 상태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년 4월 재개장 시에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개선된 잔디 상태와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남대천 파크골프장 잔디의 생육상태가 나빠질 수 있어 잔디 보호를 위해 휴장하게 됐다”며 “내년 4월 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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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 우수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 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추진한 70여 개 과제 중 1차 서면 심사, 2차 국민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대면 심사를 거쳐 상위 11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됐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등이 국민의 요구를 파악해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해 나가는 방법으로 국민 참여형 정책 모델을 개발하는 제도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호흡기질환자 농촌치유서비스 상품개발’ 과제는 기후변화 등으로 호흡기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호흡기능 개선을 위해 강원도의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서비스 상품을 개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강원 산업화의 중심이었던 광산 근로자들이 직업병인 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어, 이를 위한 맞춤형 치유서비스 상품을 개발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강원도 태백산맥 중심 고랭지 지역의 이점을 활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과제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도민,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 공무원 등이 참여한 국민디자인단을 13차례 운영했으며 개발된 치유서비스의 효과 검증을 위해 태백과 삼척 지역 호흡기질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시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회적·심리적 안정도 증가, 스트레스 감소 등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으며 시연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제는 강원도 자치행정과와 농촌자원과가 협업해 추진한 결과로 과제를 직접 추진한 박미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강원도의 치유농업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호흡기질환자들이 심신 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제 지원 부서인 김정남 강원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장은 “우리 도가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로 상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가 적극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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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해외 디지털 유목민 글로벌 휴가지 원격 근무 유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외 디지털 유목민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휴가지 원격 근무의 최적지로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프랑스, 페루 등 13개국에서 온 20여명의 해외 디지털 유목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춘천, 동해, 영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 내 공유 오피스에서 원격 근무를 진행했다.
근무 후에는 영월의 꽃차 체험, 동해의 서핑 체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 등 강원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디지털 유목민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알리고 강원특별자치도를 휴가지 원격 근무의 주요 목적지로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로컬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내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원 휴가지 원격 근무 프로그램을 확대해, 강원특별자치도를 해외 디지털 유목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원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국내 휴가지 원격 근무 사업을 선도해왔으며 이를 통해 비수기·주중 체류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해 현재까지 약 17만명 이상의 체류 인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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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미세먼지 저감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도입 운영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매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심해지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을 통한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운영 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과 2023년 정선읍,고한읍에 각각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를 보급·운행 중이며 올해는 국비 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기 보급된 소형 노면청소차 보다 성능 및 관리가 수월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2대를 신동읍,남면에 올 연말까지 보급·운영할 계획이다.
시가지 도로에 투입되는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는 도로에 쌓인 먼지 및 쓰레기 등을 흡입하고 살수 설비가 되어 있는 건·습식 청소차로 도로의 상태,날씨에 따라 적정하게 청소를 실시 할수 있어 도로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 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정선군 시가지 도로 230km에 대해 1권역 과 2권역으로 나눠 노면 청소도 추진된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지역의 도로환경에 적합한 전기노면 청소차 도입으로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은 물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선군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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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국무총리상 영예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1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사업 운영실적에 대한 정량평가, 전문심사위원 정성평가, 대국민 발표평가 등 총3차에 걸쳐 최종 선정됐다.
정선군은 2010년 최초 지정된 ″정선아리랑·5일장 특구″를 통해 정선아리랑 ·5일장 허브구축, 지역자원간 연계체계 고도화, 인적자원 혁신성장 등 3개 전략목표와 더불어 전통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 아리랑과 연계한 5일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정선군이 정선아리랑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K -Culture 글로벌 프로젝트, 정선아리랑 창작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최근 국내는 물론 호주, 영국 등 세계무대에서도 큰 호평과 관심을 이끌고 있다.
황승훈 정선군 기획담당관은“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해 온 성과이다.
이번 ″아리 아라리″의 호주, 영국 페스티발 참가를 계기로 아리랑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분야별 특구사업들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문화산업 육성으로 정선군이 최고의 아리랑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특구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10.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이 날 시상식 행사에는 ″아리 아라리″ 팀이 특별초청되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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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서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강원지역 탁구 동호인의 축제인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동호인 800명이 참가해 단체전, 개인단복식, 개인복식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첫날인 11월 29일에는 60세 이상이 참가하는 라지볼부, 11월 30일에는 남녀 개인단식 및 직장부 단체전, 12월 1일에는 남녀 개인복식, 시군 및 동호인부 단체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인제군은 제24회 강원특별도지사기 생활체육 종합 탁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와 제50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 등 전국 및 도 단위 탁구대회 6개를 개최해 4,450명의 선수가 방문하기도 했다.
군은 스포츠대회 방문객과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설 관리 및 유지보수를 지속하는 등 만족도 향상에 힘써왔다.
이에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58개 대회를 개최하는 동안 방문객과 지역주민은 126개 시설을 255일동안 사용했고 온라인예약 시스템을 통해 26개 시설의 유료 결제 2,808건을 이용했다.
이 밖에도 군은 올해 체육시설 소규모 수선 55건을 마쳤다.
또 남면생활체육공원 운동장 개보수 등 5개 체육시설 유지보수에 36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3건의 보수를 마무리하고 남은 2건은 내년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스포츠대회와 주민들의 체육활동, 체육시설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 등 체육시설 이용도가 높은만큼 시설 유지보수를 통해 일상 속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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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둔 인제군, 문화행사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겨울이 성큼 다가온 11월의 마지막 주말, 인제군에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음악가족극 ‘간이역칸타빌레’ 가 11월 30일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들과 만난다.
폐쇄를 앞둔 어느 간이역에서 펼쳐지는 ‘간이역 칸타빌레’는 동물과 사람, 소외되고 외로운 존재들이 만나 결국은 서로 의지하고 희망을 찾게되는 내용으로 그림자극과 인형극,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야기와 교훈을 전한다.
인제앙상블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4년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음악을 함께 전달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1일 오후 1시 인제 기적의 도서관에서 명사 특강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5년차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모든 관계의 시작인 말하기를 잘하는 방법, 청중과 나눈 이야기와 경험에서 익혀온 대화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올 연말을 좀 더 따뜻하게 맞길 바라며 이번 공연과 강연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더 잘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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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따뜻한 동해시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안전하고 따뜻한 동해시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동해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과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겨울철 주민 안전과 대설·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대응에 나선다.
. ‘2024년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으로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폭설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2대 분야 18개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4,513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과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통해 구호 식품 제공과 24시간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
△ 차상위 계층 450가구에 난방비 10만원 지원 △ 취약계층 313가구에 10만원 난방비 지원 △ 경로당 137개소 월 40만원 지원 △에너지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각 동에서는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하고 찾아가는 이동보건 사업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공적 급여 지원, 민간기관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총 3,728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53개소, 경로당 132개소, 노인대학 5개소, 노인복지시설 42개소,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비롯해 재난위험시설물뿐만 아니라 일반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해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은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다목적 제설기 9대, 덤프제설기 80대, 모래살포기 20대, 시 보유 장비와 임차 장비를 포함한 총 127대가 상시 대기하는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한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회의로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재난 없는 도로를 상시유지 하기 위해 힘을 모았고 지난 27일 열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계획 점검회의’를 통해 분야별 협력 대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산불 예방, 상하수도시설 동파 예방, 가축전염병 예방 등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부서장 중심으로 추진상황 수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즉각 개선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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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선정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난 11월 28일 2024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에 신규 인증 업체에 미담과 ㈜신일스티로폼, 재인증 업체에 ㈜에스티, KM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관내 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본사 및 공장, 대표자 주소지가 동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및 연간 총매출 3억원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신용 상태, 기술 및 품질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 결과 신규 인증 업체 2곳과 재인증 업체 2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현판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인증 유효기간은 5년이다.
한편 지난달에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사업인 2024년 백년·유망 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에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태창기계 주식회사’ 가 선정됐고 시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관내 유망 중소기업 37개 기업을 선정하며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경쟁력 제고 하는 등 지역 유망 중소기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우선 2024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축하드린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해 동해시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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