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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 지원 강화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관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지식재산지원사업’과 ‘특허출원비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지원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특허·디자인·상표 출원, 시제품 제작,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해외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과 경영현장에서 나타나는 시급한 IP 애로사항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선정해 총 2억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특허출원비용지원사업으로 국내권리화 최대 130만원, 해외권리화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특허를 출원할 때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여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확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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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종료
제28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의회는 19일 제28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 1건,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 등 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지방재정 결산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종철 의원은 ‘산림과 직제 편성과 2인 견적 수의계약 확대 시행’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으며 권영식 의원은 ‘지역경제 회생 방안과 지역화폐 발행 확대 여부’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아울러 신경자 의원은 합천군 숙박시설 건립사업 감사원 결과 발표에 따른 “의회 의결 없이 실시협약을 체결한 사유와 향후 대처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정봉훈 의장은 “2025년 의정과 군정의 시작을 알리는 제287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전 의원과 공직자께서는 2025년이 더욱 빛나는 합천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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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드림스타트가 더 힘차게 달려갑니다
통영시드림스타트가 더 힘차게 달려갑니다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최초로 선임된 현장 슈퍼바이저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의 ‘2025년 드림스타트 현장 슈퍼바이저 신규 배치 지역 방문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통영시가 현장 슈퍼바이저 신규 배치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내부 슈퍼비전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드림스타트 내부 슈퍼비전 및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사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 내부 슈퍼비전은 전국 59개소, 경남도 내 통영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숙련된 현장 슈퍼바이저가 동료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지도,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사례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난도 사례의 경우 현장 슈퍼바이저와 사례관리사가 함께 사례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업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10년 8월 개소 이래‘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지금까지 달려오고 있는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현장 슈퍼바이저 선임과 내부 슈퍼비전 도입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복지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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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로당 행복식탁’ 으로 어르신 생활품격 높인다
고성군, ‘경로당 행복식탁’ 으로 어르신 생활품격 높인다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경로당 행복식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단순히 여가를 보내는 장소를 넘어 일상 생활을 하는 보금자리로써 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관절에 무리를 주는 좌식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경로당 행복식탁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3년 21,000천 원의 사업비로 15개소에 이동식 탁자 4개, 다용도 의자 8개씩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42,000천 원의 사업비로 34개소에 탁자 및 식탁의자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2025년은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역대 최대인 28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92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에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외로움과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공동체 공간으로 군은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 급식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양질의 식사 제공,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월 19일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 관계자들과 거류면 용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사용하실 접이식 식탁과 의자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께 편안한 생활공간과 식사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로당 여건 등을 고려한 행복식탁 지원을 통해 좌식문화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야 했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목표 아래, 모든 군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망을 구축해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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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제시 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인 교육생 모집
2025년 거제시 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인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함양을 위한 2025년도 거제시 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인 교육생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기초 반려견 양육 및 올바른 고양이 문화교육이며 거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거제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올해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11월까지 4회에 걸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 교육시 기초 반려견 양육교육 및 올바른 고양이 문화교육으로 총 2회 강의를 1세트로 구성해 교육할 예정이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사회적 갈등이 완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거제시 농업정책과 동물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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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밀양시,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는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하며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소규모임가직불금은 임가당 130만원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재배 품목에 따라 ha당 32만원~94만원, 육림업 직불금은 ha당 32만원~62만원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을 구분해 별도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직불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산림녹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림청 전화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임업직불금 자격요건을 확인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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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창원, 국가지점번호판 조사 및 정비
안전한 창원, 국가지점번호판 조사 및 정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6월까지 비거주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46개소를 조사·정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지대나 해안가에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돕기 위해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위치표시 체계다.
등산이나 해안가에서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가 가능하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관내 1,312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연차별로 점검·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2015년에 설치된 46개소를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 조사 단말기’를 활용해 번호판의 훼손·망실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을 조사하고 등록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번호판 숫자가 잘못 표기된 경우 시설물에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사용 금지 표시를 부착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
또한, 위치가 잘못 지정되었거나 훼손 정도가 심해 위치 오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사용 금지 안내문’을 부착한 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산악 등 비거주지역에서 자신이 위치한 곳의 국가지점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은 위급 상황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라며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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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자동차 등록 번호판 봉인제도 63년만 폐지
합천군, 자동차 등록 번호판 봉인제도 63년만 폐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 가 1962년 도입된 이후 63년 만인, 2월 21일부터 폐지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후면 번호판 좌측 고정 볼트 위에 정부 상징인 무궁화 모양을 각인한 봉인을 부착해 차량번호판의 도난과 위·변조를 방지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IT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차량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봉인의 역할이 점차 축소됐으며 봉인 발급 및 재발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차주의 불편함 등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면서 폐지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봉인을 발급받기 위해 관련 부서에 방문하거나 말소 등록 시 봉인을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며 봉인 미부착 운행 시 부과되던 과태료 또한 폐지된다.
법 시행일 이후부터는 봉인에 대한 별도의 제한 규정이 없어 소유자가 봉인부착을 원하지 않으면 별도 볼트를 직접 구매해 체결해도 되지만, 기존의 봉인 방식을 유지해도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 폐지로 행정 업무가 간소화 되어 군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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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 신청 접수
거창군,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2일부터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억원 이하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신규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도내 1억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8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부터 적용되며 계약일 기준 2년 내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지원 신청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중개보수 영수증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이며 서류를 지참해 거창군청 민원소통과 토지정보담당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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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세입 확충 전략사업’ 성과
함양군 ‘세입 확충 전략사업’ 성과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재정 건전화를 위한 세입 확충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자동차기업민원서비스 특화사업을 통해 2024년 164억원의 수수료 수입을, 자동차 렌탈법인 지점 유치로 1만 7,000여 대의 렌터카를 함양군으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7년 특수 시책으로 도입한 자동차기업민원서비스 특화사업은 세입 확충을 위한 함양군 세입 전략사업으로 2017년 14억원의 수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8년간 총 845억원을 징수했다.
또한 지난해 자동차렌탈법인 지점 유치로 1만 7,000여 대의 렌터카가 우리 군으로 차적이 이관되어 새로운 자체 재원 확충이 기대되고 있다.
함양군은 2017년부터 안정적인 자체 수입 확보를 위해 온라인 자동차등록시스템을 도입해 자동차 저당권설정 업무로 세외수입을 확충에 노력해 왔다.
또한 온라인 자동차등록대행업체와 할부금융사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기업민원특화사업을 확장해 자체 재원 확충에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장기간 경기침체로 내국세 수입이 감소해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가 감소하고 있는 시기에 군 세외수입 증가는 그 의의가 크다 하겠다.
군 자체 수입의 증가는 재정자립도가 향상되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정부에서 시군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영향을 미쳐 보통교부세 감소의 우려도 있으나 함양군은 그간 세입 확충 자체 노력의 결과로 매년 보통교부세 산정 시 기준재정수요액에 인센티브가 반영되어 왔다.
함양군은 자체 수입 증가로 보통교부세 산정에 다소 불리한 면을 극복하기 위해 기준재정수요액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지난해 자동차 렌탈법인 오릭스캐피탈코리아 주식회사 함양지점을 유치해 1만 7,000여 대의 렌터카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함양군은 기준재정수요액 증가로 보통교부세 30여억원이 증가하게 됐으며 자동차세와 경상남도 교부금을 포함해 매년 50여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국내 경기의 장기 침체로 내국세 수입과 연동되어 정부에서 시군에 교부되는 교부세 수입이 감소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자체 수입 발굴로 군 재정을 확충해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입 확충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군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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