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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동서동 건강위원회와 함께하는 ‘2025년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 운영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동서동 건강위원회는 2월 10일부터 건강취약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동서동 청널공원에서 주 5회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조교실은 △사전·사후 건강측정 및 설문조사 △생활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운동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참가자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현호 동서동 건강위원장은 “건강체조교실이 주민들에게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도에 따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사천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동서동 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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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5월 체육행사 자원봉사자 모집
진주시, 5월 체육행사 자원봉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함께할 자원봉사자 12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으로 5월 체육행사 기간 중 개회식과 경기별 체육대회에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27일까지이다.
5월 체육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진주시청 누리집 및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진주시자원봉사센터 이메일 또는 진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체육행사 기간 중 종합안내소 및 경기장 부스 안내, 개·폐회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실비 및 단체복 지급, 자원봉사 실적 인정 및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및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체육행사는 진주의 대표적인 봄축제 ‘진주논개제’ 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체육행사가 융합된 문화체전으로 진주시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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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경남은행·경남신보,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
창원특례시·경남은행·경남신보,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예경탁 경남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시와 경남은행이 각 10억원씩을 출연해 총 240억원의 융자규모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전년 상반기 대비 140억원이 확대 지원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재원의 2.5% 이자를 1년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대출 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상환방법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1일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신청해 보증심사를 받은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경남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지자체와 금융기관의 상생협약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빠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소상공인 1,400여 업체에 450억원의 보증을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 경감 및 경영안정화에 기여해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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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고성군,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 등 3개 사업에 예산 2,813백만원을 투입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신년사에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보전과 노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벼 병해충 방제는 행정에서 책임지고 적극 방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는 공동방제 약제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방제 약제비 지원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총 4,323ha 경작면적에 3회에 걸쳐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전년도인 2024년의 경우 이상고온 현상 및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 등에 따른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점을 감안해, 올해는 경남도 내 최대 규모로 방제비를 지원해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동방제를 통한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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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6기 청년정책홍보단’모집
통영시, ‘제6기 청년정책홍보단’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20일까지 ‘제6기 청년정책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3명의 청년정책 홍보단을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청년정책을 보다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모집 대상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통영시 내 사업장 또는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45세 이하 청년이다.
또한 통영시 소재의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선정된 홍보단은 개인 SNS를 통해 통영시의 청년정책, 관련 사업, 행사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시하게 된다.
게시물 작성에 대해 채택 시 3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지원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홍보단을 통해 통영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확실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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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치유와 배움이 있는 ‘2025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시작
거창창포원, 치유와 배움이 있는 ‘2025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경남 1호 정원인 거창창포원에서 ‘2025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에게 자연과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생태 해설사의 안내로 거창창포원 내 동식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집, 학교, 기관 등 20명 내외의 단체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가능하다.
거창창포원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 거창창포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의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체험하고 지역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생태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찾아가는 작은 정원’, 치매 위험 노인을 위한 ‘꽃피는 뇌’, 웰빙과 건강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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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촘촘해진 복지망으로 더 깊이, 더 가까이”
하동군 “2025년 촘촘해진 복지망으로 더 깊이, 더 가까이”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꿈꾸는 아이, 웃음 가득한 가족, 건강한 노인 육성”이라는 기본 전략 아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복지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의 주요성과 ‘아이와 가족의 꿈이 실현되는 하동, 아이 키우기 걱정 없는 하동’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축하고 하동읍과 진교면에서 ‘7 to 23 시간제’를 운영해 월평균 150건의 이용률을 달성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모당모당 999 어린이정원’과 함께 진교면 아파트에 놀이터를 개장했으며 아동 급식 가맹점을 90개소에서 101개소로 확대했다.
아동 급식 단가 또한 22년 6천 원에서 24년 9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자매결연 도시인 안양시와 교류 행사를 열어 3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동군가족센터는 이주여성 난타 동아리 및 자조 모임, 다문화가족 하동사랑 여행, 행복한 친정 나들이, 1인 가구 솔로라이프, 하동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가족여행 등을 운영했다.
양성평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지도자 인문 스피치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고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전 직원 폭력예방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3터가 조화로운, 노인이 행복한 하동 조성을 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101명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사자 교통통신비를 월 7만원씩 지원했다.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규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고 기후변화 적응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관내 28개소에 경로당 옥상 시원지붕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관내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종사자 수당사업을 신설하고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 100명에게 월 5만원을 지급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9월 6일 직영 전환하고 시설 운영 안정화를 도모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이용 연령을 조정해 이용자를 확대하고 이용자 불편 및 건의 사항 등 적극적인 대처 개선으로 만족도를 향상했다.
전문적인 재활 치료 서비스와 노인동아리 및 특화사업은 지역주민참여 활성화 및 네트워크 확장에 효과를 발휘했다.
1. 더 가까이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연말까지 노인장애인복지사업으로 평생교육, 치료 재활프로그램 특화사업, 식당 운영,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실시한다.
직업지원으로는 이동복지관 연 2회, 오소복지관 운영, 의료봉사 연계, 기능경기대회 연계, 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정서 및 생활지원사업 운영으로 이동복지관·오소복지관 분기별 1회를 확대 운영하고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과 소외감 해결을 위한 마음이음 봉사단을 운영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올 1월 진교면에 개관한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을 통해 사회화교육 사업으로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사업인 파크골프, 도예 및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노인복지관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 수도권 문화 핫플 맛보기 상대적으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는 문화적 수혜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물 만난 어린이집 여름철 폭염에도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지원해 전국 으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년 6월부터 지속해서 관내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물놀이장 시설을 대여해 어린이들에게 물놀이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4. 하동 한국어학당 운영 농어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가 지난 2023년 218명, 2024년 45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동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하동군가족센터와 옥종면사무소 2개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한국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인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5. 소중한 어르신의 무릎을 지켜주는 파트너 무릎 불편을 호소하는 경로당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어 고령 친화형 환경 개선책으로 오는 2월까지 관내 경로당 50개소에 3~6인용 소파를 보급한다.
노화와 관절질환으로 바닥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생활을 돕고 경로당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6. 볼링과 컬링의 즐거움, 터링으로 건강하게 볼링, 컬링, 당구의 경기방식을 접목해 새롭게 개발된 펀 스포츠 “터링” 사업을 신설해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협업 능력, 힘 조절 방법, 근력 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사업대상지로 경로당 17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7. 디지털을 품은 스마트 안전 경로당 운영 2025년 스마트 경로당 확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개년도 총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관내 경로당 60개소에 연차적으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앞서 시스템이 구축된 30개소에 9월부터 화상 강좌를 통한 웃음치료 47회, 노래교실 강좌 28회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추가 구축되는 60개소의 경로당에도 건강관리시스템과 생활정보 제공, 비대면 화상 강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8. 함께 즐기는 영화 한 편의 행복 나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2024년 7월부터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추진, 18회에 걸쳐 1342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운영을 확대하고자 하동영화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연 35회에 걸쳐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응급구호·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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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통행정 시동, 현장에서 답을 찾다
찾아가는 소통행정 시동, 현장에서 답을 찾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2025년 새해부터 현장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며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수는 지난 22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사람을 불러 모으는 살고 싶은 매력도시 하동’을 목표로 한군정 추진방향을 군민들게 성공적으로 알리고 생활밀착형 정책 확대와 군민 행복지수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 군수는 지난 8일간부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악양 동정호와 최참판댁 일원의 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에서는 악양 동정호 지방정원을 특별한 생태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동정호 명품정원화 특화계획’을 공유하고 동정호의 아름다움을 담은 문헌을 소개하는 등 생태와 문화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솔루션 모색을 위한 시간의 가졌다.
또한, 인문학 수도로 알려진 평사리의 최참판댁을 방문해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시책추진과 관광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상태를 세심히 점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정책 추진 방향 등에 꼼꼼한 지시도 잊지 않았다.
특히 ‘품격있는 한옥공간에서의 감성 힐링’ 으로 입소문난 최참판댁 한옥호텔에서는 새해부터 제공하는 조식메뉴 시식회를 마련해, 하동만의 감각을 담은 제철 식재료로 건강한 조식을 함께 체험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해 “희망찬 새해, 새롭게 발전하는 매력 하동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와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동만의 특별한 관광 인프라와 다양한 문화·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하동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 자원을 더욱 빛나게 할 계획에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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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농악단, 마을 곳곳 돌며 지신밟기 행사 개최
도천농악단, 마을 곳곳 돌며 지신밟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도천농악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도천면 마을과 기관 등 32개소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으로 마을 곳곳을 돌며 지신을 밟아 액운을 쫓고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농악단이 함께 어우러져 도천면 활력샘물센터를 시작으로 도천면사무소, 부곡농협 도천지점 등 주요 기관을 순회하며 마을 경로당, 기업 등을 방문해 다복과 풍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순 농악단장은 “지신밟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신명 나는 장단을 울리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희정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마을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정에서도 면민이 화합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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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중 1학년을 부탁해’ 학생과 학부모 큰 호응 속 마무리
거창군, ‘중 1학년을 부탁해’ 학생과 학부모 큰 호응 속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월 8일 청소년수련관 한마당터에서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1학년을 부탁해’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중학생들의 원활한 중학교 적응을 돕고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수련관 신규·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됐다.
특강에서는 △중학생활 가이드 △자유학기제 이해 △나를 이해하고 진로찾기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보다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는 진로와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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