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원특별자치도, 대형 산불 대비 긴급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대형 산불 대비 긴급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고 동시에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월 24일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3층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상 회의를 병행해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대형 산불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특히 동해안권 6개 시군은 2월 25일 오전 강풍 예비특보에 대비한 특별 대책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속된 건조 기후에 이번 강풍 예보까지 더해져 산불 위험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며 “강풍 시기에는 영농 부산물 등의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예방하고 산불 진화 초동 대응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5-02-25
-
‘어르신 건강교실’로 건강 챙겨요
‘어르신 건강교실’로 건강 챙겨요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12월 19일까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교실은 1월 20일 양구읍 하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주1~2회 각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건강교실 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강사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건강상담 및 설문조사 △신체활동 능력 측정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관리와 노년기의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유익하고 건강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한 ‘어르신 건강교실’은 40대부터 90대까지 총 420여명이 참여해 건강 교실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2-25
-
노후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용 지원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비주택, 그에 따른 부속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를 철거하거나 슬레이트 지붕에 대해 개량을 원하는 경우 철거하고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사업비 4억 9024만원을 투입해 주택 40동, 비주택 38동, 주택 지붕개량 16동 등 총 94동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에 대해서는 동당 전액이 지원되며 비주택은 철거 면적이 200㎡ 이하일 때는 철거 및 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철거 면적이 200㎡를 초과하는 비주택은 초과 면적에 대해 자부담이 발생하며 초과 면적의 50%, 최대 8백만원을 군비로 지원한다.
단 자부담금 지원은 1인 1회로 제한된다.
또한 주택 지붕개량에 대해서는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500만원이, 우선 지원 가구는 동당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우선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며 석면 비산 등으로 인체에 위해가 우려된다고 인정되는 경우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지원 우선순위, 타 사업 연계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차종식 환경과장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하고 있어 군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교육 및 컨설팅’ 개강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고 운영하는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육성 및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오는 4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주민어울림플랫폼 ‘모여락’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참가자들에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실 있는 조합 설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관리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의 마을관리협동조합 법인 설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스스로 성장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유지할 있도록 하는 공익성을 강조한 비영리 법인으로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
원주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 추진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배드민턴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배드민턴은 원주시 체육회에 축구 다음으로 등록된 동호인이 많은 인기 종목이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공공체육시설 현황에 따르면 전국 125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중 115개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강원·충북·경북권에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강원권 최초로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건립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시설을 목표로 선수와 동호인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예산을 확보해 조속한 시일 내 설계 및 시공을 완료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이 건립되면 전국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5
-
원주시,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대단원”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월 25일 오후 2시 30분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에서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관광사업 종사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축사, 기증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간현관광지 케이블카는 개통식 다음날인 2월 26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
10인승 캐빈 22대가 주차장과 소금산 출렁다리 간 972m 구간을 왕복한다.
운행에는 6분이 소요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설사용료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체코스 통합권 대인 기준으로 18,000원이며 원주시민은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에스켈러이터,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며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중심으로 원주시를 프리미엄 복합 문화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개장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관광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5-02-25
-
강릉시, 전국적 노로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집중 홍보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이 발생 환자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집단시설 내 노로바이러스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예식장, 복지시설 등 기관별 맞춤 안내 수칙을 배포하고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감염병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의 경우 증상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해 생활하는 등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 섭취가 예방의 핵심이다”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의 등원을 자제하고 환자 사용 공간을 자주 소독해야 한다 또한 집단환자 발생 시에는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오후 4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의 시행결과를 심의하고 2025년도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업무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다.
2025년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강릉형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민관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을 통해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강릉 복지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협의체 역할이 중요하다”며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민관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기록 28.8억 달러, 2025년에도 이어간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24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 수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 수출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수출액 28억 8,408만 달러의 성과를 2025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KOTRA 강원지역본부, 경제진흥원, 강원TP,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가 참석했으며 지난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지원바이오, 현대메디텍, 태양3C 등의 수출 기업과, 전문가로는 강원연구원 김석중 연구위원, 강원대학교 양오석 교수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2025년 강원수출 전망’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전략 품목 수출 핵심기관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기관별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강원수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에서는 진성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추진하고 신 시장 발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의 해외 전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의료기기, 바이오, 자동차부품, 식품 등 수출 전략품목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전략품목의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
신규로 수출 경험과 실적이 우수한 산업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기업을 활용해 상담회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수출기업의 성공적인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호무역 확산과 환율 변동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기업 대상 수출 보험료 및 물류비를 지원해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지원한다.
2025-02-24
-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으로 2년 연장 지정되어 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기존과 동일한 각종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당초 2025년 2월 26일 만료 예정이었던 기간이 2년 연장됐다.
지난 1월 실시된 현장 실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 확정됐다.
이를 통해 북평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정부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지역 입주 기업들은 △수의계약을 통한 판로 지원 △금융 및 경영 지원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은 해당 지역 기업이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매출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북평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11조에 따라 물류비, 폐수처리비,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이차보전금 등의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 운영 부담이 줄어들며 보다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은 북평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 앞으로도 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해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장 지정은 단순한 기간 연장이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동해시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