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마케팅센터, 서울 중심부에서 우수 특산품 알린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마당서 ‘2025 인제상회 서울마당 팝업스토어’ 개최

김성훈 기자
2025-05-07 10:39:55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서울 중심부에서 관광자원과 농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인제군마케팅센터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욱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마당에서 ‘2025 인제상회 서울마당 팝업스토어’를 열고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민과 관광객 등 서울을 찾는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군의 우수한 농·임산물,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인제 곰취, 산마늘, 아스파라거스 등 신선한 봄나물과 황태라면, 오미자주스 등 가공품의 시식과 판매를 함께 진행하며 관광 홍보 부스와 이벤트 운영을 더해 소비자에게 밀착해 인제군을 더욱 알릴 예정이다.

부스는 A구역에 마련되며 현장 구매객을 위한 전자결제 시스템과 간이영수증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방문객을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고객만족도 조사, 체험을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의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 마케팅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며 “참여 농가에 직접 판매 기회를 제공해 자립형 유통 기반 강화와 판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