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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학 졸업생 대상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창원특례시, 대학 졸업생 대상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상남도, 구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홍보반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졸업식 현장에서 ‘전세계약 유의사항’ 리플릿을 배부하며 합동 홍보를 펼쳤다.
시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일 창원문성대를 시작으로 △13일 마산대 △14일 창원대·창신대 △20일 경남대에서 대학 졸업식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 전에는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확인, 적정 시세 확인, 선순위 권리과계 확인,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 체결 시에는 임대인 신분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계약 후에는 전입신고와 전세보증금 보증가입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후 대책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전세계약 시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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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 전염성 강한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함양군 ‘ 전염성 강한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감염력이 매우 강한 노로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1월부터 2월 4일까지 지역 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겨울철에 다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소화기계 감염병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될 수 있다.
특히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나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지고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및 과일은 깨끗한 물에 세척 후 섭취 △조리 기구는 사용 후 세척 및 소독 △증상이 있을 경우 식사 준비 자제 △자주 접촉하는 물건 소독 △환자와의 생활공간 분리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발생 시 가정 내 환경 소독을 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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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 모집
거창군,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급업체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인증을 받은 작업장을 보유한 경상남도 소재 농산물 유통업체이며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신규 지원사업으로 생후 5개월에서 12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유아 1인당 이유식 60만원을 지원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3월 이후부터 신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공급업체 모집 접수는 거창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담당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제출 서류는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유아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수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거창군에서도 미래 성장기 영유아 건강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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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자율방재단 제설작업 실시
합천군 자율방재단 제설작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합천군 관내 대설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제설작업을 실시해 지역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6~7일 내린 눈과 함께 강추위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단원을 긴급 소집해,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행로 등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을 대비해, 굳은일을 도맡아하시는 방재단원분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항상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활동 불편화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2007년 결성된 단체로 합천군 관내 44명의 단원을 두고 있으며 각종 재난예방활동 및 재해발생 시 복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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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함양군, 2026년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부군수, 국·소장, 전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함양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및 도정 방향에 맞춰 신규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각 사업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된 신규 사업에는 △시니어 계층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함양 시니어 친화형 군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폐기물소각시설 소각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재해피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항구적 예방 대책과 안전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대안지구, 추성지구’ △지방상수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광역마을상수도 개발사업’ △남부목재자원화센터 조성을 위한 ‘남부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 등이 발굴되어 총 42개 사업, 3,433억원 규모의 사업이 논의됐다.
진병영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작년 한 해 전 부서가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전년보다 373억원의 국·도비를 더 확보할 수 있었다”며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2026년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관련 부서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발굴된 사업이 2026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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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나’ 등급, ‘우수 기관’ 선정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군부 82개 기관 중 상위 30% 이내 들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 운영 실태를 평가해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중앙 행정기관, 기초·광역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 기준은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20개 지표로 구성되며 정량·정성 평가 및 가점을 반영해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민원 정보 제공 △민원 법령 운영 △기관장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취약계층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 민원 처리율 △대국민 소통 노력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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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서 간 협업 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포인트 제도’ 운영
밀양시, 부서 간 협업 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포인트 제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직원 간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무원들이 업무 협업을 할 때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 시스템을 활용해 서로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참여, 인구 증가 기여 등 특별협업 활동을 수행한 직원과 부서에는 특별협업포인트가 부여된다.
시는 올해 업무 공유 우수사례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특별협업포인트 해당 항목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협업 성과가 우수한 직원과 부서에는 올해 12월에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협업포인트 제도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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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밀양시,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지역 소득 추계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밀양시에서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16,058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방법은 시에서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쌀 사용 여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으로 총 10개 항목이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사업체조사가 국가정책 및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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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산림자원 육성 위한 숲가꾸기 적극 추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사유림의 경제림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조림, 숲가꾸기 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2025년에는 조림 23ha, 숲가꾸기 1,133ha를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은 산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행자 선정 절차를 거쳐 산림사업 전문기관인 양산시산림조합에서 관리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은 양산시가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대행자인 양산시산림조합이 산주 동의에서부터 설계, 감리, 사업 발주 및 관리 감독을, 시공은 산림전문업체에서 시행하게 되므로 산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산림사업 전문화와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양산시는 공·사유림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불 등 각종 피해 방지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경제림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조림 또는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양산시 산림과 또는 양산시산림조합으로 연중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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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스포츠 전지훈련팀 인센티브 확대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전지훈련의 메카 양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팀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의 전지훈련팀 유치 현황은 2023·2024년 동계 시즌 3,954명, 2024년 하계 시즌 4,764명이 방문했고 특히 2024·2025년 동계 시즌에는 6,351명이 방문해 동계 시즌 방문 전지훈련단 수를 비교할 때, 전년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전지훈련팀 팀당 지원금액을 기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원 항목도 늘려 기존 숙박비에 한해 적용하던 것을 환영 현수막 제작, 전지훈련팀 친선경기 진행 시 심판비 지원, 기존 국내팀에서 외국팀도 적용 가능하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해 오는 3월 신청팀부터 시행한다.
이는 국내외 스포츠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내 상거래, 숙박업, 식당업 등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책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팀들이 양산을 방문해 훈련함에 따라 경제적, 관광적 파급 효과와 함께 양산시가 스포츠 훈련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더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는 쾌적한 체육시설을 보유함과 동시에 편리한 교통과 온난한 기후의 이점을 활용해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지원 기준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팀들이 양산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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