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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생태공원 조성 사업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환경 보호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 사업으로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며 이번 생태공원은 면온천 하천기본계획에 수록된 생태하천 구간을 하천 어울림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생태공원은 면온IC 인근에 위치한 면온천 친수공간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잡목과 쓰레기 투기 등의 흉물로 방치된 공간으로 이를 쾌적한 녹지 환경과 쉼터로 조성하고자 올해 우기 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봉평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군민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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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도로점용 사용료 체납액 집중 관리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024년 도로점용 사용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납부독촉을 올해 2월까지 집중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작년 부과된 사용료 미납건에 대해 2024년 8월 1차, 10월 2차 12월 3차 독촉고지를 시행했으며 총 부과건수 241건 부과금액 73,635천원 중 230건 68,825천원을 징수해 95.4%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군은 오는 2월까지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독촉안내를 시행해 미납 11건 총합 4,810천원의 조속한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체납액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를 이용해 텔레뱅킹 또는 폰뱅킹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도로사용료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독촉해 100% 징수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하며 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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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케이블카 탑승권부터 정선사과까지 답례품 인기몰이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국민고향정선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인기 몰이를 하며 지난해 대비 30% 많은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민고향정선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명품 임계사과’ 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해봄 참·들기름세트’, 3위는 ‘정선한우’ 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개장 후 40만명이 다녀간 국민고향정선의 랜드마크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권과 2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로미지안 가든의 숙박권, 와와군 시티투어 2층 버스 승차권 등 이색 답례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2023년 모금액 1억 9,200만원 보다 30% 초과한 2억 4,9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며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폭 확대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군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고향사랑실버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실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기부금 활성화와 모금 확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군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부자들에게는 정선군의 청정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농가와 업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축제와 전국 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기부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할 방침이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정선군은 해마다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수를 늘려가며 기부자들에게는 국민고향정선의 특성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금된 재원은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등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민고향정선에 보내주신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투자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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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접수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주택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되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처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 사업비 10억 2,036만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156동, 지붕 개량 68동, 비주택 슬레이트 19동 등 총 243동에 대한 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주택 철거는 일반 가구당 최대 700만원, 우선 지원 가구에는 전액을 지원한다.
주택 지붕 개량은 일반 가구에 최대 500만원, 우선 지원 가구에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반 가구 주택 지붕 개량 한도가 기존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최근 3년간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583동의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해 군민의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10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접수 후 지원 대상자의 우선 순위에 따라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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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단체관광객 유치한 관광업계 및 수학여행 실시 학교에 인센티브 지원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관광 상품 개발, 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또는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이며 관내 음식점, 관내 관광지, 체험행사를 이용하는 등의 지원 조건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 대형 숙박시설 및 관내 골프장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와 학교에서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 시행 5일 전에 사전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홍천군청 관광문화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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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접수 시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8억 6,048만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217동, 지붕개량에 10동 등 총 22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 비주택이며 주택은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자연재해, 행위자를 추정하기 어려운 불법투기 슬레이트에 한해 보관, 방치 슬레이트 처리지원도 실시한다.
사업은 2025년 2월 14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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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 지원, 특색있는 마을 콘텐츠 기대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오는 28일까지 ‘양구군 마을축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소규모 지역축제 개최해 마을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약해져 가는 마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며 특색있는 마을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마을회 및 마을축제위원회 등 마을 대표 단체로 마을 고유의 문화와 인프라를 활용하거나, 특색있는 콘텐츠로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 등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축제 개최를 위한 홍보비, 물품 임차료, 행사용역비 등 직접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양구군 관광문화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사업계획, 주민참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 및 금액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발굴되고 운영되어 지역의 결속력을 다지고 마을문화를 계승하며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발전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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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관광문화 주요시설 입장객 전년대비 43% 증가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해 양구군 관광문화 주요시설 입장객이 대폭 증가해 42만여명이 양구군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입장객 집계가 된 주요 시설은 한반도섬, 양구수목원, 양구백자박물관, 상무룡리 출렁다리 등 17개의 시설이며 총 42만여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가장 많은 입장객이 방문한 시설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으로 12만여명이 방문했고 2023년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난해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 조선백자의 중심지 양구백자박물관은 전년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만 3000여명이 방문했다.
이 외에도 양구수목원, 광치휴양림, 상무룡리 출렁다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4곳의 입장객은 43% 증가한 15만여명에 달했다.
양구군은 올해 주요시설 입장객 50만명 달성을 목표로 스파클링 한반도섬,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평화빌리지를 조성해 양구군을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양구수목원 모노레일 치유의 숲 등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수상레저,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문화 주요시설 입장료의 일부를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은, 양구를 방문하는 입장객들이 지역 상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재방문을 유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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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년지원센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부터 면접 정장 무료대여 및 면접활동비, 시험응시료,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등을 진행하며 이 중 최대 2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청년이며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은 그중 대학교 3학년을 마친 휴학생과 대학교 4학년 재학생, 일반 청년 중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 대상이다.
면접정장 무료대여는 연간 최대 3회, 면접활동비는 올해 면접 응시자에게 최대 2회·회당 5만원, 시험응시료는 올해 시험을 본 청년에게 최대 5만원,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2월 3일부터 시청 2층 복지정책과 방문 또는 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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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도체 기업 3개 사 착공 완료.반도체 산업도시 주춧돌
원주시, 반도체 기업 3개 사 착공 완료.반도체 산업도시 주춧돌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
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큐엘 △인테그리스코리아㈜ △㈜디에스테크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기존 조직체계를 정비해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기업 유치의 최전방 역할을 부여했다.
또한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촉진하고자 행정력을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기업지원 원스톱 실무지원단’을 구성했다.
원스톱 지원 창구 구축·가동을 통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의 지역투자를 위한 전 단계 지원으로 착공·허가부터 준공·사업 진행까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은 기업의 추가 투자와 본사 이전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디에스테크노 관계자는 “통상 수개월이 걸리는 건축허가·착공신고 등의 공장설립 절차를 1개월 내외로 단축해 원활한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됐으며 2030년까지 500억원 추가 투자 및 110명 추가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추가 투자 의사를 전했다.
또한 ㈜지큐엘은 공장 준공에 더해 계획에 없던 본사 원주 이전까지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유치기업 통합 관리·지원을 지속 추진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완성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와 반도체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리 증진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