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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2기 트랙터 안전운전과정 현장실무교육 실시
거제시, 제1·2기 트랙터 안전운전과정 현장실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1·2기 트랙터 안전운전 과정 현장 실무 교육’을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과 야외 실습장에서 실시했다.
교육과정으로는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트랙터 취급 및 주요 작동부 설명, 작업기 탈부착 교육 및 실습, 트랙터 운전 포장 실습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은 단시간 내 기술 습득이 어려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사고 예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 실무교육은 현재 트랙터 교육뿐만 아니라 △귀농 귀촌 농기계 활용 △기초농업기계 운전반 △농업기계 순회안전과정이 남아있어 관심 있는 거제시 거주 농업인이면 면·동사무소에 방문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임대하는 농기계 중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임대 횟수가 많은 트랙터, 농용굴삭기는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거나 자격증이 있어야 해당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김성현 거제시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활용능력을 향상하는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으로 현재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거제시 농업 발전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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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시립도서관, 지역문화예술단체 협력사업 시행
거제시 시립도서관, 지역문화예술단체 협력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립도서관은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의 예술적 정서 함양과 건강한 예술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다채로운 행사와 강좌를 기획했다.
오는 2월 18일 정식 개관하는 장승포도서관을 비롯해 거제시립 6개 공공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방향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인문역량 제고를 위해 문화·학습·체험 프로그램을 확대운영 한다.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해 시민들 스스로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유하기 위한 역량을 발견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지역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취향 찾기, 앙상블 콘서트, 수채화 강좌 등’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이라는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으로 거제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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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만남의광장 초고속 전기차충전소 E-pit 운영 개시
남양만남의광장 초고속 전기차충전소 E-pit 운영 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인프라 개선을 위해 설치된 전기차충전소 ‘이-피트’ 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제안으로 남양만남의 광장에 설치하게 된 전기차충전소 이-피트는 올해 1월 준공 후 시운전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운영을 개시했다.
이 E-pit에는 최대출력 350㎾ 사양의 충전기 6기가 설치돼,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아이오닉 5의 경우 배터리 충전량 10%부터 80%까지 약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된 차량 기준 E-GMP 기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기아 EV6, EV9 △제네시스 GV60 등이다.
이외에도 제네시스의 G80 전동화 모델과 GV70 전동화 모델 역시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이-피트’ 충전소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등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에는 자체 조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전기차충전소 ‘이-피트’는 사천시가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에서 사업비 약 15억원을 전액 부담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대중화될 800V 차량에 적합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마련해 차세대 전기차에 걸맞는 충전의 편리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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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카데미 하동학생뮤지컬단 “은하수 쪽배” 재능과 열정의 하모니
하동아카데미 하동학생뮤지컬단 “은하수 쪽배” 재능과 열정의 하모니
[아시아월드뉴스] 하동아카데미 하동학생뮤지컬단이 지난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장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하동아카데미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탄생한 뮤지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 1월까지 방학 중에도 쉬지 않으며 연습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이날 공연을 통해 춤, 노래, 연기 분야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땀 흘려 연습한 만큼의 결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힙합, 펑키, 트로트,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목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중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뮤지컬단 학생은 “평생 못 잊을 순간이 될 것 같다.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동군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공연을 보신 관객분들이 행복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며 “하동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해 문화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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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 열기 ‘후끈’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 열기 ‘후끈’
[아시아월드뉴스] 연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에서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남해군은 2025고향사랑 방문의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수용태세 개선을 도모하는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해군은 연중 중점 추진사업을 바탕으로 관광 수용태세 개선 및 강화를 위해 △‘더 친절한, 더 청결한 국민고향 남해 만들기’ 찾아가는 읍면별 캠페인 및 교육, △관광시설 근로자 교육 △3려 문화실천, △친절 행정 6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 상태에 돌입했다.
국민고향 챌린지 열풍도 뜨겁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찾은 방문객들의 챌린지가 줄을 이었고 지난 6일 열린 영호남 9개 시군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 참가한 이들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내 관광시설을 방문한 한 향우는 “명절이라 가족들과 고향에 왔다가 들른 남해각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고 우연히 챌린지에 동참해 특별한 답례품도 받아 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하는 각종 정책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으로는 친절을 바탕으로 다시 찾을 수 있는 국민 고향 남해, 밖으로는 살면서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은 따뜻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과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남해군은 우체국 쇼핑몰과 연계해 ‘남해몰 남해군 브랜드관’에서는 할인 판매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과 연계해 택배 발송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2월 정월대보름부터 ‘이순신 바다공원’ 내에서는 한복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연중 운영돼 남해군의 새로운 이색 체험 명소로 부각할 예정이다.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 체험을 즐기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이순신 바다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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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을행복나눔터’ 운영 강화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행복나눔터’ 운영을 보다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마을행복나눔터 활동가 511명을 대상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실제 활동하는 인원과 재능기부자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을행복나눔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소규모 수리·수선과 같은 생활불편을 신속히 개선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589건의 소규모 수리·수선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200만원 증액한 총 4,500만원으로 확대 편성했으며 보다 많은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월 15일을 ‘이웃살핌의 날’로 지정해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마을행복나눔터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신속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남해군를 만들어 나가는 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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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 온라인 대관 예약 시스템 구축
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 온라인 대관 예약 시스템 구축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거점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대관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누리집의 대관 안내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시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예약 정보에 대해 이메일 또는 문자를 함께 발송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해시는 그간 농촌지역 개발사업으로 2개 권역, 3개 읍·면에 5개의 거점시설을 조성해 운영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예약 시스템 구축으로 5개 거점시설의 이용현황을 실시간 확인해 대관할 수 있어 향후 김해 방문객, 농도교류 촉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과 상동면 장척힐링마을의 신어산자연숲캠핑장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농도교류 프로그램 예약도 해당 시스템에서 확인, 신청할 수 있다.
농도교류 프로그램 예약은 이용일 기준 7일 전, 시설 대관은 1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시설물 이용 시 시설물 구비 기자재 또는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재형 건설과장은 “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 예약 시스템이 더욱 편리하게 농촌 마을을 방문하고 마을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점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은 현재 7개소를 직간접으로 연결하고 있고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10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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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5월 남해사랑상품권 특별판매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남해사랑상품권 화전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특별판매 기간에는 월별로 상품권 개인별 구매한도가 변경된다.
2월과 4월에는 지류 및 카드 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되며 3월과 5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여러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남해사랑상품권 특별판매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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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빛 어울림센터 본격 조성 들어가
진영 빛 어울림센터 본격 조성 들어가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진영읍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진영 빛 어울림센터'가 본격적인 조성 단계에 돌입했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낙후된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로 2024년 준공한 상생주차타워와 함께 복합문화시설인 빛 어울림센터를 조성 중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6년 3월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진영 빛 어울림센터는 문화와 세대 간 소통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시장과의 연계 개발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진영리 246-1번지 일원 지상 5층, 연면적 2,895㎡ 규모로 진영아이꿈센터, 진영시니어센터, 진영인물 북카페, 특산품과 로컬푸드 판매장, 청년노하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진영 빛 어울림센터는 여가, 취미,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 주민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낙후된 도심의 기능회복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2026년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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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참여 지역 작가 작품 26점 선봬
김해시,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참여 지역 작가 작품 26점 선봬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중견작가, 청년작가, 기업, 지자체를 비롯한 국내외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조각축제이자 아트페어로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간 김해시는 전시 부스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명의 지역 작가 작품 26점을 선보인다.
부스는 문화와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곳곳에서 만나고 소통해야 한다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철학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된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 층, 연면적 5,760㎡ 규모로 2026년 3월 개관 예정이며 김해시는 미술관이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관 이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선영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해시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문화의 중심에서 대전환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 참여는 김해시의 문화 비전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국내외 참여 작가를 공모해 20여 개 부스에 3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원로조각가특별전, 신진작가특별전, 중국청년조각 특별전, 후원기업 특별전, 지방자치단체관, 문화재단관 등이 운영된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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