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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선정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151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강릉시가 1등급에 선정되며 연간 3천 5백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임을 증명했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역의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 정책역량을 나타내는 4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6등급으로 구분된다.
강릉시는 특히 관광자원과 인프라 등의 지표를 다루는 관광수용력과 관광객 수, 관광 만족도, 관광지출액의 지표를 다루는 관광소비력에서 1등급을 기록해 종합 1등급에 선정,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지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강릉 관광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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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함께 해요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 보는 날’로 지정해 시청 각 부서 및 유관기관별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후 전통시장을 비롯한 착한 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전통시장‘합동 장보기’행사는 22일 중앙·성남시장, 23일은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22일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0여명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명절 분위기 확산 및 소비촉진에 나선다.
오는 23일에는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 강릉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물가책임관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3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인 20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조사해 주 1회 강릉시 누리집에 공표한다.
시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월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당초 10%에서 15%로 확대되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품과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시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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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통시장 지킴이 모집 ‘고성 전통시장이 안전 책임진다’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간성 및 거진 전통시장별로 사무운영 각 1명, 시설관리 각 1명을 모집하며 관련분야 전문가·유경험자·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층 등을 우선선발해 오는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까지로 고성군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고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전통시장 지킴이는 △ 재해 예방 활동 및 점포 점검의 날 실시 △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방역 △ 시장 감시 순찰 및 응급조치 △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범 활동 등 전통시장 경영 및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문영주 지역경제팀장은 “이번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간성·거진 전통시장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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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농업인수당 지급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 및 농업에 대한 사회적·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농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2,619가구에 70만원씩 총 18억 3,330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2,880가구 20억 2,160만원으로 가구당 70만원씩 고성사랑카드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해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오는 2월 14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지원요건 검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의신청을 받아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4월 중에 읍·면별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농업인 수당 지급신청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과 병행 신청 접수를 통해 농민들이 행정기관 이중 방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또한 농업인 수당으로 지급되는 고성사랑카드는 타 카드와 구분이 가능하도록 별도 신규 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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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겨울철 중대재해 대비 도 관리 사업장 안전보건 분야 집중 점검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한파·폭설 등으로부터 도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 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도로관리사업소 등 4개 사업장은 현장 점검으로 진행되며 그 외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사고 위험 요인을 점검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대비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파에 취약한 설비 점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확인, 소방 및 전기 설비 점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위험 지역에는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겨울철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폭설에 따른 도로 제설 작업 시 교통사고 방지 대책도 점검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도민들께서는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방한 장구를 착용하고 겨울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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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건축·주택·경관분야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의실에서 ‘건축·주택·경관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주택 공급 방안, 건축·주택·경관 분야별 주요시책, 건축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새로운 정책 발굴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처음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유관기관과의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며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건축·주택·경관 행정은 도민의 삶과 질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도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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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농업인 농업활동 지원에 노력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문화생활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억 8,700만원를 투입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올해 1월 1일 기준 20세 이상 ~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지난해 1월 1일 이전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복지바우처는 1인당 20만원씩 총 935명에게 지원되며 지급된 카드는 강원특별자치도내 문화, 취미, 스포츠, 여행 분야 등 39개 업종 사업장에서 오는 3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 1,557만원을 들여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농작업 의자 등 농작업 편의장비 총 128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특히 다용도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 및 이동이 가능하며 이동식 분무기는 충전식으로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리한 장비로 농작업 시 노동 강도를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중 1대를 택할 수 있으며 농작업 의자 1개는 별도로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두 사업 모두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여성농업인의 취약 질환 예방을 위해 51세부터 70세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 여성농업인 100명에게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며 50세부터 64세 이하 여성농업인 58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농업활동 활성화에 기여해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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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설 연휴 이전 예방접종 마치기를 권장
인플루엔자 유행, 설 연휴 이전 예방접종 마치기를 권장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도내에서 인플루엔자 발생 이외에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2024년 12월부터 점차 증가했으며 2025년 1월 2주에는 유행기준인 8.6명을 훨씬 웃도는 93.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12세 연령대에서 36.4%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뒤를 이어 13~18세 연령대에서 31.4%가 발생했다.
인플루엔자외, HRSV, HRV, HMPV등 급성호흡기 감염증 입원 환자도 증가 했다.
급성 호흡기 입원 환자 수는 1월 2주에 152명으로 전주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12월 초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환자 수 증가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감소하면서 지역사회의 면역 수준이 낮아진 점, 최근 한파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및 환기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대규모 이동과 함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3밀 환경과 설 연휴 모임 증가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손씻기, 환기, 기침 예절과 같은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중 코로나19 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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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급병가제 시행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급병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급병가제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전일제 종사자에게 연간 최대 60일의 유급 병가를 제공하는 제도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과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급병가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종사자 장기근속휴가제’ 와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외에도 도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처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월 최대 18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유급병가제 시행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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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7014명 참여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15일 오후 1시 춘천동부교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봄내노인복지센터 △소양강댐노인복지관 △춘천미래동행재단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춘천시니어클럽은 순차적으로 발대식을 하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지난해 6,869명에서 올해 7,014명으로 늘어났다.
사업비 역시 287억원에서 324억원으로 37억원으로 증가했다.
사업은 △공익 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으로 4개 유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사회적 관계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 올린 귀한 경험과 지혜를 우리 사회에 전달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연결하는 소중한 과정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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