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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엠티는 강촌”…춘천시 대학 엠티 지원사업 연중 접수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대학 엠티 성지로 불렸던 강촌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도 대학 엠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엠티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9월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7개팀이 춘천을 찾아 엠티를 즐겼다.
올해도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춘천 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조건은 △남면, 남산면 숙박시설 이용 △춘천 내 음식점, 카페, 관광지 탐방, 체험활동 이용 후 대표 1인의 SNS 후기 작성 후 링크 제출 △지원금 신청서와 사진, 영수증, 서명부 등 관련 증빙자료 제출이다.
SNS에 후기를 작성할 때는 전체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필수 해시태그 #춘천여행 #춘천MT다.
숙박, 체험, 식사 등의 엠티 사진 4장 이상 게시해야 하며 지원금은 전체 소비 금액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여행 5일 전까지 전자우편 또는 네이버폼으로 사전 계획서 대표자 개인정보제공동의서 학생증 사본을 보내면 된다.
엠티 이후 지원금 신청은 지원 조건을 참고한 후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시언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정책을 통해 춘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춘천을 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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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림청 공모, ‘25년 생활밀착형 숲 실외 정원 사업 착수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025년 산림청 공모 사업으로 생활밀착형 숲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 사업비 총 5억원을 확보해 1월 중순부터 실시 설계에 착수했다.
치유 정원은 평창읍 ‘평창 치유센터’ 앞 군유지에 평창 치유의 숲과 치유센터,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준공된다.
‘평창’과 ‘치유’를 모티브로 사계절 자연을 느끼고 지역 주민 누구나 휴식 할 수 있는 감성 정원이 올해 10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평창 치유의 숲 센터와 목재 문화 체험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정주권 생활 녹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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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마스코트 '눈동이'와 함께 겨울 여행 속으로~ '2025년 대관령눈꽃축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가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여행’ 이라는 주제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군의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관령눈꽃축제는 높은 고도로 한국의 ‘지붕 마을’ 이라고 불리는 평창군 대관령면 주민들이 지역의 겨울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3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이후 문화관광부 10대 축제,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문화 행사로 지정되는 등 유서 깊은 겨울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120m의 눈 터널과 대형 눈 조각, 얼음조각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모양의 눈 터널 입구와 새해 비상을 알리는 대형 눈 조각, 신년 운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글루 점집을 준비하며 새해를 준비했다.
또 평창의 자연을 담은 산수화 벽면 부조, 평창의 마스코트 ‘눈동이’ 와 8개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 및 축제를 형상화한 눈 조각들로 지역의 특성까지 살렸다.
그리고 북극곰, 펭귄, 판다, 사슴 등 친숙한 동물 얼음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람객이 만드는 눈사람으로 이루어진 눈사람 단상, 황병산 멧돼지 얼음땡 등의 상설 눈 놀이터와,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 빙판 컬링, 슬라이드 볼링, 앉은뱅이 썰매, 팽이치기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특별하게 준비했다.
‘아이스 카페’에서 얼음으로 만든 의자에 앉아, 얼음조각과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실내 행사장에서는 라면, 어묵, 가락국수, 떡볶이 등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다양한 겨울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김범준 대관령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관령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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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증가 및 관리비용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올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양군에 주소를 둔, 치매안심센터 등록 60세 이상 치매환자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부합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훈의료대상자 △의료급여본인부담금상한제 및 보상제 대상자 △긴급복지의료지원 대상자 △장애인의료비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난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은 환자는 250여명으로 지원대상 기준 완화를 통해 지원 대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치매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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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31일까지 납부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최근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9,239건에 1억 800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과세 대상 면허 소지자에게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을 고려해, 면허 종별로 제1종부터 5종까지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양양군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행정기관에 신청·등록해 인가·허가·신고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로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고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위택스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모든 과세내역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붙는다.
군은 미납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자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고지서를 송달받지 못하거나 분실한 납세자들은 전화 또는 세무회계과 부과팀을 방문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1월 31일을 경과하게 되면 가산금이 추가되오니, 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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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형 스마트도시 도약 본격화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합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이런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해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용역은 관내 지역 현황과 여건 분석을 토대로 스마트도시 비전과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해시에 적합한 지역특화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고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등 도시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 기술 기반의 도시 모델 구축에 주력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및 2040 동해시 도시기본계획과 조화를 이루도록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가 정책과 지역 특성을 동시에 반영하는 미래지향적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절차를 마치면 2월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3월 착공을 시작으로 7월 중간 보고회를 거쳐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향후 용역을 바탕으로 스마트 도시계획이 수립되면 단순한 도시문제 해결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민, 기업,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최근 디지털 대전환에 맞추어 스마트빌리지, 디지털 타운 조성,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도시재생 등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시행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이번 5개년 계획 수립에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적극적으로 소통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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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 조성
동해시,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동해산업기술센터 내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전지훈련 선수단 연습장과 유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공간인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금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이 행복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에 나서 2024년 12월 말에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 조성을 완료했다.
조성된 스포츠센터는 약 120평 규모로 체력증진 실내 훈련장과 15점의 체력단련기구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냉난방 설비가 완비돼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탈의실까지 구비돼 있다.
이러한 시설은 현재 전국 실업, 대학 유도연맹의 동계훈련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시는 향후 동해시체육회와 함께 전지훈련 선수단의 연습장과 체력단련 장소로 운영하는 한편 관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력 기초훈련, 스포츠아카데미교실 등을 운영하는 다양한 스포츠클럽과 교육청, 각급 학교 등에서 시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를 활용한 전지훈련 유치로 망상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며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교실과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유청소년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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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비 귀국초대전 II ‘나의 살던 고향은’ 평창군 봉평에서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025 신비 귀국초대전 II’ 가 2월 15일까지 봉평면 달빛문화센터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서양화가 신비 작가의 작품 14점을 선보이며 그녀의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특별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또한, 신비 작가가 봉평에 머무르며 제작한 새로운 작품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신비 작가의 첫 번째 귀국전을 잇는 두 번째 순회 전시로 평창과 봉평의 자연과 추억이 화폭에 담겨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의 어린 시절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회화와 한정판 작품들은 관람객들을 순수했던 시절로 안내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전시 기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나도 작가야”도 함께 운영된다.
신비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평창의 아름다움과 신비 작가의 작품 세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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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6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17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기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6기 운영위원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8개 읍·면에서 자원봉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후보를 추천받아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평창읍 함영예 △미탄면 이현승 △방림면 한명수 △대화면 이부녀 △봉평면 황태란 △용평면 김동숙 △진부면 임은식 △대관령면 박순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7년 1월 14일까지다.
당연직 위원 김두기 행정담당관 ,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심재국 평창군수는 “새로운 운영위원회가 자원봉사센터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과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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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시범사업 신청 접수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분야 신기술 보급을 위해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본 시범사업은 번식우 적정 영양소 공급 및 보조사료 급여에 따른 번식능력 개선과 어린 송아지 질병 발생 시 집중관리실 설치로 회복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가능 규모는 한우 번식우 40두 이상 사육농가로 사업비는 6,000만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 사육농가는 오는 24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축사육업 미등록농가와 무허가 축사는 신청이 불가하며 산학협동 심의를 거쳐 4농가 내외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본 사업은 한우 번식우 수태율 향상으로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어린환축 집중치료실 설치로 회복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며 “관심있는 축산농가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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