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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양산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전년도 바우처 카드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초과인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신분증 지참 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700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 카드는 유흥주점, 인터넷쇼핑몰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한 경상남도 내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피로감을 느끼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증진 및 문화활동의 기회제공으로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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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매주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거창군, 매주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직장인과 농업인,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청 민원소통과에서 운영되며 여권 신청 및 교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야간민원실 이용을 위해서는 민원소통과 민원담당으로 전화하거나 거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수수료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여권 대행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단,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해야 한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업무 시간 내 군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한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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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월 ‘이달의 우수공무원’표창 수여
창원특례시, 1월 ‘이달의 우수공무원’표창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일 2025년 1월 주요 시책 추진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 착한 선결제 캠페인 추진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정책팀’ △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일괄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한 ‘건설도로과 도로계획팀’ △ ‘24년 9월 극한 호우로 전도된 산호동 빌라 옹벽 응급복구를 완료한 ‘시설공사2과 이진수 주무관’ 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창원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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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1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 2024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 공유 △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결산 보고 △ 주민자치협의회 회칙 변경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선출이 있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구성될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는 강광열 합천읍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에는 문병기 율곡면 주민자치위원장, 최금석 쌍백면 주민자치위원장, 진영득 초계면 주민자치회장, 한구석 묘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권태성 삼가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정범 가야면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회칙에 따라 사무국장에 정영신 합천읍 주민자치회 간사, 사무차장에 가야면 박미란 주민자치회 간사를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작년에 이어 연임하게 된 강광열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활기찬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및 임원진 구성을 축하드린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표적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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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가 지난 6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는 평화와 발전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임재문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한 번 더 주변의 이웃들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격려하고 힘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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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연중 추진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다.
올해는 지원 대상 질환이 66개 추가되면서 총 1,314개 질환으로 확대됐으며 기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으나, 우편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득·재산 기준도 완화되어 기존에는 성인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소아 기준중위소득 130% 미만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140% 미만 대상자로 일원화됐다.
희귀질환 해당 여부는 희귀질환 헬프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희귀질환은 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비용 부담이 큰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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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의 따뜻한 손길로 희망2025나눔 캠페인 목표액 초과 달성
거창군, 군민의 따뜻한 손길로 희망2025나눔 캠페인 목표액 초과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거창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군민들은 사랑의 계좌, 언론사, 지정기탁, 현물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 결과 총 3억 1,803만원이 모금됐으며 목표액 1억 9,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도 많은 군민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모금된 금액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구축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년보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모금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 정신 덕분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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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창의도시 의장도시 진주, 서브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
유네스코창의도시 의장도시 진주, 서브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
[아시아월드뉴스]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인 진주시는 2월 5일부터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흐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서브네트워크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올해 개최된 연례회의에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약 30개 창의도시가 참여해 ‘소멸 위기의 문화와 예술가 보호를 위한 문화생태계 조성’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문화를 통한 도시경영의 최신 흐름과 세계적인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째 날에는 회의 개최지이자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부의장도시인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흐사 시의 주지사인 사우드 빈 탈랄 왕자와 시장인 에삼 빈 압둘라티프 알물라의 환영사, 데니스 백스 유네스코창의도시 네트워크 조정업무 총괄자의 축사, UCCN 사무국 활동보고 창의도시 관계자들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창의도시 관계자 기조연설과 서브 네트워크 연례회의의 핵심인 원탁회의가 ‘문화를 위한 경제적 관점의 투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는 주제와 관련된 진행자의 질문에 창의도시 대표자 3명과 사무국 관계자 등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원탁회의에 참석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문화자산을 보존하며 창의성을 투입하고 산업화해 문화상품을 창작하는 활동을 해야 한다”며 “진주시는 이미 2020년부터 국제저널을 간행했고 2019년부터 매년 진주민속예술비엔날레,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진주아티스트인레지던스 프로그램 등을 개최해 국제 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66개 도시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UCCN 평가 결과와 도시 간 우수사례 공유 및 협력 프로그램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서브네트워크는 200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설립 이후 활성화됐으며 전 세계 66개 도시가 참여 중이다.
진주시는 2019년 10월에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후 2024년 5월 의장도시로 선정되어 도시 간 상호협력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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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몰이’
진주시,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몰이’
[아시아월드뉴스]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자랑하는 진주시가 최근 동계 전지훈련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주시는 올 1월에 축구, 육상, 수영, 소프트테니스, 배구, 복싱 등 13개 종목의 학교 운동부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총 100팀 1700여명의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유치 종목인 축구는 △충남아산FC △선문대학교 △울산현대고 등 27팀 863명, 육상은 △파주시청 △경남대학교 등 19팀 171명, 수영은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팀 △경북체육회 등 10팀 104명의 선수단이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을 펼쳤다.
2월에도 야구, 자전거,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계속해서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장한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의 전지훈련 열기 또한 뜨겁다.
△경북체육중 △진해중앙초 △밀양밀주초 등에서 양궁 유망주 20여명이 방문해 휴게시설, 난방 등 최신식 시설 아래 훈련을 진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는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진주시의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숙박비 지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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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오후 5시 MBC컨벤션 진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심의를 했고 2부는 진주시복지재단에 삼백만원 성금을 기탁하는 행사로 시작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온 영유아보육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연합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임기만료로 이임하는 박미란 회장은 “2년의 재임기간 동안 보육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다함께 힘써주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경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임회장은 “우리 보육인들이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세심한 보살핌과 올바른 가치관 교육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임하는 제11대 어린이집연합회 박미란 회장에게 보육교직원의 권익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규일 시장은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교직원들은 보람되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주를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장애아동 캠프 지원, 아동극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지방보조사업을 추진해 보육사업에 힘쓰는 한편 보육교직원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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